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0/10 18:27:46 ID : nXBwGpV860s 9
지난달에 가족들이랑 3박 5일로 베트남 여행 다녀왔어, 그때 장산범과 같은 걸 봐서 적어보려고. 여기 적는 얘기들은 다 진실이고. 친한 친구들한테도 한 얘기야. 돌아와서 3일은 겁에 질렸었는데, 이제는 진정이 많이 되서 글 적어봐. 읽어주는 사람 있으면 기쁠 거야! 반응 남겨주면 더 좋고
2 이름없음 2024/10/10 18:29:49 ID : nXBwGpV860s 0
우선 왜 3박 5일이냐 하면, 별건 아니고 새벽에 출발해서 그곳에서 숙박하는 기간이 3일이었거든. 나머지는 비행기ㅋㅋㅋ... 새벽에 출발해서 가니 거기는 이른 아침 정도였고. 돌아올 때도 비슷했어. 어두울 때 출발>밝은 곳에 내림>밝은 데서 타고>어두운 데에서 내림
3 이름없음 2024/10/10 18:32:53 ID : nXBwGpV860s 0
나는 다 솔직히 털어놓고 싶거든. 그래서 좀 셀털같은 부분이 들어갈 수도 있는데, 특정되지는 않을 정도로만 말할게?? 뭔 느낌인지 알지... 참고로 이번이 내 생애 두번째 해외여행이었거든. 처음은 일본! 와 그런데 베트남은 진짜 비행기룬 오래 타야 하더라... ㅠ 저가 항공으로 탔는데 죽는줄 알았어. 그래도 사진 찍는 건 좋아해서, 창가자리에 앉아 열심히도 찍었다ㅎㅎ
4 이름없음 2024/10/10 18:33:38 ID : nXBwGpV860s 0
비행기룬>비행기를 오타 있어도 알잘딱읽어줘
5 이름없음 2024/10/10 18:35:43 ID : nXBwGpV860s 0
비행기만 타면 떨어져서 죽는 생각이 나더라고. 나만 그런가? 좀 무서웠지, 몸은 찌뿌등하고, 좁고, 사람은 많고. 부모님이나 혈육은 잘도 자는데 나는 잠도 안오더라고. 그래도 피곤한 기색 없이 종일 비행하는 거 찍고 있었어. 밤새도 멀쩡한 편이거든.
6 이름없음 2024/10/10 18:38:09 ID : nXBwGpV860s 0
중간중간 손목 발목 돌려가고... 이런 부분 읽고 싶은 건 아닐텐데 미안, 빨리 말할게. 기도를 많이도 했는데 비행이 끝나기는 하더라. 내가 간 곳은 베트남에서도 남들 많이 가는 다낭 이런 곳은 아니고, 마지막에 적기는 할 건데 섬이었어 섬. 서서히 비행기가 내려가는데 베트남 도로, 민가가 다 내려다 보이더라고.
7 이름없음 2024/10/10 18:40:44 ID : nXBwGpV860s 0
나는 몇 번이고 적었지만 사진 찍는 거 좋아해. 이런 게시판 굳이 적어 글 적는 거 보면 알지도 모르겠지만, 괴담도. 그리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서 나는 착륙하는 과정을 다 찍으려고 했어. 5분인지 8분인지 계속 핸드폰을 들고.
8 이름없음 2024/10/10 18:41:06 ID : 2GtAqqnWqqp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4/10/10 18:43:19 ID : nXBwGpV860s 0
베트남은 정말 산도 나무도 우거지더라. 내가 간 곳이 섬이라 유독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7시쯤 되었어, 안개가 껴 있고 내리는지도 모르게 비가 내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씨였지. 풀들에는 이슬이 맺혀있고. 구름이 자욱해 해는 보이지도 않고.
