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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20:23:03 ID : By6o1BcIJO6
나는 꿈에서 데드풀이었음. 난 예전부터 마블에 큰 관심을 갖고있고 데드풀이 영화로 나오기전부터 데드풀에 빠져있던 사람임. 그 꿈을 꾼 건 중학교 3학년때인가? 내가 지금 20살이니까 꽤 오래됐음. 나는 영화가 나오기전부터 데드풀을 알았으니까 그 캐릭터의 성격 성향 능력을 모조리 꿰고있었음. 꿈속에서 나는 어떤 직위높은 여자? 공주라고치자. 국제적 테러리스트들에게서 공주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고 차근차근 임무를 수행하다가 공주가 갇힌 큰 고층빌딩에 도착했음. 나는 중반? 쯤 왔고 공주가 창문 밖으로 소리치면서 살려달라고 몸을 밖으로 내밀고있었음. 저거 존나 위험한데..? 라고 느낀 나는 창문을 깨고 하늘을 보면서 누웠음. 상의만 절반 창문 밖으로 빼고 윗층 공주에게 소리쳤음. 너 그냥 거기서 뛰어내리면 내가 얼굴로 받아줄게! ㄹㅇ 또라이같은 발상이었는데 데드풀이니까 그렇다고 치자. 어짜피 나는 데드풀이고 나는 힐링능력이 끝내주니까! 이런 생각으로 빨리 뛰어내리라고 외쳤는데 공주가 우물쭈물하더니 그냥 뛰어내림; 상체로 공주의 몸을 직격으로 받아내고 곧 우드득하고 허리가 박살나는 소리가 났음 어찌어찌 공주를 구해내고 몇분 지나니까 뼈가 붙고 의사소통이 가능해졌음 공주를 구해내고 특정 건물로 워프(꿈이니까 가능)가 됐는데 공주의 지인? 신하나 직위 높은 분들이랑 나랑 그 건물에 갇힌거임. 그래서 여기서 어떻게 나가고 식량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그런 말이 오가는 도중에 내가 ㄹㅇ 아무생각없이 그냥 당분간 내 다리 잘라서 구워먹자. 난 괜찮아. 다시 팔다리 자라ㅎㅎ 이런 개빙구같은 소리 지껄임 사람들 갑분싸하는 도중에 내가 직접 내 다리 자르면서 먹으라며 건네주었고 사람들은 또 그걸 먹고.. 며칠 지나고 내 다리로는 부족했는지 사람들이 나 눞히고 내 팔 다리 모두 잘라가고 나는 몸뚱아리만 뉘인 채로 아이고 잘먹네~ 난 아파죽겠는데 (꿈이라 아프진않았음. 그냥 그렇게 느껴짐 데드풀도 잘 안죽을뿐이지 고통은 느끼니까)라고 사람들 들으라고 장난침. 그렇게 팔다리 몇번 잘리다가 꿈에서 깼음. 개꿈이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가 된 꿈이었기도하고해서 오랜시간동안 내 기억에서 안잊혀지는 꿈임
2018/08/15 23:11:24 ID : wKY2pVfbwk9
우와 진짜 자세하게 꿨구나... 나는 얼음능력 쓰는 꿈 많이 꾸는 것 같아 ! 하늘 위로 점프에서 땅으로 눈을 뿌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을 얼리거나 이랬던 게 기억에 남는다
2018/10/14 21:24:31 ID : 9iqksi9tcnz
파워레인저 꿈은 한 번 꿔봤음! 트레져포스ㅋㅋㅋㅋ 로봇?에 타는 꿈이라 신기했던 경험이었지.ㅇㅇ.
2018/10/15 20:57:53 ID : zO5Xzak7f9a
난한번도없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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