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4/23 15:25:28 ID : BteLfhvu3vh 0
일단 현역때 내신 2.8 정도로 건동홍숙 학종 노려볼수있었어. 나는 상향인 건동홍숙도 너무 좋았고 적정인 국숭세단 까지도 만족이었어. 근데 엄마는 성에 안찼는지 학종을 아예 못쓰게하고 서성한부터해서 6논술을 쓰게했지.. 난 수능 최저 때문에 떨어졌어.. 쌤들도 나 그냥 학종으로 갔으면 될걸 왜 그렇게 했냐고 다들 아쉬워하시더라.
2 이름없음 2023/04/23 15:29:45 ID : BteLfhvu3vh 0
엄마한테 그냥 정시로 지방대 가고 싶다했더니 그날 칼부림 났고 칼을 내 목에 갖다대고 긋기 바로 직전에 언니가 몸던져서 막아줬어. 난 엄마가 칼을 꺼내는건 익숙해서 괜찮았는데진짜 그땐 눈빛이 칼을 내 목에 대더니 죽일거같이 노려본거야.. 너무 놀래서 그냥 알바하면서 나혼자 노숙자생활 하겠다고 나가려는데 엄마가 또 머리끄댱이 잡더니
3 이름없음 2023/04/23 15:33:03 ID : BteLfhvu3vh 0
걍 다 니가 알아서 하라고 폰도 뺏고 다 뺏고 안경도 뺏고 몸둥이로 날 때려가면서 내 옷을 다벗겻어 팬티까지. 브라도 없이 그냥 맨몸으로 집밖에 쫓겨났어. 새벽2시, 20살에. 하필 내 집이 1층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주말밤이어서 술취한 아저씨들이 지나갓어, 난 누가 볼까봐 아무도 안보이는곳에ㅜ숨어있었는데 술취한 노숙자 아저씨가 날 발견해서 데려가려했어. 난 안경도없고 앞도 안보이고 내 생식기다보이고 가슴 꼭지도 다 보이는 상태에서 아저씨한테 끌려가며 소리질렀어.
4 이름없음 2023/04/23 15:35:52 ID : BteLfhvu3vh 0
엄마가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렸는지 집밖으로 나왔기래 날 구해주는줄 알았어, 근데 하는말이 어~저희가 버렸는데 데려가세요!! 창년되고 돈도 벌겠내~ 어유 근데 쟤 몸이.. 아저씨 성에 차겠어요? 이렇게 쩌렁쩌렁 말해서 지나가던 한두명이ㅜ쳐다보고 ..걍 난리였어.. 언니는 옆에서 엄마 말리고 나는 엄마가 아저씨랑 말할동안 나는 잽싸게 집으로 들어갔어...
5 이름없음 2023/04/23 15:38:17 ID : mnxBe1DBwMr 0
보고있어..ㅠㅠㅠ
6 이름없음 2023/04/23 15:39:54 ID : BteLfhvu3vh 0
내가ㅡ할수있는게 없어서 할수없이 엄마가 시키는대로 재수를 시작햌ㅅ어, 근데 내가 하기싫은데 성적이 잘 나오겠어...? 정시로도 건동홍숙밖에 안돼서 작년에 일어났던일 또 다시 반복,,,, 그리고 또 삼수하라고하면서 날 학원에 가뒀어,,, 나 그냥 죽고싶다 엄마곁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다 엄마손 안이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걍 공부해도 서울대는 절대 못갈거같아,,
7 이름없음 2023/04/23 15:42:08 ID : BteLfhvu3vh 0
평소의 엄마는 너무 척하고 내가 공부만 열심히한다면 너무 착한엄마인데 정작 결과물이 나오거나 내가 현타에 빠졌을때 이중인격처럼 사람이 변해,,, 엄마가 무서운것고 있지만 주위 친구들은 지방간애들이든 뭐든 다 잘살고있는데 난 지금 뭐하는 거지 싶고 한탄스러워.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하 걍 하소연 글이였어,,ㅏ
8 이름없음 2023/04/23 15:43:37 ID : Gr9eNvyLfbC 0
으아 여기 인생 힘든애들 왜케 많냐ㅠㅠ
9 이름없음 2023/04/23 15:44:03 ID : BteLfhvu3vh 0
근데 이럼에도 난 정말 밝아서 주위애들이 우리가족은 되게 화목할거같다고 난 손찌검없이 컸을거라고 그런다,,?ㅋㅋㅋ ㅠㅠ 난 아빠도 없고 엄마는 언어폭력 신체폭력 돈협박에 심지어 자해공갈꺼지 하는 사람인데,,, 그냥 다 숨기고 사는거지 머,,, 하
10 이름없음 2023/04/23 15:45:08 ID : BteLfhvu3vh 0
나보다 힘든 사람 많겠지!!!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엄마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니까 일케 지원해주는거니,,,, 그럼애도 정서적으로 힘든건 어쩔수없긴하다 ㅋㅋㅋㅋ 하핳,,,
11 이름없음 2023/04/23 15:52:59 ID : ulcnvcrgi7c 0
와 진짜 주작이길 바랄 정도로 너무 심각한데...?
