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완전 게이쪽은 아냐! 거의 바이라고 봐도 될 정도.
언제부터 바이였냐면…중학교때인가? 그때쯤에 딱 느꼈음
남자라도 내가 사랑하고 그사람이 날 사랑해주면 좋다!
그생각이 쭉 이어져서 얼마전까지 퀘스처닝 상태였어
3이름없음2023/03/10 20:29:34ID : s1jxO8i3A59
퀴어판도 안지 얼마 안됐다 ㅋㅋㅋ
중학교때 서울 놀러갔다가 퀴퍼에 휩쓸렸거든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헤테로인걸 알고 어떤 퀸 언니가 빼내줬음
돌이켜보면 드랙쪽으로 빠진것도 그날의 기억이 강렬해서인듯
너무 예쁘고 도도한데 목소리가 걸걸했거든 ㅋㅋㅋㅋ
4이름없음2023/03/12 02:02:30ID : 5TU0sqi7fhs
그뒤로 쭉 그런 언니들 영상이나 사진들 찾아보고 덕질도 했었어!
특히 드랙레이스를 진짜 열과 성을 다해서 봤었지 ㅋㅋㅋ
레주들도 봤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티아라라는 퀸이 진짜진짜진짜
섹시하고 예쁘고 혼자 다해먹으니까 관심있으면 꼭 봐 ㅠㅠㅠ
무튼 여기서부터 내 성향이 형성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