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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트 (1)2.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7)3.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4.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2)5.If you take these Pieces (410)6.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7.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7)8.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9.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10.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6)1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12.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0)13.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48)14.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6)15.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3)16.'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42)17.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1)18.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5)19.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3)20.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1)
그런거 있잖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는
그 사람의 장기를 먹으면 그 사람을 평생 기억한다.
아니면 망태할아버지처럼
나쁜 짓하면 망태를 든 키가 큰 할아버지가 잡아간다.
같은 것들 자기가 알고 있는거 적고가!!
1. 봄에 가장 먼저 흰 나비를 보면 초상 난다. - 아버지께 왜 이런 말이 있냐고 물으니까 (흰 나비 = 흰 옷 = 수의) 이런 식으로 연관되어서 거의 끼워맞추기 식으로 생긴 말 같다고 하셨음.
2. 사람의 영혼은 나비로 변해서 빠져나간다. (친가 경험담으론 흰 나비라 하던데) - 아버지께 들은 거
3. 생일을 앞당겨서 지내면 일찍 죽는다. (혹은 인생이 안 좋아진다.) - 외할머니랑 엄마한테 들은 거1111
4. 엄마하고 딸하고 팬티를 같이 입으면 안 좋다. (혹은 딸이
엄마 팔자를 따라간다.) - 외할머니랑 엄마한테 들은 거2222
5. 천둥번개 무서워 하면 전생에 죄를 지은 것이다. - 일단 아버지께 몇 번 들었는데, 엄마한테도 한두 번은 들은 것 같음.
거의 들은 거 위주로 써 봄.ㅇㅇ.
아, 흰나비 보니까 생각났다. 반대로 호랑나비를 먼저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얘기를 책에서 읽어봤었어. 무슨 날짜까지 자세히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1. 문지방 밟으면 안 된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문 있는데에 튀어나온거 밟으면 안 된다더라)
2. 문 밖에 아무도 없는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면 열지 마라. 만약 열어야 된다면 "들어오시면 안 돼요"같은 말을 하면서 열어라
문지방을 밟으면 안 된다는 건 집안의 복이 떨어지기 때문이야. 집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존재가 문지방에 존쟈한다 생각했대. 참고로 정확히는 한옥의 대문... 문지방
어릴때 들었던 소문이라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일단 쓰자면
밤에 돌아다니다가 할머니를 봤을 때 근처에서 "야옹"하는 고양이 소리가 들린다면 당장 도망가라. 사람이 아니다. 라는 소문이 있었어
그리고 이건 정확히 기억나는 거.
그 때 내가 살던 아파트 앞에 누가 심은 것도 아닌데 애기 사과나무 라고 탁구공보다 작은 사과가 열리는 엄청 커다란 나무가 있었어. 성인 남성 두명이 마주 안아도 됐을거야 아마.
그 나무 아래에 뭔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퍼져 있었던 걸 기억해.
난 그거..
밤에 손톱 깎으면 집에 불이 났을때 나 혼자만 못빠져나오고 죽는다 랑
손톱 아무곳에나 버리면 쥐가 먹고 나로 변한다 뭐 이런거
응 응 비슷해. 그런데 고양이 얼굴이다 그런게 아니라 고양이 좋아하던? 고양이 키우던 할머니 귀신이라는 느낌의 소문이었어.
"야옹"소리도 할머니랑 같이 죽은 고양이가 내거나 할머니가 고양이 부르려고 내는 거라고.
생전도 사후도 사람을 싫어해서 들키면 큰일난다는 이야기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나무 밑에 있다고 소문난거 몇가지만 적고 갈게
첫번째로 시체. 흔한 소재인데 실제로 나무 근처에서 뼈다귀가 드러나온 적이 있었어. 원인은 모르겠어. 그 땅 파기에는 좀 단단했거든
두번째가 상자. 안에 편지가 들었다던가 타임캡슐이라던가 이야기가 돌았지
하나 더 적고 간다!
비오는 날 아무것도 없는 땅을 삽으로 파는 아저씨를 봤어
폭우에다가 바람도 심한데 우산도 없이 계셔서 뭐하시냐고 여쭤봤더니 미꾸라지를 잡는다고 하셨어
이때는 어려서 믿었지만 비온다고 맨땅에서 미꾸라지가 나올리 없잖아?
일명 비아저씨, 미꾸라지아저씨 로 불렸어
담벼락 너머로 얼굴이 코정도까지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절대로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말라는거.
그 담벼락이 엄청 커서 사람이 2M 이상이여야지 얼굴이 보일까말까? 한정도이기에 무조건 귀신이라고.... 들은 이야기야
고양이는 영물이다.
외할머니한테 들었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다 기억하고 되돌려주니까 괴롭히면 안된다는 교훈으로 기억함.
오오 비슷한 전승인가 보구나... 지역마다 다른 건가? 외갓댁 갈 때마다 톳재비 꼬깨미 별별 얘기를 해주시는데 다 도깨비의 파생? 비슷한 거 같더라고
밤에 복숭아를 먹으면 예뻐진다
벌레 먹은 복숭아(아님 복숭아 속의 벌레) 먹으면 예뻐진다
아마 후자 땜에 밤에 먹는다고 들었음
밤에 먹으면 잘 안 보이니까
1. 시력 나쁜 사람이 안경(렌즈) 벗으면 잠시동안 귀신이나 령같은 게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 알아보지 못 한다.
안경 처음 쓴 날 누구한테 장난스럽게 들은 말.
2. 꿈에서 거울을 향해 인사하면 일어날 수 없게 된다.
어디에서 들은 거 같은데 잘 기억나진 않아. 거울에 아무것도 안 비칠 때도 인사하면 안 된다고 했어.
1. 이불 끝(머리)까지 덮고 자면 죽는다 혹은 저승사자(귀신)가 데려간다.
2. 꿈은 남에게 얘기하면 날아간다.
3.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4.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혹은 저주를 받는다.
5. 산에서는 사람 이름 함부로 부르는 게 아니다.
나비는 (죽은) 사람의 혼백이다
그냥 혼(동물, 사람..)이라는 말도 있고 죽은 사람의 혼 (안 죽은)사람의 혼 다양하게 전해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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