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9/08 13:37:12 ID : HA5e445anve 0
샤워실 가림막이 줄무늬로 되어있었거든? 반투명, 투명, 반투명, 투명 이런식으로. 그런데 하루는 아빠가 내가 씻고 있는데 화장실 앞에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보고 있는 거야 그냥 모른척하고 계속 씻었어 그런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거의 5분 동안 그 자리에 서서 마치 투명한 줄무늬 사이로 내 몸을 보려는 거 같아서 소름돋았었어. 그치만 설마.. 하고 넘겼는데 찝찝해서 그날 이후로 문 닫고 샤워하게 됐어. 그리고 몇년 뒤에는 내가 아빠 무릎에 머리 대고 아빠랑 같이 티비 보는데 졸려서 거의 잘 뻔 했거든? 내가 아토피가 있어서 아빠는 내 등을 긁어주고 있었고. 그런데 아빠 손이 슬슬 내 가슴 쪽으로 오는 거야 .. 옆가슴을 손으로 계속 꼼지락 꼼지락 거리더라고 ㄲㅈ 만지려고 마치 가슴살을 끌어올리는 듯한 손가락 무빙이랄까? 이해가 될진 모르겠는데 암튼 그랬어 다행히 내가 거의 엎드리다 싶이 누워있었어서 가슴 정중앙으로는 안닿았는데 조금만 옆으로 누웠으면 ㄲㅈ까지 만졌을 거야 분명해. 난 그때까지도 안자고 있었는데 계속 자는 척 하고 일부러 뒤척였어 그리고 아빠 손이 내 옷에서 나왔을 때 기지개 켜는 척 깨는 척도 함 .. 이 정도면 성추행 아니야?
2 이름없음 2023/09/08 17:55:25 ID : thhBvxxCo6k 0
성추행 맞음 대한민국 부녀관계에서의 성범죄 사례 엄청 많음
3 이름없음 2023/09/08 20:03:15 ID : bijbdAZhfeY 0
꼭 엄마한테 말해 옛날분들은 그런거 좀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경향이 있긴한데 그래도 혼자 고민하는거보단 털어놓는게 좋아
4 이름없음 2023/09/08 20:07:42 ID : 0q2FdCoZh86 0
.
5 이름없음 2023/09/08 21:21:55 ID : HA5e445anve 0
엄마한테 말했고 엄마가 나 있을 때 아빠한테 말했는데 아빠는 달라지는 게 없어. 언니도 여러번이나 아빠한테 뭐라고 했는데 아빠는 계속 가슴 만질 기회만 보는 느낌이라 너무 불쾌하고 짜증나..
6 이름없음 2023/09/08 21:23:22 ID : HA5e445anve 0
그리고 우리 집 사람들은 대체로 진지함이나 신중함이라고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는 사람들이라 얘기를 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질 않아
7 이름없음 2023/09/08 21:26:57 ID : HA5e445anve 0
또 한번은 초등학생 때 막 가슴 올라오기 시작했을 때여서 속옷도 안입었었거든 근데 옷이 너무 커서 하필 아빠 앞에서 허리 숙이니까 안에가 다 보여버린거야. 아빠가 그거 보고는 ‘우리 ㅇㅇ이 가슴이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실실 웃더라 엄마도 같이 웃고있고.. 난 진짜 당황하고 수치스러웠는데 내가 뭐라고 하면 나만 이상한 애 취급하니까 아무 말 못했어 그 당시에는..
8 이름없음 2023/09/08 21:28:06 ID : vfSLcFeFg4Y 0
답없네 경찰 신고해도 경찰은 부모 말 믿고 흘러넘길듯 걍 언니랑 레주가 성인되면 바로 독립하는게 나을듯 그리고 혹시모르니까 집에서 호신용품지니고 있어 혹시 모르니 레주 안전을 위해서
9 이름없음 2023/09/08 21:45:13 ID : bijbdAZhfeY 0
언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야.. 언니 독립할때 같이 나가버려 친딸한테 성욕을 느끼냐 ㅄ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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