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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28 06:33:53 ID : tApcNteE9Bv
친하지는 않더라도 반에 꼭 한명씩 있는 그런애들. 아, 나쁜 의미라기보다 그냥 심심해서 주변에 있는 애들 유형 적어보는 거야 ㅋㅋㅋ 너네도 주변에 이런애들 하나쯤은 있지? 난 여고생이긴 한데 남자애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아마...? 1. 사교성 좋은 천성 인싸. 좋게 말하면 사교성이 좋고 안 좋게 말하면 좀 나대는 애들! 부끄러움이나 낯가림이란 단어를 모를것 같은 그런 애들. 수학여행이나 어디 놀러가면 꼭 주도권 잡고 분위기 띄워주는 그런 분위기 메이커인 친구들! 이런 애들이랑 같이 다니면 재밌긴 한데 좀 많이 피곤함 ㅋㅋㅋ 체력이 무한인가봐. 2. 욕쟁이 입에 걸레를 무셨는지 뭐만 하면 뭔발 개발 거리는 애들. 물론 요즘 누가 욕을 안 하겠느냐만은... 모든 문장에 욕을 넣는 그런 애들! 이런 애들은 적정하게 선을 잘 타서 재밌고 맛깔나게 욕을 하면 같이 다니기 재밌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좀 짜증나지 ㅋㅋ 아, 여기서 말하는 욕은 패드립 제외. 하... 그건 그냥 ㅡㅡ;; 응 넘어가자. 3. 그지깽깽이들 뭐만 하면 돈 없다 징징거리는 애들. 놀러가자! 하면 "나 돈 없어 ㅠㅠㅠ" 야, 돈 모아서 XX이 생일날 이거 사주자!! 이래도 "나 돈 없어 ㅠㅠㅠ" 거리는 거지샊-돈이 궁한 아이들. 맨날 뭐에 그렇게 돈을 쓰길래 돈이 없는걸까....이런 애들이랑 뭐 먹으러 가는거 아니다... 4. 만수르 알바를 하는건지 부모님이 돈을 많이 주시는건지 지갑이 두툼하신 분들! 가끔 개쿨하게 음료수나 간식거리를 하사해 주시기도 하는 참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이지...후후후... 이런 분들이랑 친하게 지내야해! 아니 그야 물론 돈 때문만은 아니라고! 근데 이런 애들은 금전감각이 야악간 어긋나 있는 경우가 있지... 우리가 보고 "헉... 좀 비싼데.. 어쩌지.." 하는 물건들을 "이게? 비싸?" 라는 대사를 치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사들이시는... 5. 덕후 아이돌, 배우, 모델, 만화, 애니, 게임, 뭐가 됐든 일단 한 분야를 열심히 파는 친구! 아이돌 덕후의 경우에는 틈만나면 아이돌 뮤비, pv, 아이돌들이 나온 예능이나 드라마를 챙겨보며 언제나 아이돌 자랑을 하는 친구들이지. 거금을 들여 아이돌 굿즈를 사거나 콘서트에 가거나.. 애니 덕후의 경우에는 가끔가다 일본어를 섞어쓰는 애들도 있었지... 같이 놀다보면 정말 재밌는 애들인것 같아. 난 아쉽게도 딱히 파는게 없지만. 6. 좀비 밤에 뭘 하는지 하루종일 좀비상태인 친구.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자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고 심지어 수업 중에도 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 친구들이지!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니 졸려 보이는 애들. 도대체 밤에 뭘 하는겨... 7. 에너지 드링크 말 그대로 몸이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는 친구들! 난 어느쪽이냐 하면 좀비기 때문에 이런 애들은 신기하다... 1번의 천성 인싸들이 이런 유형인 경우가 많지... 에너지가 넘친다고 무조건 사교성이 좋은건 아니지만. 뭔가 언제나 해피, 행복, 해맑은 느낌? 한번 폭주하면 아무도 못 말린다! 8. 살안찌는 먹보 먹는거 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두배는 먹는것 같은데 살이 안찌는 친구!