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말 억울하고 속상해 (8)
2.성인인데 통금 있는 사람들 있니? (5)
3.너넨 엄마가 사실 이전에 너네 몰래 낙태했었다고 하면 어떨 거 같애 (12)
4.연락 그만하고 싶을 때 어떻게 말하니......? (4)
5.어떤 친구가 그냥 일상얘기하는데 (5)
6.. (14)
7.엄마가 이러는게 정상이야? (3)
8.SNS 팔로워에 집착하는 내가 싫어져 (6)
9.. (2)
10.다음주 토요일 (1)
11.1 (2)
12.ENTP 친구가 싸움을 만듦 (3)
13.내가 억울한 상황인데 (1)
14.아니 씨발 이게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판단좀 (16)
15.. (1)
16.. (3)
17.. (1)
18.학생이 산부인과가는게잘못이이야? (20)
19.남 신경쓰고 눈치 보는거 (1)
20.이거 내가 성격이 개쓰레기인거야? (16)
1
이름없음
2023/06/04 18:08:42
ID : vwpPh9junyL
0
내가 잘못을 하면 엄마한테 머리채 잡히고 머리를 분이 풀릴때까지 때려 그렇다고 내가 엄청나게 큰 잘못을 하는거 아니야 엄마한테 대든적도 없고 짜증낸적도 없어 그냥 기억을 자주 깜빡거리고 자꾸 덤벙거려서 실수한다는거? 그냥 이정도야 맞는 와중에도 엄마 신경 거슬리는 말을 해서는 안되고 울면 안돼.. 겨우겨우 엄마 화 기분 풀어주고 나중에 대화하면 엄마가 나 때린거에 자신이 상처받는다면서 말하면서도 엄마가 나를 때린거는 어디까지나 혼육의 의미래 여기서 내가 상처받은거면은 난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라고 말해서 상처받은 티도 못내.. 일단 난 성인인데 이거에 지쳐서 독립하고 싶어도 독립하면 엄마가 나랑 인연 끝는다고 해서 독립은 상상도 할수없음
2
이름없음
2023/06/04 19:17:44
ID : VcK0qZii3A0
0
어머니께서 훈육의 의미를 잘못알고 계시는데? 그리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저렇게 화내시는건 그냥 자식한테 분풀이하는거로 보이네
3
이름없음
2023/06/04 19:53:46
ID : 7e0lcpUY9yZ
0
당연히 정상이 아니지
1.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관계에서도 절대로 절대로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어. 이건 그 무슨 이유를 대도 부정할 수 없는 관계의 기본 전제야.
2. 성인은 훈육하는 대상이 아니야. 훈육은 가치관이나 사회성, 도덕성이 성숙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유도하는 거야. 아무리 오래해도 20살까지. 성인은 이제 하나의 '사람'으로서 그 의견과 행동을 존중받아야하고 그러기까지의 마땅히 생각하고 고민할 능력이 있는 존재고 하나의 독립된 개체야. 그러므로 성인인 자녀에게 '대화'를 통한 의견조율은 있어도 '훈육'은 있어선 안돼.
너를 훈육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어.
너는 이제 '엄마의 자식'보다는 '하나의 사람'이라는 역할이 더 커.
깜빡하고 덤벙거리고 실수하는거? 그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몇 개씩 가지고 있는 특성이야 고치고 노력하는 단점이지 미움받아야하는 이유가 아니야
맞는 중에 신경거슬리는 말도, 울어도 안된다고? 부모-자식 관계는 주종관계도, 상하관계도 아니야, 사람 대 사람 관계라고. 부모자식타이틀 떼고 사람과 사람으로 볼 수 있어야 돼.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이 때리고 다른 한 사람이 울면 그건 누구 문제야? 당연히 때린 사람이 문제야.
엄마가 상처받는다고? 세상 누구보다 날 보호해줘야하는 엄마에게 폭력을 당한 아이보다 아플까? 몸이든, 마음이든? 네가 훨씬 아프고 더 상처받았어.
기억해. 넌 네 생각과 존재를 존중받아 마땅한 하나의 사람.
엄마도 네게 상처줄 권리 같은 건 없는 하나의 사람.
그리고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단다.
연을 끊는다는 괴로움보다 네가 지금 느끼는 고통이 더 커진다면 네 마음을 따라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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