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0/11 23:56:57 ID : 0mlg7By1wk4 0
나는 내가 인간관계에 기대한만큼 좌절도 많이해서 이제는 아무한테도 기대를 안해 그렇다고 관심이 없다는 건 아냐 좀 일반 사람들은 서운할 수도 있는 것들을 신경안써 도덕적으로 아닌거 빼고는 뭐 나도 사람인지라 무의식에 기대를해서 그런지 그런 서운한 행동들에 기분이 나쁘고 감정기복도 심해지는데 예전에는 그걸로 며칠이고 괴로워했지만 이제는10분내로 감정 정리하고 그러려니해 근데 내가 기대를 안하는게 주변에서 느껴지나봐 날 서운한게하는 행동들에 그냥 그 순간만 무관심 또는 그럴수있지로 넘기니까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떠났고 너무 아팠으며 놀라울 정도로 빨리 괜찮아졌어 기대도 없으니 미련도 없는거겠지 아니면 난 그 관계에 정말 다 쏟아부었거나 서운한 거 표출도 한번정도하고 말아 그런거에 신경쓰는게 날 너무 힘들게 하거든 근데 또 너무 기대를 안 갖고 사니까 사는게 의미가 점점 없어져 난 너무 예민하기에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살아야 덜 힘든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사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힘들고.. 앞으로도 그 누구에게도 기대를 갖지 않을거야 그래도 관계가 끊어지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잘해주겠지 근데 이러면 무슨 의미로 살고 나는 누구에게 기댈지 모르겠다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내 주변 누군가가 나에게 위로가 된 적이 없어 이런 상태면 평생 이러겠지 푸념 좀 해봤는데 나처럼 인간관계에 기대도 미련도 없는 레더들 있으면 자기 경험담도 좋고 뭐든 얘기 좀 해주면 좋겠다 아닌 레더들도 얘기 해줬으면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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