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끼리 아는 사이고 나는 4년 째 짝사랑 중!
사실 얘가 먼저 내가 짝사랑 중일 때 그것도 고백데이 때 고백했는데 학생이기도 하고 부모님 눈치 때문에 그냥 찼어...ㅜㅜ
그리고 내가 걔랑 어색한 사이 좀 풀겠다고 걔 짝사랑 중이었던 애랑 이어주기도 했어. (근데 얼마 가지도 않았고 누가봐도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내 친구만 좋아하는 게 티가 났음 내 친구 피셜 ㅇㅇ)
하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지내다가 작년 말부터 갑자기 톡도 많이하기 시작했거든? 근데 또 어떤 후배가 걔 좋아한다고 한다더라...
근데 난 입시도 얼마 안 남았고 부모님도 학생은 연애 안된다고 하셔.
그렇다고 걔를 놓치긴 싫은데 어떡하지?? ㅜㅜㅜㅜ
2이름없음2023/03/16 12:38:09ID : VffcK7vBcJW
고백박아
3이름없음2023/03/16 19:32:07ID : 1DxTQnu5U0o
기회 3번 다 놓치고있네 연애가 공부 망치는게 아니라 그런 마음앓이가 망치는거임 사귀면 안정적인데 같이 공부하면 되고 지금처럼 삽질하는게 잠도 못자고 불안해서 더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