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째 굶고 있어(우울한 이야기 주의) (5)
2.나를 성추행했던 사촌오빠를 다시 만나야 해 (4)
3.중 3 겨ㅌ... (21)
4.진짜 너무 수치스러워 (15)
5.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 죽을거같아 (1)
6.성인인데 (2)
7.어렸을때 트라우마 때문인지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 (2)
8.이 미친넘을 어떡해야할까.. (22)
9.과 동기한테 실수함.... (8)
10.펑 (3)
11.부모님이 모르는 친구 만날 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2)
12.좋아하는 사람이 애인생겼대 (4)
13.. (6)
14.부모님이 너무 능력자여서 고민되는 스레더들 있나 (3)
15.공부 진짜 못하는데 (1)
16.나 예고 온 거 잘한 걸까? (9)
17.. (7)
18.집안이 너무 좆같음 (40)
19.안죽으면 뭐해? (14)
20.적면공포증 극복한 사람 도와줘… (5)
1
이름없음
2023/06/29 16:31:12
ID : xwnBfdRA7te
0
고2 신삥이인데… 내가 공부에서 고민하거나 개인적인 삶에서 고민한다는 것 자체를 부모님이 이해를 못 하셔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든? 그래서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 그런대 혼자 살면서 나 키우고 개 키우고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논문을 쓰고, 거기다 회사까지 다니고 계시고… 대학교도 고대 나와서 뭐라고 할 말도 없고… 심지어 집 관리도 다 자기가 하는데…
그런데 내가 토플 준비가 어렵다고 하니까 그건 그냥 준비 딱히 필요없이 하면 되는거잖아? 하면서 영어 검증 시험이 난관이라는 사실 다체를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
자원봉사 도중에 내가 짧은 교육 일정을 잠시 짜와야 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과학원리 가르치면 되는거잖아? 그냥 하면 되겠네? 하면서 쉬운 일인것마냥 얘기하시고
이러는데 또 교육 경험도 있고 영어도 수월하게 하시는 분이라 불평도 못 하고…
다른 상황도 마찬가지라 공부가 어렵다는 개념을 모르는 듯이 얘기해서 너무 짜증나는데 불평은 못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부모가 자식이 난관이 있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 하면 어떡해야할까
2
이름없음
2023/06/29 20:24:29
ID : dDvyGrdTRCj
0
근데 그건 부모님이 깨달을때까지 두는 수밖에 없음... 나는 아빠가 진짜 너무 똑똑해서 수시를 왜 합격 못하는지 이해를 못했었어. 내가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지원한 과의 지원자들이 상대적으로 나보다 내신이 좋고 스펙이 좋으면 내 내신 숫자가 안정적이어도 떨어질 수도 있는게 수시잖아. 그런데 이제 아빠는 "너가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 왜 수시에서 떨어지냐." 이렇게 말했었단말이야. 근데 2년쯤 지나니까 수시라는 전형(학생부종합) 자체가 단순히 내신만 좋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나중에 깨달아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었어.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진짜로 안겪어봐서 모르시는거야... 그걸 극복하려면 레주가 계속 말씀을 드리거나 아니면 통계 같은 객관적 자료를 보여주고 설득을 시키는수밖에...
3
이름없음
2023/06/29 21:20:53
ID : Hu67vyE8ja8
0
우리엄마아빠 외가친가 친척들까지 전원 재수 한번 한적 없는 서울대졸~할버지 큰이모부 의사~ 큰아버지 설법대~ 울친언니 연대생~ 사촌오빠 하버드졸~엄마는 수학샘이라 지금도 나보다 수학 잘함~
나는 인서울 겨우 할거같은 삼수생~ 솔직히 옛날에 명문대 나온분들 지금도 각잡고 공부하면 명문대 가능할게 99프로라 할말이없음~~걍 체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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