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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2018/04/19 13:47:11 ID : pO63UY1cq7A
짧지만 들어줄 사람..? 그냥 문득 생각났고 벌써 7년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기기 2018/04/19 13:48:37 ID : g59hcHzTTV8
기대할게 !
대파 2018/04/19 13:49:10 ID : pO63UY1cq7A
이 꿈이 한 3년정도 주기로 세번쯤 꾸었던 건데 처음 꿨을 때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어. 꿈 속에서 공간은 내가 그당시 살았던 동네의 어느 길가였고, 나는 당시에 혼자 길을 가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나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가 말을 걸어왔어
대파 2018/04/19 13:50:38 ID : pO63UY1cq7A
나는 그 남자애를 처음 봤고, 심지어 이름도 몰라. 그런데 그 애는 나를 알고 있더라고. 만나서 반갑다면서 엄청 친하게 대했어. 나는 어릴때 좀 내성적이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했거든. 그래서 뒷걸음질 치면서 좀 싫은 기색을 했었거든.
대파 2018/04/19 13:54:55 ID : pO63UY1cq7A
근데도 걔는 싫은 기색을 낸 게 당연하다는 표정? 이해한다는 표정? 을 지으면서 "정말 오랫동안 널 기다렸어" 라고 말했었어. 근데 정말로 난 그애가 누군지 몰라서 "누구세요?" 했어. 내 또래같아도 나는 부모님한테 늘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한다고 배워와서 처음엔 늘 존댓말을 해. 아무튼 그래서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짧지만 얼굴이라도 보게 돼서 다행이야. 네가 나를 봐주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 라고 하더라고. 그리고나서 꿈에서 깨버렸어.. 그게 첫번째 꿈이야.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았고, 나는 그게 정말로 그냥 꿈 종류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어. 근데2년? 3년쯤 후에 다시 꿈에 그 남자애가 나타난거야
대파 2018/04/19 13:55:08 ID : pO63UY1cq7A
봐줘서 고마워!
대파 2018/04/19 14:02:46 ID : pO63UY1cq7A
나는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지만 중학생때까지 그 동네에서 계속 왔다갔다 했어. 두번째 꿈에서도 똑같은 거리를 걷고 있었지. 이번에는 내 친구들과 같이. 한창 막 얘기하면서 걷는데 누가 나를 뒤에서 부르는 거야. 뒤돌아보니까 그 남자애더라고. 나 사람 얼굴 기억 잘 못하는데 그 애는 왠지 모르게 기억을 하고 있었어. 물론 기억을 해내는데 몇분 정도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그 남자애는 여전히 나한테 반갑게 인사했어. 그런데 두번째에는 좀 다른 얘기를 하더라.
대파 2018/04/19 14:32:29 ID : pO63UY1cq7A
"괜찮아? 미안해. 내가 늦었어." 라면서. 근데 나 그때 한창 사춘기고 집에 좀 문제가 있을 때여서 혼자 엄청 많이 울고 그랬거든. 되게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들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냥 강한모습??(중2중2할 때였어..)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끙끙 앓고 그랬거든 근데 그때 딱 나타나서 그렇게 말해준거야. 걔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정말 고마워서 그자리에서 울뻔 했어. 근데 또 꿈에서도 병이 전염됐는지.. 그때는 또 "내가 뭐?" 이러면서 뻐팅겼어.. 심지어 그땐 반말했다... 정말 꿈에서조차 흑역사다...ㄹㅇ.. 다 뿌시고 싶다.. 암튼 그런데도 그 남자애는 병인 걸 아는지 킥킥 거리면서 자기혼자 웃다가 이번에는 또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죽는 줄 알았어."하더라고. 난 근데 죽을 뻔한 적은 없거든..? 나 정말 신기하게 자질구레하게 다친적은 있는데 정말로 큰일날뻔 하기 직전까지 가다가 늘 살았어. 사는 거에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때쯤에 나 골목에서 뛰어가다가 차가 바로 앞에 정말 10cm? 길이는 안재봤어도 완전 코앞에서 딱 멈춰가지고 간신히 차에 안 치인 적 있었거든. 차주가 빵빵 대면서 욕 엄청 했었어. 아무튼 그래서 그 남자애 말에 난 괜찮다고 대답하니깐 걔가 또 "나 진짜 그거 반복하긴 싫어. ㅇㅇ(내이름)이 너한테 실수 안할거야." 라고 말을 했어. 난 지금도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 처음보는 남자애고 그 애가 그런 말을 하는 건 단순히 꿈이니까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으니까. 세번째 꿈을 꾸고 나서야 조금 이상함을 느꼈어. >보고있다면 레스 달아주면 좋겠다! 아니 이게 짧을 줄 알았는데 조금 길어지네 ㄷㄷ
