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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맘이 너무 힘들다 (1)
4.우리엄마아들더러워서 못 살겠다 토나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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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학여행 갔는데 세면도구를 캐리어에 어떻게 넣어야할지 모르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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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심술 나거나 욱해서 말 함부로 해서 상처 주는 거 어떻게 고치니 (3)
9.오래지낸 친구랑 점점 불편해져서 고민이야 (2)
10.전형적인 마른비만인데 어떻게 빼야 할까..? (12)
11.갑자기 여자애가 말걸면 부담스러울까...? (13)
12.아니 보통 시험기간에 친구랑 (1)
13.ㆍ (1)
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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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간 잘못만나서 사는게 괴롭다 (1)
17.학교가 한 아동착취를 공론화 하고 싶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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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스형ㅜ (1)
20.무의식적으로 인성짓하는 습관 (3)
1
이름없음
2023/09/05 00:12:54
ID : vwk8rs1dA3X
0
가끔 그런 행동한 적 있어?
이게 정병인지 잘못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인성짓해서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엄청 후회하는거
난 옛날에 심했는데 지금은 나아졌어
완벽하게 고쳐진게 아니라서 반년에 한번정도 그 짓 때문에
친구들이 당황할때가 있어...
이런거 진짜 고치고 싶은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
정신병원에 갈려고 해도 집안이 보수적이라 안보내줘
2
이름없음
2023/09/05 00:59:01
ID : tzffbzWqqmJ
0
나도 있었어. 뭔진 모르지만 암튼 성격장애. 유년기에 정서적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듣기론 7살 때가 그 사람의 자아를 결정한댔음.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성인이 되기 전이라면 가능성은 열려있단 거. 나도 진짜 기 쎈 친구 덕에 야매지만 행동교정으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상태로 고쳤고 가끔 본성에는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있음. 그리고 이건 의외로 많은 사람이 겪고 있단 것도 알게됐어. 왜 가끔 넷상에서 보면 정신병 걸린 사람들이 어떤 사상에 빠져있거나 수위가 높은 걸 좋아한다거나 이게 잘못됐고 그만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반복행동 하는 거 있잖아. 사실 그 사람도 막상 보면 겉으론 되게 멀쩡하고 사회생활하는 사람 많음. 난 지금 이걸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어. 그리고 스레주가 지금 인지했고 스스로 고칠 의지가 있다는 건 가능성은 진짜 열려있음. 내일 무조건 담임 선생님이나 위클래스 선생님한테 가서 성격장애가 있는데 이거 때문에 일상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봐.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그게 통제가 되지 않는 건 아예 다른 문제니까. 그리고 독서는 무조건 해. 이건 다 몰라도 진짜 무조건 해야 돼. 그래야 생각하는 깊이가 달라지고 세상이 하나하나 구분되고 나에 대한 객관성을 가질 수가 있어서 그때그때 충동성이 자제가 될 때가 많아. 오늘 가서 바로 중고서점이나 도서관이나 경인문고 가. 에세에든 소설이든 뭐든 제목 끌리고 관심있던 분야 골라서 일주일에 2시간 정도는 투자해봐.
3
이름없음
2023/09/05 02:31:32
ID : vwk8rs1dA3X
0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ㅠ
난 대학생이야...
어렸을때부터 어른들한테 맞고 자랐고 아저씨들한테 안좋은 일 당해서 그런지 성격이 이상하다는 소릴 들어본 적 있었고 나이가 들 수록 더 이상해지고 덩치큰 남자, 중년, 노인을 불쾌해 하거나 무서워해
문제는 그거야
아무도 없을때는 그냥 얌전히 있어서 초반에 대부분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격이 이래서 사회성이 떨어지니까 좋게 봐주는 사람이 줄어들더라...
성인이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난 부끄럽게 생각해...
그래서 고치고 싶어...
2말대로 책을 읽어보려고... 체력이 남으면 하고싶은 공부도 할거야
내 성격이 이래도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성격을 고쳐나가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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