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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가 남자 좋아하는 것 같아서
도전도 안하고 포기하는 중이긴한데
일단 친해져보기는 해볼까?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면 진짜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보는 사이라서 애써 모른척 하기도 힘들다ㅜ
진짜 왜이렇게 힘드냐ㅜㅜ
난 왜 여자를 좋아하게 됐을까 진짜 짜증나...
몇 번이고 되새기게 된다는 것은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난 요즘 내 정체성을 다시 깨닫게 해준 분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은데 갑자기 사라져서 말하지도 못하고 끝난 것 같아 후회 중이야.
그분에게는 정말 미안한데 내가 아는 정보가 없어.. 자주 마주치면서 그분의 눈을 마주친 적 있는데 그때 더 정체성 확실해졌어! 그리고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된 방향이었다는 것을. 그런데 그분이 갑자기 안 보여서. 고맙다고 전하기는 힘들어졌어.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사라져서 서운했겠다..잘못된 방향이라는 건 뭔지 물어봐도 될까? 곤란하면 답 안해줘도 돼고!
나랑 완전 비슷하다 ㅠㅠ 일단 친해져보는 거 추천해 난 타이밍도 많이 놓치고 고민만 하다가 다가가지도 못해서 계속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너무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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