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ㄹㅇ.. 지나가는 사람도 보기 민망하고ㅠ 누굴위한 화장실임메..

ㄱㄴㄲ 남자 화장실도 여자 화장실처럼 좀 칸 안에다 넣어줬으면 좋겠음....

옛날부터 그렇게 지어서 그렇겠지. 처음 만든 사람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를 모르니까 더 자세한 건 모르겠네.

ㅅㅂ 하다 못해 칸막이라도 크게 만들어놓든가 ㅠㅠ 누가 화장실에서 스트립쇼 하고 싶댔냐고

지나가다 꼬돌이라도 보게되면 나도 민망하고 상대방도 뻘쭘하고 대환장파티

앞에 가다가 무의식적으로 ㄲㅊ 본 적 있는데 진짜.. 잊고 싶다 ㅜ

그니깐... 칸막이 달아줬음 좋겠어 ㄹㅇ 복도 걸어가는 나도 그렇지만 아니 남자화장실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 고역아니겠냐구

문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는 화장실도 봄 여자들은 칸막이 화장실 무조건 쓰지만 남자들은 아니잖아ㅋㅋㅋ 진짜 진심 무슨 뇌구조를 지닌거지 싶었음 나중에 블러처리되는 시트지? 같은 거 붙이려나 본데 아니 그래도 실루엣 자체가 보이고 문 열면 바로 화장실 변기가 보여서 볼일 보고 있는데 문 열면 앗;; 되는 구조던데 진심 노이해 그러면서 칸막이 화장실은 문 열면 안 보이는데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술집을 안 가봐서 몰랐네

긍께… 공사도 대부분 남자분들이 하시지않나? 편하게 볼일볼수있게 해주시면 좋겠다…!

다들 이런 경험 많구나.. 진짜 이제는 뒷모습만 보이는 구조면 그러려니 하고 싸는중임.. 옆모습이 보여서 ㄲㅊ보일수도 있는 구조도 많아서 그런지 익숙해졌어

이 글을 쓰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어제 술집 화장실을 갔는데 구조가 어땠냐면 남자화장실이랑 여자화장실이 마주보고있어서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면 남자화장실이 필연적으로 보이는 구조였는데 남자화장실 문을 나무판자 같은걸로 고정시켜놔서 닫을수도 없었음 그래서 문이 다 열린상태로 소변보는 옆모습이 보이는 구조여서 오줌 마려워도 계속 참았음 그러다가 너무 마려워서 좌변기 칸 들어가서 싸려했는데 한칸은 사람있고 나머지 한칸은 너무 더러워서.. 이유는 알지? 그냥 빨리 소변기에 싸고 가려고 싸고있는데 바로 여자화장실에서 나랑 나이 비슷해보이는 젊은 여성분들 3명 나오더니 나랑 눈마주치고 지나감

ㄹㅇ이럴거면 뭐하러 남녀화장실 나누나 싶음. 무슨 남자만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검색해보니까 뭐 어쩌고 저쩌고 할 거 없이 그냥 20년 넘은 남자 차별 사례로 보면 될 듯. 구조적 이유도 아니고 그냥 차별 사례로 보면 끝이야.

아 맞아...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도 상당히 민망함. 초등학교에서도 가끔 지나가다 화장실에 있는 남자애들이랑 눈 마주치면 뻘쭘했음. 좀 고쳤으면 좋겠어...

>>2 진짜 ㅇㅈ

>>3 >>5 진짜 남자화장실도 칸막이 설치해줘씅면 좋겠음

>>6 >>7 다들 ㄲㅊ 본적 있구나.. 그럴땐 못본척 해주는게 최고야.. 나도 여사친 한명한테 보여졌음..