대파 2018/04/19 15:13:43 ID : pO63UY1cq7A
스레주야 졸려서 하나 더 쓰고 잘려고! --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꿈 속에서 당시 친했던 친구들이랑 있었어. 남자애가 내 뒤에서 자기들끼리 떠들고 있던 친구들을 보더니 "지금은 친하게 지내." 라고 했어. 그 얘기를 듣고 난 기분이 나빴어. 한창 친구가 좋을 때여서 마치 내 친구들이랑 지금만 친하게 지내라는 것처럼 들려서. 그래서 그 말이 더 안좋게 들렸지만 이상하게 화가 난다기보다는 속상했어.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기분이라고 하면 좀 이해가 될까? 아무튼 그랬어. 내가 기분 상해하는 걸 알았는지 남자애는 눈치챘는지 또 방긋방긋 웃더니 나를 안아주면서 다음에 또 보자고, 이번에도 늦을지 모르지만 날 꼭 보러오겠다고 했어. 그렇게 난 꿈에서 깼고 그 때 느낀건 굉장히 오랫동안 잠을 잔 느낌이면서도 기분이 묘했어. 그리운 느낌? 그렇게 한동안 남자애가 꿈에 나타나지 않아서 기억을 안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3년쯤이 지나서 다시 만났어
대파 2018/04/20 03:21:33 ID : 2JU0pTWlyJS
안녕. 일단 세운 스레니깐 끝까지 써놓을게 볼사람은 봐! == 정확하게는 만 3년하고도 몇달 정도 더 지난 때였는데 내가 수능이 끝나고 대학 준비를 할때쯤? 이었던 거 같다. 이미 난 그 동네를 떠난지 몇년 됐을 때였고, 그 꿈이 서서히 잊혀질때 쯤이었어 생각해보면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거 같다
안녕 2018/04/20 03:56:25 ID : HDs61xzQpSL
질 보고있어 ! :)
대파 2018/04/20 05:09:17 ID : 2JU0pTWlyJS
고마워! 나 스레주야. 밥먹고 와서 이제 다시 짬나는 동안 쓸게!
대파 2018/04/20 05:14:46 ID : 2JU0pTWlyJS
다시 꿈을 꿨을 때도 여전히 그 동네 거리였어. 이번에는 나 혼자였고, 꿈 속에서 정신을 차릴때는 그 남자애랑 마주보고 있었어. 남자애는 나를 보자마자 오랜만이라면서 늘처럼 웃고 있었고 나도 이번에는 좀 얼떨떨하게 웃으면서 대꾸해줬어. 이번에는 좀 물 흘러가듯 시간이 지나갔던거 같아. 같이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나 그때 솔직히 중학생때 (2번째 꿈을 꿀때 당시에 ) 있던 친구들이랑 멀어져서 되게 마음을 닫고 있었던 때였거든.
대파 2018/04/20 05:53:27 ID : 2JU0pTWlyJS
근데 걔랑은 그런 거리낌?? 같은게 없는 거야. 세번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라 이런건가. 아무튼 얘기하면서 걷는 도중에 그 애가 갑자기 "정말 즐거웠어. 또 보러오고 싶다." 라고 하는 거야. 난 이상하게 생각했지. 텀이 있기는 했어도 어느정도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꿈속에 나타났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걷다말고 멈춰 서는 거야
대파 2018/04/20 06:42:06 ID : 2JU0pTWlyJS
"이제 못 올수도 있어." 라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나는 거기서 아무 말도 안했어. 좀 서운했지만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질 않았어. 그 남자애 혼자 계속 말을 했어. 잠깐이라도 봐서 다행이었고 즐거웠대. 언제 또 오게 될 지는 모르지만 올 수 있으면 다시 온다고. 그냥 지금까지 살아 있단 게 다행이라더라. 그리고 또 처음 봤던 때처럼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방긋방긋 웃었어. 그러면서 "지켜보고 있을게" 라고 했어. 그리고 바로 꿈에서 깼지. 나는 그 이후로 그 남자애에 대한 꿈을 꾼 적이 없어. 그래서 얼굴도 정확하게 기억 나거나 하진 않아. 그냥 되게 밝게 웃으면서 했던 말만 기억이 난다. 아마 내가 이 꿈을 기억에서 잊을때 쯤 나타났었으니까 그때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했는데 도저히 마지막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은게 되게 많은데..