10 이름없음 2024/10/10 18:43:51 ID : nXBwGpV860s 0
고마워 열심히 적어볼게
11 이름없음 2024/10/10 18:46:11 ID : nXBwGpV860s 0
여기서부터 너네가 바라는 얘기가 나와. 비행기가 거의 착륙할쯤에 저 멀리서 새하얀 것이 보이더라. 하나는 건물인지 뭔지 같은데, 두개 중 한 덩어리가 내쪽으로 달려왔어. 비행기 쪽으로, 달리는 폼은 강아지 같았어. 사족 보행으로 겅중겅중 뛰어서 금방 다가오더라. 비행기보다는 작았지만, 사람보다는 훨씬 큰 크기로. 희고 긴 털이 흩날리는데 너무 아름다웠어.
12 이름없음 2024/10/10 18:48:49 ID : nXBwGpV860s 0
근데 정말 이상한 게 무섭지도 않고 놀랍지도 않았어. 지금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난 계속 카메라로 착륙 과정을 찍으면서, 그 털뭉치를 귀엽다고 생각했어. 잠시, "와 장산범 같이 생겼네." 생각하기는 했는데 그냥 그 생각이 흘러가더라. 어이없는데, 그냥 큰 문제로 안느껴졌어. 베트남식 농기구인가? 베트남 공항에만 있는 환영하는 로봇인가? 생각하고. <<친구는 이 말 듣더니 미쳤냐더라ㅋㅋ
13 이름없음 2024/10/10 18:50:43 ID : nXBwGpV860s 0
얼굴은 기억이 안나. 안보였다고 해야 하나? 그냥 새까만 느낌으로만 기억이 나. 털이 길고 보드라워 보였어. 나보다도 몇 배는 큰 그걸,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보며 귀엽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카메라에도 멀쩡히 찍히더라고 그래서 더 별 생각이 없었나봐(사진은 끝에가서 얘기할게)
14 이름없음 2024/10/10 18:54:01 ID : nXBwGpV860s 0
그건 비행기를 따라서 주인 쫓는 개 마냥 달려왔어. 솔직히 상식적으로 비행기랑 동등한 속도로 달리는 정체불명의 짐승에는 겁이 나야 하는데, 진짜 별 생각이 안들었어. 그러다 그거랑 눈이 맞았다는 기분이 들었어. 이상하지? 얼굴도 안보이는데. 그러더니 그게 주춤주춤 하다가 기둥뒤로 뛰어가더니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어. 난 그걸 보고 "사람이 많으니 무서운가보네, 귀엽다."하며 끝까지 귀여워했어.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렸지... 동영상은 나중에 확인하자고 생각하고.
15 이름없음 2024/10/10 18:55:51 ID : nXBwGpV860s 0
그리고 어쨌냐고? 그냥 바로 그거에 대해서 잊었어, 그만큼 별 생각이 없었던 거야. 가이드 안내받아서 셔틀버스 타고서 팬션에 갔어. 5성급이랬나(자랑해서 미안;;) 베트남이 확실히 물가가 저렴해서, 우리나라보다 숙박비도 싸다
16 이름없음 2024/10/10 18:58:57 ID : nXBwGpV860s 0
그 이후로는 정말 평범했는데, 이거 뿐이면 글을 안적었겠지. 우리는 자유여행이라고 아버지가 일정에 빠지고 싶은 사람은 빠지라고 하시더라. 첫째날은 무난히 보내고, 둘째날에 내가 팬션에 혼자 남았어. 친구랑 전화도 하고, 유튜브 보고, 팬션에 딸린 수영장에서 혼자 물장구 치면서 2시간쯤 알차게 놀았지. 그러니 시간이 오후 7시쯤 되어가더라. 금세 어두워져서 얼른 나와서 씻고 티비도 보고 그랬어.
