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1/28 23:35:54 ID : LdTWlu66qrB 1
지극히 평범한사람이지만 아주가끔 평범하지않은일을 겪은 내이야기 한번들어볼래? 아참 뭐 신줄을 타고난 집안이나 그런거 잘아는 사람있다면 물어보고픈것도있어!
2 이름없음 2018/01/28 23:36:17 ID : jwIHBdRxwpQ 0
듣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1/28 23:38:03 ID : LdTWlu66qrB 0
응 이제 시작해볼게! 일단 아주 어릴적이야기야.내가 한 6~7살정도 쯤 ? 우리아버지 본가가 남해라서 명절맞아 남해에 갔을때 겪은일인데 이건 아주 어릴적이지만 아직도 너무나 선명히 기억이나.
4 이름없음 2018/01/28 23:40:16 ID : LdTWlu66qrB 0
일하고있는중이고 모바일이라 조금느린점 이해바래. 남해 친척집에서 떠들석하게 놀다가 아버지가 반주하시고 잠이드시는바람에 일찍이 출발하려했지만 아버지가 일어나시고 새벽에 출발하게됐어. 정확한시간은 모르겠다...음 그냥 새벽이라고 느껴졌어. 나도자다가 일어나서 차에 올라타 출발했어 . 아버지랑 어머니랑 앞좌석 나는 어렸기에 잠을 꺄지못해서 뒷자석에 누워서 출발했지.
5 이름없음 2018/01/28 23:49:23 ID : LdTWlu66qrB 0
그따당시엔 아주예전이라 남해가 지금은 얼마나 발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길은 울퉁불퉁 하고 양옆은 논밭으로만 되어있었어. 친척네도 남해 읍같은 서면이라는 곳에서 아주 멀었고 출발하고 얼마나 지났는지모르겠지만 길도 너무 험한데다 가로등도 듬성듬성 어두워서 아버지가 잠도 오고 조금만있다 동이트면 출발하자고 차를 갓길에 세우셨어 . 나도 잠을 청하려다가 화장실이 너무 급한거야 . 일어나서 부모님을 깨웠지만 안일어나시는거야 어릴때는 내가 겁이엄청없었어 밭중간이있는 공중화장실이 보이길라 냅다뛰어가서 노크를했어. 습관이지 .. 그시간에 주택도없는 밭중간의 공중화장실에 누가있을리 없는데 나는 습관적으로 노크를 했어 똑.똑.똑
6 이름없음 2018/01/28 23:49:38 ID : LdTWlu66qrB 0
누군가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18/01/28 23:50:12 ID : 3CpgnV9g585 0
듣고있어
8 이름없음 2018/01/28 23:53:10 ID : LdTWlu66qrB 0
고마워 . 계속할게 자세히 설명하고싶어서 장황할지몰라 이해해줘 원래 말이많아.... 똑똑똑 노크를했더니 안에서 똑똑똑 하길래 '아. 누가 볼일을 보고있네 좀더 기다리자..' 했던거같아 얼마나지났을까 도무지 나올생각을 않은거야.... 볼일은 급한데 다리를 꼬며 기다렸다가 '참. 이시간에 누가보지않을거니까 뒤에가서 볼일을 보자!!' 한참 참다가 이생각을 하고 화장실 뒷편으로가서 볼일을 봤어 다행이 큰볼일이아니었거든
9 이름없음 2018/01/29 00:01:27 ID : a4Fiqlvjs09 0
듣고있어
10 이름없음 2018/01/29 00:03:47 ID : LdTWlu66qrB 0
근데 갑자기 너무 추운거야 등이 오싹거리면서 온몸에 닭살이 돋았어 그후에 드는생각이 '이시간에 이화장실을 쓰는사람도있구나........'그런 생각을하고 옷을 입고 다시 차쪽으로 방향을 돌려가는데 멀지않은곳에 어른 여자가 힘없이 휘청거리며 도로쪽으로 향하고있었어 ' 저 아줌마가 쉬를 하고있었구나...'단순히 생각하고 차로 향해갔어 차에 타서 다시 누운지얼마안되 일이생긴거야
11 이름없음 2018/01/29 00:04:43 ID : LdTWlu66qrB 0
그소리알지 ?다들 ? 유리창에 손끝? 손톱끝?으로 톡.톡.톡 치는소리
12 이름없음 2018/01/29 00:07:28 ID : LdTWlu66qrB 0
처음엔 비가오나? 했지 근데 톡.톡.톡. 토독톡.토도독.토독토도류토토어터터터토 점점 빨라졌어 소리는 순식간에 빨라지고 엄청난 한기가 느껴졌어 그때가 추석쯤이라 그리 춥지않은날씨인데도 너무춥고 무서워서 심장이 쪼그라들어 없어질거같았어
13 이름없음 2018/01/29 00:10:10 ID : y0limE8kmnw 0
.