안녕 2018/04/20 09:50:02 ID : HDs61xzQpSL
헐 그 아이 덕분에 너가 다치지 않게 됏거나 그런 거 아니야 ?! 나 같아도 다시 보고싶을 거 같아 .. 언젠간 다시 찾아 올 거 같은데 꼭 찾아왔으면 좋겠다 . 스레주야 항상 그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봐 그러면 한번쯤은 더 나와주지 않을까 ?
대파 2018/04/20 10:23:53 ID : 2JU0pTWlyJS
스레주야. 읽어줘서 고마워!:) 정말 레스주 말대로 언젠간이든 한번 정도는 다시 나타나줬으면 좋겠어. 생각을 하고 자본 적은 없는데.. 레스주 말대로 그 애가 찾아와줘서 내가 안 다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간 만나게 되면 다시 이곳에 들려서 글을 남길게!
이름없음 2018/04/27 18:13:25 ID : yIFa4MjhdTW
잘봤어!!! 나도 그런 꿈 꾸고싶네ㅜ
대파 2018/05/02 15:24:24 ID : K6p9bcq3PeN
읽어줘서 고마워. 안녕 나 스레주야. 오랜만이야. 그동안 꿈을 꾼 적이 없었다고 했잖아? 이 글을 작성할 때에도 4월 중순에서 말쯤이었고. 내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올해 초에 받은 적이 있거든? 그래서 거기다가 매일매일 일기를 써. 실은 자주 쓰는 건 아니고 생각이 날 때마다 적어. 아무튼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그동안 뭘 썼었나 궁금해서 앞 페이지를 훑어보고 있었거든. 근데 남자애를 만났던 것 같은 꿈을 꾼 내용이 있었어.
대파 2018/05/02 15:29:35 ID : K6p9bcq3PeN
그래서 원래도 나는 꿈 속의 남자애를 몇년에 한 번? 이렇게 봤었어서 모르고 넘어갔던거 같아. 하필 오늘 페이지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왔어. 내 일기의 내용은 이래.
안녕 2018/05/02 15:31:25 ID : 4LeZdClA7vx
헐 나 또 왔어 !! 일기에 쓴 내용 알려줄 수 있어 ??
대파 2018/05/02 15:31:54 ID : K6p9bcq3PeN
하루종일? 자는 내내 꿈을 꾼 것 같다. 오늘은 한 남자가 나왔다. 그 남자는 나를 알고 있었고, 굉장히 오랜만에 나를 본다고 했다. 나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 --> 이 부분이 내가 그 남자애라고 생각하는 이유야. 꿈에서 나를 오랜만에 본다고 했던 남자는 그동안 그 남자애밖에 없었거든. 꿈 속에서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내용은 더 있어. 길진 않아.
대파 2018/05/02 15:32:21 ID : K6p9bcq3PeN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대파 2018/05/02 15:38:04 ID : K6p9bcq3PeN
그런데도 그닥 서운해하지 않았다. 꿈 속에서 그 사람은 나를 졸졸 따라 다녔다. 같이 다닌 적도 있지만 혼자 다니거나 다른 사람들과 다닐때 무슨 일이 있으면 갑자기 나타났다. 싸우기 직전에 와서 말리거나 그런 식? --> 내가 이 남자애의 얼굴이나 했던 말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근데 어떤 장면이 하나가 기억이 나. 마지막에 적은 것처럼 싸우는 장면이었어.
대파 2018/05/02 15:48:06 ID : K6p9bcq3PeN
대학교 근처에 언덕 아래에 큰 도로가 있는데, 그 앞에서 대학생때 잘 지내다가 졸업 전 학기에 싸운 사람이 있었어. 한 7명정도 되는 무리였는데, 그 안에서 싸운 거였거든. 지금은 난 그 사람빼고는 다 잘 지내지만. 어쨌든 싸울때 당시엔 카톡에서 싸운 거였는데 그 꿈에서는 얼굴을 마주하고 있더라. 막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언성이 높아질 때 쯤이었어. 일기에도 썼다시피, 갑자기 그 남자애가 어디선가 훅, 나타난 거야.
대파 2018/05/02 17:45:44 ID : DwGmpPirAo6
스레주야. 컴퓨터에서 폰으로 옮겨왔어. 고유일련번호인가 그거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서 그냥 적을게.. - 그러더니 나를 확 끌어서 자기한테로 가까이 하더니 "그만." 이라고 하는 거야. 더 이상 말 하지 말라면서. "이게 아니야" 라고 했어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더니 "네 잘못 아니야. 그만해." 라고 하더라. 내가 저 싸운 날 서로 사소한 거 갖고 싸우기 시작한건데 그 전부터 서운한 게 있었거든. 그게 쌓이고 쌓여서 그랬던 거라 되게 배신감 같은 거 느꼈던 거 같아.
