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볼지 안볼지는 모루겠지만 일단 올리께❗ 일단 하기전에 이 이야기는 자작은 아니고 100% 실화이야기야❗

내가 좀 글을 잘 못쓰거든..ㅜ 그건 이해부탁해 사실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일기를 보면서 쓰는거라 좀 이상할 수 있어 그거 이해부탁해❗❗

이 일을 겪었던건 내가 18살때야 2017년 봄에서 여름 그 사이 였던 시기였는데 나한테 친구 두명이 있었는데 항상 우리 셋이 같이 다녔었어! 근데 셋다 분위기가 신기했었는지 선생님이나 애들이나 모르는 사람들도 항상 우리보면 너희는 왜 친구야? 라는 말을 항상 3년내내 그랬던거 같아 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A라는 친구가 어느날 자기가 신기한 꿈을 꿨다는거야 아주 예쁜 바닷가에 배에 우리가 타고 있었다고 그렇게 셋이 내렸는데 갑자기 어떤 동굴이 있었다는거야 그 앞에는 아주 큰 문같은게 있었대 그걸 A라는 친구가 열고 나랑 B친구가 들어갔다는거야! 그래서 A친구도 들어갈려했는데 자기는 못 들어갔대

그래서 자기는 밖에서 그 큰 동굴 문을 계속 보고있다가 꿈에서 깼대 그러면서 엄청 신기하다고 나랑 A친구랑 떠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B친구가 놀라면서 자기도 그 꿈 꿨다고 막 놀래하는거야! 그래서 B친구가 꿈 내용을 말해줘서 들어보니 앞 부분까지는 A친구랑 꿈이 똑같았대 그러다 A친구는 못들어오고 나랑 B친구가 그 동굴안을 들어간 후를 꾼거야! 그래서 들어보니 나랑 B친구가 계속 앞으로 직진하면서 가다가 그 앞에 어떤 진짜 조선시대에서 거지가 입었나 싶을정도로 옷 엄청 꼬질꼬질하고 헤진옷을 입은 사람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진짜 엄청 압도하면서 무서웠대 근데 얼굴은 진짜 엄청 엄청 잘생겼었다는거야 암튼 그런 사람이 앞에 멍때리고 있었대 그래서 나랑 B친구는 어쩌지 하다가 그냥 직진을 했다는거야 그러다 직진을 계속 하다가 그 사람이 우리를 봤다고 하더라고 보면서 순간 엄청 깜짝 놀래했었다는거야 그러더니 우리둘을 번갈아 보더니 너희 둘이...어떻게..? 라고 말하면서 난감해 했었대

암튼 그러다가 꿈에서 깼다는거야 그 꿈을 듣고 우리 셋은 난리가 났지 어떻게 같은 날에 같은 꿈을 꾸냐고! 막 난리가 났었어 그래서 한동안 그 꿈이야기로 막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좀 잠잠해질때 그때 일이 터진거야

봄에서 초 여름으로 된 시기였을꺼야! 그때 주말이였던거같은데 암튼 B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갔던거 같아 밤 늦게까지 연애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그때 나랑 B친구가 연애하고있었거든 ㅋㅋㅋ그래서 서로 남친 이야기하다가 너무 졸려서 나는 아빠방에 가서 잤어! B친구는 남친이랑 이야기한다고 거실에 가서 전화했었던거같아 그러고 자다가 아주 일찍 아침에 B친구가 나를 깨우더라구 자기 집에 간다고 너무 이른 시간에 집에 간다고 해서 당황 + 밥도 안먹구 갑자기? 서운하고 막 그랬거든 그래도 간다니깐 암튼 알겠다고 월요일에 학교에서 보자고 하고 헤어졌어 그렇게 월요일날 학교가자마자 B친구한테 따로 가서 그때 왜 집 일찍 갔냐 ㅜ 하면서 서운해 했는데 B친구가 막 미안해 하다가 사실 집에 일찍 간 이야기를 해주더라고

혹시 보는 사람있오❓ 있으면 글 남겨줭! 뭔가 혼자 글 쓰니깐 사알짝 현타와섴

ㅂㄱㅇㅇ

B친구가 얘길 하길 자기가 새벽까지 남친이랑 통화를 하고 있었대 그렇게 계속 하다가 너무 졸려서 끊고 그냥 그 거실에서 잤다는거야 그런데 자기가 꿈을꾼건지 아니면 실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울집 배란다에서 어떤 단발머리 여자 귀신이 자기를 보고있었다는거야 그걸 보자마자 자기가 확 깼다고 그래서 정신차리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듯이 나한테 말하고 집에 갔다고 말해주는거야 그 말 듣고 나는 좀 당황했었던거 같아 생각해봐 갑자기 자기집에서 친구가 귀신봤다면 좀 그렇잖아.. 그래서 뭐야...하고 서로 무서워하며 넘어갔는데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였어 일단 B친구는 원래도 기가 허약한 친구였어 가위도 잘 눌리는 사람이였구 암튼 우리집에서 귀신 보고 나서부터는 계속 꿈에 그 단발머리 귀신이 나온다는거야 분위기가 진짜 상상이상으로 무섭고 차갑다고 얼굴은 그냥 창백한 이쁘장이였는데 분위기가? 엄청 장난아니게 무서웠대..그래서 걔 때문에 안그래도 가위눌리는데 더 심하게 눌리고 꿈에 계속 나타난다는거야

