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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없 뜸! 2018/12/30 02:34:53 ID : 1wpXByY3yGo
우울증 때문에 매일 아침 일어나서부터 잘 때 까지 너무 공허해. 학교는 다니고 친구는 몇 없지만 좀 있어. 근데 나는 아무리 봐도 친구가 그저 심심할때 노는 사람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아. 평소에도 날 꽤나 자주 때려. 물론 장난으로 하는건지는 알고 있지만 도가 심할때도 있어. 어젠 목 뒤 정 가운데부분을 꽤나 세게 때렸어. 목 주변 신경들에 소름이 돋더라. 물론 난 안아픈 척 했지. 그 애 없으면 반에서 친구가 한 명도 없거든. (위에서 말한 친구들은 다른반 애들이 대부분이야.) 어머니도 그 친구가 예의 없고 나쁘다고 말해. 근데 엄마가 '엄마 어릴땐 친구는 많았지만 진짜 친구는 없었다. 믿을만한 친구는 없다. 친구 없어도 괜찮다.' 이렇게 말하시는거야.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지. 친구 없어서 곤란한 적이 없으니까 어머니가 저렇게 쉽게 말하시는 거라고. 아마 나같은 애들은 알거야. 뭐 아무래도 좋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없으면 안되니까 지 맘에 들게 하고 힘들어도 말 안해. 자기가 지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내 탓 하면서 화내도 내가 먼저 미안해하고 말이야. 대신 내가 자해한다는 말을 처음으로 고백한 친구긴 한데 말하고나서 후회했어. 걔는 자해를 가볍게 생각하던거 같더라. 자기 친한 친구한테 나 자해하는거 떠벌렸더라. 게다가 그걸 자기 입에서 말하더라고. 몇 달 지나고 나중에 내가 다시 추궁하니까 아니라고 말하더라. 어이없었지. 뭐 그래도 참았어. 화나도 속에서 계속 곪게 만들었어. 집와선 자해하고. 또 걔는 나한테 매일 죽으래. 그러면서 지는 지입으로 맨날 자살하고 싶다 하더라. 죽는걸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생각해. 자살기도는 수차례 했었고 다 실패했어. 그런데 그런 말 들으니까 화나더라. 물론 화는 내지 않았고. 두번째로 나는 그림을 그려. 일러스트레이터랑 1인 게임 개발자가 하고 싶었지. 힘들단건 알아. 그래도 하고싶더라. 아 근데 다른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고 열등감 느껴. 근데 진짜 열등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말이야. 나는 왜 이거밖에 안되는걸까.. 저 사람은 나랑 나이도 별로 차이 안나는데 어떻게 저렇게 그릴까.. 나도 그게 노력이 있어서란건 알아. 그래 그건 아니까 몇 번 긋고 끝나. 그래도 억울한건 어린 나이인 그사람이 재능이 아닌 노력을 해서 저렇게꺼지 그린다고 하는 말. 내가 썩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거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능이 있으니까 그 나이에 그렇게 그리는거지 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그림을 올리는 사이트가 있는데 아무도 관심주지 않더라. 솔직히 까고 말해서 내가 그림을 못그리진 않아. 평타는 쳐. 그래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더라. 솔직히 나보다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사람들이 꽤나 띄워주잖아. 근데 난 욕이나 먹더라. 욕이 첫댓글인적도 있더라고. 그럴때마다 진짜 죽고싶더라. 칭찬해 주는 글 하나로 너무 행복해지더라. 맞아. 내가 부족해서 그렇단거. 그래도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수고했단 말 듣고싶더라. 나도 열심히 하긴 했는데 말이야. 나도 내가 잘못되었단건 알아. 썩었단것도 알아. 숨쉬고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잘못된 인간이란 것도 알아. 어머니가 나보고 죽으라고 할 정도로, 이상하다 말 할 정도인 인간이란것도 알아. 자해하고 우울증 있고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이란것도 잘 알고있어. 이딴걸로 죽고싶다 말하는 멘탈약한 인간인것도 알고 있고 매일 자기비하하고 죽고싶다 생각하고 어머니 드시는 수면제 몰래 몇 알씩 몰래 가져와서 먹고 친구들한테 거짓말하고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도 있고 대인 기피증 있는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란 것도 알고 있어. 그리거 어머니가 자해하는거 알면 나 쳐맞고 쫒겨나가는 엔딩일게 당연하고 정신병원, 학교에 있는 상담소 같은건 믿을만한게 못돼 부모님께 말할게 뻔하니까 여기서 말하는거야. 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이름없음 2018/12/30 03:15:27 ID : O8palcmlbh9