14 이름없음 2018/01/29 00:10:42 ID : LdTWlu66qrB 0
무서운만큼 눈을 더 질끈감았어. 분명 내가 참지못하고 눈을 뜨기전에 우리 부모님이 소리를 듣고 먼저일어날거라 생각하고 참았지. 소리는 계속됐어 . 얼마나 지난지도모르겠지만 타닥타닥 아까보다 더 빠르고 더 크게 창문이 곧 깨질지도모른다는 생각을 할만큼 타다다다다타닥타달타다다닥닥타탇타닥 계속됐어. 진짜 겁나 눈물나는거야 근데 왠지 소리쳐 울면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꾹꾹 참고 눈을 질끈감고있었어. 도무지 부모님은 일어나실 생각을 않고 눈을 감고있으니 별생각이 다들더라 엄마 아빠가 어딜갔나? 이건 무슨소릴까 . 강도일까? 노숙자? 무서운만큼 궁굼증도 계속 커졌지
15 이름없음 2018/01/29 00:13:05 ID : LdTWlu66qrB 0
그래. 강도든 노숙자든 확인하고 아빠를 빨리깨우자 그리고 집으로 빨리가자고 해야겠다. 이생각을 끝으로 눈을 번쩍 뜨면서 90도로 앉아 창밖을봤어. 강도? 노숙자? 어린나이지만 이게뭔가 내가지금 눈을 괜히떴구나 후회하는데 0.1초도 안걸리더라...
16 이름없음 2018/01/29 00:20:03 ID : iqpaqZcpQq3 0
....장난없다 같은 소리 점점 빨라지는 거 상상만 해도 무서워ㅠㅠㅠㅠ
17 이름없음 2018/01/29 00:20:08 ID : LdTWlu66qrB 0
아까 내앞에 휘청거리며 가던 아줌마였어 .. 옷차림새는 자세히 보지못했지만 색깔쯤은 기억하잖아 아줌마가아니지 사람이아녔어 사람이 지을수없는 얼굴이었으니까 눈은 초승달모양으로 눈동자도 거의 안보이고 입은 사람입이 저렇게 올라갈수있나 싶을정도로 찢어지게 웃으면서 피부는 오돌도돌 뭐라표현하기도 그런상태로 나를 응시하면서 차를 뺑글뺑글 돌면서 유리창을 소바닥으로 타타ㅏ가타가타ㅏ앙타탁탁타같 탁탁 치면서 엄청엄청 빠르게 뛰고있었어 진짜 너무무서운데 숨도못쉬겠고 심장은 터질거같고 눈물이 엄청나는데 부모님이 깨워도 안일어나는거야 나랑 눈을 마주칠수록 그 뭔지모를것은 더더 선명하게 모습이 갖춰지고있었어 너무무서워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부모님을 깨웠어
18 이름없음 2018/01/29 00:22:00 ID : y0limE8kmnw 0
듣고잇어
19 이름없음 2018/01/29 00:23:34 ID : LdTWlu66qrB 0
부모님이 순간적으로 진짜 장난이라도 하는듯 동시에 '누구야!왜그래!'이러는데 목소리듣자마자 울던 눈물이 더 펑펑 쏟아져 나왔어.... 아마 소변보고 오지않았다면 차에서 실례했을거야........ 부모님이 눈을 떠보라기에 눈을떴는데 정말 아무~일도없던 것처럼 내가 꿈이라도 꾼것 마냥 조용하고 귀뚜라미 소리밖에 들리지않는 새벽이더라고...... 부모님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하고싶었지만 말해도 믿어주지않으실것같았어... 그래서 집으로 빨리가자고. 아빠가 피곤하다고 좀만 더 있다가 가자고 달래는데도 땡깡쓰는 아이마냥 빨리가자고 졸라대서 그곳을 빠져나올수있었지. 근데 더 소름끼치는기 뭔줄 알아?
