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언성이 높아지는 습관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고쳐야할까?
짜증나거나 화나거나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쉽게 흥분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최근에 주변에서 그거가 화난줄 안거로 오해하는 케이스가 좀 생겨서....
언성 높이는게 말 그대로 말소리가 좀 커지는거? 글고 말투도 조금 더 단호해지는듯 해...
좀더 차분하게 생활/말하는 방법이 없을까?
이름없음2023/05/30 21:41:43ID : ClvfVcFeFa4
나도 평소에 소리 많이 지르고, 흥분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 이렇게 생각하니까 조금 차분해지더라.
저 사람이 바보여서 그래. 멍청해서 그래. 뭘 몰라서 그래. 나보다 부족해서 그래. 라고 속으로 자기합리화하면 조금 괜찮아지더라...
이름없음2023/05/30 21:50:49ID : g2Fa8jjxTRu
혹시 언성이 높아진 네 모습을 촬영해서 본 경험이 있니? 네가 괜찮다면 해보는걸 추천해.
제 삼자의 입장에서 네 모습을 인식하고 있으면 바뀌는데 도움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