그때 당시에 막 귀신 무속신앙같은걸 좋아하고 관심 많은 나로썬 B친구 이야기가 흥미가 있었던거같아 막 신기하고 암튼 B친구는 해가 지날때마다 계속 그 단발머리 귀신이 나왔대 계속 잠도 못자고 학교와서 자는 시간도 많아지고..소통도 잘 안돼고 카톡도 잘 안하고 집가면 잠만 잔다고 그래서 너무 답답해지는거야 그래서 B친구랑 이야기를 각 잡고 했어 꾸는 꿈 내용들을 말해달라고 이야기했던거 같아 그래서 B친구가 이야기하길 단발머리 여자애가 그냥 꿈에 나와서 쳐다보기만 한다는거야 아무것도 안한다고 그냥 빤히 보기만한대 그러더니 골똘히 생각하더니 갑자기 엄청 놀라는거야 그래서 나도 놀래가지곸 왜 그러냐고 그랬는데 그 B친구가 지금 생각난 꿈들이 있다는거야

B친구가 말하기를 갑자기 기억났다고 하면서 기억난 꿈 내용들을 말해주는데 그 단발머리 여자가 계속 쳐다보는 꿈 꾸다가 갑자기 니가 왜 태어난거야? 나는 기회도 안주셨는데 라는 말을 하면서 울면서 쳐다봤다는거야 엄청 억울해보이는 눈빛이랑 원망하는 느낌으로 쳐다봤다는거야 그게 자기한테 느껴질정도로 그리고 또 생각난 꿈 내용을 말해주는데 그 단발머리 귀신이 진짜 싸늘한 표정으로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사니깐 좋니? 라는 말을 던지고 사라졌다는거야 그 꿈내용을 듣고 둘다 ㄹㅇ 소름돋았던거 같아 그래서 나는 또 기억난 꿈들 있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B친구가 계속 생각하더니 엄청 개 놀래는거야 그러더니 그때 우리 처음 꿨을때 나온 그 남자가 또 나온꿈을 꿨다는거야❗

B친구가 그때 처음 꿨던 그 동굴 속에 자기 혼자 있었다는거야 그러면서 그 앞에는 그 사람이 있었대 좀 헷갈릴 수 있으니 동굴남자라고 부를께 동굴 남자가 빤히 보더니 한숨쉬더래 그러다가 갑자기 미래 이야기를 해줬다는거야 B친구 미래 이야기랑 B친구 부모님 이야기도 하셨대 이건 자세히 말 안할께... ! 암튼 그러다가 내 이야기가 나왔대 내 미래이야기도 했다고 그러면서 엄청 한숨쉬면서 갑자기 걔는 왜 그 남자를 만났냐고 막 그러셨다는거야 그러면서 꿈에서 깼다고 했어 이 이야기를 듣는데 뭔가 나는 그냥 개꿈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거 같아 암튼 이때부터 우리 둘이 추리를 하기 시작했던거 같아 그렇게 계속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나는 B친구 붙잡고 오늘 꾼 꿈내용을 말하라고 하기 시작했어

새삼 이렇게 다시 기억을 돌아보니 그 B친구한테 미안하네..그때 엄청 힘들어했었거든 아마 인생에서 제일 힘들어했었을꺼야 B친구는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그 동굴 남자 꿈을 한번 더 꾸고 다시 단발머리 여자 귀신이 나왔대 근데 이번에는 좀 신나는 얼굴로 웃으면서 빤히 보더래 그렇게 체감상 10분이 지났나 암튼 그 단발 귀신이 그러더래 너도 한번 보라고 그러면서 막 웃더니 갑자기 꿈 내부? 뭐라그래야하지 암튼 배경?그게 갑자기 겁나 빠르게 넘겨지기 시작했다는거야 마치 책을 우리가 겁나 빠르게 넘기는거처럼 그러면서 그 짧은시간에 아주 많은 꿈들을 꾸기 시작했대

