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왈, 저 끝 동그라미 친곳에 밥먹는 곳이 있다고 함. 근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갈 수가 없어서 교대로 돌아가며 눈을 파는 사진이라고 했음. 사진은 간부 중 한명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찍었다고.
지금도 저런 열악한 곳에서 열심히 나라 지키시는 군인 분들 고생하시고, 존경합니다.. 덕분에 발 뻗고 잘 수 있음에 감사드리네요...
4이름없음2023/02/27 07:57:20ID : uk02pRxvfTS
저거 잘못하면 압사 당하는데 엄청 위험해 보인다ㅠㅠ
5이름없음2023/02/27 09:49:08ID : e5cNs7e1Clw
아니 웃으면 안되는데 저 밥을향한 간절함이 보여서 너무 웃김 ㅋㅋㅋㅋ큐ㅠㅠㅠ
6이름없음2023/02/27 09:57:31ID : cJSNy3Pjtdu
>>4 다행히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 파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ㅋㅋㅋ
7이름없음2023/02/27 09:59:42ID : cJSNy3Pjtdu
>>5 저 당시 상황을 설명해보자면, 사방에서 X발,육갑한다, 내가 이렇게까지 군생활 해야하나, 인생 덧없다 등등.. 온갖 욕짓거리와 어이없는 헛웃음이 들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