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교정기 메탈로 교정하는 고등학생인데.. 내가 여고라 친구 무리 이런거에 민감한데 좀 겉도는 상황이라.. 근데 약간 무리 중심? 있는 애가 말도 직설적이고 그런 성격인데 나 기분나쁘라고 하는 말은 아닌것 같긴한데 내 교정기 보고는 왜 메탈로 했냐 남자들은 교정기한 여자 안 좋아한다 그러고 내가 악궁확장이랑 허브스트장치라고 좀 큰 장치때문에 발음이 좀 안좋은데 가끔 실수할때마다 굳이 언급해서 친구들이랑 웃고.. 양치 되게 열심히 하는데 교정기때문에 입냄새가 나는지 양치 했냐고 애들 앞에서 굳이 물어보고.. 근데 괜히 맞서다가 무리에서 팽당하면 정말 혼자라서 ㅠㅠ 그래서 요즘 거울 볼때마다 괜히 위축되고 마스크 쓰고 그러는데 ㅠㅠ 뭐라고 대꾸해줘야 할까..? 그냥 무시가 답일까 ㅠㅠㅠ
왜 메탈로 했냐 남자는 교정기 한 여자 안 좋아한다 -> 걔네 보라고 한 거 아님 그리고 어차피 몇년 지나면 메탈 뺌
발음 실수 따라함 -> 레주도 같이 웃고 넘기기
양치 물어보는 거 -> 당연히 했다고 기분나쁜티 내봐
최대한 지금두 그냥 같이 웃고 괜찮은척 넘기고 있는데 겉으로 좀 긁힌티가 나서 ㅜㅜ 그 반응 보려고 더 그러는거같기두.. 양치 매일 4번씩 한다고도 그랬는데 교정기때문에 그런가 쇠냄새 나서 양치한줄 몰랐다 웃음거리 만들더라 ㅜㅜ
이미 학기도 너무 많이 지나서 애들 무리도 다 형성됐고 난 이 무리 아니면 낄 데도 없고 혼자 다녀야해서.. ㅜㅜ
그 무리 전체가 그러는건 아니고 유독 그 중심에 있는 애가 그래 ㅠ 걔가 학교 전체에서도 약간 영향력 있는 애라서..
그냥 그 애 머리가 없는 거 같은데... 그 무리가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해도 그런 애랑 같이 다니는 애들도 솔직히 수준 알 만하다고 생각함
널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거 보니 무리 중심인 애가 선동하면 다른 애들도 같이 웃었다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전혀 웃긴 얘기도 아니고, 정상적인 여자애라면 오히려 그 중심인 애 보고 쟨 왜 말을 저따구로 하냐고 불편해 해야돼
그딴 애가 영향력 있어 보이는 건 그냥 학교에서 뿐이지, 아마 사회 나가서 정신 안 차리면 개좆될거야. 그런 애를 떠받들어 주는 애들도 위에 말했듯 다 비슷한 수준일거거든
레주는 그 애가 너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린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레주가 말한 상황만 보았을 땐 무리에서 한 명 떨구려고 꼽주는 걸로밖에 안 보여
하는 말들이 거의 뭐 그냥 일진이나 다름없고 뒤에서 욕 하면 욕했지, 절대 친구로 안 보는 듯
나도 여고 나왔고, 고1 때 난 하나도 안 웃긴데 지들끼리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꼽주듯 놀리는 친구가 있었어
걔 때문에 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고 MBTI도 정반대로 바뀌었어. 그래서 네 마음 어느정도 알아. 기분 진짜 더럽거든... 쿨하게 못 넘기는 내가 병신인가 싶기도 했었어
쟤는 날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없을거라고 혼자서 삭히느라 맨날 울었음
근데 결국에 정색하면서 하지말라고 했고, 걔네는 날 싫어했던 건 아니라서 안 그러겠다고 했지만, 레주는 좀 다를 수도 있으니까 이런 방식은 추천 안 해
여고에서 혼자 다니기 힘든 거 아니까 무리에서 나오라고도 못 하겠고, 그냥 웃어넘기되 너도 살짝 꼽주는 마음을 담아보는건 어떨까?ㅋㅋ...