17 이름없음 2024/10/10 18:59:35 ID : nXBwGpV860s 0
글 너무 길어서 미안ㅠㅠ 보는 사람 있지...?? 없어도 적기는 할 거임
18 이름없음 2024/10/10 19:01:50 ID : nXBwGpV860s 0
바깥에서는 비가 세차게 내렸어. 베트남은 비가 정말 많이 오더라고. 맑을 때도 있는데, 조금씩 내렸다 마는 경우가 많아. 강하게 내리다가도 금방 그치기도 하고... 혈육이 뭔 수를 썼는지 티비에서는 계속 백종원 요리 프로가 반복해서 나오고. 나는 혼자서 폰질하며 가족들 기다렸어. 그러다 보니 시간은 오후 8시쯤, 가족들은 근처 시장에 구경갔어.
19 이름없음 2024/10/10 19:02:46 ID : e0ldCpe0mlb 0
ㅂㄱㅇㅇ재밌는뎅
20 이름없음 2024/10/10 19:03:55 ID : nXBwGpV860s 0
그러다 비가 세차게 내리는 와중에 아빠 목소리가 들리더라. "아빠 왔다."하고, 아주 크게.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귀로 들렸다기보다는, 머리에서 울리는 느낌? 그치만 아빠 목소리가 확실했어. 문을 열어달라고 하시더라고. 별 생각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셨나보네?"하고 중얼거리고 문을 열었어.
21 이름없음 2024/10/10 19:04:24 ID : nXBwGpV860s 0
고마워!!
22 이름없음 2024/10/10 19:06:47 ID : nXBwGpV860s 0
그런데 문을 여니까 아무도 없는 거야. 글로 적으니 되게 식상한데, 난 기분이 진짜 이상했어. 베트남 밤에 정말 어두운 거 알아...? 적어도 내가 간 곳은 그랬어. 팬션들이 아파트 단지처럼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는데. 밤에는 불이 정말 거의 없어. 내가 문을 연 곳만, 빛나는 거야. 알 거 같아? 빛소리가 세차게 들리고 누가 오면 켜졌을 불도 안켜져있고. 아무도 없었어.
23 이름없음 2024/10/10 19:09:20 ID : nXBwGpV860s 0
바로 문을 닫았어. 사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게, 가족들은 카드키를 가지고 있어서 내가 문 열어줄 필요가 없어. 그런데 당시에 나는 그게 안믿기는 거야, 왜냐하면 분명히 아빠 목소리였거든, 확신이 있었어. 그래서 이상한 가설을 세웠지. 아, 아빠가 아직 바로 앞까지는 안왔는데 엄청 크게 나를 불렀나보다 하고, 미친 소리인데 당시에는 퍽 그럴듯하게 느껴지더라.
24 이름없음 2024/10/10 19:11:23 ID : nXBwGpV860s 0
바로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시끌벅적한 시장 소리가 절대로 집 앞이 아니더라. 그래도 믿기지가 않아서 아빠 어디야?하니 시장이시래. 바로 전화 끊고 찜찜한 기분으로 있다가. 잘못들었겠거니, 노래 틀고 게임하며 다른 생각했어. 가족들 오니 마음이 놓여서 또 잊어버렸고.
25 이름없음 2024/10/10 19:13:20 ID : nXBwGpV860s 0
아 맞다 방금 얘기가 첫째날이네 미안!! 내가 낮잠자서 시간감각이 좀 망해서, 계속 헷갈림... 아무튼 다음날에는 현지 마사지를 받으러가는 일정이 있었고. 난 이거는 안빠졌어ㅋㅋ 몸이 좀 뻐근해서...
26 이름없음 2024/10/10 19:16:30 ID : nXBwGpV860s 0
거기 숙소에서 조식 뷔페, 점심도 뷔페... 사육되듯이 먹었음. 이동할 때도 툭툭이라고 차량 부르면 데려다주고 추천... 밥 먹고나서 현지 카카오택시 같은 어플로 차량 불러서, 근처 마사지샵 갔어. TV에서나 보던 머리맡에 구멍난 의자에 머리 넣고 마사지를 받았지. 이걸 왜 장황하게 적냐하면 여기서 2번째로 이상한 목소리를 들어서 그래.
