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유학에 대해 잘 아는 사람있을까 찾아봐도 정리가 안되니까 잘 모르겠던데…
일단 내 상황…?에 대해 얘기 해보자면 현재 고1이야 중학교 때부터 수의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면서 책을 읽어보다가 해외 쪽에선 우리나라에 비해 실습이라던가 실질적인 교육이 잘 마련되어있고 수의학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거 같아서 믹연하게 유학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어 근데 내가 한국의 입시에 적응하고 맞춰져있는 느낌이고 당연히 1지망 고등학교(비교적 내신 따기 쉬운)를 갈 거라 확신했기에 그냥 별 생각없이 넘겼었어 근데 그러다가 강남 8학군에 배정이 되어버린 거지.. 솔직히 학기 완전 초에는 공부 분위기도 좋고 네임드가 있으니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험기간이 되니까 갑자기 너무 확 지치고 집이랑 거리도 멀어서 체력적으로도 지치더라고… 그리고 특히 요즘에 워낙 우울한 기사가 이것저것 뜨다보니까 덩달아 우울해지고 이럴 거면 정말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까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 현타도 오더라 ㅎㅎ.. 그러다 어떤 선배가 유학을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유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 근데 이미 늦어 버린 건 아닐까 싶고 유학에 대해 잘 모르겠어 내가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유학이라는 게 애시당초에 기간이라는 게 있는 건지, 계속 거기서 살고 싶으면 따로 뭘 해야되는지 (+비용적인 부분도)
여기에서 유학 간 사람이나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해외에서 나온 사람 있으면 조언 부탁해…! 그리고 내가 유학을 가볍게 생각한다거나 로망만을 바라보고 갑자기 가고싶다고 결정한 건 아니라는 거 알아줘!!
2이름없음2023/04/21 11:15:20ID : AjjBusnSMqi
유학비용 억대임
고등학교를 해외서 하고 우리나라 대학 올거면 비추고 외국에서 대학가고 취업할거면 고딩때부터 가는게 맞지
유학하면 어디서 할건데
거기 물가랑 학비랑 계산해봐
유학마다 천차만별임 비행기값도 만만치않고
수의학과 외국서 나오면 울 나라에서 인정해주나
확인해봐
솔직히 유학 경험담은 사바사고 국가마다 달라서 비추고
너가 국가 학교 물가 학비 진로 알아보고 스스로 결정해야할듯
이 상황에서 유학 경험담 조언 다 필요없음
첨언하자면 유학도 진로가 다 달라서
찾으려면 수의학과쪽 찾아야지
유학생 다 똑같아
한국가서 엄마 집밥 먹고싶다가 끝임
3이름없음2023/04/21 11:18:17ID : lyLgp83wsjf
유튜브에 외국에서 수의학과 유학한 분들 경험담 많던데 한번 거기서 봐봐 레주한테 도움이 될거같음!!!!
4이름없음2023/04/21 14:45:48ID : 7teE3DumoJP
>>2 정말 유학을 가게 된다면 거기서 대학이랑 취업도 그쪽에서 할 생각이야…!! 수의힉쪽에서 더 찾아봐야겠다 조언 고마워!! :)
5이름없음2023/04/21 14:46:45ID : 7teE3DumoJP
>>3 헉 오키오키 고마워어!!! bb
6이름없음2023/04/22 14:48:35ID : iqjeE2ttg7A
캐나다 동부에서 공립교환 했는데 비행기표 용돈 서류발급 포함해서 2020년 기준 1년에 2500 언저리로 다녔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