내가 지금 피씨방이라 이제 집 갈려구...집가서 쓸께! 그리고 이상하게 그때 겪었던 일을 쓸려니 머리가 겁나 아프네..기도 빨리고 후..이따 집가서 쓸께 보고있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 봐줘서❗❗❗😭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 어떤 처음 보는 마을 같은 곳이였는데 사람들 옷이 막 사극에서 보면 막 천민들? 평범한 사람들 옷 있잖아 그런 옷들을 입고 있더래 자기 옷도 막 꼬질꼬질하고 헤진 한복을 입고있더래 누가봐도 신분이 낮아보이는 그런 어린애 모습이였대 그런데 자기 앞에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자기 또래였던거 같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여자는 자기 옷이랑 다르더래 되게 깨끗한 한복에 머리도 댕기머리? 라고 해야하나 하얀 끈으로 묶었더래 근데 그 여자애를 보는데 이상하게 얼굴도 다른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그 여자애가 나같다는거야 암튼 느낌이 그 둘이 친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2. 꿈이 획 넘어가더니 자기가 막 급하게 뛰고있었대 어딘가를 막 땀흘리면서 급하게 가더래 어떤 가게같은곳에 멈춰서 들어가더래 그러더니 무슨 알록달록한 사탕을 사오고 나왔대 엄청 귀하게 그러더니 또 갖고 막 어디 가더니 어떤 여자애한테 웃으면서 주더래 첨엔 그 여자애가 난줄 알았는데 아니더래 얼굴 보니 키가 더 작고 좀 더 어린 여자애? 느낌이였다 하더라고 그 여자애 한테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탕을주더래 그러면서 또 꿈이 획 넘어가더래 (비슷한 사진을 올릴께!)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3. 이번 꿈에서는 친구들이랑 아까 그 사탕준 여자애랑 B랑 막 신나게 빨간 실같은 공을 막 차고 놀고있더래 진짜 엄청 신나게 막 놀고 있었대 그러더니 이번에도 꿈이 또 빠르게 넘어가더래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4. 이번 꿈에서는 어떤 남자애가 있었대 자기랑 또래처럼 보이는? 남자 였대 근데 문제는 얼굴이 그 모자이크? 된거처럼 가려져있더래 암튼 그 남자랑 막 웃으면서 되게 행복한 느낌이 들면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는거야 그리고 그 옆에 아까 B가 사탕준 그 어린 여자애도 있었대 일단 사탕이라고 부를께 암튼 사탕이가 진짜 엄청 행복하게 웃으면서 남자랑 말하고있었다는거야 그러면서 또 이번에도 빠르게 넘어가더래 꿈이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5. 이번 꿈에서는 갑자기 같이 공 차고 놀던 친구들이 B를 데리고 어떤 창고? 같은곳에 한번 들어가라고 하더래 꿈속에 B는 친구들이 들어가라해서 들어갔다고해 들어가자마자 친구들이 문을 잠그고 웃으면서 도망갔더래 그러면서 막 무서워하고 울다가 이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암튼 이 창고가 그 비밀통로? 그런곳이 있더래 거기로 나갔는데 거기가 산쪽으로 들어가는 통로? 그런곳이였대 그래서 산쪽으로 B가 갔다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여기서 또 빠르게 꿈이 바뀌었다는거야 (약간 비슷한 그림으로 갖고왔는데 사실 고딩때 서로 추리하면서 인터넷에 치면서 거의 비슷한 그림이 있었는데 그게 안나오네..ㅜ 그나마 비슷한 그림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갖고와봤으)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6. 막 B가 산속으로 미친듯이 뛰고 있더래 막 뛰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B 스스로 느낌이 약간 화가 가득 차는 느낌이 들더래 그러면서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래 자기도 당황할 만큼 꿈속의 B가 엄청 화가나있었다고 그리고 이번에도 꿈이 획 바뀌었대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7. B가 자기를 가둔 그 친구들을 보면서 웃으면서 자기가 신기한 곳 발견했다고 같이 가자고 그랬대 거기에 사탕이도 있었더래 암튼 다들 산속으로 가더래 그러다가 계속 가다가 어떤 낡은 집?이라고 해야하나 창고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곳이 나오더니 B가 친구들이랑 같이 거길 들어가더래 거기 안에 그냥 어떤 기름? 같은게 있었다고 하더라고 암튼 친구들이 막 웃으면서 좋아하더래 그러다 B가 몰래 나가더니 문을 잠그고 거길 불을 지른거야 안에서는 막 뜨거워지잖아 연기도 날꺼고 그러니 애들이 막 소리지르면서 문을 차더래 그걸 보면서 B가 막 웃더래 자기도 겁나 당황했다고 하더라고 암튼 그렇게 계속 보고있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꿈이 일그러지더래 그러면서 막 귓가에서 좋았니? 좋았어? 너도 고통스러워 해봐 라는 소리가 막 미친듯이 들리더래 점점 서글픈 소리로 바뀌면서 그렇게 또 꿈이 바뀌더래

혹시 보고있는 사람있오❓

마침 딱 보고있었는데 반갑다

>>25 오 봐줘서 땡큐해ㅜ❗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8. 여기서부턴 제3자의 시점으로 보이더래 그러더니 아까 처음에 나라고 한 여자애가 나오더래 그러더니 꿈속에 B가 아까 막 행복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한 남자를 나한테 소개시켜주고 있더래 그냥 친구로써 그러다가 또 꿈이 바뀌더니 내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대 아까 까지는어린시절을 보는거 같았다면 이번에 바뀐 꿈은 어른시점의 꿈을 보는거 같더라는거야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9. 다음꿈은 내가 어른이였는데 엄청 엄청 귀한 한복?을 입고 어떤 남자랑 아주 크게 혼인을 하더래 근데 놀랐던게 그 남자가 아까 B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한 그 모자이크 남자였던거야 이제부터 모자이크 남자라고 할께 암튼 그 모자이크 남자인것도 놀라운데 더 놀란건 혼인식이 진짜 장난아니게 스케일이 컷다는거야 근데 느낌이 이건 사극에서 중전이 혼인할때 하는 그런 느낌인거라는거야 암튼 보고있는데 내가 표정이 진짜 겁나 슬프더래 그러다가 꿈이 또 바뀌었는데 다음 꿈에서는 모자이크 남자가 나왔는데 옷이 그 왕들이 입는 옷 있지? 무슨 파란색? 그런 옷을 입고 있더래 알고보니 왕이였던거야 그러다가 또 빠르게 꿈이 바뀌더래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0. 이번에는 내가 나왔는데 막 행복하게 웃으면서 어떤 남자랑 걸으면서 가더래 근데 보고 B가 엄청 놀래는거야 모자이크 남자가 아니라 혹시 기억나? 그 맨 처음 그 동굴에서 봤던 동굴남이 내 옆에서 멀끔하게 귀한 선비옷을 입고 웃고 있더라는거야

