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아프다.. 그런데.. (3)
2.말수가 너무 적은데다가 공감을 잘 못해서 힘들어 (7)
3.머릿속에 들어가서 사는 법을 아는 사람 있어? (24)
4.우울증같은데 진지하게 조언좀 해줘.. (10)
5.동생이 개빡친다 어떻게해야할지 알려줘 (4)
6.그래도 살자 죽지는 말구 (3)
7.다들 다이어트 어떻게 했어?? (8)
8.슬프다 (3)
9.지금 목졸려 (2)
10.설마 내가 생각하는 걸까? (4)
11.사람들 흔한 착각이나 편견에 답답한 사람들 여기서 하소연하자 (9)
12.내가 질투를 너무 많이해서 힘들어.. (51)
13.이웃집 남자가 노래를 너무 좋아해 (8)
14.아빠 뒷통수 후려갈기고 싶다 (5)
15.쉬고싶어 (70)
16.얘들아 나 그만 맞고싶어 (9)
17.동결을 몰고다니는 아이스맨들이 한탄하는 스레 (3)
18.같이사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데 좀 들어줄래 (19)
19.친구 많은 여학생의 이야기 듣고 갈래? (12)
20.잠이 안와 도와줘 (4)
하숙집 같은데에 사는데 이언니가 나한테 집착? 뭐라 해야하지
암튼 이야기 들으면 알거야 우선 시작할께
우선 시작할께. 나는 학교문제로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살고있어 나는 하숙집에 살고 나랑 같이 산다는 언니도 하숙집에같이 살고있어
이언니랑 알고 지난지는 1년? 1년조금 넘었어 하숙집에는 나말고도 5명 더 살고있어 이언니가 제일 나이가 많고 나는 제일 막내야
근데 내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뭐든 다른 언니들보다 나서서 얘기하고 주장하고 약간 분위기 조성?을 해 그래서 몇몇 언니들도 나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그런게 보여 그리고 이언니도 나한테 엄청 의지해
근데 이 언니가 집안 사정상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께 사랑을못 받고 자랐어 사실 여기 있는 언니들 모두 그렇긴 해 암튼 이 언니가 애정결핍이라서 내가 다른 언니들 보다 더 조심히대하고 다 받아주고 이것 저것 눈 감아주고 해 그리고 이 언니가 애교를 엄청 부려 약간 사랑을 받고싶은 애교라고 해야하나 암튼 관심이나 사랑을 받고 싶어해
근데 내가 부담스러운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막 엄청 받아주고 이런거 진짜 못해 그래서 이 언니가 애교 부리는게 10이라면 5는 밀어내고 5는 받아주고 하는 정도야 근데 진짜 중요한건 이 언니가 내가 조금이라도 못해주면 토라지고 방으로 들어가고 내 눈치보고 그렇데 행동해 근데 나는 진짜 아무런 뜻도 없이 하는거야
그렇게 종종 몇번 내가 먼저 다가가고 풀어주고를 반복하니까 너무 지치는거야 그런데 그럴때쯤에 일이 터졌어
12월달에 내가 좋아했던 아이돌 콘서트를 다녀왔었어 근데 현타가 온거야 진짜 콘서트 다녀오고 현타 걸려봤던 사람은 알꺼야 이게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그때 우울 뭐 이런게 너무 겹쳐서 힘들었었어 그래서학교 쉬고 집에 있었어 사람이 너무 우울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렇더라 그래서 그때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자다가잠깐 깨어있다가 다시 자다가 이걸 반복하고 있었어 그러다 내가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내위로 누울려고 하길래 나는 하지마요 라고 얘기했는데 언니가 갑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니 펑펑우는거야 진짜 세상 서럽게 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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