웃기 전에 좀 빤히 쳐다본다던가 아니면 하하 웃지말고 그냥 입꼬리만 당겨서 웃던가 미묘하게 비웃듯이 웃던가 그런 식으로 조금 불편한 티를 내봐
네가 긁힌 것 같긴해도 그냥 좋게좋게 넘겨주려고 하니까 걔가 널 얕보는 걸수도 있어 (근데 이거 아니면 그냥 부작용으로 괴롭힘 심해질 수도)
아니면 무리에서 다른 한 명이랑 더 친해진 다음 둘이서 서서히 떨어져나와보던지
사실 이거 다 실천하기 힘든 방식인 건 나도 알아. 못 하겠다면 다른 천재 레더들 조언 듣거나, 더러워서 피한다는 마인드로 남은 4-5개월 정도 그냥 버티던지 해야될 듯
글이 좀 길어졌는데, 나도 스무살 된 지금까지 제일 힘든 게 인간관계야. 신경 안 쓰려고 해도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그럴수록 지치고 괴로워
난 레주처럼 대놓고 괴롭힘 당하고 있지 않은데도 이 정돈데, 내가 고1때 당했던 것보다도 훨씬 심한 걸 매일매일 겪고 있으면 얼마나 힘들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 같았으면 가뜩이나 익명 사이트겠다 여기서 걔네 쌍욕하고 화냈을 텐데 그러지도 않는 거 보면 넌 참 착한 사람인 것 같아
내년에는 네가 좋은 애란걸 알아주는 애가 있을거야. 그리고 네 무리에도 어쩌면 있을지도 몰라
뻔한 위로지만 네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
+ 그리고 나도 악궁확장 해봤고, 교정 아직까지 하는 중인 사람으로서, 워터픽 없으면 하나 사는 거 추천해! 아마 이미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또 교정해도 양치만 잘 하면 입냄새 안 나... 악궁확장 장치에 음식물 끼여있지 않는 이상. 거기다 쇠냄새는 걍 개소리. 입안에 넣는 금속을 그런걸로 할리가 없잖아. 나 10년 교정하면서 그런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 나도 입냄새 신경 많이 쓰는 편이라 좀 웃기긴 한데 맨날 나가기 전에 가족들한테 입냄새 맡아보라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 그래서 그냥 레주 꼽 주는게 맞고, 레주는 자존감 떨어져할 필요 없다!
비슷한 경험 얘기해줘서 고마워..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을텐데ㅜㅜ 너도 많이 힘들었겠어 근데 정색하고 그렇게 대답할수 있는게 참 부럽다 너가 말한대로 난 남 욕도 잘 못하고 물러터진 성격이라서.. 내 교정기 장치중에 그 허브스트라는게 찾아보면 알겠지만 좀 신기하게 생겼거든.. 오늘도 밥 먹는데 교정기 그거 하고 밥 어떻게 먹는거냐면서 교정기 한번 구경시켜달라고 하는거 어색하게 보여주고 넘겼어ㅜㅜㅜ 지금 생각하면 그때 거절했어야 하는데 후회된다 그거 보고 또 막 웃고 애들한테도 한번씩 와서 막 보라고 그러고 상처 많이 받았는데 ㅠㅠ 네가 해준 조언들 정말 너무 고맙고 당장은 어려워도 하나씩 내 마인드나 태도 이런거 고쳐나가볼게..!! 글구 양치는 진짜 내가 열심히 하거든 그런 소리 듣기 전에도 그렇고 후에는 더 열심히.. 학교에선 힘들어도 집에선 워터픽까지 다 해주는데 이게 진짜 냄새가 나는건지 아님 그냥 또 꼽주려고 그러는건지는 모르겟어.. 암튼!! 학교 졸업하고도 인간관계에 시달릴 생각하니까 조금은 막막하지만 힘내볼게!! 내 주변에도 너같은 사람만 있으면 좋겠다 ㅜㅜ 주말 잘 보내!!
1레스에 양치 열심히 한다고 썼었으니까 레주가 관리 열심히 하는 거 나두 당연히 알지!! 너 정도 관리하면 절대 입냄새 날 리 없으니까 자존감 떨어지지 말라는거였어. 그냥 걔네가 너 꼽주는 거 맞고, 그거 완전 못된 짓이니까 위축되지 말라고...!
근데 걔네는 정말 한결같이 비꼬는구나.. 그냥 궁금할 수는 있지만 그럼 와 힘들겠다정도 하고 말지 뭘 다같이 보면서 웃냐... 진짜 싫다... 고작 온라인에서 텍스트로 만난 사이지만 그 기분을 아니까 진심으로 걱정돼ㅠㅠㅜ
또 나도 남한테 불편한거 진짜 티 못 내고 속으로 화내는 편이고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남이 잘못한거라도 미안해지는 타입인데,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결국 터지게 되더라..ㅠㅠ 그리고 그때는 학년 올라가고 반 달라졌을 때라서 지를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냥 같이 다니던 때였으면 나도 못 했을거야... 나도 너같이 착한 애들만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ㅠㅜ
여튼 힘내 레주!!
