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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넨 너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수잇어? (1)2.미련 인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ㅜㅜ (1)3.너희는 짝남/짝녀가 맞춤법 틀리면 어때..?? (3)4.나 드디어 첫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남 (11)5.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69)6.오해하는거 같지? (3)7.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6)8.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3)9.행닌ㅁ들 행님들ㄹ! 빨리빨리! 도파민도파민! (11)10.이거 호감일까 (6)11.9년 된 남사친 (4)12.. (3)13.가다실9 맞고 건강하고 그런데 (3)14.관계 안가지는 남친 (3)15.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5)16.재회 고민 있는 사람들 같이 얘기 나누자! (2)17.답옴 (24)18.. (7)19.. (3)20.. (1)
내가 스레딕은 오랜만이라 룰를 잘 몰라서 실수한다면 알려줘
나는 나는 entp 여자 연상이고
그 친구는 본인 피셜 연하 남자 isfp지만 특성은 완전 istp인 사람이야
MBTI는 잘 모르지만 기다려서 되는 문제가 있고 기다리면 안되는 문제가 있어 무슨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는지 물어보고 잡을 수 있으면 잡는게 좋지 만약 잡을 수 없다면 T답게 그냥 잊어버리는게 좋구.
-지나가던 INTP-
만난지 100일 조금 넘어서 헤어지게 됐는데
이유는 타당하다고 생각하고있어
만남은 그 친구가 나 보자마자 돌직구로 만나자고 들이댔고
나는 그게 귀여워서 만나기로 했어
근데 알잖아 두 타입 모두 사랑을 하는데 방식이 달라서
고생을 많이 했어
만나면 서로 좋다고 헤헤거리고 쿵짝도 잘맞지만
연락문제가 나는 너무 괴로웠어
아무튼 그걸로 가끔 경고를 주다가
내가 헤어질 고민이 된다 그래도 불만을 쌓지말고
우리 최소한의 룰을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 했다가
본인도 헤어질까 고민했다고 그냥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구
말수가 적은 친구였는데 그제서야
자기가 학교-실습-알바로 주 7일을 일하고
군대에 다녀오기전에도 비슷한 패턴이여서
인생이 너무 지친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말을 해줬으면 나도 배려를 해줬을텐데
같이 견뎌보자
우리 처음으로 이렇게 싸우는게 아니냐
분명 조율할수있는 부분이 있을거다
이야기 했더니
자기는 그냥 연애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데
나는 좋은데 연락할때는 권태감도 느껴지고
Istp는 일단 이상형이 아니거나 맘에 들어오지 않으면 연락도 안하고
손절치고 볼 생각 없으면 깔끔하게 연락을 접는 타입이라고 하고
나도 그 친구의 태도를 돌아보면 맞는말이야
본인도 그렇게 말했고
전에 짝사랑 하던 누나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 누나 같은 경우는 중립 유지 하면서 오해 살 일 없게 남자들이랑 가까이 안지내더라구 결국엔 누나가 그 사람이 쓰레기인줄 알고 잡다 포기 했지만
그럼 이제 레주가 할 일은 중립을 유지하고 남자를 멀리하면 언젠가 남친이 마음 정리를 하고 다시 돌아올거야 만약 그 새 둘 중 한명이 마음이 접힌다면 어쩔 수 없지만
보는관점에 따라 쓰레기처럼 보이긴 하지..