나도 우울증이 있어서 공감이 된다. 스레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니 네게 공감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내가 스레주였다면, 나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거나 가졌던 사람이 답을 해주길 바랬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 털어놓은 적 많니? 이번에 처음 털어놓은거니? 나는 매번 털어놓았어. 메모에도 항상 적어놓고, 일기장에도 써놓고, 특정한 누군가에게 계속 말하고, 말하고 말했어. 근데 나 속 시원하고자 털어놓은게, 계속 지속되다 보면 오히려 독이 됐어. 계속 그 주제에 대해 말하다보니 점점 더 어두워지고, 또 그 주위에 비슷한 글들을 보니까 한없이 가라앉게되는거야. 가끔은 내가 나를 더 망가뜨리려고 이런 짓을 하나 싶기도 했어. 이런 정신적인 것도 자해라면 자해겠지. 그래서 나는 슬픈거, 어두운 걸 완전 배제시키기 시작했어. 유튜브같은 걸로 재밌고, 밝고, 웃긴 걸 항상 찾아보고 세드엔딩, 슬픈 영화, 글들, 컨텐츠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어. 인터넷에 흔히 떠돌아다니는 위로 글귀들? 그딴거 마음에 와닿긴 하니? 난 전혀 아니던데. 스레주도 공감할거라 생각해. 이거 몇년 지나면 그런거에 위로 못 받아. 나는 그래서 좀 밝고, 그런 영상들을 많이 봤으면 좋겠어. 남들끼리 지지고 볶고 이런게 아니라, 웃기고.. 건전하고.. 그런거. 혹시 좀 나아질거같으면 말해줘, 몇개 추천해줄게. 스레주랑 맞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친구 어떻게 못하니? 나도 친구 없을까봐 없어질까봐 불안불안해하고 항상 내가 잘못해도 내가 사과했었는데 그거 진짜 부질없어. 그냥 내가 섬세해서 그렇게 배려해주는거지 나 막대하는 애가 섬세를 알겠니? 그 애도 네가 배려하는거 모를걸. 신경도 안 쓸걸. 얘기 들어보니 못돼쳐먹은 애 같더만. 스레주가 항상 굽히고 들어가서 애가 자만이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거야. 살아도 괜찮을까 묻는 시점에서 스레주의 자존감이 훤히 보인다. 자기비하부터 어떻게 좀 하자. 바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 안해. 일단 자기비하부터 하지 말아봐. 그러니까 막 그런 생각 들려하면 아예 생각을 하지마려고 해봐. 아니면 다른 생각이나, 뭐 영상같은거 보면서 한눈 팔거나. 내가 보기에 너는 한번 어두워지면 한없이 어두워지는 성격같은데 맞니? 내가 그랬거든. 아니 그리고 어머니가 딸 보고 죽으라고 하는건 정상이 아니잖아. 네가 직접 당한거니 긴가민가 할 수 있는데, 스레주가 잘못했더라도 사람보고 그것도 혈육관계에서 어머니가 자식한테 죽으라고 하는게 이상하고 비정상적인거야. 솔직히 나도 다 안나았는데 너한테 이러는 것도 폼이 안나긴 하는데, 네가 나보다 훨 심각해보여서 그래. 그냥 익명인이 인터넷상에서 말하는거니까 안 믿어도 돼. 인터넷에서 어떻게 사람 진심을 파악하겠니. 그냥 지금은 네가 듣고싶은대로 듣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해. 난 그래. 막, 어 쟤 나 좋아하나 관심있나 이런 착각. 착각인건 아는데 웃기잖아. 그리고, 좀 치료하고 싶다거나 그럴때 단기간에 변화가 일어나는건 아닌건 알지? 막 뭐 하려고하면 이상하게 항상 방해하는 환경이 만들어진단 말이야.. 그래서 또 아 역시 나는 안돼 이거 반복되고... 꾸준히 하기 힘들면 그냥 아 언젠간 치료되겠지 하며 태평..? 관심꺼봐. 치료를 하지 말라는건 아니고.... 나는 자살충동보다는 무기력•무가치로 인해 살기 귀찮아, 숨 쉬는게 힘이든다, 그냥 잠들다 갔으면 좋겠다... 같은거거든. 흔히 사람들이 장난스레 말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그러더라. 근데 그래서 이제 예전처럼 감정을 화악 느끼는것도 힘들도 남한테 열등감이나 분노같은것도 느끼는게 힘이들고.. 분노같은 것 뿐만 아니라 관심이나 애정같은 것도 주는게 힘이들고... 그냥 주변에 신경 쓰는게 힘들어져서 그냥 신경끄고 살거든. 혼자되든 말든 맨날 학교에서 잠만 퍼자고.. 미래는 작살났는데, 인간관계에서의 감정변화는 오히려 불안정에서 안정적에 가까워진 것 같다는게 아이러니하네... 그래서 신경 꺼보라고 한거야.