27 이름없음 2024/10/10 19:18:53 ID : nXBwGpV860s 0
나는 글로 알아챘을지 모르겠는데 딸이고, 엄마랑 둘이 방에 들어가서 마사지 받았어. 거기 가면 가운, 수건, 속옷 정도만 입고 마사지를 받거든?(필요해서 하는 얘기임. 양해 부탁)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여성 두 분이셨고. 나랑 엄마 각각 1명씩 맡아서 해주셨어.
28 이름없음 2024/10/10 19:22:00 ID : nXBwGpV860s 0
거기는 한국 연계가 되는 마사지샵이라 직원 분들이 한국어를 조금씩 하시더라. 아파요, 괜찮아요? 등등 질문을 종종 해주셨어. 그런데 중간에 웬 남자 목소리가 하나 더 들리는 거야, 유창한 한국어로 "도와드릴까요?" 하는 소리가 들렸어. 20대쯤 되는 남자 목소리. 나는 완전 굳었지, 아니 나는 거의 반 나체인데 좀 그렇잖아ㅋㅋㅋㅋ 고개 들어 확인하고 싶은데, 꾹 참고 마사지가 끝났어.
29 이름없음 2024/10/10 19:26:34 ID : nXBwGpV860s 0
사실 좀 이상하기도 했고. 엄마도 옆에 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고. 물어보기도 뭐해서 안묻고 마사지를 다 받고 나와서 숙소로 돌아갔어. 그날 전화로 친구한테 마사지 다 좋은데, 갑자기 남지원 들어와서 당황했다고 깔깔거리고. 또 그날은 별일 없었어. 그리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서, 마지막날이 된 거야. 우리는 마사지가 마음에 들어서 또 받으러 갔고. 현지 식당에서 밥도 먹고 느긋하게 공황으로 향했어. 그 전에 아빠랑 혈육이 시장 들러서 선물이나 기념품 사겠다기에, 체력이 약한 나랑 엄마는 근처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지.
30 이름없음 2024/10/10 19:29:30 ID : nXBwGpV860s 0
그리고 거기서 마지막으로 이상한 목소리를 들은 거야.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뒤편에서 혈육 목소리로 "우리 왔어."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근데 난 혈육이랑 사이가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서 그냥 무시했어, 시간 좀 지나도 안 앉아서 뒤를 보니까 역시나 아무도 없더라. 나는 잘 먹고 잘 놀았는데 기가 쇠했는지 헛걸 자꾸 듣나하고, 음료수를 마저 마셨고. 이어서 곧 정말 돌아온 혈육, 아빠랑 공황으로 갔어.
31 이름없음 2024/10/10 19:33:35 ID : nXBwGpV860s 0
나는 그때까지 정말 별 생각이 없었고. 헛걸 좀 들었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생각했어. 갈 때쯤 되어서 비가 세게 내렸고 비행기가 결항되나 걱정했으나 괜찮다더라.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 첫째날이 떠오른 거야. '그때 봤던 그 흰색 생명체는 뭐였을까?'하고. 녹화해둔 영상이 있었던 걸 기억하고, 비행기에 타서 자리에 앉으면 확인하자고 생각했어.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나는 무심히 영상을 재생했어.
32 이름없음 2024/10/10 19:36:57 ID : nXBwGpV860s 0
그런데 안찍혀 있더라. 내가 보던 관경과 모든 게 같은데, 몇 번이고 빨리 넘기고 반복을 해도 그 짐승이 없었어. 그러자 머릿속에서 흩어진 퍼즐이 맞춰지듯, 정말 만화나 영화처럼 생각이 정리되더라. 나는 총 3번 그 목소리를 들었고. 첫번째에는 반응했지만 2, 3번째는 무시했어. 그리고 그건 흰 털을 지니고 있었고 남의 목소리를 흉내냈어. 갈 때가 되서 식은땀이 미친듯 흐르면서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무교인데 기도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
33 이름없음 2024/10/10 19:39:43 ID : nXBwGpV860s 0
너네 장산범 검색하면 뭐라고 뜨는지 아냐?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지만 물기 어린 서늘한 바람이 잔잔하게 계속 불며 이상하게 밤새들과 벌레들이 울지 않고 달이 있으나 달빛이 밝지 않으며 하늘이 흐려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은 매우 조용한 밤에 출현한다고 하는데 특히 비오는 날을 선호한다고 한다. 내가 처음 베트남 간 날 날씨가 딱 이랬거든, 이쯤되니 기가 차더라.
