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1)
2.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3.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4.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5.귀접 당했는데 (4)
6.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7.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8.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9.소원 들어줄게 (580)
10.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1.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3.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4.P (2)
15.신병 (8)
16.너네 신천지 알아? (49)
17.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8.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9.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20.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말 그대로 내 몸이 점점 이상해져.짐승처럼 변해가는 것 같아.
난 원래 야맹증이 있는 사람이라 밤에 잘 못 보는데,며칠 전부터 밤이 낮처럼 선명하게 보여.그런데 반대로 낮에는 조금 흐릿하고 졸려져.
글고 몸의 감각?이랄까 그게 점점 곤두서고 있어.처음에는 조금 예민해지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너무 예민해졌어.지금도 이상한 소리 들려서 미칠 것 같아.
병원 여러군데 다녀왔는데,다들 전혀 원인을 모르시겠대...낼 대학병원 가보긴 할 건데 진짜 미칠 것 같다.
대학병원이랑 동네 몇군데 병원 더 다녀왔는데,다 정상이래...뭐가 문제인 거야?혹시 아는 레스더들 있어?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서 오늘 무당집 한번 가보려고.근데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돼.
이번 주 수요일쯤에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어.원래는 사물 소리만 자세하게 들렸는데,이제 문 밖에서 나는 걸음 소리도 자세하게 들려.그걸 들으면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어.
무당집 다녀왔어.무당은 뭐가 있는 게 희끗희끗 보이는 것 같은데,자긴 할수있는게 없대.진짜 어떻게 하지...용한 무당집 아는 레스더들 있을까?
거의 단골수준으로 들어가는 애들이 뱀 같은걸로 알고있음 걔들은 잘 빠져나오지도 않아서 모르겠음
일단 스레주 동물령? 그에 준하는 거 같은데 내가 간 용한 점집 알려달라하면 알려줄께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그 친구가 데려온 친구랑 시비가 붙었었어.그러다긴 먼저 한 대 맞았는데,그 이후로 기억이 없어.정신을 차려보니까 손에 피가 꽤 묻어있는데...친구도 전화를 안 받고.
그 스레주 봉녕사 갔다 왔다는 걸로 봐서는 경기 쪽 사는 것 같은데 혹시 시간만 괜찮다면 서울에 있는데 한 번 와볼래? 흥천사랑 선학원 두 개 중에 하나 찾아가봐. 아니면 둘 다 찾아가보고. 가서 큰스님 찾아. 나도 절에 안 간지 좀 됐는데 혹시나 해서. 서울 올거면 선학원 부터 먼저 가봐. 흥천사는 약간 산 쪽에 있고 선학원은 평지에 있거든
진짜 고마워...!일단 미리 가보기로 한 곳들이 있어서 시간되면 찾아가볼게!
조심해서 다녀와ㅠㅜ 그리고 스레주야 손 사진 좀 찍어서 올려줄수있어? 다른거 안나오고 손만 나오면 돼
글고 광교산에 있는 절에서도 빗자루로 장원?이라 해야하나 암튼 거기 쓸고 계시던 스님이 아무 말 말고 조용히 나가달라고 해서 나왔어...
낼 용광사랑 용주사,용인에 유명한 점집 한번 가보고 아무도 모른다 싶으면 흥천사 한번 가보려고.그리고 친구한테 방금 전화 왔는데 내가 그 애를 두드려 팼대.
내가 주먹으로 한 대 맞더니 갑자기 조용해졌다더라.그래서 쫄았는갑다 하고 그 애가 나를 밀쳤을 때 괴상한 소리를 지르더니 엄청난 속도로 달려들었다는 거야.
그 이후로 내가 그 애를 완전히 반 죽여놨다고 했어.난 싸움은 해 본적도 없고 겂도 많은데 순식간에 세 대나 때리고 달려들어서 할퀴고 물고 난리도 아니였다더라.정말 짐승이 사냥하는 것처럼 싸웠다고 했어.그 애는 친구가 날 간신히 떼어놓자 겁에 질려서 도망쳤고 나는 그 자리에서 축 늘어졌대.