근데 만나서 하는 태도 보면 받는 느낌이 참 달라
나도 mbti 바보같다 생각해서 화제거리로만 쓰고 잘 안보는데
걔가 나한테 한 행동들은 확신의 좋아함이였어 ㅠㅠ
아냐아냐 그 누나는 그 남자가 쓰레기짓 해서 포기 했다는 뜻이였어 약간 잡혀줄 생각이 없는데도 잡혀줄 것처럼 굴더니 희망 고문만 시키고 그러다 그 누나가 결국 포기 했다 했던 것 같아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나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면 일찍 포기하는게 맞아 물론 당사자는 그걸 눚게 알게 된다는게 문제지만
이해는 될 것 같아
좋아하는 사람인건 맞지만 내가 너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혹여나 연애를 하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도 피폐해지고 소홀해지게 되면 분명 그 사람을 잃게 될 것이고, 그럼 너무 힘들 것 같아. 고로 내 마음 정리를 하고 번아웃이 좀 나아진다면 그 때 다시 돌아올게 미안하지만 멀리 가지 말고 기다려줘 사랑해. 라는 거 같은데
그거는 비슷하게 물어보긴함
지금 나랑 싸우고 헤어지고 다른사람 다시 만나서 잘해줄바에는
너도 나 싫은거 아니면 나는 너 하고싶은거 바쁜거 하는동안
옆자리만 지키다가 여유생기면 나한테 잘해달라고 했거든
아니면 다른 여자 만날거냐고 물어보니까
만날 사람도 없다더랴
혹시 이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도 의견 있으면 알려주라 ㅠ
나는 pc로 재접해서 상황 디테일 정리좀 해서 써둘게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저렇게 말 했을거야 나는 INTP이기도 하지만 INFP도 섞여 있어서 싸울 땐 직설적으로 말하고 저런 상황에서는 돌려서 말하는 편이야 표현은 저렇게 했는데 아마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번아웃 때매 힘들어서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겠지..
근데 나는 네 옆자리만 비워두면 너가 무슨일을 하던 지켜보고
힘들면 위로해주겠다고 같이 이겨내보자고
그 순간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 일이라고 설득했는데
귀에 안들어오나봐
그럼 나랑 성격 비슷할 수도 있겠네 나라면 저렇게 말해놓고 여자친구가 그냥 강아지 쓰다듬듯이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며 웃어주면 풀려버리는데 남자친구 MBTI에 섞인 'T'가 문제네..
짝사랑 하던 누나가 진짜 아픈 손가락인게 내가 짝사랑 하는 것도 알고 있었고 고백도 두번 정도 했다가 까여서 언제까지고 옆에서 기다릴테니까 언제든 돌아봐달라고까지 말 했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그 날 술 한잔 같이 하고 혼자 집 가서 펑펑 울었다..
지금부터 2월까지는 쭉 이 패턴이고 방학때도 실습나가서 바쁠텐데
그럼 서운함만 쌓일거고 본인도 나를 방치하면서 신경쓰이고 할거라고
사실 T가 아니라 F면 내 방식처럼 풀어주면 진짜 직빵인데 T면 현실적인 조언 해주면서 당장 번아웃 이기게 해주는 방법 말고는 사실 답이 없을거야 아니면 남자친구가 됐다고 생각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나는 지금까지 친구도 오래 못만나다가 다시 만나면 친구인것처럼
연인도 연락 오래 못해도 만나면 여전히 연인이다 라고 생각해와서
이런 이별이 여전히 납득하기 어려워
그러고 연락 끊겼다가 마음 접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연애 하니까 연락 왔더라고 근데 오늘 카톡 프로필 보니까 완전 접힌 마음은 아닌가봐 또 싱숭생숭 해서 스레딕 들어왔는데 뭔가 느낌이 좋아서 들어본 거였어 :)
번아웃에는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휴식인데
그 친구 기준에서는 지금 휴식할수가 없지
실습=취직이고 알바=본인생계 니까
사실 스레딕을 잘 안해서 메신저로 고민 상담 해주는게 편한데 룰 위반인 것 같으니까 그냥 스레딕 자주 들어와야겠다
키큰거는 원래 좋아했고 연하보다는 연상파였는데
쓸때없이 어깨는 넓은데 얼굴은 귀여워서는....ㅂㄷㅂㄷㅂㄷ
힘줄있는 팔이 좋았는데 그 단단말랑한 팔은 왜 그렇게 중독성이 있는지
뱃살도 귀엽고 콧물 찔찔거리면서 헤헿 거리는건 강아지같아가지고 진짜 어이없어
힘내.. 그리고 강아지상은 원래 인기 많아 나도 짝사랑 하던 누나가 마지막으로 머리 쓰다듬어주던 날 강아지처럼 해맑게 눈웃음 지으니까 흔들렸다고 하더라 물론 넘어오진 않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나만의 원픽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기여어
그 날 찐텐으로 눈웃음 나왔는데 집 가고 나서 귀여웠다는 카톡 보니까 더 울컥 하더라고 그 말 때문에 울어버렸어
칭찬이나 많이 해줄걸 mbti라도 좀 미리 공부했으면 이런 사고 안났을텐데
때쓰고 울때마다 걔도 힘들었을거야..