20 이름없음 2018/01/29 00:26:09 ID : LdTWlu66qrB 0
아빠가 담날 세차를 하러갔어. 그때는 지금처럼 기계식세차가 없어서 만원정도 주면 이모들이 손세차를 말끔히 해줬었거든 세차다녀오신 아빠가 '누구야. 이놈자식 아빠차 창문에 손자국을 그렇게 내놓으면 어떡해! 아빠도 몰랐는데 이모들이 너 담에 오면 사탕안준다더라 . 힘들게 청소하게했다고 허허허 ' 하시는데 ..... 나 진짜 오줌쌀뻔했어....
21 이름없음 2018/01/29 00:26:11 ID : y0limE8kmnw 0
헐 뭐야 뭔데??
22 이름없음 2018/01/29 00:26:49 ID : y0limE8kmnw 0
그 여자 손자국인거야??
23 이름없음 2018/01/29 00:28:27 ID : LdTWlu66qrB 0
음 뭐 안믿어도 상관없어. 그냥 나 이런일 겪어봤어 정도의 이야기니까. 말재주가없어서 지루하지않았나 모르겠네 몇가지 이야기가 더있는데 더듣고싶다면 해볼게 무당이모집이야기랑 빙의걸린 언니친구 이야기 모텔이야기 계단에갇혔던이야기 ....등 그럼 이번 이야기는 이걸로 마무리할게!!
24 이름없음 2018/01/29 00:29:03 ID : LdTWlu66qrB 0
응 아마 그 뭔지 모를것....근데 손자국이 안에도있었데
25 이름없음 2018/01/29 00:29:54 ID : y0limE8kmnw 0
헐..무섭고 소름끼쳣겟다...
26 이름없음 2018/01/29 00:30:26 ID : y0limE8kmnw 0
다음에 다른 이야기 또 해줘!
27 이름없음 2018/01/29 00:35:09 ID : LdTWlu66qrB 0
다른이야기가 귱굼하면 이야기해줘!
28 이름없음 2018/01/29 00:36:10 ID : LdTWlu66qrB 0
그럼 다음이야기도 지금 해볼게 얼마나 더할수있을지모르겠는데 최선을 다해 들려줄거야 !왜냐면 이미지난일이니까! 또언제있을지모를!
29 이름없음 2018/01/29 00:36:48 ID : y0limE8kmnw 0
응! 이야기 계속 해줘서 고마워ㅎ
30 이름없음 2018/01/29 00:42:47 ID : LdTWlu66qrB 0
음 이번이야기는 내가 초등학고 저학년때 일이야 이모친구중에 무당을 하시는 이모가계셨거든 거기갔다가 겪은일이지..
31 이름없음 2018/01/29 00:44:15 ID : LdTWlu66qrB 0
이건 무섭다기보단 내가 앞으로 해나갈 이야기와 어쩌면 관련이있을지도 몰라서 일단 이야기할게 이이야기 때문에 이런쪽으로 잘아는 사람도 물어본거구.. 일단 시작해볼게
32 이름없음 2018/01/29 00:46:54 ID : LdTWlu66qrB 0
무당이모가 같은동네 살고계셨어. 우리 엄마랑도 친분이있었기때문에 엄마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무당이모네에 잠시들러 간단한 이야기를 할정도만 있다가 오셨어 . 아참고로 우리집안은 불교집안이야 . 나는 불교는 아닌데 우리 외할머니는 철학관을하시면서 사주도 봐주고 기도도해주고 집에.자그만 신당도 있었어 지나가는이야기로 외할머니의 외할머니....촌으론 고종할머니인가? 여튼... 그분이 무당이셨다고 들은거같아 .
33 이름없음 2018/01/29 00:49:47 ID : LdTWlu66qrB 0
어느날 장을보고 엄마가 무당이모네에 급하게 가봐야하는데 나를 혼자 집에보내려니 좀 꺼림직 하셨나봐. 단한번도 나를 그이모네에 데리고간적이없었어. 항상 어디갈때 껌딱지마냥 데리고 다니셨는데 이상하리만큼 무당이모네는 가고싶다고 졸라도 안데리고 가시더라구. 그날도 엄마가 금방나올테니 들어오지말고 앞에 잠시앉아서 인형하고 놀고있으라고 그래서 집앞아 쪼그려앉아 인형놀이를 하고있었어. 나는그냥 내가어려서 저런데에 가면안된다는 엄마말이 무서웠거든 .. 그러고 엄마가 안나와서 기자림에 지쳐 엄마말을 잊고 그집으로 들어갔어
34 이름없음 2018/01/29 00:50:23 ID : y0limE8kmnw 0
듣고잇어!