12 이름없음 2023/04/23 15:53:07 ID : Gr9eNvyLfbC 0
야 그거 가정폭력이야. 그거보다 더 위험했을 수 있었어. 집에 남자 적으면 남자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던데... 성인이면 몰래 나와서 대출받아서 전세로 들어가고, 알바 시작하자. 그게 차라리 나아. 아니면 시설 들어가거나. 엄마가 지금 안 그러는 게 아니라 너네 엄마는 너를 그래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잖아. 그게 문제라고. 넌 그걸 큰 문제라고 생각 안 하고. 그러다가 누가 널 그렇게 대해도 용서하고 끝나는 거야. 스스로 선을 긋기보다 엄마가 널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 네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확실히 파악하자. 그 나이면 너 엄마보다 힘 세지 않아?
13 이름없음 2023/04/23 16:24:00 ID : Mqo40smK0sn 0
성인인데 옷 벗겨 쫓아낸 것도 문제인데 딸이 남자한테 몹쓸짓 당할 뻔했는데 그랬다고? 칼까지 목에 댈 정도면 언제든지 스레주 죽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스레주 엄마가 스레주를 삼수시키는 건 스레주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만족감을 위해서라고밖에 생각 안 든다. 스레주가 좋은 대학 가면? 거기서 끝일까? 학점 잘 받아라 좋은 직장 가져라부터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라 이러겠지. 결혼하고서도 끝없이 그러겠지. 스레주 엄마가 만족하는 걸 가져오지 않으면 끝없이 그럴 거고 스레주가 선택하려고 해도 평생 그걸 붙들고 뭐라 할 거다. 스레주 엄마가 죽거나 스레주가 죽기 전까지 스레주 엄마는 절대 변할 사람 아니다. 우리 할머니가 저런 인간이었고 평생 아빠 정신 피폐한 거 보고 자라서 남일 같지 않아..... 학원에 가둘 정도면 당장 도망치기도 힘들테고, 어떻게 학원 탈출해도 고졸로 할 수 있고 숙식 제공하는 게 너무 적어서 스레주한테 추천도 못 하겠다. 그나마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이 악물고 일단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간 다음에 직장 안정되면 어떻게든 연락 끊고 멀리 도망치는 게 그나마 스레주한테 도움되는 거라고 생각함. 스레주한테 진짜 말하는 건데 너희 엄마는 절대 안 변해. 몇 십년 동안 이런 사람 보고 자라서 아는 거다. 혹시라도 바뀐다거나 그래도 착하다는 생각 하지마. 그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걸 가져다 줄 때만 만족하는 거라 착해보이는거지 그건 절대 착한 게 아니다. 가능하면 언니랑 힘 합쳐서 도망치든가 언니도 단호하게 연락 끊을 사람 아니면 언니도 모르게 튀어야지 안 그러면 평생 스레주 엄마 그늘에서 살아야한다. 진짜 걱정되서 길게 썼는데, 자유롭고 싶다면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게 이 악물어. 저렇게 지독한 인간이면 스레주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스레주 힘 키우는 거야.
14 이름없음 2023/04/23 20:10:17 ID : js8kpTWqmMi 0
나는 동생이 저러면 가슴이 찢어질것 같다.. 스레주 우리집 올래..
15 이름없음 2023/04/23 20:59:09 ID : hbzWlzO9uqY 0
딸보고 창년되라고 하는데다 자해공갈까지?????? 이건 신고감임.. 최소한 집을 나오기라도 해야할거같은데 이거 어쩌냐
16 데이지 2023/04/24 03:07:04 ID : ipe3Qlclhar 0
할머니, 친척들, 언니에게 요청해봐 같은 일을 겪어서 공감되 ㅠㅠㅠ어머님도 힘드셔서 그런 것도 있을꺼야
17 이름없음 2023/04/24 21:15:39 ID : 2JWqjfRA5aq 0
삼수 문제가 아니라 난 스레주가 무조건 엄마와 분리부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존재라는건 논리적으로야 맞는 말이지만 그 정도 상태라면 원인이 뭐든 일반인의 힘으로는 정상인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고 스레주나 다른 사람이 스스로 피해 입으면서 그걸 받아줄 이유나 필요도 없어 일단 스레주는 여자니까 입대 핑계로 집을 나올 수는 없겠지만 대신 여성 쉼터나 청소년 쉼터 같은 곳으로 피신하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 청소년 쉼터는 케바케가 있긴 해도 24세까지 받아주는 곳이 있거든 가장 좋은건 스레주 대신 스레주 엄마가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들어가면서 사회에서 격리되는 쪽이긴 한데 이건 증거도 모아야 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니 그 기간 동안은 집 밖에서 지내야 할 가능성이 높으니 잘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18 이름없음 2023/04/25 01:10:02 ID : lu61A7s9vxv 0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부모가 자식한테 그렇게 그따위로 대하냐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이 상황에서 니가 엄마를 고소해도 사람들은 네 편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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