고마워 ㅠㅠ 써준거 보고 울음이 갑자기 나서 펑펑 울어버렷다 ㅎㅎ.. 얘기하는것만 봐도 넌 정말 따뜻한 사람인것같은데 널 괴롭혔던 걔들은 참 못됐다 걔들도 꼭 천벌받을거야 ㅜㅜ 난 오늘 방학식했는데 마스크 쓰고 갔거든.. 근데 되려 이번엔 마스크 왜 썼냐면서 교정하는거땜에 쓴거냐 교정기 신기한데 좀 보여주고 다녀라ㅋㅋㅋ 이러길래 나도 안 참고 마스크를 쓰던말던 뭔 상관이냐고 질러버렸어.. 심장이 엄청 두근거렸는데 그래도 주춤하는거 보니까 후회는 없어 근데 쟤들이랑 학원도 여러개 겹쳐서 방학동안 마주칠 생각 하니까 벌써 또 막막하네.. 당장 내일도 보는데 그래도 이젠 좀 당당하게 대처해볼게 고마워!!ㅜㅠ
내가 스레딕 자주 안 들어와서 늦게 확인했네ㅠㅠㅠ 잘했어!! 용기 많이 냈구나ㅠㅠ 싸움으로 안 번지고 주춤했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교정 신기한데 보여주고 다니라는 건 진짜 미친소리 같다... 쌍욕나옴...
걔네 진짜 이상한 애들이니까 앞으로 레주한테 더 못살게 굴 수도 있지만, 그리고 내가 그걸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무슨 일 있으면 와서 글 써주라
또 레주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으니까 그 애들이 무슨 짓을 해도 레주는 떳떳하다는 거 명심했으면 좋겠어.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그래야 멘탈이 덜 흔들리거든! 그런 가치없는 애들한테 감정낭비하면 너무 괴롭잖아. 물론 걔들이 자꾸 낭비할 수밖에 없게 만들지만...ㅠㅠ 썅년들..
그리고 이건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앞으로 만에 하나 사소한 실수 같은 것(또는 네가 속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아쉽거나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해도 그 애들이 너한테 더한 짓을 계속 해왔으니 흥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훌훌 털어버려!!
입시하는 힘든 시기에 그런 이상한 애들 만나서 고생이 정말 많다ㅠㅜ 부담 갖지말고 힘들면 또 털어놔줘
걔들 전부 그러는건 아니긴한데 그 애 한명이 유독 그래..ㅠㅠ 어제두 학원에서 같은 반이라 있었는데 걔가 난 모르는 다른 학교 애들 데리고 와서 인사시키더라고? 그래서 인사했는데 걔들한테 내 입 가리키면서 얘 교정기 ㅈㄴ신기하게 생겼으니까 보여달라고 해봐 ㅋㅋ 이러는거야 ㅜㅜ 걔가 데려온 친구들도 걔랑 비슷한 타입인거같아서 친해지기 싫어서 대충 보여주고 말았어.. 어떻게 해야했을까..? 모르는 애들 앞이라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그랬던거같아.. 학교에선 주변 보는 눈도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난 참 운이 좋은거같아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내 얘기 이렇게 진심으로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너무 다행이야 정말 고마워ㅠㅠㅠㅠ
아니 나 진짜 얼탱이가 없어 걔는 진짜로 뭘까? 레주 교정기에 너무 집착한다ㅋㅋㅋ 꼽을 줘도 항상 교정기 갖다가 그러네 그거 말고는 레주를 깔 게 없는듯
그리고 새삼 짜증나는 게 교정 신기하다라는 말이 되게 애매해서 분명히 기분 나쁠만한 말이 맞는데도 그 애가 그냥 '어? 진짜 신기해서 한 소린데 겁나 예민하네ㅋㅋ'하고 넘길 구멍이 있다는 거야... 어쩌면 그래서 그거만 가지고 집요하게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다. 아 너무 화남... 진짜로... 오늘도 어제도 고생했어 레주야ㅠㅠ
그리고 다른 방법도 말해주자면 뻔하긴 한데 그냥 아무런 타격도 안 받는 척 하는 메타가 있긴해... 한마디로 먹금이지
그냥 안 받아주는거야. 보여달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교정 관련 얘기를 해도.