대파 2018/05/02 17:48:24 ID : DwGmpPirAo6
그러면서 내 잘못 인 것처럼 몰아세웠었거든. 그 싸운 사람이. 그래서 되게 서운해하고 그랬었는데 이미 지난 후였지만 얘가 나타나서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도 모르게 당황했어. 그래서 계속 얼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어깨를 딱 잡더니 아무 생각하지 말래. 그렇게 말하자마자 꿈 속에서 장소는 그대론데, 같이 놀던 무리는 이미 사라진 후였어.
이름없음 2018/05/02 17:52:57 ID : XwL9jy6nSNx
보고있어
대파 2018/05/02 18:02:42 ID : DwGmpPirAo6
고마워! 이제 이야기는 끝나 가. 단 둘만 딱 남았을 때 그 남자애가 나한테 뭐라뭐라 계속 말을 했었어. 정말 내가 뭐 말을 꺼낼 새도 없이, 좀 더 놀았어야 했다는 둥, 여기까지 오기 얼마나 힘들었는 지 아냐는 둥. 이 말 저 말 다 했던 거 같아. 불평하는 거 같으면서도 되게 해맑게 말을 이어 나갔어서 일어나고 나서도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 아무튼 다음은 마지막 일기 내용이야.
대파 2018/05/02 18:03:06 ID : DwGmpPirAo6
조금만 이따가 와야겠다 곧 퇴근이야!
대파 2018/05/02 20:46:18 ID : pO63UY1cq7A
스레주야. 집이니까 마저 할게 --------------- 누구냐 넌. 이름이라도 알자. 다음에도 나와라 이름 물어보게. --> 결국 이름 물어보겠단 생각은 너무 늦게 했나봐. 나는 그 애가 혼자 떠들고 난 다음에 방긋방긋 웃다가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또 "이번에도 왔으니까 또 볼 수 있을 거야. 늘 보고있어" 하고 얘기 했어. 저거 다음에 뭐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웅얼웅얼 거리는 소리로 들려서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잠에서 깼어.
대파 2018/05/02 20:50:57 ID : pO63UY1cq7A
나도 이 일기를 썼을 당시에는 정말 신기하면서도 이상한 꿈이네 하고 썼던 것 같아. 그러다 저번달에 와서야 갑자기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됐고 오늘 일기를 보다보니 안왓던 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까먹었던 걸 수도 있지 않을까 해. 어쨌든 난 올해 꾼 꿈이 남자애라고 생각하고 있어. 저 일기를 쓸 때즈음이 불면증에 시달려서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악몽이든 뭐든 꿈을 꿀때여서 그 근방 일기 내용을 보면 다 꿈이네. 요즘엔 꿈을 한 번도 꾼 적이 없는 것 같아. 다음에 또 꾸게 되면 쓰러 올게. 다음엔 정말로 이름이라도 묻고 싶다.. 너무 아쉬웠어. 난 또 꿈에서 그 애한테 위로 받은 거잖아.
이름없음 2018/05/05 02:39:02 ID : 7vCnTPeMqkt
신기하다! 그 꿈 또 꾸면 꼭 다시 말해주러 와줘!
◆3TU0txU40rg 2018/05/05 09:07:12 ID : la3wk2mla01
(나 스레주야)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알았어!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이름없음 2018/06/16 02:42:09 ID : 3Xy59bilzU0
지나가다 읽었다.. 또 민나게 됐으면 좋겠네^^!!
이름없음 2018/06/16 11:20:15 ID : 1AZhatxXArx
기다릴게!
안녕 2019/03/15 05:51:13 ID : f84HyE3BbzS
ㅠㅠ 오랜만에 이거 보니까 힐링 된다 . 일년만인데 이 글 쓴 스레주는 잘 지낼지 궁금하당 또 꿈에 그 친구가 나타나서 글 써줬으면 좋겠다 ㅎㅎ
대파 2019/09/13 22:05:01 ID : IJVcIKZjuk9
헐 나도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그때 그 레스주야?ㅋㅋㅋ 휴..아쉽게도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 사람 누굴지 너무 궁금한데.. 생각해보면 2-3년 텀이었어서.. 작년에 꾼 꿈이라 아직 안 꾼 거 아닐까..ㅠㅠ 아무튼 늦었지만.. 반가웠어!!!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9/14 17:47:34 ID : WnWjbeMp9hc
스레주 나중에 꿈 또 꾸면 꼭 와서 얘기 더 해주라!!
대파 2019/09/18 01:23:19 ID : IJVcIKZjuk9
알았어!!!! 잊지 않고 올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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