엄청 길지...❓🥺 근데 이게 아무래도 18살 1년동안 겪은 이야기라 앞으로 더 길어...ㅜ 최대한 불필요한건 빼고 이야기 쓴건데도 짱 기네..최대한 빨리빨리 진행시켜서 써볼껭.!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1. 또 꿈이 빠르게 바뀌었는데 동굴남자가 나오더래 그 동굴에서 봤을땐 어디 진짜 구르고 왔나 싶을정도로 옷도 더럽고 빵꾸난 옷이였는데 여기 꿈에선 멀끔한 옷을 입고있더래 암튼 꿈에 나온 동굴남은 어떤 큰 집? 같은곳에서 막 친구들? 같은 사람들이 똑같은 옷을 무슨 약간 파란색? 하늘색 같은 옷을 입고 막 책같은거 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래 근데 갑자기 꿈 시점이 옆으로 옮겨지더래 그래서 순간 B는 뭐지..? 했대 근데 옆에 보는데 어떤 남자가 또 있더래 혼자서 그냥 하늘보고 있었는데 되게 잘생겼었다고 약간 이건 여담인뎈 동굴남자가 무섭게 잘생긴 느낌이라면 그 옆 남자는 박보검같은 순한 얼굴 잘생김이였다고 하더라구 암튼 그렇게 보다가 또 꿈이 넘어가더래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2. 넘겨진 꿈에서는 나랑 그 동굴남이 데이트를 계속 하더래 B가 되게 행복해보였다고 하더라구...암튼 계속 하다가 저녁에는 그 풍등같은걸 날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구 B친구가 그거 보고 엄청 아름다웠다고 하더라구 암튼 그렇게 데이트를 보다가 갑자기 이질적으로 꿈이 확 넘어가더래 그 넘어간 꿈에서는 내가 미친듯이 뛰어가더라는거야 진짜 신발이 벗겨질정도로 울면서 뛰어가더래 (비슷한 풍등 사진 올릴께)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3. 누군가한테 쫒기는 느낌으로 뛰어가는 느낌이였대 그러다가 또 꿈이 바꼈는데 아주 옆에 해바라기 밭이 무성한 곳에서 내가 막 뛰어가더래 그런데 이때부터 갑자기 시야가 엄청 넓게 보이기 시작했대 내 뒤에는 진짜 엄청 많은 사람들이 활 쏘면서 쫒아오고 있었다는거야 B친구는 좀 많이 놀랐던게 여자 하나 죽이겠다고 한 80명되보이는 사람들이 활 쏘고 쫒아오고 있는거였다는거야 그러다가 그 활에 내가 우수수 맞고 쓰러지는 시점에서 또 꿈이 일그러지더래 그러더니 또 빠르게 꿈이 바뀌었다는거야 그 바뀐 꿈에서는 동굴남자가 어떤 도적들같은 사람들이랑 막 칼 싸움을 하면서 싸우고있더래 그리고 그 옆에 남자 아까 그 순한 얼굴 남자도 있었던거야 같이 싸우고있더래 그러다가 그 시점에서 또 꿈이 확 바뀌더니 어떤 빨간 옷을 입은 그 모자이크 남자가 나타나더래 근데 이번에는 그 모자이크가 사라진거야 그래서 그 얼굴을 봤는데 보고 진짜 개개개개 놀랬다고 B친구는 말했어 왜나면 그 왕 얼굴이 내가 그때 당시에 사겼던 남자 친구였거든

일단 꿈 내용 말하기전에 짚고 넘기자면 저때 당시 사겼던 남친은 B라는친구가 소개시켜준거야...B의 친구였거든 정말 신기하지..? 마치 B가 꿨다는 꿈이랑 비슷하지? 나도 저때 당시에 좀 놀랬어 사실 B라는 친구가 꿈을 꾸기 시작했을때 나도 이상했던 일을 당하긴 했어 나는 아직도 지금도 의문이고 미스테리야 일단 나는 앞서 말하지만 병이나 질환 같은거 없구 튼튼한 사람이고 빙의나 가위 한번도 눌려본적 없는 사람이야 내가 어떤 일을 당했었냐면 좀 짧고 굵은 이야기인데

새벽까지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너무 졸려서 끊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보니 난리가 난거야 남친한테서 100통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무슨일인가 해서 전화를 했는데 카톡 무슨뜻으로 보냈냐는거야 그래서 무슨소리지..? 해서 카톡을 보니 내가 남친한테 죽어라고 보낸거야 정말 소름돋는건 난 보낸적이 없어...시간대를 보니 난 그때 자고있었고 신기하면서도 소름돋았었어 아직까지도 의문이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암튼 그래서 나는 그 말 듣고 나랑 B친구는 잠깐 소름돋았던거 같아 사실 첨에는 개꿈이라고 생각했거든 암튼 그 왕얼굴을 보고 놀란 B가 뇌정지가 왔었대 꿈에서 그러고 바로 꿈 전환이 됐는데

❗이제부턴 그 B친구 꿈 내용을 이야기할께❗ 14. 내 남친 얼굴을 한 그 왕이 칼을 엄청 휘두르며 나인들을 막 죽이고있었다는거야 보이는 사람 족족 다 죽이고있었다고 B는 그 광경을 멍때리면서 보고있었대 그렇게 꿈은 끝났다는거야 자기가 기억나는건 다 말한거같다고 하면서

