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직 뭐 일어난건 아니지만 괜히 찝찝해서 무섭네 왜 난 항상 해놓고 후회하는걸까...

존나 좋은 알바생이네.....쨌든간 검은 머리 짐승 키우는거 아니라고 꼭 좋다고 받아 쳐 먹고 나중에 탈 나면 돈 뜯어낼려고 하는 족속들이 있음 없이 살거나 못 배워 먹은 인간들이 그러더라

>>3 이렇게라도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네... 사장님한테 말씀 드렸는데 다신 그러지 말라고, 컴플레인 걸 사람은 아닌데 만약 걸리면 너만 잘못되는거라 주의주고 끝내셨어. 다신 안그래야겠다..

사장님한테 솔직히 말한것도 그렇고 레주는 참 좋은사람 같다!! 사장님 말씀대로 별일 없을거야!!

>>4 ㅇㅇ 잘 한 생각이다 그런거 줄때는 꼭 아는 사람줘 아니면 본인이 그냥 먹는게 나아

ㅠㅠ 우리 스레주 마음이 너무 착해서 우째... 나라면 월급에서 도시락값 빼는걸로 상의할텐데 사장님도 마음씨 좋으시다~~ 스레주 열심히 알바해서 좋은 옷 좋은 음식 사~~

그런데 폐기물 본사에 반납하는걸로 편의점도 돈 받을수 있어서 알바생이 갖고간거 걸리면 사장한테 꼽먹는다고 들었는데 스레주가 일하는 편의점은 그런게 없는 곳인가?

>>8 헐진짜..? 몰랐네 사장님 엄청 착한거였구나... 우리는 폐기 먹어도 된댔어 가져가도 되는지는 물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크아아아아아아아.... 악

꺄흐아어흑

미쳤나봐하업슈ㅠㅜ

아니 노래를 왜

왜 노래를 부른거냐 김레주...

음료수 넣는 시원한데에서 발라드 한 소절 시원하게 뽑았는데

내가 미쳤지 진짜 왜 거기서 노래를 불러서

절대 주지마ㅋㅋ 계속 줘야댐

혹시 나 만나면 안심하고 줘도 돼!^^ 배탈나도 내가 뭐 잘못먹었나보다 하고 넘어갈겡ㅎㅎ

손님을 패버렸다는 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