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아직 내 성지향성 모르거든? 손 만지고 귀엽다고 하고 머리 쓰다듬고 안아준단 말이야...근데 난 너무 좋아서 혼자 바보같이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지고...요즘은 말 안걸어줘서 나 완전 삐졌잖아!! 그리고 나 말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러더라고...나랑 사귈 거 아니면 나한테 그러지 말라고ㅠㅠ 혼자 심장 쫄리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가도 한번 말 걸어주면 너무 좋아서 쓰러질 것 같아...나 진짜 짝사랑만 엄청 많이 해봐서 너무 걱정이야ㅠㅠ 혼자 아픈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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