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체질이라 하는 경우가 많지... 이런 애들 먹는거 보면 참 경이로울 정도의 양인데 말이지. 먹은게 다 어디로 가는걸까. 공중분해 되나? 9. 그림쟁이 반에 꼭 한명씩은 있는 금손님들! 교과서 구석탱이에다가 언제나 뭘 그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지! 다만 자꾸 뭐 그려달라, 뭐 그려달라 조르면 개빡쳐하니 주의! 그림 그릴때는 그냥 가만히 냅두자! 집중하고 잇는 사람 건드는거 아니다! 10. 100원/1000원만 개빡치는 유형인데 맨날 100원만 1000원만 하는 친구. 이 정도를 쪼잔하게 안 빌려주기도 그렇고 너무 적은 액수는 나중에 돌려달라 그러기도 애매해서 그냥 주고 마는... 하지만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나에게 통하지 않아! 난 딱 차비만 들고 다니거든! 랄까 차비밖에 없어! 아 잠시만 눈물 좀 닦고... 11. 네버엔드수다 언제나 종알거리는 친구들. 맨날 뭐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쉬지 않고 말을 한다! 물론 이런 친구들 중에서도.... 하는 말이 죄다 재미없어서 제발 좀 닥쳐줬으면 하는 친구도 있고 반대로 하는 이야기마다 배꼽 빠지게 재밌어서 계속 곁에 두고 싶은 친구가 있지! 12. 무뚝뚝 주변에 무뚝뚝한 친구들 하나씩은 있지! 하지만 이런 애들이 보통 인기 많지 않아? 무뚝뚝하지만 나름 잘 챙겨주는 면모가 있더라고! 말수는 적지만 대신 남말 잘 들어주고, 직접적인 감정표현은 적지만 대신 남이 하는걸 받아주고 자신 나름의 방식대로 표현해주는 친구들! 우리 그룹에도 이런 친구 있는데 되게 인기 많아! ㅋㅋ 개시크! 도도! 걸크러쉬! 13. 나는야 한마리의 늑대, 고독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자 흔히 말하는.. 아싸. 하지만 그냥 아싸가 아닌 자발적 아싸. 이런 애들은 뭔가 그냥 성격이 좀 소심해서 다른 애들한테 함부로 말 못 거는 낯가림이 심한 애들이랑은 딱 다른게 티가 나는것 같아. 뭔가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 막 전교에 친구를 한명도 두지 않고 이런건 아니지만 굳이 어느일정 이상 친해지지 않는 느낌? 내가 아는 중에도 그런 애가 하나 있었는데 걔는 남들이 자기한테 말 거는게 싫어서 음악도 안 틀어져 있는데 귀에 이어폰 꼽아놓고 그러던 애였어... 14. 혼자 주문 못하는 애 한마디로 낯가리는 애! 편한 사람들이랑 있을땐 얘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하지만 남들 앞에선 말 한마디도 못하는 애! 어디가서 음식 주문도 제대로 못하고 우물쭈물 대다가 개미만한 목소리로 겨우겨우 주문을 마치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직원의 말에 따라 먹고 싶지도 않던 추천메뉴를 사버리는 애들을 많이 봤지. 혼자 주문 못하는 애: 아 저... 그,... 그게..../직원: 네 손님! 아, 참고로 오늘의 추천 메뉴는~~~~/혼자 주문 못하는 애: 아...그, 그럼 그걸로... 주세요... 혼자 내버려두면 불안한 아이들이라니까. 15. 365일 짝사랑 중인애 맨날 자기가 짝사랑 중인 상대에 대한걸 늘어놓는 애! 좀 패버리고 싶지만... 에효... 그냥 고백을 해... 이러면 부끄럽다고 못한다 하는... 아니, 우리한테 한 말을 당사자한테 그냥 고대로 들려주시지 왜 그러세요. 16. 애인이랑 싸우다 죽을 애 맨날 애인이랑 싸우고 어쩌고 하고 남친/여친이 이랬네~ 너무하지 않냐~ 어쩌고 하다가 나중에 보면 또 잘 사귀고 있는 참 알수 없는 친구들. 혹시 자기가 이런 유형이라면 친구들한테 자기 애인 흉보다 칭찬하고 이러지 좀 마라... 