35 이름없음 2018/01/29 00:55:31 ID : LdTWlu66qrB 0
외할머니의 신당은 그저 나무로깍은 한 1미터50남짓하는 조각상같은 부처님상에 간단한 과일 젤리 이런것들 화려하지않았는데 무당집에 처음가본나는 엄청 눈이 휘둥그레졌지 ...우와...!!했단거같아 내가들어갔더니 이모랑 엄마가 왜 들어왔느냐고 !소리쳐서 깜짝놀랐어... 그것도잠시 무당이모가 '누구야. 이모집처음놀러왔지? 괜찮아 앉아. 조용히 앉아있으렴 ' 하면서 온화하게웃고계셨어. 나는 엄마한테 한껏입을 내밀어보이고 앉아서 둘래둘래 구경하기바빳지. 어른들이야기 뭐가뭔지 당연히 모르기에 머무심심해서 인형을 꺼내 인형놀이를 했어 . 그 방앞에 천이 걸려있었는데 커튼이라고해야하나? 하여튼 어른들은 그안에있었고 나는 거실같은 조그만 자리에 엎드려서 인형놀이를 시작했지
36 이름없음 2018/01/29 01:02:44 ID : y0limE8kmnw 0
미안 잠시 화장실 다녀왓어 계속 말해줘!
37 이름없음 2018/01/29 01:04:10 ID : LdTWlu66qrB 0
근데 1분도 안되어서 무당이모가 나를 부르는거야 '00아 00이가 가지고노는 인형 좋아해?' 그러길래 '응 좋아요!'하고선 인형을 만지작거렸지 괜히 인형을 보는데 '내가좋아하는건데......'이생각했던거같아 . 그생각 끝에 그이모가 라는말이 '00야.. 정말미안한데 이모집 뭐하는곳인지 자세히는몰라두 조금은알지? 00이 할머니랑 비슷한일 ? 알지?' 이러시길래 '응. 알아요'이러고 기가죽어서 인형한번 이모한번 봤어 이모가 난감하다는듯 웃으며 '00이가 그인형 너무 좋아하는거 아는데 이모는 아는데~ 이모집에 00이랑 비슷한 또래가 두명있는데 남자 아이가 너~무 가지고싶어하는데 00이가 양보하면안될까?'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야.... 나또 착한아이라..... 울먹거리면서 내눈엔 보이지도 느껴지지도않는 누군가에게 그인형을 빼앗겼지.... 얼마나서럽던지 그리고 한두어달뒤에 그때있었던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란번더 가게되었어
38 이름없음 2018/01/29 01:17:32 ID : LdTWlu66qrB 0
그때는 진짜 내가 제일 아끼고 아끼던 바비인형을 신상백에 신상옷에 한껏 멋을 부리고 가져갔어 그날도 비슷한말로 이번인 누군지모를 여자아이한테 빼앗겼지....내인형들은 그렇게 신당위에 앉아있더라구..지금기억에 그이모가 동자승 둘 할아버지는 누군지모르겠는데 하나 이렇게 모셨어.. 그뒤엔 한번도 간적이없어 그어디에있는무당집도 이유는 무당이모가 그날 집에돌아오는찰나에 엄마한테 그랬다더라 '00는 점집 데리고가지도말고 행여 나중에 커서라도 혼자라도 가지말라고 해라. 기가참쎄다 . 잘못들어서면 무당팔자고 지금처럼쭉쭉 뻗치면 잡귀들 얼씬도못할 기를 가졌다'라고.. 흔리 알아듣기쉽게 퇴마사의 기를 가졌다더라 . 사람마다 기가 다르다잖나 내가 들어오면서부터 남달랐다고 했다더라구 그뒤로 지금껏 점집은 가본적이없어 친구들 고민너무 많이 듣지도말고 행여 드는생각도 한마디 두마디.쉽게 하지말랬지만 말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그건 지키지못하고있어.
39 이름없음 2018/01/29 01:19:03 ID : LdTWlu66qrB 0
우연일수도이겠지만 친구들한테 걱정하듣 하는 충고가 얼추맞기도해서 입을 조심할때도있고 매일꾸는 꿈이지먼 유별났던꿈은 예지몽처럼 들어맞는 경우도 꽤많아. 외할머니 돌아가시기전이나 이모 돌아가시기전에도 이가빠지는꿈을꾸기도하고 말야.
