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외롭다 (3)
2.여친이 아저씨랑 잤다는데.. (4)
3.삼수하기 싫은데 강제로 하고있어.. (18)
4.나 패션 우울증일까? (8)
5.친구관계.. (5)
6.30살여자 뭘로먹고사는게좋을까,,, (3)
7.힘드니까 인간관계 못끊겠어 (3)
8.축제 때 부를 노래 (3)
9.딱히 큰 접점도 없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 (17)
10.내가 예쁜지 모르겠어 (4)
11.. (3)
12.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워 (1)
13.아는 동생이 전에 환승이별을 했대 (9)
14.친구관계 고민 (2)
15.휴가계획대로 놀기 vs 가족이랑 여행하기 (2)
16.외모에 집착하지 않는 방법 (10)
17.손발톱 깎고 바로 안씻는 사람 있음? (2)
18.망했는데 어떡해 (2)
19.나도 연예인처럼 스타일링 받고 싶고 예쁜 사진도 남기고 싶어.. (3)
20.너희는 고민 어디에 얘기해? (3)
1
이름없음
2023/04/23 02:11:09
ID : krdXure3SK3
0
난 요즘 가족? 가정사? 관련해서 고민이 되게 많아. 근데 가정사 같은건 내 가족들 얼굴을 봤다거나 가족들 하고 이래저래 잘 알고 지낸다거나 하는 사람들한테는 왠지 말하기가 꺼려지고, 그렇다고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말하자니 하나부터 열까지 길게 설명해야하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한테 고민상담을 하는 경로는 인터넷인 것 같은데. 말이 아닌 글로 설명하는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보니 내 고민의 본질적인 부분들에 대해 세세히 말하기도 어렵고, 그런 부분에 대해 세세한 답을 얻기도 너무 어려워.. 그리고, 사람이랑 직접 대면해서 고민을 말하는 것도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그 사람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고..
2
이름없음
2023/04/23 15:13:30
ID : a062KY9Bulf
0
난 그냥 아무도 못 보는 곳에 털어놔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도 하고.... 트위터에 팔로잉도 팔로워도 전혀 없는 비계가 하나 있는데 거기다 쓰기도 해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기도 했는데..... 네 말처럼 너무 다른 사람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건 나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거든
그냥 허공에 외치는 건데 의미가 있나? 싶을 수도 있지만 난 생각보다 도움이 되게 많이 됐어. 보는 사람도 없으니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구구절절하게 설명할 필요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다 쏟아내고 나면 한결 홀가분해지거든
3
이름없음
2023/04/23 15:17:54
ID : mrbCjfV9bg1
0
난 여기
근데 요즘엔 누가 볼까봐 잘 못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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