혹시 흥천사가 그 성북에 있는 절이야...?거기는 이미 가봤는데...선학원 한번 가볼게.고마워!
용광사 다녀왔는데 이 스님이 시골에 숨어사는 무당한테 가보라고 위치 알려주셔서 가고있어.그만두신지 오래돼신 분이긴 하지만 정말 용하대.그냥 정읍에 있다는 것만 알려줄게.
이미 다녀왔을 줄은 몰랐네…
무당한테 갔다가 뭔 말 들었는지만 대충 알려줘..나도 아시는 분께 약간 귀뜸이라도 들어볼게. 일단 다른 것보단 스레주 잘 다녀와! 그리고 혹시나 무당한테 갔다가 선학원 가게 되면 다른 말 말고 먼저 기도..? 지금 갑자기 단어가 기억 안나는데 쨌든 기도라도 좀 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려봐
얘들아,나 당분간 정읍에서 지낼 거라서 한 2일간은 못 올 것 같아.일단 자세한 내용이나 들었던 말은 나중에 와서 알려줄게.잘 있어!
얘들아,나 다시 왔어.심각한 상황도 조금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아질 거라고 하시네...다들 걱정해 줘서 고마워.이따가 돌아와서 썰 풀게!
얘들아,뭔가 문제가 생겨서 며칠 더 있다 왔다.이제 일주일 정도 후에 한번 더 내려가야 해.
레주야.. 이야기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까 일 확실하게 정리되고 레주 상태가 나아진 뒤에 마저 쓰는게 어때..?ㅠㅠ
너무 걱정된다ㅠㅠ
레주도 아직 무서워하는 것 같은데.. 충분히 진정되고 나서 써도 괜찮으니까
레주 몸상태 관리하고 문제 해결하는거에 집중하는게 좋을 거 같아ㅠㅠ
얘들아,이제 하루 남았어.하루만 지나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야.그렇게 믿어.아니 그렇게 되어야만 해.
레주야 잘될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오늘 모든 일이 잘 끝나서 레주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얘들아 미안해....많이 기다렸지?일은 잘 마무리됐어!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시간이 꽤 걸렸네..모두들 고마워.이따가 와서 썰 풀게!
무당집은 전에 말했다시피 정읍에 있는 곳이였어.난 내장산 쪽일 줄 알았는데,아예 산골은 아니고 큰길로 가다가 중간에 좌회전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길 쪽이였어.그 시골 가면 밭이랑 논 사이에 있는 좁은 길.암튼 그 쪽으로 쭉 가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뜨더라.
무당집에 가려면 오르막길로 올라가야 했어.일단 밑에 차를 세워 두고 위로 올라갔어.조금 저녁때라 으스스하더라.그렇게 올라가다 보니 두 갈래 길이 나왔어.오른쪽 길은 파란 지붕의 기와집,왼쪽 길은 무너져가는 듯한 기와집이 있었어.
왼쪽 집 앞에는 하얀 진돗개처럼 보이는 개가 묶여 있었는데,나를 보자마자 막 짖어대더라.그때 생각했지.그 집이라고.
개를 조심히 피해서 집 문앞에 가보니까 창호지가 다 헤져 있더라고.그래서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려는데 안에서 걸걸한
여자 목소리가 들렸어.나보고 들어오라고 하더라.
들어가보니까 옷장 위에 색지?같은게 엄청 많았어.그분은 왼쪽 작은방에서 날 부르셨고.들어가보니까 나무로 된 상 위에 금색 부처상 같은 작은 동상이 놓여 있었고,양끝의 촛불 옆으로 과일들이 쌓여있었어.이게 그 신당이라는 거구나 하면서 둘러보고 있을 때,그분이 앉으라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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