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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5)3.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8)4.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5.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6.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7.생일이 싫어 (7)8.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9.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10.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2.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3.🥕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4.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5.ㆍ (1)16.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7.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8.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9.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0.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
오늘 수학학원에서 선생이 나갔을 때, 볼펜을 들어서, 이걸로 목을 찌르면 죽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캐나다 가야하니까. 참았어.
엄마때문에 내가없으면 엄마는어떻게 버티나싶어서 살고있어 사실우리엄마당뇨라 언제죽을지몰라 관리잘해야지 엄마가죽게돼면 나도 그뒤를 따르지않을까 싶긴하지만
나 힘들게한건 걔네인데 걔넨 존나 잘살길래 내가 왜 쟤네때문에 죽어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버티고있음 아주그냥 씨발 삶의 원동력이다ㅋㅋ
죽는게 무섭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아직 못 들어본 좋은 음악, 못 읽어본 좋은 책, 더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으니까
부모님이 내가 생각하는 미래를 자꾸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고집하셔서 딱히 삶에 미현이없거덩.. 근데 가족들이랑 친구들 생각나서 못하겠더라. 이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믿지만 막상 죽었을때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으면 어쩌지 싶어서. 그래서 항상 초능력같은게 있다면 내가 죽고나서 미래를 보고싶어...차라리 누가 나때문에 울어주고 힘들어는 해주지만 평범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알고있으먄 편히 죽을수있을것같은데
멍멍이 있어서. 귀여워서 계속 자살생각나다가도 멍멍이 보면 좀 나아지기도 하고 내가 죽으면 과연 남은 가족이 잘 돌봐줄까 이상한데 보내지않을까 그런 고민 때문도 있고
모르겠어.내가 뭘 원하긴 하나까 어찌어찌 사는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실체가 없어.없는걸지도 몰라.어떻게 생각하면 죽으려 해도 죽지 못해서 내가 나를 잃는다거나(뇌손상,장애),지금보다 더 못한 내가(신체적 장애) 될까봐 못 죽는게 더 큰듯.나도 뭔가에 죽도록 매달리고 싶어.
아직 난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지금은 죽고 싶지는 않아 아직은 정말 아직은 날 즐겁게 해 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하지만 언젠가 올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 슬프지만 자연사는 아닐 것 같아
이상하게 미련이남아 가진것도없는데 가족도없고 친구도없고 나 죽었다고 슬퍼할사람도없는데... 답답하다 왜 안죽지 누가 죽여줬으면 좋겟어
억울하니까 내가 죽을만큼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죽어야하지 죽어봤자 저놈들은 신경도 안 쓰고 잘 살 테고 내가 죽어서 피해받는건 나랑 날 사랑한 사람들 뿐이니까
나를 괴롭히던 모든 것들이 기뻐할 것 같아서 정말 내가 사라지면 모두 좋았던 것일까봐 무서워서 그리고 그런 생각들로 버텨낸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워서
이거 다 바꾸려고. 내 뒤에 애들은 나같은 고민 안하게 내가 내 친구들이랑 피라미드 끝에 올라가 바꿀거야
내가 죽으면 이 세상에 나라는 사람이 존재했다는게 잊혀지는게 싫어. 뭐라해야하지.. 일단 나는 나중에 역사책에 이름한번 언급되서 내가 존재했다는걸 새길수 있을정도의 업적을 쌓고 죽고싶어 ㅋㅋㅋ 너무 큰 꿈일까
살고싶지.죽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근데 참 신기한게,살고싶으면서도 죽고싶다?사실 나는 꽤 행운아라고 생각해.중상위층의 아이니까.근데 조금 호구같아서 꽤 많이 놀림받아.사실대로 말하자면 따돌림일까...사실 어릴적에 따돌림받아서 이제는 스스로 밀어내는거지만.그래서 항상 우울해서 살고싶은데 죽고싶다고 생각해.오늘 학원 선생님께 왕따당하냐고 물어보셔서 내가 자존감이 낮다는걸 알게되었고....결론은 뭐냐면,그냥.살고싶긴한데,죽고싶다고.
죽으려고 학교 옥상 비번 알아내서 떨어지기 직전에 생각이 나더라. 이렇게까지 해서 죽으면 날 위해 슬퍼할 사람이 없겠구나하고. 좀만 더 날 위해 슬퍼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 이기적인거 아는데 난 너무 외로워..
우리집 애옹이 때문에... 나없으면 못산다는 남친이 있지만 집안환경이라고 해야하나 남친은 넘치진않아도 모자라진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난 항상 아끼고 아끼고 돈에 쫓겨 살아서 이런거엔 공감못해주니까..ㅋㅋ 아버지도 어릴때 돌아가셔서 엄마랑 둘이 사는데 늘 돈에 쫓겨 살아서 엄마랑 한잔 할때 가끔 엄마가 우스갯소리로 그냥 같이 죽을까 농담도해.. 지금 일이있어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솔직히 울집 애옹이 없었음 뭔일 났을듯.. 애옹이 사랑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가족들이 나한테 가장 고통을 주는 존재라 가족은 아니고 친구도 거의 없는데... 그래서 그런데는 미련이 없는데 그 사랑하는 한 사람이 내가 없으면 안될것 같아서, 그래서 살고있어.