지금은 마음 거의 다 접고 결혼해서 애도 있어 그 누나 좋아하던게 불과 4~5년 전 일이야 자금은 26살이고
어차피 고민이라고 털어놔도 해결 못할 일이고 지금 와서 다시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민 털어놓으면 유부남이 되버렸는데 잘못하면 쓰레기가 되는 행동이니까 마음 접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음 나중에 혹시 어딘가에 은둔한 istp님이 귀한 발걸음을 내줄지도 모르니까
궁금한거 요약본 적어둬야겠다
[ istp 이런 태도면 희망이 있는건가요? ] 두둥
1. 헤어질 무렵 내가 싫어진거냐는 물음에 연락은 권태가 왔지만 볼때는 여전히 좋고 좋아한다고 함.
2. 지금은 나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고 마음이 열리면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다.
3. istp가 이런 행동 싫어하는거 알지만 나도 너무 급한 마음에 3~4시간 통화를 붙잡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때쓰고 설득했을때
말로만 끊는다고 하고 정 떨어지는 소리하고 전화는 끊지못함
실수로 끊어져도 본인이 다시 걸어옴 (본인은 할말 없음)
4. 본인과 본인의 가족이 같이 쓰는 스트리밍 계정은 본인 프로필 이름만 자기 이름으로 바꿔서 쓰라고함.
5. 조금 비참한 이야기지만 인스타 카톡 전화 그 중 아무것도 차단당하지 않은 상태
6. 금요일에 만나서 얼굴보고 다시 이야기 하고 헤어져도 얼굴보고 헤어지자는 말에 순순히 응함
금요일에 올것
7. 첫 헤어지자는 연락때 다른사람 만날거니 누나 싫어졌다니 그냥 헤어져주면 안돼냐고 정떨어지는 소리 하다가
다음날 연락했을때는 싫어진거 아니라고 좋아한다고 말함
그냥 본인 상황이 너무 힘든것
8. 천천히 mbti 공부를 해보고 내가 잘못한것을 정리하고 너의 어떤점이 좋았는지 뭐가 미안했는지
너의 행동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미안하다고 정리해서 보냈을때
지금은 본인을 위해 헤어지고 본인 맘이 다시 열리면 그때 연락주겠다고 했음
9. 사실 첫 통보때도 "일단은" 헤어지자고 말하긴함 (2랑 겹치지만 디테일로 봐줘 ㅜㅜ)
10. 고작 일요일에 벌어진 일이지만 용건이 생겨서 연락하면 (각자 집에 있는 물건, 너무 보고싶고 설득하는 말)
꼬박꼬박 답장해줌
잠깐 장문쓰느라 방치해버렸네 ㅜㅜ
마음 아프겠지만 좋은 사람 만날거야
사실 나도 그냥 사니까 사는거고 연애는 의미없다 파였는데
작년부터 조금씩 이런저런 인연들이 생기더라구
지금은 짝사랑 하던 누나랑 외모도 성격도 정 반대지만 세상 누구보다 날 우선으로 생각 해주고 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랑 결혼했어!! 애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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