나랑 B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개꿈 아닐까..? 하다가 개꿈치곤 몇달 동안 너무 이상한 꿈들을 꾼거니깐 우리도 막 생각에 빠지고 그랬던거같아 암튼 그때 당시에 막 신기한 이야기를 좋아했던 나였어서 이런건 놓치면 안된다 싶어서 나는 B한테 꿈을 꿀때마다 이야기 하면서 추리를 해보자고 제안을 했었어 첨엔 B는 좀 그래...하다가 결국 동의를 했던거같아

그렇게 한동안 막 서로 추리도 해보고 B친구가 꿈에서 본 것들을 인터넷에 쳐보기도 하면서 찾아보고 그랬었어 근데 B친구는 아마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이기 시작했을꺼같아.. 거의 가위눌리는건 여전히 똑같았고 전생꿈을 꿀때마다 거의 거기에 빙의당하는거 마냥 자기도 다 느꼈었다고 하더라고 잠도 거의 못자고 애가 나중에 이야기해줬지만 학교 끝나고 집가다가 교통사고도 당할뻔 했다더라 근데 자기는 안보였고 못들었다고해 암튼 이정도로 정신이 거의 몽롱 해진 상태였었는데 이렇게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때부터 사건은 계속 터지기 시작했던거 같아

이때 정말 신기하게도 어떤 친구가 전학을 오게된거야 아 참고로 내가 다녔던 학교는 여고였어! 사립이였구 암튼 어떤 여자애가 전학을 오게 됐는데 나랑 B랑 그 전학생이랑은 딱히 안친했어 그렇게 또 한달 두달을 보내다가 여름 방학이 오게된거야

그렇게 여름 방학 되서도 B친구랑 만나면서 꾸준히 꿈 이야기랑 추리를 막 했었어 근데 그 꿈 끝으로 단발머리 귀신은 안나왔다는거야 그냥 전생꿈만 계속 반복해서 꾸고 가위만 눌리고있다고 했었어 그래서 우리도 막 진전이 없어서 막 그냥 허탕치고있었는데 어느날 B친구한테 카톡이 왔다는거야 그 전학생한테서

우리둘은 진짜 의아하기도 했고 B친구 번호는 또 어케안거지..? 이러면서 서로 당황했었거든 암튼 그 전학생이 그 B친구한테 카톡으로 자기 누군지 아냐부터 그냥 되게 평범하게 이야기를 보냈다고해 암튼 그렇게 며칠 동안 카톡을 하다가 아 여기서부터 또 기억잘 안나는데 암튼 그 전학생이 정말 뜬끔없이 너 전생보니? 라고 했다는거야

B친구는 진짜 엄청 놀랬다고해 처음에는 아니..? 이랬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데 그건 왜 물어보냐고 물어봤다고해 그러니 그 전학생이 아니 사실 자기가 여기로 전학 오고 나서부터 이상한 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해 근데 그 꿈내용을 말해주는데 진짜 개 소름돋았던게 B친구가 꿨던 전생꿈 내용들이랑 존똑인거야 그거 듣고 B친구가 진짜 소리질렀다고해 사실 나도 그 소리 듣고 개 소리지르긴함ㄲㅋㅋㅋㅋㅋ...ㅜ

암튼 전학생이 자기가 전학오고나서 진짜 별 이상한 꿈들을 막 꿨대 여름 방학되고나서는 더 심해졌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자기가 꿨던 꿈중에 진짜 가장 신기했던 꿈이 있었대 아 근데 사실ㅋㅋㄱㅋㄱ.. 어디가서 이야기 하지 말랬거든 근데 나는 이야기할래^^ 이건 나중에 일이긴한데 전학생 이자식이랑 ㅈㄴ 사이안좋았거든...^^ ㅈㄴ 원수 ㅅㄲ였기에 암튼 전학생이 신기했던 꿈 내용을 말해줬는데

❗ 전학생 꿈 이야기를 할께❗ 막 별에별 전생같은 꿈 꾸다가 어느날은 진짜 세상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아주 아름다운 그런 풍경? 꿈을 꿨더래 막 그런곳에 있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행복해지더래 그렇게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풍경이 확 바뀌더니 갑자기 자기가 앉아있더래 어떤 진짜 큰 식탁에 그래서 앞을 봤는데 어떤 그 뭐라그래야하지 설명하기 힘든데.. 그 약간 옛날 조각가들이 막 조각으로 신들을 표현했었잖아 그런 아름다우면서 진짜 이질적인 조각이 앞에 있더라는거야 심지어 두명이였다고해 그 조각같이 생긴 두명이 빤히 전학생을 보더래 자기는 진짜 너무 한번도 본적없는 아름다움이면서도 ㅈㄴ 그 아우라?가 ㅈㄴ무서웠다는거야 (설명이 그지같으니.. 이해를 돕기위해 조금 비슷한 사진을 올려보께)

❗ 전학생 꿈 이야기를 할께❗ 암튼 그렇게 긴장하고 있는데 그 조각상이 빤히 보다가 막 이야기를 해줬더래 근데 이 이야기는 자세히...못해줘 이점 이해 부탁해 암튼 막 듣다가 마지막에 그 이야길 해줬대 조용히 살라고 그 이야길 듣고 꿈에서 깼다는거야

B는 이 이야기를 듣고 진짜 이제서야 뭔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었대 암튼 B도 그동안 꿨던 꿈 이야기를 싹 해줬다고 해 그렇게 전학생과 B친구가 서로 꿨던 꿈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해 그러면서 둘이 좀 친해지기 시작했던거같아