이 름 없 뜜.. 2018/12/30 06:34:22 ID : 1wpXByY3yGo
고마워. 인터넷에 털어 놓은건 이번이 처음이야. 뭐 다 털어놓진 않았지만. 나는 이상하게 우울한걸 많이 찾아봐. 나는 나를 더 우울하게 만들고싶더라. 맞아. 긍정적인 말들, 위로라 올리는 것들은 대개 비슷한 말이었고 아무런 위로도 되지 않았어. 유튜브로 밝은 것들은 많이 봐. 그것도 매일 재미있고 웃었지. 그런데 그건 그냥 사탕을 머금은거야. 적어도 내게 있어선 그랬어. 사탕을 다 먹고 나면 은은한 달달함이 남아있다가 결국 다시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잖아. 사탕을 계속 먹을수는 없잖아? 결국 보는걸 잠시 그만두면 다시 우울해져. 무엇보다 학생이기 때문에 볼 시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지. 그래도 추천은 고마워. 가능하다면 몇 개 추천해주었음 좋겠어. 친구는 나도 언젠간 복수하려고 생각해. 내 권력이 걔보다 높아지면, 더이상 걔가 나에게서 아무 쓸모 없게 되어버리면 매몰차게 내치려고 해. 하지만 난 과거 왕따당한적이 있어. 트라우마같은게 남아서 말이야. 걔가 없어지면 다시 자연스럽게 애들한테 괴롭힘 당할거야. 최악의 구세주야. 한번은 걔가 독감이라 이틀 안왔는데, 솔직히 무서웠어. 반에는 나를 왕따시키던 애가 있었어. 아무 일도 없었지만 그래도 꽤나 최악이었어. 엄마한테 멍 안들키려고 필사적으로 행동했던걸 다신 겪고싶진 않아. 미안.. 내 자존감.. 맞아. 난 정말 자존감 낮고 소심한 성격이야. 정말 정곡을 찔려버렸구나. 자기비하..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내가 우울해졌으면 하는 이상한 사람이야. 그리고 이유없이 괴롭고 우울할 때 자해 할 이유를 찾아. 이쯤되면 음.. 뭐더라 암튼 그쪽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그쪽이라 한건 미안. 여긴 처음이라 용어가 잘 기억안나서.. 다음에 또 레스가 오면 용어를 잘 기억해서 대답할게. 불면증때문에 피곤해서 제대로 보지 못한것도 있지만 말이야.) 아마 그쪽이 말한 한번 어두워지먼 한없이 어두워지는 성격은 우울해지고 싶은 내 성격때문에 심해진거같아. 뭐.. 난 이 성격을 못고치고 안고칠것같아. 그래도 자기비하는 되도록 평소에는 하지 않을게. 너무 괴로울때는 좀 하겠지만.. 적어도 이유없는 자기비하는 그만두려고는 해볼게. 어머니가 내게 죽으라 하는거.. 그렇구나. 여러모로 죽으란 말 꽤나 들어서 말이야. 어머니 집안이 되게 무서운 집안이라 말이야. 아마 다른 가정에서도 이런 말 하겠구나.. 싶긴 했는데 아니었구나. 확실이 말 들어보니 혈육관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죽으라 하는건 잘못되긴 했어. 신경 끄는거라.. 확실히 그게 제일 나은것일수도 있겠어. 하지만 내가 예전에 학폭당할때 진짜 애들이 나 뒷담까든 말든 욕하든 때리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나 잡아 끌더라. 솔직히 이상해. 뭐때문에 날 못괴롭혀서 안달인지. 지금 생각해도 그때가 제일 의문이야. 신경을 끄면 끌수록 괴롭힘이 오히려 심해졌어. 이상하지? 그런데 이쯤와서 그쪽이 내가 왜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는지 궁금할수도 있고 아님 충분히 왜 그런지 알 수 있겠지.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난 나를 왕따시키는것들이 나를 괴롭혔다는 것에 대한 합당한 벌을 받는게 두렵더라. 그래서 말 하지 않았어. 지금보니까 나 진짜 이상한거같아.그래도 왕따보단 투명인간이 나은것같아. 난 외로움은 안타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으니까 말이야. 다른사람이랑 이야기 하는게 너무 지쳐. 요즘들어서 이젠 부모님하고도 말하기 지치고 싫더라. 글러먹기의 정점 찍을지도 몰라? 아무튼 레스 작성해주어서 고마워. 뭐랄까 해결방안을 알려줬는데 오히려 부정적이게 답한 꼴이 되어버렸네.. 이건 솔직히 미안. 그래도 그쪽의 답변 덕분에 기분이 나아지긴 했어. 정말 고마워. 아직까지 안자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없음 2018/12/31 02:55:01 ID : hwMmLfasi2l
