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집에 혼자 있으면 갑자기 소름이 쫙 끼칠 때 있잖아 나는 좀 그런 감각을 자주 느끼는 편이라 겁도 많고 예민한 어린이였단 말이야? 커가면서 무뎌지고 해서 점점 성격도 순해지고 그랬는데 요새 또 자꾸 뒷목이 간지럽다 ㅋㅋㅋ⋯
난 경남쪽에 살던 시티걸인데 대학을 엄청 촌으로 오게 됨 교통도 안 좋고 고라니 출몰하는 그 정도의 촌
내가 선택한 곳이고 학교 자체는 너무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었음 그런데 기숙사 들어온 뒤로 나를 예민 초딩으로 만들었던 감각이 자꾸 느껴져서 너무 피곤함!
내 학교가 있는 동네가 지이인짜 촌이라 버스도 한 시간에 한 대 이런 식이고 프렌차이지 하나 없는 곳이거든? 그래서 나는 한 시간쯤 걸리는 시내에서 자취방 얻어서 통학을 했어 그런데 이게 점점 듣는 수업도 많아지고 한 시간 통학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성적도 되겠다 본가도 멀겠다 기숙사 붙겠지 하고 넣었다가 착 붙어 버려서 바로 방 정리하고 이번 학기부터 긱사에서 살고 있음
나는 형제도 많고 강아지 때문에 본가에서도 방문 열고 살아서 단체 생활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 오히려 에어컨 맘대로 틀고 쓰레기 다 버려 주고 해서 엄청 좋았음 우리 기숙사 경쟁률 엄청 빡세서 룸메들이 완전 빡공 모드라 덩다라 나도 열심히 하게 되면서 교수님 호감작도 좀 하고 ㅋㅋㅋ 아무튼 학교도 코앞이야 시설도 좋아 불편할 거 하나도 없는데 딱 하나⋯ 이상한 악취가 계속 나는 거야 밤에 야생동물 소리도 막 나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대체 어디서 나는 건지 물어보니까 옆에 닭장인가 말 농장인가가 있다더라 배설물 냄새라고 하길래 심해도 너무 심하다 싶어서 거의 창문 원천봉쇄하고 지냈어
그렇게 2주쯤 지났을 때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는 일이 일어남 과제하다 지쳐서 음료수 뽑으려고 로비로 나가고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거든 근데 누가 내 목을 탁 치는거야 진짜 딱
탁.
목탁도 아니고 냅다 쳐 버리길래 깜짝 놀라서 막 찾으니까 아무도 없어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너무 열받는 거야 새학기부터 과제에 처맞은 대학생을 건들다니
기숙사 cctv를 봐야겠다고 행정실 가서 난리 난리를 쳤더니 보여 주시더라고 cctv 영상 보고 나 좀 당황했다
내가 걍 혼자 쌩쇼를 하고 있더라고 고개 푹 숙이고 가다가 고개 획 올리고 두리번거리다 개빡쳐서는 행정실 찾아온 거임
내가 피곤해서 담이 왔었나 싶더라 행정실 선생님께 머리 박고 사과드리고 행정실 나가려니까 선생님이 사탕을 하나 주시면서
오늘은 이거 먹고 기분 풀어요
이러시는 거임 내가 너무 역정을 냈다 진짜 죄송해서 감사함다 이러고 꾸벅 인사하고 나왔다
그러고 룸메한테 이 썰 말하니까 몇 층 복도인지 딱 알대? 신기하더라고
그 다음은 허공에다 몇 번이나 인사하게 된 일인데
유독 피곤한 주였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도 않고 힘들고 그랬거든
어깨 빳빳 펴고 인사하고 싶은데 힘드니까 그냥 구부정 고개 푹 이렇게 걸으면서
사람들 발 보고 아는 사람 같으면 고개 들어서 인사하고 그랬음
그날도 한 6명 정도 발 보고 고개 올려서 인사했는데 더울 텐데 털신 신은 사람이 있는 거야
아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30도에 털신을 신는지 궁금해서
인사하는 척하면서 슬쩍 보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는 거임
걸음 개빠르네 하고 다시 고개 푹 숙이고 걸었는데 그날 진짜 한 5번은 신기한 신발 있어서 인사하다가
아무랑도 인사 못 함 아니 왜 없는데⋯
그런데 이 이야기하니까 한 선배 하나가 이제 절대 인사하지 말라고
원래 그런 거 보면 모르는 척해야 하는 거다 보여도 못 본 척해라 이러는 거임
난 웃겨서 썰 푼 건데 선배가 진지한 얼굴로 그러니?까 그때부터 쪼끔 무서웠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미성년자는 왜 신점 못봐?
너네 ㅈㄴ 어이 없게 해결된 미제 사건 아냐
일본에서 건너온 잔혹한 팝업창: 빨간 방 (레드룸)
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37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0212 Hit
괴담
이름없음
14시간 전
1
482레스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13830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2
14
19레스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67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4레스귀접 당했는데
107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1레스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4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1
0
1레스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50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0
0
149레스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67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8
3
580레스소원 들어줄게
28008 Hit
괴담
◆dDy0nyFg7Bu
26.05.28
7
645레스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288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0
633레스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13157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9
204레스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18466 Hit
괴담
스트렙실
26.05.26
12
1레스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7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6
0
2레스P
59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4
0
8레스신병
19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0
49레스너네 신천지 알아?
688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1
23레스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037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2
138레스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635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2
7
15레스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8082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
5레스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14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
5레스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72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