암튼 계속 이렇게 추리하면서 가끔 전학생 피드백도 듣고 공유하면서 방학을 보내다가 거의 방학이 끝나갈쯤에 B친구가 꿈을 꾼거야 엄청 오랜만에 그 동굴남자가 나타난거야 근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그 전생꿈에서 본 그 옆에 있던 순하게 잘생겼다는 그 남자도 이번에는 같이 나타났던거야 암튼 그 두명이 나타났는데 그 동굴 남자는 표정이 정말 어두웠다는거야 그 반면에옆에 남자는 되게 웃으면서 B친구보면서 오랜만이다 하면서 인사를 했더래 그러더니 B친구를 빤히 보더니 그 아이도 많이 컷네? 그러더래 B친구가 뭔가 그 아이는 왠지 나를 가리킨 느낌이였다고 해 암튼 그렇게 있다가 동굴남자는 B친구를 보면서 한숨을 쉬더래 그러다가 딱 한마디를 하고 사라졌다는거야 전생 꿈 알려고 하지마라 이 한마디를 듣고 꿈에서 깼더래

근데 B는 그 말을 듣고 좀 짜증나고 억울했다고해 자기는 알 마음 1도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꿈을 멋대로 꾼거니깐 ㅜㅋㄱㅋㄱ큐 암튼 그렇게 또 지내다가 방학은 끝나고 개학을 했었던거 같아 근데 개학을 하고 나서 진짜 사건은 빨리 빨리 터졌던거 같아 아마 이때부터 B친구가 스트레스와 과로를 엄청 겪었던 기억이나..

와.. 진짜 재밌다ㅏㅏ

>>50 고마워!

개학을 하고선 한 5일은 괜찮았던거 같아 그 5일동안 전학생이랑 B랑 셋이서 계속 모의를 했던거 같아 이제 그러다 어느날 B가 꿈을 꾸기 시작했는지 안그래도 얼굴 많이 상했는데 더 상해있는 모습으로 학교를 오기 시작했던거 같아 나는 대충 이제 그 짭밥(?)이 생겨서 가서 또 무슨 꿈을 꿨는지 물어봤던거같아 B가 처음으로 진짜 울면서 말하더라고 사실...나 그때가 처음으로 B가우는걸 봤었어 암튼 울면서 다시 단발머리 귀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또 나타나서 그냥 빤히 보다가 그러다 잠깐 깨고 다시 잤다고해 근데 다시 잤을때는 단발머리 귀신이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고 무슨 이야기였냐면 B친구한테 충분히 괴로웠니?라고 물어봤대 근데B친구는 말 안하고 그냥 쳐다보기만 하니깐 단발이 귀신이 싸늘한 표정으로 나한테 사과 할 마음 생기면 불러라고 말하고 사라졌다는거야

근데 그 말을 들은 B친구는 진짜 엄청 짜증을 부렸어.. 자기가 도대체 지 한테 뭘 잘못했냐면서 자기는 처음보는앤데 왜 저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다는거야 암튼 들으면서 심각해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던 전학생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묻고 우린 전학생한테 오늘 꿨던 꿈을 말해줬어 그러더니 곰곰히 생각하더니 혹시 니가 그때 꿨던 꿈중에서 니가 친구들 불 지르지 않았냐고 그 중에 있었던거 아닐까? 라는 말을 하는거야 사실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좀...사실 그렇잖아 그걸 입 밖으로 꺼내서 니가 죽인 그 친구들 이라고 말하기가 그렇잖아 그래서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아주 그건 고맙게도 전학생이 말 해주더라고

그 말을 듣고 첨에는 B친구가 짜증을 부리다가 곰곰히 자기도 생각하더니 그럼 어떡하냐면서 울더라고 자기 진짜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하더라고...하긴 B친구 원래 기가 약했어도 몸은 튼튼한 아이였거든 근데 이 모든 꿈이 시작되고 나선 애가 점점 말라가고 밥도 못먹고 원래 두 그릇 때리는 친구였는데.. 암튼 그걸 누구보다도 잘 아니깐 더 빨리 이 모든 수수께끼를 풀고싶었던거 같아 근데 도저히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거야 그때 당시 무당집도 생각했는데 돈이 없어서...^^깔끔하게 포기했었거든 근데 이제 그걸 B친구 부모님한테 말하기엔 B친구 부모님은 그런거 1도 안믿는 사람이였어 그래서 계속 머리 부여잡고 B친구 나 전학생 셋이서 계속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추리를 했던거 같아

그렇게 계속 서로서로 학교 쉬는 시간 방과후 시간 하교시간 등등 짬을 내서 계속 서로 서로 남아서 계획표까지 짜면서 추리를 했던거 같아 새삼...저때 공부를 했다면 난 지금...^^ㅜ암튼 우리는 계속 세세하게 보면서 한 두달을 보냈던거 같아 그러다 전학생은 공부까지 하는? 성적좋은 애였거든 공부까지 하면서 맨날 우리랑 추리하기가 힘들었는지 학교에 있을때는 그냥 공부만 하고 끝나고 전화로 공유하는 식으로 바뀌기 시작했어 그래...이때부터였지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던게

여느때와 똑같이 끝나고 집가서 전학생과 B친구 나 셋이서 전화하면서 공유를 하고있었어 그러다가 나는 이 날따라 너무 피곤하고 기빨려서 내일 이야기하자하고 끝내고 잤던거같아 그렇게 다음날이 되서 학교를 가서 B친구랑 이야기할려고 기다리는데 B친구가 진짜 평소보다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모습으로 등교를 한거야 그래서 나는 대충 또 꿈을 꿨나보다 하고 또 무슨 꿈을 꿨냐고 물어봤어 그러더니 B친구가 꿈도 꿈이지만 어제 전학생과 싸웠다는거야

