우리 가족은 아니고 친구네 부모님이 바람피는 장면은 목격함... 어케 해야하나 존나 고민했지
6이름없음2023/02/22 15:01:48ID : 59iklfQmq2E
예전에 엄마가 술에 떡이되서 돌아온적이 있었는데 바지가 거꾸로 되어있더라..
7이름없음2023/02/22 20:00:25ID : rBAry2MmFg2
>>2>>3>>4>>5>>6 헐 생각보다 많구나.. 그래서 다들 어떻게 했어?
8이름없음2023/02/22 20:02:43ID : 59iklfQmq2E
>>7
짜증나서 아무말 안함 개 지랄할 거 알아서 아빠는 아는가 ? 알겠지?
9이름없음2023/02/22 20:10:09ID : rBAry2MmFg2
>>8 이혼은 안 하셨어? 자꾸 물어봐서 미안 ㅜㅜ
10이름없음2023/02/22 21:02:42ID : 59iklfQmq2E
>>9
안했어 ~ !!
11이름없음2023/02/22 22:27:39ID : s4E8rAi2mrb
난 부모님 핸드폰 보다가 발견했어
12이름없음2023/02/22 23:09:20ID : rBAry2MmFg2
>>11 그래서 어떻게 했어? 나 이거 봤다고 말씀 드렸어?
13이름없음2023/02/22 23:11:02ID : rBAry2MmFg2
나는 의심만 하고 물증이 없어서 좀 무서워 엄마랑 아빠 폰 패턴이 같았는데 엄마가 어느 순간부터 패턴도 바꾸고 엄마 핸드폰도 못 보게 하고 뭔가 비밀이 많아진 것 같아서 무서워 막상 들춰봤는데 진짜 바람이면 어떡하지
14이름없음2023/02/22 23:43:11ID : s4E8rAi2mrb
>>12 엄마한테 말씀드렸어
15이름없음2023/02/22 23:45:55ID : i8jhcE5Xurc
우리 아빠가 지금 바람피고 있어
16이름없음2023/02/23 00:26:04ID : f82nu5RzWly
난 엄마폰에서 다른남자랑 나체로같이있는사진봤어
17이름없음2023/02/23 00:37:56ID : rBAry2MmFg2
>>15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다.. 배신감 많이 들지 않아?
>>16 글 본 나도 충격인데 넌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 온다 그래서 어떻게 했어? 따졌어?
18이름없음2023/02/23 00:50:26ID : i8jhcE5Xurc
>>17 그냥 전부터 뭔가 숨기는 듯한 낌새는 느끼고 있어서...
별로 힘들지는 않고 괘씸해 나한테는 등록금 내준다 만다로 지랄했으면서 내연녀한테는 명품 가방 백화점에서 사주고 있더라고 ㅋㅅㅋ
19이름없음2023/02/23 00:54:24ID : rBAry2MmFg2
>>18 화나네 진짜로.. 한 번 엎어버리자..
20이름없음2023/02/23 00:56:59ID : f82nu5RzWly
>>17
그때는 엄청충격이라 아무말도 못했어, 말하기 무섭기도 했고,. 그렇게 충격받은채로 시간만보내다
어느날 아빠가 나한테 해줄말이 있다고 부르길래 갔더니
엄마랑은 이혼한지 오래고 나 태어나고 얼마안되서 이혼했다고 그래도 엄마로서 친모로서 계속 금전적지원이나 생활은 간간히 같이할거라고 그러더라구
그때서야 아, 엄마는 그때 그냥 남친을 만든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고 기분도 꿀꿀했던게 그냥저냥이 됬어...
그러고 이젠 5년정도 지나서 이젠 별 생각없는거같아 엄마랑 아직까지도 연락 잘 하고있엉
21이름없음2023/02/23 00:58:20ID : ljBvxClyMrv
>>7 친구 한 번 떠보고 알아야 할 것 같길래 사진이랑 동영상 보내줌. 아직 걔네 부모님 싸우고 계셔서 결과는 나도 모른다. 알려주면 원망할 것 같기도 하고 걔네 집안 파탄날 것 같아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확고하길래 걍 말했음
22이름없음2023/02/23 01:01:41ID : rBAry2MmFg2
>>20 아 진짜 딱 동거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구나.. 그래도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다
>>21 잘했어 더 나중에 알았으면 배신감 들었을 것 같아 너도 힘들었을 거고
23이름없음2023/02/23 01:52:17ID : i8jhcE5Xurc
>>19 그래서 지금 엎어버리기 준비 중이야!!ㅋㅋㅋㅋㅋ
레주도 근데 뭔 일 있어...?
24이름없음2023/02/23 02:02:52ID : f82nu5RzWly
>>22
맞아 그 이후로 그냥 엄마라는 명칭의 동거인...후견인? 그런느낌이야
그칭! 고마워 스레주 사실 지금도 좀 뚤린마음이 메꿔 질순있어도 흉터는 남으니까..ㅎㅎ
스레주가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위로받는거같아
25이름없음2023/02/23 02:05:07ID : wlh9dB89wGk
난 그런거로는 바람이라고 의심이 되진 않아 ..나라도 바람이나 나쁜 행동을 한 흔적이 없다고 해도 그냥 내 사생활을 보는게 싫을 것 같아 그게 자식이라도 말야.. ! 정말 의심인거니까 깊게 생각안해도 될 것 가타
26이름없음2023/02/23 02:19:14ID : rBAry2MmFg2
>>23>>13 나 이거… 너가 보기엔 어때?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24 위로 됐다니 다행이다! 앞으로 잘 살기만 하면 되니깐 건강하고 아프지만 마!!
>>25 그런가.. 전에는 다 오픈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동호회에서 하는 모든 거에 참석하려고 하고 연락도 잘 안 되니깐 의심이 좀 커진 것 같아 진짜 별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27이름없음2023/02/23 09:50:23ID : i8jhcE5Xurc
>>26 난 확실한 물증과 정황이 있어서 폰을 뒤졌더니 증거가 우수수 나온 거여서...
아직은 그것만으론 속단하기 이른 것 같아!!
28이름없음2023/02/26 10:08:53ID : bA7wIE8qpgk
엄마 카톡으로 허락받고 나한테 내 어릴적 사진 보내다가 다른 남자랑 연락하는 거 본 적 있음 그냥 아빠가 너무 불쌍했어 그 순간엔
29이름없음2023/02/27 03:57:20ID : rBxU5ffff9h
>>7 내폰으로 바람난 증거 옮겨놨는데 바보같이 아빠폰에서 삭제못해서 아빠한테 걸리고 아빠가 제발 비밀로해달라고해서 그냥 비밀로 하고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