솔로가 아니라 본인이 커플이어도 듣는 입장에선 딥! 빡! 니 연애사 따위 안 궁금하다고요!! 17. 방임주의 부모님이 털털하신건지 신경을 안쓰시는건지 헷갈려 지경까지 온 아이. 맨날 놀때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놀며 뭔가 원하는건 다 하고 사는듯한 친구들.... 18. 엄마가 안된대 엄격한 부모님을 둔 친구들! 칼같은 귀가시간은 물론이요 혹시 놀러가기라도 하면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걸려오고 문자가 오는 애! "엄마가 안된대.."라는 대사를 매우 슬프고 짜증나며 외롭다는 표정으로 자주 하는 친구들이지. 가끔은 얘네들도 좀 풀어주면 좋을텐데. 19. 공부는 안하는데 잘하는 애들 분명 나랑 매일 새벽 1시까지 페메하고 게임 했으면서 시험 보면 나보다 잘보는 친구들. 아니 너 나랑 같이 망한다며!! 그야 남몰래 노력하고 있을수 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그렇지도 않을것 같은데 왠지 공부 잘하는 애들. 종종 숙제도 안해오고 시험 기간에 다 같이 도서관 하면 혼자 빠지거나 같이 가도 혼자 폰질하고 있으면서 점수는 언제나 최소 평균에서 평균 이상! 너 이자식 정체가 뭐냐! 게다가 대부분 하는 말은 더 가관이다... "어? 수업 들으면 알지 않아? 그러면 됐지 뭐." 너 그거 공부 열심히 하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사과해! 20. 모범생/반장 열심히 공부하고 또 잘하는 애들.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뿜기는 애들이지. 뭔가 이런 애들은 대화내용이 양자역학에 관한 이야기라거나 사람의 신체구조같은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을것 같지 않아? 물론 아니겠지만.... 느낌이 그런애들! 하지만 친해지면 공부도 알려주고 착하고 재밌는 좋은 애들이야! 21. 노력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애들 누가봐도 열심히 공부하는데 공부하는 방식이 잘못된 건지, 범위를 잘못 공부한건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안 따라가주는 건지 성적이 노력하는 거에 비례해서 썩 좋지 않은 애들! 아니면 좋아도 언제나 본인들이 만족 못하는 성적을 받는 애들. 이런 애들은 가서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더라... 22. 성적?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그만큼 안나오는 애들! 나중에 정신 차릴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성적따위! 창밖으로 던져! 개나 줘버려! 라는 마인드를 갖고 살아가는 나와 같은 인간들! 포기하면 편하다구! 23. 겜돌이 게임 덕후랑 비슷하지만 거의 그 이상의 아이들. 매일같이 방과후에 피씨방에 가거나 아예 집에 고사양 컴퓨터가 자리잡고 있는 애들. 여러가지 게임을 마스터하며 폰 게임도 좋아라 한다. 내 친구중에 이런 애가 있는데 얘는 평범한 폰이랑 공기계가 하나 있어서 핸드폰을 걷을때 핸드폰을 내고 공기계를 가지고 매일같이 몰폰을 한다. 옆자리라 잘보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수학시간 중에 당당히 pubg를 하는건 무슨 배짱이냐고... 얘들의 몰폰 스킬은 이미 만렙을 찍고도 남았다...게임에서만큼은 승부욕도 활활 잘 불사지르는 애들. 심지어 내가 3달전에 시작한 게임을 얘네한테 알려주면 1주일에서 2주일만에 이미 걔네는 너보다 높은 레벨을 찍을것이다. 이런 애들중에 19번이 많더라. 24. 애교쟁이 애교 개쩌는 아이들. 조금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스킨쉽부터 코맹맹이 소리와 혀짧은 소리까지! 