>>9 이건 진짜 너무하다 그래도 나중에 시트지 붙였겠지? >>10 술집화장실이 대부분 그렇긴 한데 술집 아니여도 밖에서 보이는 남자화장실 은근 많어

칸막이도 아닌데 왜 문을 열어두는지,, 학교 다닐 때 남자애들도 뻘줌해서 목 긁적긁적하면서 닫더라 근데 이미 봐버렸어.. 적어도 뒷모습이 보이는 쪽으로 설치를 하던가,,, 왜 애매한 위치에 둬서 잘못하다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변기를 설치하냐고 그냥 여자화장실처럼 해줘ㅠ

>>21 진짜 ㅇㅈ 나도 학교다날때 화장실 가림막이 첫번째 소변기만 가려져서 그 뒤에는 다 보였었음

>>20 진짜? 바깥에 소변기 나와있는건 아는데 벽이 뭐 유리로 된 거야...? 맞다면 왜 난 못 본거지 근데 궁금한게 외국도 그래...? 뭐 서양이나 일본같은 선진국들 아 생각해보니까 학교다닐때 남자화장실에는 문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졸업한지 몇 년 지나서 까먹고있었네.. 공중화장실을 잘 안 가서 몰랐다

>>23 아니아니 난 벽이 유리로된걸 말한게 아니라 그냥 밖에서 내부가 보이는 남자화장실이 많다고 말한거야

나도 학교다닐 때 남자화장실이 문만 열면 다 보이는 구조였는데 남자화장실 옆에 바로 여자화장실 있어서 남학생 여학생 둘다 진짜 불편했었음 여자애들은 남자화장실 문이 갑자기 열릴까 싶어서 화장실 문도 안보려고 눈을 애써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지나갈 때 ㅈㄴ빠른속도로 지나갔었고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눈치보느라 화장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그래도 민원이 들어왔는지 남자화장실 천장에 봉 달아서 거기에 가림막 달아놨더라 근데 가림막이 제 역할을 하면 몰라 디게 얇아서 다 비치는데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도 크게 펄럭거려서 있으나마나였고 펄럭거리면서 통행까지 방해해서 차라리 없는게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10 꼭 술집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에도 많더라.. 몇 번 본 적 많음..

>>25 그러고보니까 여자입장에서도 보고싶지 않은데 보이는게 민망하고 짜증날듯

>>26 ㅇㅈ 지하철 화장실도 그런데 많드라

나는 지금 학교에서만 거의 3명 고추 본 듯.. 내가 막 자세히 보고 하는 건 아니지만 보인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진짜.. 구조 좀 바꿨으면 좋겠어

남자 입장에서는 민망하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 가서 불편하고 여자 입장에서도 실수로 눈이라도 마주치면 민망하고 내 잘못 아니어도 괜히 미안한데 대체 누굴 위해 그렇게 지은걸까. 어차피 칸막이 + 소변기 둘 다 설치해야 되면 차라리 칸막이들을 문 앞쪽에 설치해두고 (어차피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서 문 닫으면 안 보이니까) 소변기들을 입구 옆쪽으로 해서 설치하면 안되는 거임...? 대체 왜 멀쩡한 문이 존재하는 칸막이를 입구 옆에다 두고 훤히 드러나있는 소변기를 입구 앞에다 두는 거지...

>>29 너는 여자야? 아니면 남자인데 봤다는건가? 어쨋튼 고추 본사람이 많구나.. 나도 몇번 보여졌는데 보는 입장에서도 기분 안좋을듯 ..

>>30 그러니까 말이야 충분히 소변기 안보이게 설계할 수 있는데 아무생각 없이 짓는거같아.. 여자입장에서나 남자입장에서나 좋을게 없는데 설계할때 좀 더 신경쓸 필요가 있을듯..

>>31 여자야..

>>33 아하.. 학교 화장실이 ㄲㅊ가 잘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보통 밖에서 소변보는 뒷모습이 보이는 화장실이 대부분이고, ㄲㅊ보이는 구조(소변보는 옆모습이 보이는 구조)는 상대적으로 적더라고 물론 이것도 문제긴함..

솔직히 진짜 문제긴 해

한강 남자화장실이 진짜 레전드던데 거기 문이 여닫이 문인데 사람들 계속 들락날락 해서 그냥 상시로 열려있는데 밖에서 남자 소변기 측면이 보여서 남자 오줌싸는 옆모습이 다보임 진짜 거짓말 안하고 ㄲㅊ가 다보여

>>36 한강 갈 때 조심해야겠다...^^ 거긴 좀 더러워서 잘 안 가긴했음

>>36 아 그래? 한강은 몰랐다 진짜 조심해야할듯 >>37 ㅇㅈ 조심해야돼 그냥 좌변기 칸 안에서 오줌 싸는거 추천

>>36 한강 화장실은 진짜..ㅋㅋ 저번에 갔을 때 보고 놀랐었어..