ㅂㄱㅇㅇ

그래서 도대체 무슨일 때문에 싸운거냐 했거든 B친구가 말하길 내가 그때 전화 끊고 둘이서 이야기를 계속 했대 확실히 둘은 꿈도 꾸는 입장이니 더 유대감(?)이 있었을꺼같아 암튼 둘이 이야기를 하다가 B친구가 진짜 하소연을 했다고 하더라고 도대체 왜 내가 꿈을 꾸는건지 모르겠다면서 그렇게 하소연을 듣고 있던 전학생이 갑자기 자기 또 꿈을꾼게 있다는거야

❗ 이제부터 전학생 꿈 이야기를 할께❗ 갑자기 뜬끔없이 그 소리를 해서 좀 짜증이 났지만 암튼 중요한 단서일 수도 있으니 그냥 들어봤다고 해 전학생은 전에 그 조각상 꿈을 꿨었잖아 그 꿈을 또 한번 꿨다는거야 그때와 똑같은 풍경에 식탁에 있었대 그때와 똑같이 그 조각상 두명이 나와서 이야기를 했더라고 근데 그러다 진짜 기묘한 소리를 들었다고해 그 조각상 두명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전학생을 보고 니가 경거망동을 하고있는거 아냐고 막 갑자기 혼을 냈다는거야 근데 전학생은 가만히 있었대 대충 저게 뭐를 뜻하는지 알꺼같아서 그래서 쫄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더래 그러다가 전학생보고 한숨을 쉬더니 딱 한마디를 하고 꿈에서 깼다는거야 그 말이 뭐였냐면 당신의 자리를 잊지말라고 이런식이면 다음생에도 인간일겁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는거야

그 말은 들은 B친구는 뭔 말이지...? 했다고해 그러더니 전학생이 왠지 자기 전생에 신이였던거 같다고 갑자기 개소리를 했다고해 그래서 B친구는 순간 벙쪄서 아무 말 못했다고해 암튼 전학생은 자기 이야기를 막 하더래 가정사 이야기까지 근데 이건 나도 들으면서 진짜 겁나 놀랬던건데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전학생 집안이 ㄹㅇ 대단한 집안이였더라고 전학생 아빠가 인터넷에 치면 나오시는 회장님이셨어 암튼 자기 이야기를 막 하더래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니깐 B친구는 좀 당황했대 그러다 전학생이 어쩐지 자기 너네가 꾼 전생꿈부터 해서 아주 다양한게 꿈 으로 보였다는거야 그때 B친구 갓난아기 번호 맞춘거 기억하지? 그런식으로 계속 뭔가가 보였다는거야

암튼 너무 당황해서 말도 못하고있는데 전학생이 갑자기 말을 좀 막하더래 자기가 봤을때는 니가 전생에 그딴 짓을 해대서 단발머리가 붙은거다 그러니 잘 살지 왜 그딴짓 했냐 부터해서 니가 지금 힘든거 인과응보다 이런식으로 안그래도 예민한 B친구를 자극하는말을 하더래 그래서 B친구가 진짜 빡돌아서 엄청 쌍욕하면서 싸웠다고해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마지막에 전학생이 하면 안되는 말을 저지른거야...그 말이 뭐냐면 니는 전생에 자살했으니 이번생에도 그럴꺼다 라는 말을 던진거야

사실 B친구가 전생에 목 메다는 꿈을 나한테 말한적있었어 근데 굳이 내가 안쓴 이유는 이렇게 세세한 이야기까지 넣으면 더 길어질꺼같아서 못썼어ㅜ 사실 꿈은 진짜 엄~~~청 많이 꿨는데 그걸 다 넣으면 진짜 너무 길어질꺼같아서 다 뺐거든 그리고 지금 이게 4~5년전일이라서 순서도 잘 기억이 안나 일기에 정리해놓은거랑 기억을 결합해서 쓴거야..ㅜ그래서 보면 좀 글이 이상할 수도 있어 그건 이해부탁해... 이게 소설이면 잘 쓸수있는데 거짓말같지만 이건 진짜 내가 겪은 실화라서 좀 내용이 엉망진창일꺼야 ㅜ 이해하고 봐줬으면해

B는 그말을 듣고 진짜 이성이 끊길정도로 빡돌아서 개 싸우고 전화를 끊었다고 했어 그래서 이 말을 듣고 나는 갑자기 B한테 뜬끔없이 왜 도발을 한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 그래서 전학생이라 삼자대면하면서 이야기를 해볼려했는데 B는 어제일로 진짜 단단히 화가 나있었는지 화해할 생각이 없다는거야 어차피 나랑 전학생이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였기에 우리는 그냥 그렇게 냅뒀던거같아 그래서 서로 기분 좀 다운된채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B가 꿈을 꿨잖아 그래서 일단 기분 안좋은건 안좋은거고 B의 이야기를 들어볼려고 나는 B한테 꿈내용을 말해달라고 했어