그리고 솔직히 이게 조금 필요할 것 같기는 해. 네가 잘못했단 건 아닌데, 그 애가 너 괴롭히려고 하는 짓들 너무 받아주지 않는 게 좋아보여
거절한다고 뭐라고 하면 니가 쇠냄새 난다며 왜 보여달라고해ㅎㅎ 하고 돌려까버려...ㅋㅋ
..물론 이건 반쯤 농담이고, 그러기 힘든 건 나도 잘 알아ㅠㅠ 난 정확한 맥락과 상황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도 하고.
하지만 계속 그 애가 해달라는 대로 해주면, 태도가 대충이었든 어떻든 그 애는 지가 이긴 줄 알거고 너를 만만하게 볼 것 같아. 자기가 스스로 지 수준 떨어트리면서 뻘짓하고 있다는 자각이 1도 없는 멍청한 애니까...
나는 레주가 그걸 보여준 상황의 분위기 같은 건 몰라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다음번에 또 교정기 보여달라고 한다거나 하면 거절해버려
부끄럽다거나, 이미 많이 보여줬다는 등의 말로 적당히 둘러대본다던지.
싸우기 싫어도 너무 착하게는 하지 말되, 그렇다고 완전 정색하지도 않는 게 좋을거야.. 그 애가 너한테 장난인 척 물멕였던 것처럼 너도 그냥 조금 장난스럽게 너스레 떨듯 넘겨봐
기싸움하는 듯한 분위기가 생길 수는 있지만, 그 애가 너한테 따지지는 못할 것 같아. 만약 그래도 계속 끈질기게 보여달라고 하면 왜 이렇게 내 교정기를 좋아하니 같은 말로 웃어넘기구
물론 꼭 이렇게 하란건 아니야...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부담 갖거나 내 눈치 안 봐도 돼. 네가 또 그 애들이 요구하는 걸 들어준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해. 거절 힘든 거 나도 너무 잘 알거든. 하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저런 말들이 현장에서 술술 나오는 것도 힘들거고
여튼 다시 한 번 수고했어. 그 애들 안 볼 때만이라도 맛있는거 먹고 좋은 것만 보면서 힐링해!! 꼭! 화이팅!
레스주 진짜 천사다 ㅜㅠ 말을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해주는거야ㅠㅠㅠ 내가 교정기때문에 지금 얼굴이 엉망이라ㅋㅋㅋ.. 입도 안 닫히고 그래서 아마 젤 까기 쉬운게 이거라 그런거같아ㅎㅎㅋㅎㅋ.. 제일 눈에 띄기도 하고 근데 네 말대로 나도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어쩌면 진짜 신기해서 보여달라고 한거이려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 아닌거같긴 한데.. 어젠 다행히 뭐 교정기 보여달라거나 직접 언급하진 않았어 근데 내가 장치 여러개를 입에 하고있어서 씹는것도 잘 안되고 먹는것도 느리단말야 학원 점심시간에 같이 애들이랑 해서 편의점에서 밥을 먹었거든 걔도 있었고 근데 난 교정때문에 먹는 시간이 느리고 그걸 뻔히 아는데도 자기 다 먹자마자 애들한테 다 먹었으면 가자! 그러는거야.. 난 반도 다 못 먹었는데.. 어제 그 상황에선 엄청 서러웠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른 애들도 거의 다 먹어가는 상태고 나만 느린거라 어쩌면 나한테 맞추길 바라는건 아니겠다 싶긴 했어.. 이건 내 생각이 맞는거지..? 그리고 교정장치 때문에 내가 특정 발음이 잘 안되거든.. 근데 이게 뭐지? 싶을정도긴 해도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거든? 자꾸 내가 무슨 말 하면 응? 뭐라고? 이러면서 말을 몇번씩 하게 만들어.. 눈 크게 뜨고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는 그 표정..ㅠㅠ 진짜 못 이해해서 그런걸까..?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도 가끔 다시 말해달라고는 해도 얘만큼 이러진 않거든.. 내가 느끼는게 맞겠지..? 나도 사실 거절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런 식은 어떻게 거절할수도 없고 난감하더라..
진짜 귀찮을수도 있는데 자꾸 내 얘기 들어주고 나랑 대화해줘서 고마워 ㅠㅠ 그래도 한번씩 이렇게 털어놓고 나면 마음이 좀 가벼워져.. 고맙구 주말 잘 보내..!!