특히 여자화장실 가는 길에 남자화장실이 있으면 더 그러는 거 같아 둘을 떨어트렸으면 좋겠어

>>39 한강화장실이 그렇게 심각해? 몰랐네

>>40 ㅇㅈ 차라리 남자화장실 밖에서 다 보이게 지을거면 여자화장실이랑 남자화장실을 멀리 떨어뜨려버리면 좋을듯

나 ㅅㅂ 남자화장실에서 오줌싸는데 밖에서 다보여서 여사친이 보고선 나보고 왜 포경 안했냐고 물어본적 있음;;

>>43 그거 성희롱 아냐??? 미쳤네 여자애

>>43 헐..? >>44 그니까.. 만약 보더라도 못본척해야되는거 아니야?

나는 남자 ㄲㅊ 터는거 본적있음;; 나 같은 사람 없나?

>>40 아님 남자화장실을 구석에 짓던가 아니 사람 시야각 때문에 안 보고 싶어도 보임;;

>>46 2번쯤 본 듯.. ㄹㅇ 잘 보임

>>43 이건 좀.. 그렇네..

이거 진짜 빨리 고쳤으면 좋겠어 학교 화장실이랑 학원 화장실 다 이래서 갈 때마다 고개 반대쪽으로 돌리고 가

>>46 >>48 헐 ㄲㅊ 터는거 까지 보이는거면 진짜 엄청 자세히 보이나보네

>>47 >>50 그니까 보는 사람도 민망하겠지만 나도 오줌싸면서 부끄러워서 미치겠어..

>>46 그게..보여..?

>>53 가끔 진짜 가끔 칸막이도 없고 뒷모습이 아니라 옆모습이 보이면 그렇긴 하더라..

>>53 보이나봐..

>>55 미쳤네.. 어떻게 대책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나도 어린시절 남화 지나가다 무심코 고개 돌렸는데 뒷모습이 보이는 변기 배열이 아니라 옆모습이 보이는 변기 배열이엇음... 깜놀해가지고 고개 휙 돌리고 걸었던 기억이 나...

ㄹㅇ 왜그리지었는지요..

이건 내가 다니는 스카 남자화장실인데 자세히 보면 문에 끈 묶어놔서 문 못닫게 고정되있음;; 심지어 여자화장실은 남자화장실을 무조건 보면서 지나가야지 있는 쪽에 위치해있어.. 이렇게 사진찍어서 보니까 진짜 ㄲㅊ 다 보이겠네..

>>59 왜 문을 저렇게 해놓음??? 문이라도 닫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저러면 그냥 쓰지 말라는거아니냐;;;

>>59 저건 안 보려고 해도 시야에 들어오겠는데..?

>>60 그니까 문도 못닫게 해서 오바야;; 그렇다고 오줌을 계속 참을수도 없고 ㅠㅠ >>61 맞아.. 안보려고 해도 보임 ㄹㅇ;; 아마 나도 엄청 보여졌을걸

>>59 남자들 어느 정도는 떨어져서 싸야 하지 않아? 저런 식이면 진짜 보이겠는데

>>63 그치 아예 붙어서 쌀수가 없어 어느정도는 떨어져서 싸야돼

헐 나만 한번도 본적없나벼 민망쓰할까봐 바닥보고 지나가거든

나는 생각없이 다니다가 같은 반 남자애 옆모습을 본적이 있었어;; 거시기는 가려져서 안 보였지만.. 너무 민망했어서 그후로 항상 남자 화장실 지나갈 때는 바닥보고 다녀

>>65 불편하겠지만 바닥 보고 지나가주면 너무 좋을듯 ㅠㅠ

>>66 거시기는 안보여서 다행이다 ㅠㅠ

.

>>67 그래야겠다 ㅜ

남자화장실도 그렇고 위에서 말한 것 같은 문제는 남녀공용화장실도 그런듯? 아무튼 둘 다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원

>>71 ㅇㅈ 남녀공용화장실도 할말 많지..하

지나가다가 보이는데 변태짓하는사람들도 있음?