34 이름없음 2024/10/10 19:41:17 ID : nXBwGpV860s 0
추가적으로는 이런 글도 있고. 차가 달리는 속도와 맞먹을 정도로 굉장히 놀라울 정도의 매우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하며 못 지나가는 지형이 거의 없다고 전해진다. 또 끈질기고 집요한 특성이 있어 한번 노린 인간은 절대로 놓치지 않지만 사람이 많은 걸 꺼린다고 한다. 처음에, 비행기에서 눈 마주치고 왜 돌아갔는지 이해가 되더라. 창밖에서 보기에 창가에 있는 사람만 보면 별로 안 되잖아.
35 이름없음 2024/10/10 19:43:55 ID : nXBwGpV860s 0
한국에 돌아와서 3일 정도는 풀벌레 소리가 들리나 안들리나 귀기울이고, 안심하고 잤어. 그래도 비행기를 타서 그런 건지, 3번 무시해서 넘긴 건지 한동안 큰 문제가 없네. 장산범 검색해서 나오는 이미지 보면 나는 이제 소름이 돋아, 내가 본 거랑 너무 비슷하거든... 얼굴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36 이름없음 2024/10/10 19:46:58 ID : nXBwGpV860s 0
이제 진짜 거의 끝났어, 떡밥 회수라고 해야하나? 추가적으로 또 생각 정리된 거 적을게. 내가 마사지 받으며 들었던 남자 목소리 말이야. 우리가 숙소에서 온종일 틀어놓던 백종원 방송, 남자 게스트 목소리더라. 베트남에 장산범 같은 요괴가 있나 검색도 엄청 돌렸는데 없어. 딱 장산범인데,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뭔지... 베트남에도 장산범이 있나 보다. 비슷한 경험 겪은 사람 있으면 제발 알려주길 바라! 그것도 내가 글 적은 이유 중 하나라서....ㅋㅋ 얘기는 끝!!
37 이름없음 2024/10/10 19:47:31 ID : nXBwGpV860s 0
봐준 사람 있으면 고맙고, ㅂㄱㅇㅇ라도 적어주면 고마울듯 질문하면 대답해줄게.
38 이름없음 2024/10/10 22:12:16 ID : nXBwGpV860s 0
ㅇㅋ 질문은 없는 걸로...ㅠ 여행간 곳은 뿌꾸옥이라는 베트남 섬인데, 비슷한 경험한 사람이나 질문이든 뭐든 계속 받으니 언제든 이어줘. 이상임
39 이름없음 2024/10/10 22:15:27 ID : SLcFg5bA2La 0
심각한 일은 없어서 다행이네! 신기하다.. 금데 난 뱔루 만나고 싶진 않음 ㅠ
40 이름없음 2024/10/10 22:47:23 ID : JPfXwHxxCi1 0
오 뭐야 읽으면서 계속 소름끼쳤어ㅠㅠ 진짜 뭔가 홀린거 같네.
41 이름없음 2024/10/10 23:00:02 ID : mmtteMkq6pf 0
ㄷㄷㄷ 오랜만에 재밌는 썰이었다!
42 이름없음 2024/10/12 10:51:51 ID : SK5fcFfRveM 0
아 진짜 너무 재밌다잉..... 장산범 관심 많은데 이런 스레를 보게되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 시티자나?