귀엽게 생긴 애들이 하면 그나마 봐줄만이라도 하지만.... 대부분 뵈기 싫다! 일단 코 풀고 혀 찾아 와라! 25. 무섭게 생겼는데 사실 순둥한 아이들 키도 크고 사나운 인상이라 무섭게 생겼는데 사실은 매우 순수하고 자기주장도 강하지 않아서 맨날 남 페이스에 끌려다니는 의외의 매력이 있는 애들! 내 친구중 한명이 이래 ㅋㅋㅋ 키 크고 눈매가 좀 째져서 무섭게 생겼는데 너무 순수하고 남들한테 끌려다니는 데다가 스킨쉽이 많아서 큰 댕댕이같앙. 이런애들을 낯선 사람이랑 붙여놓으면 보통 낯선사람이 괜히 쫄고 굳어서 어버버 거리는데 이쪽은 이쪽대로 긴장해서 어버버 거리는걸 보고 잇으면 웃겨서 죽을듯! 26. 운동은 숨 쉬듯이 하는게 당연한거지! 체육을 무쟈게 좋아하는 아이들. 물론 다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는걸 좋아하는 근육몬들! 이런 애둘을 농구시합이라도 붙여놓으면 볼만하다! 서로 안질려고 아등바등 거리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거 보면 재밌어! 27. 재능충 예체능, 공부, 미모, 뭐가 됐든 어디 하나가 빼어난 애들! 절대음감, 금손, 천재, 미스코리아급 외모, 등등... 다양하게! 28. 날라리 좀 노는 애들. 혹은 과거에 좀 놀던 애들. 다른 애들이랑은 좀 다른 분위기가 잇다. 조금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화장부터 시작해서 선생님께 대들거나 아예 일진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지! 그런 애들은 조심해! 너네 중2병이라 그거 너네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흑역사 제조 중이니까! 나중에 돌이켜보면 죽고 싶을거야! 29. 의성어 보통 6번의 좀비들이 이런 경우가 많지. 제대로 말을 하지 않고 "응? 아아... 어.." 와 같은 간단한 소리들로 우리와 소통하는 아이들! 놀러갈래? 라고 물으면 어네지 드링크들은 응! 갈래! 라고 하겠지만 의성어들은 응. 아니면 으으응..... 으로 대답한다. 우리를 부를때도 간혹 이름이 아닌 아. 어. 음. 과 같은 소리를 내는 기묘한 아이들... 말을 하라고! 30. 엄마/아빠 그룹의 든든한 부모님과 같은 아이들! 10명중에 9명이 비정상이면 이 한명만이 정상이랄까. 우리가 바보같은 짓을 하려할때 전심전력을 다해 막아주는 친구들이지. 가령 야자를 째자고 하면 "응? 그래도 돼....? 음...?" 같은 성실한것 같지만 동시에 자신이 엄청나게 순수하다는걸 강력주장하는 대사를 날려주는 사람들이지! 이런 애들이 그룹에 한명쯤은 있지 않으면 그 그룹 망한다고! 시험기간중에 '너네 시험공부는 했니?" 라던가 "숙제는 했어?" 같은 대사를 날려주는 애들이징. 가끔 숙제를 베끼게 해주기도 한다고! 누군가 다치면 제일로 걱정해주는 사람들이기도 하지! 제일로 정상이고 포근하고 착하고 순수한 인간들이야! 화나면 무섭지만! 31. 음란마귀 머리가 음란마귀... 아니, 본인들이 음란마귀 본인인 자들이다!!! 입만 열면 섹드립에 그 누가 그 어떠한 수위의 섹드립을 쳐도 몽땅 다 알아듣는 무서운 아이들이지! 이런 정보는 도대체 다 어디서 얻는거냐! 라는 질문을 하면 "알고 싶어?" 라는 역질문과 함께 매우 사악하게 웃어보이는 무서운 아이들이라고.... 32. 천사! 31과는 반대로 순수의 결정체같은 아이들! 아무것도 모른다기 보다는 성격 자체가 너무 순수하고 순둥순둥한 애들. 보고 있기만 해도 치유받는 느낌이랄까? 착하고 남들을 잘 챙겨줘서 30의엄마/아빠와 비슷하겠네! 하지만 얘네들은 남을 챙겨주기 보다 남들이 챙겨줘야 하는 아이들이지. 30과 32번이 있으면 마치 부모와 자식을 보고 있는것 같달까. 물론 유형은 더 많이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너네들은 어떤 유형이야? 난 좀비!
