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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goZa8i1cn 2018/07/04 16:33:28 ID : rAqqo1AZbjv
어 릴레이소설은 아니고 그냥 소설 연습 느낌인데 일단 마음먹고 쓸꺼야! 재밌게 봐줘! 뭐. 전혀 재미없겠지만 말야 ㅋㅋ 조언은 떙큐! 지적도 떙큐! 오퍼레이터는 메카물이나 공중전 영화나 게임에서 자주나오는 "패턴 청 사도입니다!" 라든가 " 적이 7할 하늘이 3할" 이라든가 "적 편대 500 방향!" 그런거 말해주는 사람들이야 정보를 수집, 파악해서 사령관한테 말하는거지 음음. 공군이라든가 메카라든가에선 빠질 수 없는 요소중 하나지 쓰는기간은 제각각일테니까 기다리지 말아줘 ㅋㅋ 짧게짧게 올릴꺼니까 퀄리티도 기대 ㄴㄴ!
◆LfgoZa8i1cn 2018/07/04 16:50:54 ID : rAqqo1AZbjv
---------------------------(개인적인 패러디 다량 함유)---------------------- "탄알 ok......." "기어체크 ok...' "엔진체크 ok...." "커넥트체크 ok...." "응답" "체크ok...." "제 2 비행대대 출격준비 완료되었습니다 . 기상상태, 적 유무, 활주로 상태, 기체상태, 파일럿 상태 올 그린입니다 사령관님! " "섹터 25의 군체는? " "현재까지는 잠잠합니다." "그럼." . "출격시키게"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제 2 비행대대 출격을 허가한다. 제 3 활주로를 이용하도록." . . . "라져"
이름없음 2018/07/04 17:10:25 ID : rAqqo1AZbjv
창문으로 보이는 허공을 향해 흘러가는 16대의 전투기들, "오늘은 몇소티나 뛸려나.. 아아아아 심장에 무리야 이런건......" "출격준비할떄마다 뭐이리 긴장을 하는지...." 복잡해보이는 책상과 그 위의 음료들--유자차와, 커피가 함꼐있는 건 꽤나 기묘한 상황이였다.-- 그 옆에 머리를 누이는 그녀는 초췌해보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고양되있으면서도, 갓 무언갈 끝낸 해탈한 모습이였다.
이름없음 2018/07/04 17:17:48 ID : rAqqo1AZbjv
책상의 아래쪽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자신은 움직이기싫다는 의사를 맘껏 피력하는 그녀였다. 마치 상관이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돌리듯, 대기업이 중견기없에게 책임을 맡기듯은 아니겠지만, 어찌됐든 전시여서, 움직여야했지만,. 전시든 뭐든 비상사태든 다 때려치고 더 누워있고 싶던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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