❗ 이제부터 B꿈내용을 이야기 할께❗ B는 엄청 지쳐보이는 말투로 이야기해줬는데 좀 기묘한 꿈을 꿨다는거야 어떤 처음보는 공간에 사람들이 일렬로 길게 줄을 엄청 길~게 서있었다는거야 사람들이 진짜 어마어마 하게 많았데 그 중에 자기도 서 있었는데 좀 이상했던게 사람들 그 사이사이로 아주 빨간 실들이 막 길게 줄 쳐져있다는거야 그 광경이 진짜 기묘했다고해 암튼 그걸 멍때리고 보다가 그 앞을 봤는데 저기 맨~~~~앞에 그 동굴남이 있었다는거야 우리처럼 줄 서있는게 아니라 뭐라그래야하지 약간 놀이공원가면 앞에서 표 받는 사람처럼 그런 직원? 느낌이였다는거야 그래서 순간 B는 뭔가 본능적으로 여긴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나봐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하는데 앞에 사람들은 어딘가로 들어가고 또 가고 하다 결국B차례가 온거야 그래서 어쩌지 하고있는데

❗ B꿈내용 이야기 할께❗ 동굴남이 B를 본거야 그러더니 보자마자 진짜 한숨을 크게 쉬더래 그러더니 기어이 여기까지 왔냐라는 말을 했다고해 그러더니 B친구 뒤를 보더래 그러더니 좀 화난 말투로 올꺼면 혼자오지 왜 쟤는 데리고오냐 했다는거야 그래서 B는 뭔 개솔이지 하고 뒤를봤는데 아까는 분명 없었는데 내가 멍 때리면서 뒤에 줄을 서고있었다는거야 그래서 B는 당황해서 나랑 동굴남을 번갈아 쳐다봤는데 동굴남이 한숨쉬더니 둘다 나와라고 말을 하자마자 꿈에서 깼다는거야

나는 이 말을 듣고 딱 생각이 든게 우리가 전생을 파헤치면 죽는건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B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억울했던게 우린 볼려고 본게 아니였잖아 그래서 너무짜증도 나고 화나고 억울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우리 서로 돈 모아서 무당집 가자 이건 도저히 우리 일반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라고 나는 B한테 말했던거같아 B는 내말을 듣고 진지하게 생각을 하더니 한숨쉬면서 자기 할머니한테 전화를 해보겠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엥...? 갑자기 왜 할머니가 나오나 했거든 알고보니 B친구 할머니께서 젊었을적에 크게 날리셨던 분이셨대 지금은 나이가먹어서 신빨? 그게 없어진 상태긴한데 그래도 우리가 이러는것보다 물어보는게 나을꺼같다고 그러는거야 사실 B친구 할머니 썰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이야기가 다 끝나고 외전느낌으로 말해줄께❗

B는 이따 학교 끝나고 집가서 할머니께 전화를 해보겠다고 말했고 나는 그럼 내일 아침에 학교에서 말 해달라고 하고 우린 각자 자리에 갔던거같아 암튼 그렇게 보내다가 학교가 끝나서 서로 각자 집에 갔던거같아 그러고 집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한 10시쯤?에 B친구한테서 전화가온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싶어서 전화를 받았는데 B친구가 잔뜩 짜증이 나 있는거야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전학생 그 ㅅㄲ가 연락이 왔더래 처음에는 진짜 개같아서 안받을려했는데 이 미친놈이 계속 받을때까지 하더라는거야 그래서 B가 진짜 겁나 열받은채로 전화받았더래 근데 다짜고짜 전화받자마자 엄청 조롱을하면서 말을 하더래 자기가 말을 안한게 있는데 너 그거 아냐고 니가 전생에 니 친구 부모까지 죽인거다 라는둥 니 친구 전생에 나온 그 동굴남자 부터해서 니 친구도 전생에 착하게 산건 아냐 막 이런식으로 조롱을 하더라는거야 B가 진짜 열받아서 전화를 끊었더래 바로 차단을 했다고 한거같아 나도 이 말을 듣고 좀 많이 화가났었어 암튼 이렇게 서로 전학생한테 치를 떨다가 내가 생각나서 할머니랑 이야기 했냐고 물어봤었어

내가 물어보니 B가 축 쳐진 말투로 물어 봤다고 하더라고 사실 B랑 할머니가 사이가 안좋아 B친구 집안이 좀...음 그렇거든 암튼 계속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해서 결국 다 털어놓았다고해 처음부터 있었던 일을 다 말하는데 할머니가 처음에는 아무 말 없으시다가 니가 그걸 어떻게 봤냐고 말을 꺼내셨다는거야 그래서 할머니께서 말하시기를 신기도 없는애가 전생을 봤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야 심지어 무당들도 함부로 전생을 잘 못보는게 천지 삐까리라고 그러시는거야 그러면서 막 혼내시더래 너는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고 막 혼났다고 해 그러면서 B친구가 진짜 막 울컥하면서 울분을 토 해내면서 단발귀신이랑 그 동굴남 그리고 전학생 이야기를 막 했다고해 그 이야기를 듣고

ㅂㄱㅇㅇ!

ㅂㄱㅇㅇ 뭔가 내용이 신기하고 신비롭고 신묘하다..

>>71 맞아 그때도 그랬지만 내가 아직도 잊지못하는 기억이야

내가 내 글을 정주행하고있었는데 그걸 안썻네 전학생이 한창 꿈을 꾸기 시작할때 B친구보고 전생보지라고 카톡 날렸을때 그 이야기도 했었거든 ㅈ전학생이 B친구 갓난아기시절에 그 번호? 암튼그걸 맞춘적이 있어 그 구조부터해서 그래서 B가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ㄹㅇ 맞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믿기 시작한 시점이였는데 쓴줄 알았는데 안썼넹

ㅂㄱㅇㅇ 진짜대바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