이름없음 2018/09/28 06:36:00 ID : 9zdWkljutxQ
ㅇㄴ 중고등거쳐서 다 봐온 애들이라 공감된다 잘썼네 스레줔ㅋㅋㅋㅋㅋ 진짜 다 있는애들 ㅇㅈㅇㅈ 난 특색없이 낙서만 주구장창하니 8번일까나
이름없음 2018/09/28 07:00:35 ID : jArvu642L85
스레주 정성이 엄청나게 느껴져ㅋㅋㅋ
이름없음 2018/09/28 11:46:28 ID : hzeZg3Pcty5
현 고딩으로서 진짜 인정...ㅋㅋㅋㅋㅋㅋ 스레주의 엄청난 정성이 보인다ㅋㅋㅋ!! 나도 6번 좀비... 옛날엔 안그랬는데 최근에 그래ㅋㅎㅋㅎ
이름없음 2018/09/28 11:55:22 ID : A7yY9vxCnO0
6, 8 마감노예 너무 힘들다 죽여줘
이름없음 2018/09/28 12:07:53 ID : tApcNteE9Bv
오 8번... 할것도 없어서 나름 열심히 써봤지! 좀비 동지! 오... 6과 8이 합쳐지다니..... 노예는 불평하는게 아니다. 힘내라!
이름없음 2018/09/28 14:35:03 ID : hgoZjs1a3Bd
하 귀엽다...스레주도 귀엽고 스레주가 쓴 예시의 애들도 상상해보니 귀여움
이름없음 2018/09/28 16:21:39 ID : WnO1fRDtctt
분석력이 뛰어나네. 글도 잘쓰고.
이름없음 2018/09/28 17:01:32 ID : Xtg6i9s9wFh
좀비, ㅋㅋ나다
이름없음 2018/09/28 20:55:29 ID : tApcNteE9Bv
앜ㅋㅋㅋ 고마웤ㅋㅋㅋ 고마워! 좀비 동지!
이름없음 2018/09/28 21:03:07 ID : dRDAqrvu3yH
나 지금 365일 짝사랑하는 녀석한테 잡혀서 맨날 반강제로 연애상담해주고 있는데.. 그애가 뭘 잘하고 예쁘고 어쩌고 하면서 지입으로 말하고 지가 오글거려해 심지어 난 모솔인데 걘 이미 세네번쯤 연애경험 있고.. 나 걔한테 약점 잡혀서 무시할 수도 없느데 빨리 고백하고 차이든 사귀든 하면 좋겠다 망할..
이름없음 2018/09/28 22:11:33 ID : NBBtjs63SGr
나는 약간 1번 같은느낌 목청이 좋아서 항상 반 분위기를 띄움ㅋㅋㅋ 글고 친화력도 좋아서 오늘도 처음본 선배랑 말놓고 갠톡하고 놈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9/29 01:58:25 ID : fdV9bba1hbu
그런 애들은 진짜 차라리 빨리 고백해줬으면.. 듣는 내가 지쳐... 오 친화력 갑!!
이름없음 2018/09/29 02:06:54 ID : crgksjba03z
근데 3번은 좀 그렇다. 지돈쓰기 싫어서 나돈없어~~ㅠㅠ 찡찡찡 이러는거아니고 진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용돈100원도 못받는 애면... 음...
이름없음 2018/09/29 02:12:22 ID : cMpgo1xxDwG
나는 5, 6, 8, 13(씁),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한번 불붙으면 30(씁) 근데 6번이 두갠데? 난 좀비의 의미지만
이름없음 2018/09/29 02:33:14 ID : fdV9bba1hbu
응 좀 짜증나지. 앗 숫자 하나씩 밀려썻었네! 지금 수정했어!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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