.

페이지 새로고침했더니 다 날아갔네..그냥 짧게 적을게. 해결책이 없다던지 그런게 아니고 그냥 돈때문임. 설계자는 자기 이름박고 나가는 건축물이 공간에 결함있는걸 좋아하는 사람 없음. 근데 화장실 면적을 적게 쓴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공간으로 사용할수 있는 면적이 생긴다는 것이고 경제적으로 이득임. 설계자가 '실수'로 밖에서 남자 성기보이게 화장실을 지을 가능성도 적은게 그런 간단한 설계 실수는 건축과 1,2학년도 잘 안함. 왜냐면 밖에서 성기 보이면 안된다는건 상식이고 해결책도 간단함. 그냥 공간을 좀만 더 써서 소변기 위치를 바꿔놓는거. 그리고 모든 건물에 화장실은 들어가니까 다른 공부로 치면 "쉬운문제+많이 풀어보기까지한 문제"같은거임. 그리고 그런 화장실 계속 짓는 이유는 남자들은 화장실 그런거 불편하다던가 부끄러워도 민원이나 문제제기를 잘 안함.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측에서 비교적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을 안하는 편인거 같음. 그래서 "그냥 짓자" 이런 느낌으로 그런 건물이 계속지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함. 참고로 이 스레에 있던 글중에서 본건데 공사현장에서 공사하시는 분들이 저렇게 지어놓는건 아니야. 화장실도 다 설계도가 있음. 현장에서 위치조정이 조금씩 되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설계도면대로 감.

다 적고 보니까 길어졌네

>>73 얼마 전에 남자 화장실 지나가다가 어떤 남자가 지 거시기 다 보이게 해놓고 문 쪽 보고 있는 거 봄.. 멀쩡하게 생겼던데 우연인 거 같기도 하고.. 뭔가 누군가 지나가는게 신경 쓰였으면 안 보이게 각도(?)를 맞추지 않았을까

근데 화장실 구조가 보통 [변기칸막이] [소변누는곳] -----------------------[문] 이렇게 아닌가? 걍 변기랑 소변기 위치 반대로 하면 잘 안보이는 거 아님?

>>77 님은 남자신데 그런걸 보신거에여 아니면 여자신거세여?

>>79 여자요;;..

>>80 근데 변태짓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긴하네여 ㅋㅋㅋㅋ

건물주가 관음증 있는 아줌마

ㄹㅇ 이거 인정 회사 다니는데, 누가 남자화장실 들어가면 뭔가 사람이 움직이는 거에 시선이 가게 되어있다 그래야하나... 나는 내 상사가 소변누는 뒷통수 보고 싶지가 않아;; 좀 그냥 소변기도 칸막이 안에 넣으면 안되나 싶음. 좀 미식거려 솔직히

➖ 삭제된 레스입니다

>>77 물론 맞는 말인데 애초에 밖에서 안보이게 지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ㅠㅠ 그 사람이 변태였을 수도 있지만 그냥 멍때리면서 오줌 싸고 있었던 거 일수도 있잖아 그냥 오줌싸는데 자기 ㄱㅊ가 보여진 건데 당황스럽지 않을까 ㅠㅠ

할말이 있어서 오랜만이 왔는데 많이 갱신 되어있네.. 내가 군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거기도 남자화장실이 밖에서 지나다니면서 다 보이는 구조였어. 그냥 아예 문이 없었나 고정되어있었나 어쨋튼 문을 닫을 수도 없는 구조였어. 그리고 소변보는 뒷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옆모습이 보여서 진짜 자칫하면 ㄱㅊ까지 보이는 구조였어

신체검사장이니까 남자밖에 없을거라서 괜찮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있어 근데 신체검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랑 의사? 분들 중에서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자주 지나다니셨어. 화장실에서 소변검사? 같은 거를 해야돼서 소변기에서 하는데 (대변기 칸이 없었음) 오줌 담고 있는데 밖에서 여성분들 지나다니고.. 칸막이도 부실해서 진짜 밖에서 내 ㄱㅊ가 다 노출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