진짜 정말 하나도 안 귀찮으니까 부담갖지마! 마음이 가벼워졌다니 다행이야ㅠㅠㅜ
밥 다 안 먹었는데도 가자고 하는 건 걔가 이기적인 거 맞아. 레주 밥이 반 이상 남아있는 걸 못 봤을 리가 없으니까. 또 나같은 경우엔 한 명이 느리다고 해서 두고가거나 그냥 가자고 한 적이 없어. 나만이 아니라 웬만한 사람들 다 그럴거야. 친구가 왜 친구겠어. 그런 거 기다려주고 같이 다니려고, 같이 있을 때 행복하니까 친구인거잖아... 친하면 더 헤아려주고 배려해야지 정상이야. 그 애랑 레주가 정말 친구라면, 한 명이면 남겨졌을 때 더 서러울거고, 밥 먹다 끊으면 겁나 슬프고 배고플 거라는 생각을 무조건 했어야 돼. 거기다 편의점이면 급식처럼 무료도 아닐건데 그걸 다 남기게 만드는 건... 하 그냥 됐다. 굳이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걔가 이기적이고 못됐어.
굳이굳이 자기가 다 먹었으니까 이제 빨리 가고 싶다면, 양해라도 구했어야 돼 걔는. 그래서 내가 보기엔 레주가 만만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괴롭힐 겸 막 행동한 것 같아.
만에 하나 걔가 밥 관련해서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타입이면 똑같이 당해도 기분 안 나빠야 정상인데, 지금껏 레주한테 들은 그 애 모습을 생각해보면 걔는 그대로 돌려줬을 때 기분 안 좋아할 게 뻔해.
그러니까 레주는 스스로 의심할 필요 없어. 기분 나빠해도 합법임. 네가 너무 착해서 와중에 이해해주려고 하는 걸 보니까 내가 너무 마음이 아파ㅠㅠㅠㅠㅠ
그리고 발음 때문에 물어보는 건 걔가 그 직후에 웃는다거나 비꼰다거나 하면 빼박 고의인게 되겠지만, 그냥 물어보는거면 애매하기는 해
근데 다른 사람과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그것도 그 애가 그러는거면 레주가 의심하거나 기분 나쁠 이유가 차고 넘쳐. 나도 그 애한테 나쁜 의도가 있었던 건지는 애매하다는 거지 걔가 잘했다는 게 아니야
똑같은 말 계속 시키면 보통 미안해하지 않나? 그래서 못 알아들어도 대충 대답하는 경우도 많고. 근데 그런 식으로 여러번, 그것도 너 발음 힘든 거 알면서 그러는 거면, 나쁜 의도가 없었더라도 참 생각없이 사는 애다 싶어..
여튼 사소한 것 하나에도 그렇게 딜을 담아서 지랄한다... 진짜 내 앞에 있었으면 싸다구 백번 후렸음. 실제로 겪는 레주는 얼마나 힘들까... 말로 일부분만 들어도 너무 빡치는데... 하ㅠㅠㅠ
여튼 밥 먹는 거 관련해서는 다음에 또 그러면 아직 다 안 먹었다고 해보는 것도 괜찮아보여
교정기 얘기로 놀리거나, 두고 가거나, 낮은 확률로 기다려줄 것 같은데 그 애가 배려심 없이 그냥 가버리려고 했던 것 자체부터 문제니까 너한테 이기적이라느니, 그냥 가면 안되냐느니 개소리 해도 상처받거나 혹하지 말고. 말 그대로 개소리니까. 걔는 그냥 개임. 그렇게 생각해. 개만도 못한 미개한 아이임. 말도 안 되는 소리하면 그냥 먼저 가라고 보내버려.
여고생이 혼자 다니는 거에 대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거 나도 진짜 잘 알지만, 사실 남들은 아무 생각도 없고 그런 거 갖다가 뭐라하는 사람이 진짜 수준 떨어지는거야. 많은 학생들이 레주가 혼자 있는 걸 갖다가 안 좋은 판단을 한다고 해도, 레주는 절대 안 이상해. 단호하게 걔네가 이상한거임. 덜 두려워했으면 좋겠어.