40 이름없음 2018/01/29 01:22:21 ID : XthdQk5QpO3 0
헐헐 보구있어!
41 이름없음 2018/01/29 01:24:02 ID : LdTWlu66qrB 0
고마워 보고있어줘서....난혼자 이야기한줄알았어.....
42 이름없음 2018/01/29 01:25:18 ID : XthdQk5QpO3 0
와 근데 대박이다...다른얘기더있어???
43 이름없음 2018/01/29 02:09:45 ID : LdTWlu66qrB 0
응 아직 더있지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쓰도록할게! 궁굼하다면 글 남겨놔줘!
44 이름없음 2018/01/30 01:47:12 ID : cJWmK59fQtt 0
스레주야 보고있는사람있을까?
45 이름없음 2018/01/30 01:48:30 ID : Zg0smGnClva 0
어서와!
46 이름없음 2018/01/30 01:48:37 ID : xyNtdxxA3Wq 0
있어
47 이름없음 2018/01/30 01:52:11 ID : cJWmK59fQtt 0
일하고오느라 늦었어 다음얘기를 해볼까해 장황하겠지만 들어줘
48 이름없음 2018/01/30 01:53:36 ID : xyNtdxxA3Wq 0
ㅇㅇ
49 이름없음 2018/01/30 01:53:47 ID : xyNtdxxA3Wq 0
기대돼네
50 이름없음 2018/01/30 01:53:48 ID : cJWmK59fQtt 0
이번일은 내가 한 7년전쯤 겪은 일이야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였어 그때당시 나는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있었거든 술을 간단히먹고 시간도 늦고 같이있고싶어서 모텔을 갔어
51 이름없음 2018/01/30 01:57:43 ID : cJWmK59fQtt 0
불을다끄고 난 잠도 오고 취기도 조금올라서 먼저 잠을 청하고있었고 남자친구는 티비만켠상태로 스펀지밥을 보고있었던거같아. 잘자고있다가 스펀지밥 웃음소리때문이었는지 그냥 깬건지 순간적으로 눈을 번쩍떴지. 그러고이상하게도 곧바로 앉아서 남자친구를 뒤돌아봤는데 길고 검은 물체가 스윽 하고 남자친구가 누워있는위로 스치고 지나가면서 없어지더라고 너무 놀라서 술이고 잠이고 다깨버렸어
52 이름없음 2018/01/30 01:59:09 ID : cJWmK59fQtt 0
그걸본순간 '안돼!!이불덮지마. 이불덮으면안돼!이거뭐야' 이러면서 남자친구가 덮고있던 이불을 끄집어 당겨서 침대랑 벽 사이 좁은 공간에 막 구겨 넣었어 미친듯이 막 구겨넣었지
53 이름없음 2018/01/30 02:00:27 ID : Zg0smGnClva 0
와... 그런일이 실존한다는거 들으니까 소름이다...암튼 듣고있어
54 이름없음 2018/01/30 02:01:23 ID : cJWmK59fQtt 0
당연히 영문모르는 남자친구는 얘가미쳤나 ..하는 눈으로 나를 짜증스럽게 쳐다보면서 뭐하는짓이냐고 술먹고 지금 술주정하냔식으로 비아냥 거렸어 그래서 나는 지금 일어난 일을 말해야겠다 . 오해햏겠구나 무서운상황임을 알리자. 라는 생각에 '아니 그게아니라 방금 니 위에 무슨 이상한 검은 그림자가 너를 덮치려고 그랬어 그래서 너무 놀라서 그랬어 미안해.'라고 말을 하는도중에 말도 채끝나기전에 남자친구가 지금나한테 소리를 지르고있다는걸 알아챘지.
