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왜 내 세대들은 외국 말이랑 한국 말을 쓰까놓은 노래? 같은걸 들을까? 취향의 폭은 정말 넓은 것 같아. 서로 반대편에 놓인 사람이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정도로.

오아시스도 참 좋아라 했는데 슈퍼소닉 영화는 못 보고 지나갔어. 어째 또 영화관에 갈 시간은 없고 사서 보자니 그건 그거대로 약간 귀찮은 느낌이 들어서. 슈퍼소닉 나왔을 때는 그냥저냥 지나갔던가? 하긴 퀸은 활동할 때도 규모가 엄청났었다고 하니 오아시스와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