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1/16 19:55:25 ID : feY1eJTSE3u 0
괴담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일단 난 엄마랑 둘이서 살고, 우리는 냄비에 차를 끓여서 마셔. 그래서 끓이고 식으면 따로 물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놓지. 분명 어제 저녁에 엄마가 냄비에 차를 끓이고 나서 일하러 나가셨고, 나는 물통에 담는다는걸 까먹고 누워서 티비보다가 씻고 방에 들어가서 잤어. 근데 엄마 말로는 본인이 새벽에 들어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물통에 잘 담겨져 있었다는겨ㅋㅋㅋㅋ 그래서 난 아니라고 극구부인함. 엄마가 한 말이 사실이면 엄마 나가고 나서 나 혼자 있을 저녁~새벽 시간에 누군가가 물통에 물을 채웠다는거잖아ㄷㄷ 누군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집안일도 해줬으면 좋겠다ㅎㅎ
2 이름없음 2023/11/16 19:58:37 ID : feY1eJTSE3u 0
근데 저번에도 이런 일이 딱 한 번 있긴했음. 한 몇 달전인가? 좀 되긴했는데 그때도 엄마랑 집에 뭔 우렁각시가 있냐면서 웃음.
3 이름없음 2023/11/16 20:04:07 ID : pgpgi1cq7xU 0
오오 우렁각시가 아직까지 실존한다면 놀라운 일이네
4 이름없음 2023/11/16 20:15:26 ID : feY1eJTSE3u 0
그치? 아무래도 사람일거라 생각하고싶진 않아서; 차라리 우렁각시라고 믿을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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