55 이름없음 2018/01/30 02:02:44 ID : cJWmK59fQtt 0
'야!뭐하는데 미쳤나 니 . 대답안하나 어디보는데!!' 이러는거야 나한테 그래서 내가 '응????무슨소리야 방금내가하는말 못들었어??방금 니위로 검은 그림자가.....'라고 말하는데 또 소리르루지르더라구
56 이름없음 2018/01/30 02:06:49 ID : cJWmK59fQtt 0
'아니 뭐하자는건데 지금 ! 말을 하라고 넋놓고뭐하냐고 내말안들리나?!'라고... 남자친구는 내가 말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말하는걸 듣지못하는거같았어. 너무 어이가없었지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어이없는상황이라고 생각했어 .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내표정이 너무 이상했는지 안되겠다고 집에가자 여기 있을 상황아닌거같다 라며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하는데 나도 무서워서 얼른나가고싶다는 생각 밖에안드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침대 밑에쪽쯤에 힘없이 앉아서 벽을 보고 '아니.. 00야 먼저가 나 여기 조금만 있다가 갈게..'라고하는거야 진짜 전혀 내의지 1도 상관없이.. 내입이미쳤나? 뭔가잘못되고있다고 생각했어 너무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날지경이었는데 그에반면 티비.옆에있는 거울에 비친 내얼굴은 전혀 아무런 표정도 없이 눈은 지긋이 뜨고서 아무렇지않게 말하고있는거야
57 이름없음 2018/01/30 02:09:58 ID : xyNtdxxA3Wq 0
소름돋아 미친
58 이름없음 2018/01/30 02:30:08 ID : cJWmK59fQtt 0
난 남자친구가 내말을 듣고 날 놔두고 가버리면 어쩌지 가지말라고 나도 나갈거라고 밀하고싶었는데 도무지 진짜 영화처럼 입밖으로 말이나오지가 않았어. 정말 내적으로만 떨수밖에없는 상황이였어 그순간 남친이 '00!!정신차려라!!!!!!' 이러면서 날 침대바깥으로 끄집어 당겼어 순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면서 눈물이 펑펑 났어 엉엉 울었어 그러고 나서 겉옷을 집어들고 걸음아나살려라 하면서 뛰어나왔던거같아. 나중에 들어보니까 내가 앉아서 설명한다고 말한건 내착각 이었는지 뭐였는지 그냥 멍~하게 내가 내가아닌 눈빛으로 앉아만있었다고해. 그냥 그 침대위에서 나는 내가 아닌거같아 보였데 그래서 남자친구가 더이상 여기있으면안된다고생각했고 내가 여기 좀더 머물겠다고했을땐 나를 살려야겠다고 생각이들더래. 정말 그뒤론 모텔은 가본적이없는거같아
59 이름없음 2018/01/30 02:32:20 ID : Zg0smGnClva 0
뭐야... 무슨일이야...? 실화면 진짜 미쳤다
60 이름없음 2018/01/30 02:32:58 ID : cJWmK59fQtt 0
내가 위에적은 글을 봤는지모르겠는데 나는 기가 정말 쎄다고 했어. 근데 모텔사건이있을때 쯔음 난 내자신이 기가 정말 약해졌다고 생각 되더라구. 사람에치이고 남친하고도 많이싸워서 자존감도 엄청낮았고 대인기피증도 왔었어 사람이 아프면 가위도 잘눌리고 하잖아 그런거랑 비슷한거같아. 그이후로 나는 성격도 예전으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잃어버린 자존감도 찾으려고 노력했어. 다행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61 이름없음 2018/01/30 02:35:56 ID : cJWmK59fQtt 0
글쎄 뭐였을까. 뭔가 단단히 홀린기분이었어 아무래도. 아참 그모텔에서 내친구가 겪은일이있었는데 누군가 끊임없이 노크를해서 잠을못자서 프론트에 전화해서 cctv확인해달랬는데 아무도없다고했나봐 노크소리는 계속들리는데 진짜 용기내서 뛰쳐나오고 다시는 그모텔 안간다더라고 내가 겪은일도 그모텔에서있었다고 얘기해주니까 혹시 몇호였냐고 묻길래 702호였다고했더니 내친구 사색이되서는 자기도 702호에서 겪은일이라고해서 더 무서웠던기억이있어....
62 이름없음 2018/01/30 02:40:13 ID : cJWmK59fQtt 0
오늘은 이쯤할게 뒷이야기는 계단갇혀서 겪은 일이야 내일돌아올게!
63 이름없음 2018/01/30 02:41:59 ID : Zg0smGnClva 0
기다릴게 스레주 잘자!
64 이름없음 2018/02/09 12:49:15 ID : PjAnXBzf84I 0
스레주!! 기다리고 있어ㅠㅠ
65 이름없음 2018/02/10 01:20:11 ID : 2HwnyNwNvwl 0
방금 다 읽었는데 진짜 무섭다 ㄷㄷㄷ 간만에 구레딕 괴담판 생각도 나고 기다리고 있어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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