거기다 그 애는 네가 무리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있는 걸 즐기는 것 같으니까, 또 먹금해봐.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걔는 굉장히 초조할거고 기분 나쁠거야. 역으로 엿 멕일 수 있는거지...ㅋㅋ
오늘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버텨줘서 고마워. 원한다면 해결될 때까지, 반이 바뀌든지 해서 걔한테 벗어날 때까지 계속 털어놔도 좋아. 힘내!!!
요즘 너무 바빠서 스레딕 자주 못 들어왔다 미안 ㅜㅜ 진짜 내가 뭐라고.. 이렇게 항상 길게 글 써주는지 넘 고마워 정말 위로가 돼ㅠㅠ 다행히 저 뒤로는 특별하게 막 괴롭히거나 하는 일은 다행히 없어 그냥 말했던것처럼 밥먹고 일찍 가자고 하거나 내 발음 듣고 갸우뚱 하면서 여러번 물어보는 정도로.. 근데 오늘은 학원 째고 치과 월치료 가서 교정기 쪼이고 왔는데 넘 아푸다 ㅋㅋㅎㅋㅎㅋㅋ 너두 교정해서 알겠지만 오늘은 죽만 먹을듯..ㅜ 근데 난 몰랐는데 그거 알아? 교정 끝나도 유지장치라는걸 해야한대..🤦♀️ 인터넷 폭풍검색해보니까 유지장치는 평생 해야되고 발음 엄청 안좋아진다는 말이 있어서 엄청 걱정중 ㅜㅜ 원장님한테 물어보니까 다 적응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는데.. 아직 교정 남았는데 벌써 유지장치 걱정부터 한다고 하심 ㅋㅋㅋㅎㅋㅎㅋ 암튼 이렇게 내 속마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좋아! 혹시 너두 고민거리 있으면 나한테 털어놔 ㅎㅎ 나도 다 들어줄게!!
으휴 레주 너 무시하는 애들이랑 다니지마
너가 아직 학생이라 학교 안이라는 공간이 엄청나게 거대해 보이겠지만 사회 나가보면 정말 우물 안 개구리임
근데 고딩 친구가 평생 친구다 이런 말은 어느정도 맞말이지만
너 무시하고 놀리면서 재밌다고 웃는 친구들이랑 평생 갈 거 아니잖아?
새로운 친구 사귀자
고마워..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학교가 전부처럼 느껴지네 ㅜ 새로운 친구 사귀기에는 벌써 다들 무리 생기고 내가 한번 다른애들이랑 다니려고 해봤는데 대놓고는 아니여도 좀 불편해하더라구.. 그래서 얘들 아니면 혼자 다녀야돼서ㅜㅜ 그래두 고마워!!ㅜ
ㅎㅎㅎ고마워!!
나도 바빠서 이제야 봤네ㅠ 이젠 좀 적응돼서 이빨 덜 아프려나?
유지 장치는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건 밤에 잘 때만 끼기도 하고 그렇더라구
이에 붙이는 거여도 아마 이빨 뒤쪽에 작게만 할거야
내 동생도 이미 교정 끝나서 유지장치 끼는데 발음이나 그런거에 별 문제 없더라! 케바케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말어ㅎㅎ
이젠 좀 안 아푸다 ㅎㅎㅎ 근데 유지장치도 설명 들었는데 나는 고정식이랑 가철식 둘다 해야할거라고 해서 완전 실망 ㅋㅋㅎㅋㅎㅋㅌㅎㅌ 이거 그래도 성인 되기 전에는 빼고싶은데.. 그럴수 잇겠지?? 악궁확장도 확장 다 끝나고 유지중인데 이것도 벌써 붙이고 다닌지 1년 넘는데 넘 지긋지긋해 ㅜㅜ 혹시 넌 교정 얼마나 남은거야?? 10년 하는거면 엄청 오래 하는것 같은데.. 완전 힘들겠어..
난 아마 올해나 내년 초쯤 끝날거야! 중간에 턱 자연스럽게 자라게 둔다고 몇년 쉬기도 했어서 별로 힘들진 않았어ㅎㅎㅎ 고마워
너두 벌써 유지장치 설명을 들었다면 끝나기까지 그렇게 많이 안 남은거 아닐까? 진도 빨리빨리 나가서 금방 뺄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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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6
0
1레스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39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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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레스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378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26
0
16레스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51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26
2
90레스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10043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22
4
2레스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5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9
1
24레스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5
1
4레스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229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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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103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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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Ai 중독인가봐
238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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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82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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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70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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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레스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47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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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레스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621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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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레스5년동안 써보는 스레
1059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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