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외롭다 (3)
2.여친이 아저씨랑 잤다는데.. (4)
3.삼수하기 싫은데 강제로 하고있어.. (18)
4.나 패션 우울증일까? (8)
5.친구관계.. (5)
6.30살여자 뭘로먹고사는게좋을까,,, (3)
7.힘드니까 인간관계 못끊겠어 (3)
8.축제 때 부를 노래 (3)
9.딱히 큰 접점도 없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 (17)
10.내가 예쁜지 모르겠어 (4)
11.. (3)
12.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워 (1)
13.아는 동생이 전에 환승이별을 했대 (9)
14.친구관계 고민 (2)
15.휴가계획대로 놀기 vs 가족이랑 여행하기 (2)
16.외모에 집착하지 않는 방법 (10)
17.손발톱 깎고 바로 안씻는 사람 있음? (2)
18.망했는데 어떡해 (2)
19.나도 연예인처럼 스타일링 받고 싶고 예쁜 사진도 남기고 싶어.. (3)
20.너희는 고민 어디에 얘기해? (3)
1
이름없음
2023/04/20 16:26:31
ID : s6447y3Xs3x
0
우울할때 가족한테 얘기하는 편이야
죽고 싶을때도
사실 가족한테 그런 얘기하면 가족도 힘든거 아는데
나도 당하면서 자란거라서
보복심리도 없잖아 있어
너무 우울해요.. 힘들어요..죽고싶어요 ..
자주는 아니고 1년에 5~7번 정도 한거 같아
나머지는 꾹꾹 계속 혼자 참다가
나도 뭘 어떻게 못하겠어서
이도저도 못할때 말해
가족한테 그렇다고 방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나도 참 못된거 같아
근데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아빠가 나를 버릴거 같기도 하고
언젠가는 지쳐서 내가 싫어질거 같으면서도
그럴거면 나 정신차리게 빨리 버려줬으면 하기도 해
근데 진짜 너무 힘든데
어떡해
나 혼자 자살약 찾아보고
유서도 쓴적있고
락스도 먹을까 생각해 보고
오늘도 수면제로 죽으면 어떨까 생각하는 데
막상 죽으면 영원히 헤메야 된다는 소릴 어디서 들어서
자살은 못하겠어
내가 진짜 죽어버릴까봐
이렇게 라도 미리 주변에 말하는건데
아 안죽나?
나 패션 우울증일까?
2
이름없음
2023/04/20 16:30:42
ID : s6447y3Xs3x
0
이렇게 주변인들 괴롭힐 바에는 내가 사라져주는게 맞는거 같아
3
이름없음
2023/04/20 22:50:19
ID : bzXxU5aq1Cn
0
패션 붙일 정도로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다
4
이름없음
2023/04/21 00:53:37
ID : 5SFeHxCnRzT
0
차라리 병원을 가
5
이름없음
2023/04/21 10:42:05
ID : dRxA7Ao3SJX
0
좀 심각해 보인다 진짜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는게 좋아
단순 상담만으론 해결이 안될 듯
그리고 병원 의사마다 좀 너한테 안맞을 수도 있고
잘못된 처방을 내릴 수도 있으니까
한 병원만 다니지 말고 몇 달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병원으로 바꿔보고 그래
6
이름없음
2023/04/21 10:56:08
ID : NurdO4IE60n
0
레주 지금 말하는거 보면 나 우울증 진단받았을때랑 똑같은거같은데ㅠㅠ 자책하지말구 당연히 그런 생각할 수 있는거니까 레주는 아무 잘못없어 병원 다니다보면 좋아질거야 힘내
7
이름없음
2023/04/21 19:22:32
ID : HCqnQoJVhy0
0
자살과 우울증에는 가족영향이 가장 크게 끼친다고 그러더라
나도 아빠가 죽이고싶을만큼 밉고 가장 싫어하는 사람 1순위였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근데 증오는 없어져도 우울증은 전혀 안 사라진다
고치고 싶은 의지도 없고
혹시 병원 갈 마음 조금이라도 있다면 진짜 다 포기하기 전에 빨리 가봐
약값이 비싸니까 그돈 대달라고 하면서 복수해
혹시 집안이 어려운거라면 인터넷에 심리상담,자살예방 전화번호도 잘 알려져 있으니까..
8
이름없음
2023/04/24 23:56:33
ID : s6447y3Xs3x
0
오랜만에 들어왔어.
답장 하려고 했는데 글이 실수로 지워져서 ., 다시 쓰려니 잘 써지지도 않고 그러네.,,,,고맙다는 말은 전하고 싶어.
요즘은 아직 조금 불안한거 같아.
오늘 동생 생일인데. 동생얼굴도 안보러 가는내가 너무 한심하고, 뭔가 동생이 나 싫어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침부터 울었어.
병원 아예안가본건 아닌데 그때까지만 해도 가벼운 우울증이라고 했었던거 같아. 약은 먹는게 싫고,(각종 부작용때문에..) 그렇다고 상담이 좋았던 것도 아니라서 한 번 가고 안갔어
사실 그 뒤로 상담 없이 잘 살고 싶었는데 , 쉽지 않다.
괜찮아지는가 싶다가도. 어느날 문득 가족이 날 버릴거 같은 생각이 들고
날 싫어하지 않을까......생각해..
고맙게도 지금 같이 사는 할머니가 나보고 우리는항상 너를 사랑한다 같은 따뜻한 말을 해주시기는 하는데
내가 재작년부터 생각해왔던 차가운 정반대의 생각들을 녹이려면 좀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
괜찮아 지고는 싶지 나도, 정말 힘들때는
살아야 한다를 벽에 써놓고 붙였어
몇번이고 살아야해 살아야해 혼자 생각하면서, 왜냐면 그때 또 너무 죽고 싶었거든.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내 몫의 행복을 나눠줄수라도 있었으면 이 불행이 달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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