스레주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네.. 고민을 말해준 것부터 죽고싶음에서 벗어나려하는 의지가 보여서 너무 고마워. 나도 스레주만큼 어렵게 힘들게 자라와서 너무 잘 이해해. 심지어 꿈도 비슷하네? 스레주 너가 말하는 거 다 무슨 말인지 이해 가니까 너가 이상하단 생각하지마. 정말로 다 이해할 수 있어. 그리고 네 말 틀린거 없어. 맞아. 사람은 때로는 숨쉬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존중받아야해. 혼자가 되는 게, 혼자라고 느끼게 되는 게 두렵지? 나도 그래. 나도 여전히 그래. 인간이라면 외로움을 느끼는게 당연하잖아. 스레주 네 말을 쭉 보면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란 게 느껴져. 너 같이 따듯한 사람에겐 분명 비슷한 온기를 가진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무리 내 자신이 모나더라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더라. 학교폭력을 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쟤네는 날 왜 싫어할까, 왜 괴롭힐까라는 생각을 계속 해봤자 좋은 결론은 찾을 수 없어. 잘못이 너한테 있는 게 아니라 못돼 처먹은 애들이 사람을 가지고 노는거니까. 난 학교폭력에 가정폭력도 당했었고 자살 시도도 해봤어. 누가 더 힘들었는가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야. 힘든거야 다들 똑같았을거니까. 진심으로 죽고자 자살시도를 했는데 그 찰나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후회가 되더라. 억울하더라고 모든게.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죽는건 나여야 하는가, 왜 내가 내 삶을 포기해야하는가, 왜 벌을 받는 건 나여야 하는가 그런 생각이 들면서 보란듯이 잘 살고싶었어. 혼자 살아가는 느낌에 외로움이란 단어가 내 고유명사가 되버린 느낌이었고 악바리같이 버텨서 독립하는게 처음 목표였어. 내 자신을 부정하지말자 나를 버리지 말자 이런거 생각처럼 마음이 안따라주는거 나도 이해해. 근데 정말 잘 버텨서 보란듯이 걔네보다, 지금보다 더 빛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이만큼 버텨온 너도 정말 대단한거야 그리고 네가 가진 그 꿈은 널 더 튼튼하게 지지해주는 버팀목이 될거야. 내가 볼 때 넌 어느정도 단단하고 네 그림에 자부심을 갖고있는 것 같아.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면 내 그림이 평타라고 생각하지않거든. 아무리 주변에서 그림이 별로다 하더라도 너의 자신감, 자부심 그리고 네가 가진 분명한 의지만 있으면 언젠가 빠른 시일 내로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어. 나 같은 경우는 독립부터 하느라 대학은 못갔어. 무작정 돈부터 벌고 어느정도 모았을 때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나갈 수 있는 대회나 공모전은 다 나가면서 커리어 쌓기 시작했어. 그림은 자기 하기나름이야. 네가 해온 그대로 쭉 네 꿈을 꾸며 계속 나아가길 바라. 넌 할 수 있어 정말로. 언젠가 네 길을 걸으며 네 마음 속의 꽃을 찾길 기도할게. 화이팅 너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만의 휴식이 있길 정말 빌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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