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8/28 21:44:49 ID : yGlba1ii65c 2
안녕 부업으로 대충 퇴마사 흉내내면서 지냄. 돈을 벌거나 직업으로 삼은거 아냐. 질문해줄사람
2 이름없음 2024/08/28 21:53:07 ID : yGlba1ii65c 0
지금은 아니고 옛날에 여기서 만나서 퇴마하러 간적 있음. 아직도 계시나?
3 이름없음 2024/08/28 21:58:42 ID : nRDwJPiryZb 0
왇ㄷ 그 땐 만나서 퇴마하는 것도 가능했었지.. 가끔 옛날 스레딕 분위기가 그립다 예전엔 막 경찰 스레더 등장해서 스레에 나온 성매매 업소 찾아서 조사하고 그런 스레도 있었고 폐가 탐방도 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립네 꿈판도 엄청 활발했었고 말야
4 이름없음 2024/08/28 21:59:05 ID : nRDwJPiryZb 0
퇴마하다가 만났던 귀신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귀신 있어??
5 이름없음 2024/08/28 22:02:56 ID : yGlba1ii65c 0
맞아 그때는 그런 일이 많았지..진짜 추억이다.
6 이름없음 2024/08/28 22:05:11 ID : yGlba1ii65c 0
꽤 많은데 제일 짜증나고 그냥 때려칠까 했던 귀신은 사람가지고 장난질하면서 지 재미로 산 사람 괴롭히는 귀신 떼어내는 것도 힘든데 그냥 짜증나서 못하겠더라고 중간에 그만둘까했는데 워낙 간절하게 보였어서.. 얼추 도움 드리고 다른 사람한테 인수인계? 같은 거 했어 결국 끝은 안좋은 걸로 기억함
7 이름없음 2024/08/28 22:09:37 ID : nRDwJPiryZb 0
헐헐.. 그 분 걱정되네.. 그럼 웃긴 경험도 있으려나..??
8 이름없음 2024/08/28 22:14:06 ID : yGlba1ii65c 0
일본이였나... 다른 나라로 갔는데 결국 화만 입고 병원 입원했건가? 자살했나 그랬던걸로 기억해. 웃긴 경험으로는 누가봐도 정신병인데 빙의라던가 저주 받았다고 다들 무서워했던거
9 이름없음 2024/08/28 22:15:12 ID : nRDwJPiryZb 0
와아.. 그런 일도 있구나
10 이름없음 2024/08/28 22:23:56 ID : yGlba1ii65c 0
벌써 5~ 6년 전 이야기야 생각보다 인생사 다양하더라 그리고 외국갈때 제발 그 나라에서 하지마라, 신성시 여긴다, 이런거 오기로 안했으면.. 생각보다 동티나서 더 붙는 경우도 많은 편임.
11 이름없음 2024/08/28 22:33:03 ID : yGlba1ii65c 0
내가 가장 괴롭게 봤던 귀신 썰 풀게 아는 지인으로 찾아 오셨고 나도 자세한 사정은 모른채로 투입? 된거였음. 이미 다른 분들이 뭐 결계 같은 거랑 할수 있는건 다했고 손대기도 애매했음. 내용이 길어질 것 같은데.. 요점만 말하자면 귀신을 퇴미하거나 가두진 못했고 힘을 줄이지도 못했음. 그냥 그 귀신을 다른 가족한테 붙이고 끝냈어. 가족 모두와 당사자가 원해서.. 결말은 별로 안좋게 끝났음. 일부는 그래도 잘 살더라. 솔직히 퇴마라고해서 대단한 힘이 있거나 다 물리치고 원래로 돌아가게 멀쩡하게 만든다? 이런거 거의 안되는 편임 극히 일부만 가능이야. 이마저도 타이밍이 좋아야 효과가 큰거고.
12 이름없음 2024/08/28 22:46:35 ID : yGlba1ii65c 0
저주같은거 받은 물건 맡아 본썰 반년 전쯤 일본으로 건너가서 아는 지인이랑 같이 잠깐 살때였음. 지인은 나보다 힘도 쎄고 어느 절 주지스님 같은 분이랑도 친하고 여러가지로 퇴마나 영안 이런쪽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였음. 일본은 의외로 이런 오컬트 적인게 개방적이라서 커뮤니티가 잘되있다고 해야하나..
13 이름없음 2024/08/28 22:47:13 ID : yGlba1ii65c 0
암튼 누군가 중고로 당근거래처럼 물건을 받다가 같이 딸려와서 받은 물건인데 꿈자리가 사납고 힘들어서 도움을 구한다는 내용이였고 연락을 받고 지인이 물건을 데리고 왔고 비단 보자기 같은 걸로 안을 감아서 가져왔음. 물건이 뭔지 궁금했으니까 봤는데 일본식 함? 거울이랑 서랍장 달려있는 옛날 나무 화장대 같은 거였고 일단 2일 정도 두고 절에 가져다 놓기로 예정되어 있었음. 그런데 호기심이 발동해서 뚜껑을 열고 안을 봤어. 그냥 낡은 부적이랑 곰팡이 핀게 끝이였는데 그날 부터 밤마다 그 서랍이 혼자 잘그락 거리면서 움직였었음.. 보자기로 꽁꽁싸맸는데도 달그락 거리는데 소리가 다른일에 집중하면 안들리고 가만히 멍때릴때? 굉장히 심하게 흔들렸음. 뭔가 심리적인 부분도 컸다고 생각해.
14 이름없음 2024/08/28 22:54:13 ID : yGlba1ii65c 0
결국에는 하루 일찍 가져다 드리고 일을 마쳤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꽤 무서운 물건이였고 본래 주인이 아끼거나 강하게 원했던 한이 같이 스며든거라고 했음. 그게 그냥 산사람한테는 악으로 영향을 끼치는 거.
15 이름없음 2024/08/28 22:56:07 ID : yGlba1ii65c 0
좋은 마음이 오래 묵히면 더 좋을거라고 종종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한이 오래 겹겹이 쌓이면 산사람들 중에서 안 맞는 사람은 탈이날 경우가 높음. 대체로 흔함. 뭐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거라는 다른 관점.
16 이름없음 2024/08/30 10:17:39 ID : Y3Ds04JV9eG 0
흥미롭다
17 이름없음 2024/08/31 11:37:22 ID : vDta1eHB84J 0
꽤 재밌지? 이제는 인간이 젤 무섭다고 생각해.
18 이름없음 2025/01/09 09:53:42 ID : nxCksjhbwk2 0
퇴마 나도 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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