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탄지 한달 됐고 서로 좋아하는거 알아
근데 서로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데이트 한건 1번
근데 내가 이제 2주 후면 외국으로 떠
그래서 아마 상대방도 확신이 없어서 질질 끄는거 아닌가 싶은데
다음주에 상대방이 내쪽으로 오긴 하거든
아마 상대방은 그때 고백이든 뭐든 관계 정의할거 같아
하지만 난 사실 좀 답답해서.. 어떻게 보면 조급한걸수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서로 애매하게 굴바에 차라리 확답을 듣고 싶어
왕복 6시간 거리인데 이번주 주중에 상대방한테
우리 무슨 사이야? 난 너 좋은데 넌 무슨 생각이냐 라고
말하러 가고 싶은데… 부담스럽겠지?… 담주까지 기다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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