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6/14 02:24:24 ID : HveL9g0pRCq 0
시험기간인데 공부는 하기 싫고ㅋㅋㅋㅋ 술을 좀 마셔서 옛날 우리집 추억이 상각 나더라구! 나는 내 이야기 할건데 각자 자기집 옛날 추억 있으면 반응할게! 스레딕 오랜만이라 좀 떨리넹ㅎ
2 이름없음 2024/06/14 02:26:19 ID : HveL9g0pRCq 0
일단 우리집은 전원주택•다세대 주택이라는 개념이 없을때 만들어진 집이야 내가 태어나기 전에 지어진 집이지 2층짜리 건물이고 마당도 있지만 방 나누듯 집을 나눠놔서 여러 가족들이 살았어
3 이름없음 2024/06/14 02:28:30 ID : HveL9g0pRCq 0
그중에 우리집은 1층에 제일 큰 집 1층에는 집이 2개 있었는데, 우리집이 마당에서 바로 보이는 현관문으로 들어가는 곳이었고, 나머지 한집은 마당 깊이 들어가서 뒷마당에 현관이 있었어 우리눈 그 집을 뒷집이라고 불렀고 신경질적인 아주머니랑 그 자재분들인 형누나가 살았어
4 이름없음 2024/06/14 02:30:21 ID : HveL9g0pRCq 0
그 신경질 적인 아주머니에 대한 기억이 크지 않지만 어린 나한테는 아주 친절하셨던 기억이나 그리고 뒷집 세가 아주 싼편이었는데(사실 살기 좋은 환경은 아님) 형편이 좋아지고 자재분들이 독립할때 즈음엔 모두에게 친절하고 잘 웃는 분이셨던 기억이난당
5 이름없음 2024/06/14 02:33:28 ID : HveL9g0pRCq 0
지금 그 집은 앞에 있던 우리집과 벽을 허물어서 하나가 되버리는 바람에 없어졌어 아 그리고 공사 전에 우리집엔 대청문이라는 큰 창문? 같은데 있었어 창문이라기에는 애매한데 안과 밖을 이어주는? 암튼 4중창 같은 문을 열면 대청 마루같이 집에 걸텨앉아 마당에서 놀 수 있었어
6 이름없음 2024/06/14 02:35:47 ID : HveL9g0pRCq 0
지금은 열지도 못하는 장식문이 됐지만 여기도 추억이 많아 우리집은 주택단지 같은 곳에 있어서 옆집도 주택이었는데 엄청 가깝기도 했고 우리집이 그 시절치고 사람도 적은 집이라 옆집 사람들이 자주 놀러왔어 그중에 옆집 할머니는 어머니랑 자주 수다를 나누러 오셨고 항상 어린 나에게 줄 간식을 가져오셨어 그 할머니가 피우시던 담배가 새까만 색이었던게 기억나
7 이름없음 2024/06/14 02:37:44 ID : HveL9g0pRCq 0
우리집 2층 위에는 옥상이라 항상 채소를 심었어 한번은 벽돌 한줄로 벽을 쌓아서 밭 같은걸 만들어서 거기에 상추를 잔뜩 심었지 우리집은 아무도 고기를 안좋아하는데 그 상추를 키울때 만큼은 고기를 쌈싸먹겠다고 고기를 엄청 먹었었다
8 이름없음 2024/06/14 02:41:14 ID : HveL9g0pRCq 0
뒷집이 나가고 공사를 했을때 제일 중요한건 뒷집과의 맞벽을 없애는 거였어 우리집이 인원이 적었다지만 그건 조부모님이 없어서 그런거고 나랑 형제들 부모님까지 5인 가족이라 이 시대치곤 많지 그 공사때 나 방이 처음으로 생겼는데 방은 온전하지만 맞벽을 없애는 공사를 하느라 거실은 공사장이었어 방에서 나갈때 신발을 신고 이동한 기억이 난다ㅎㅎ
9 이름없음 2024/06/14 02:43:51 ID : HveL9g0pRCq 0
그때당시 우리형은 처음 취직을해서인가 낭비벽이 좀 있었어 부족한 집은 아니었지만 자기돈으로 번 돈에 취했지 그래서 엄청 비싼 로드자전거나 외제차를 막 끌고 다녔는데 그중 자전거가 공사중이라 물건을 늘어뒀던 마당에 둘데가 없어서 공사중이던 거실에 덩그러니 있었다ㅋㅋㅋ 타고 다니라고 빙닭앜ㅋㅋㅋ
10 이름없음 2024/06/14 11:59:09 ID : fhxTUY4FfWj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4/06/14 12:03:01 ID : fhxTUY4FfWj 0
나는 엣날에 아파트 살았는데 계단을 올라가야 했거든 근데 애들끼리 누가 더 특이하게 올라가나 내기하고 그랬음 난간 기둥이 띄엄띄엄하게 있는데 그 빈 공간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내 주 기술이었지 참고로 기술점수 5점.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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