그냥 마지막에 늙어서 생이 다할때 "진짜 그래 이정도면 열심히 살았다! 만족한다 진짜" 이렇게 걸어왔던 인생에 만족하는 삶의 마지막을 느껴보고 싶어서 그리고 그리고 분명 그렇게 느낄때쯤에는 여러가지 추억들들이랑 힘들어도 꿋꿋하게 버텼던 그런 날들이 결과가 되어서 나타나있을것도 같다늠 생각이들어서 살고있어
죽음뒤에 아무것도 없을까봐. 죽었는데 아무것도 없고 더이상 아무 감정도 생각도 기억도 없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못 죽겠어.
환생이 있다 하더라도 다음생에는 더 안좋은 상황과 배경에 태어날까봐 못죽겠어. 사후세계가 있더라도 지옥에 떨어질까봐 못죽겠어.
죽고싶은것보단 그냥 이렇게 살기 싫어. 물론 난 오래사는것보단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하긴한데 지금 죽기에는 그저 안한것들도 많고, 아직 생명의 끝을 보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인거같아서 못죽고있어. 그냥 세상에 내 이름정도는 날리고 죽어야 된다라는 각오로 하루하루 버티는중이야
죽음뒤에 살아생전 아픔이 기억나지 않길 바래
누구는 기억이 없어질까 두려워한다지만
나 없길바래 끝이길바래 아무것도 아닌 먼지가 되길바래
그래서 장례식도 안하길바래 납골당도 없길바래
제발 아무길가나 강바다 산 뿌려지길바래 먼지같이
그래야 이승이 기억안나고 담 생도 없어도 되요
우리 멈머 멍멍이별로 돌아가는 그날까진 살아있을거야.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 기억 가지고 멍멍이별 가면 나도 안심하고 끝낼수 있을거같아
일단 난 내가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그냥 행복하게 살고싶은 , 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꾸역꾸역 살아가는 중이야..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가 아직 계셔서 나도 버티는 중이야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워서 진심은 엄마보다 먼자 죽고싶지만 그것만큼은 안될거같아서 근데 엄마한테 남은 시간이 이제 얼마 없는거같아 무섭다 매순간 무서워 누가 날좀 죽여주면 좋겠어
복수하고 죽으려고. 함부로 남의 감정 재단하는 인간들한테 절대 그딴 짓거리 두번다시 못하도록 찍소리도 못낼 정도의 일을 한 다음에 죽어야 하니까. 나만 불행하게 만든 인간들이 행복하게는 절대 살아서는 안되니까.
죽을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어떤 순간에는 살아있는게 제법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 죽기 억울해서. 나중에 좀 더 편하게 살려고 지금 개고생 쎄리 하고 있는데 인생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죽는다? 억울해서 공중제비 오조오억번 돌다 토 오지게 하지
아빠한테 죄송해서. 이혼하고 혼자 셋을 힘들게 키우시는데 나는 철 없이 좋은 학교 다니겠다고 자취해. 내가 돈을 그렇게 많이 쓰는데 성적도 안 좋아. 너무 죄송하고 죄송해서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 드려야 해
부모님,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물론 내가 죽고싶은 이유중 가족이 들어가지만
날 사랑해서 그러신거 알아서..
내 재능을 믿고 나한테 투자 한게 많아서
우선 이걸 다 갚고 죽든말든 해야지
중환자실에서 돌아와 5일째 조금 의식이 돌아온 엄마가 죽여달라고 얘기한다 산소호흡기 떼달라고 콧줄도 빼고 편히 보내달라고 한다 엄마 병 꼭 낫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자해도 무서워서 못하는데 자살은 절대 못할거같아..그리고 나만 힘들어하는거 아니고 모두 힘들어하니까 버텨볼려고 혹시몰라 나중에 좋은 날이 올지
내가 죽겠다고 맘 먹고 계획 다 세우고 집에서 내일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각오하라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울면서 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말리지 않을게 다만 엄마도 너가 가는 길 그대로 갈게 너 혼자 둘 순 없어 같이 가줄게 대신 엄마는 추운건 싫다...(내가 등하교할때 강 건너가서 그래 평상시에 내가 뛰어내릴거라고 막 그랬거든..)이러는데 죽을수가 없더라...그래서 아직도 꾸역꾸역 살고 있다...
아 그리고 엄마가 내가 자해한거 연고 발라주면서 우시면서 제발 이러지 마라....제발 살아라...이러는데 못죽겠더라 내가 정신적으로 자아?가 두개여서 왔다갔다 그래 이거땜에 자꾸 죽으려는거야
나와 관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 자살을 막지 못했다고 자책할 걸 알아서.
친구,애인,가족..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자책하고 곪아갈테니까.가족들이 내 자존감을 다 떨어뜨리고 살아가고 싶지 않게 하지만 그렇다고 내 죽음이란 족쇄를 채우고 싶지도 않고 처음으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애인이 생겨서.끝이 안좋더라도 그냥 그런 희망을 보여줬으니 살아가 볼 거 같아.
가끔 정신놓고 자해하긴 하는데 그래서 칼이랑 가위 방에 안두고 있기도 하고 살아남으려고 발악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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