43 이름없음 2024/10/12 13:10:30 ID : nXBwGpV860s 0
그래도 봐준 사람이 없지는 않아 다행이네ㅎㅎ 무시하면 큰일은 생기지 않는듯 그래도.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44 이름없음 2024/10/12 13:11:52 ID : nXBwGpV860s 0
그러니까... 이전에도 이상한 일은 몇 번 있었는데, 이렇게 큰 경험은 처음이야. EX) 집에 혼자 있는데 주방의 믹서기가 켜진다거나 하는 일
45 이름없음 2024/10/12 13:12:12 ID : nXBwGpV860s 0
읽어줘서 고마워!!!
46 이름없음 2024/10/12 13:12:39 ID : nXBwGpV860s 0
ㅋㅋㅋㅋ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47 이름없음 2024/10/12 13:25:55 ID : nXBwGpV860s 0
마치막으로 봐준 사람들한테 고맙기도 하고 진담 인증할 당시 아빠한테 통화 기록이랑 숙소 사진 올릴게 시차가 시간 나서 여기 시면 거기는 시임 두번째 사진이 팬션 입구인데 호에서
마치막으로 봐준 사람들한테 고맙기도 하고 진담 인증할 당시 아빠한테 통화 기록이랑 숙소 사진 올릴게 시차가 시간 나서 여기 시면 거기는 시임 두번째 사진이 팬션 입구인데 호에서
마치막으로 봐준 사람들한테 고맙기도 하고, 진담 인증할 겸 당시 아빠한테 건 통화 기록이랑 숙소 사진 올릴게. 시차가 2시간 나서 여기 10시면 거기는 8시임ㅇㅇ 두번째 사진이 팬션 입구인데, 저 호에서 묵은 건 아니고, 다 저렇게 생긴 팬션들이 줄지어 있는 거야. 여행 간 게 막연히 저번달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빠르네. 돌아온 날은 9월이었으니 양해해주길. 이이상 셀털은 안 할게. 안녕! p.s.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꼭 말해줘.
48 이름없음 2024/10/13 15:51:47 ID : 1yFijg1vg43 0
헐 쟈밋다…
49 이름없음 2024/10/14 20:47:58 ID : 0nzSIINAi8q 0
ㄷㄷ...무섭다...오늘 엄마랑 자야겠다...ㅋㅋㅋ....
50 이름없음 2024/10/19 13:09:49 ID : nXBwGpV860s 0
읽어줘서 고마워!
51 이름없음 2024/10/19 13:10:06 ID : nXBwGpV860s 0
ㅋㅋㅋㅋㅋ웃겨
52 이름없음 2024/10/19 19:54:48 ID : Qla05O4Ntjw 0
신기하네... 나도 그 쯤 가족여행으로 푸꾸옥 다녀왔거든. 나는 그런 일은 없었지만 그 특유의 날씨와 밤이 되면 쥐죽은듯 조용한 숙소 같은 것들을 다 느껴봤으니까 글에 엄청 몰입하게 되네. 우리 숙소는 개인 수영장이 있었는데 밤에 거기 있을 때 괜히 조금 무서웠던 기억이 나 잘 읽었어 스레주 별 일 없어서 다행이다
53 이름없음 2024/10/19 20:21:40 ID : nXBwGpV860s 0
푸꾸옥 다녀온 사람이 레스 달아주다니, 진짜 신기하다!! 한국인들 되게 많이 가더라.ㅋㅋㅋㅋ 일단 내가 갈 때도 그렇고... 우리 숙소도 개인 수영장 있었는데, 같은 곳은 아닌가? 팬션 뒤편에 수영장 있었거든. 아무튼 읽어줘서 나도 고마워!
54 이름없음 2024/10/19 20:44:33 ID : lxAY7cE6Y8p 0
워어.... 정신없이 봤어 엄청 무서웠겠다 ㅜㅜ 여기서라도 터놓고 훌훌 다 잊어버려!! 맘고생 많았엉 스레주
55 이름없음 2024/10/19 22:10:37 ID : nXBwGpV860s 0
나도 읽어주고, 레스도 달아줘서 고마워! 사실 당시에는 적어놓은 거처럼 무섭지는 않았어. 돌아오고 나서는 소름돋았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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