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수도 있어 하나씩 차근차근 이야기할테니까 잘 들어보고 조언 좀 부탁할게

일단 나는 여고에 다니고 있고 다른 여고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여고는 되게 성격이 강한 애들이 많아. 뭐 중학생때 일진이라며 놀던애들이 고등학생되도 일진놀이 하더라 그것도 지들끼리만ㅋㅋㅋ(솔직히 남자애들 앞에서만 가오잡는 건줄 알았어) 어쨌든 그랬는데 우리반은 그런 일진 애들이 딱히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4명정도가 있었어 근데 그 4명이 학기초에 애들 얼평이랑 욕을 앞담 뒷담 구분 안가리고 해대서 우리반 모든 애들이 걔네를 딱히 안좋아했고,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 애들이 쌤한테 말해서 안좋은 일이 이래저래 있었는데, 쌤이 자꾸 걔네 때문에 힘들어도 하고 친해져라하고 걔네 보고는 그러지말라하고 그런식이였어(여자쌤이야..젊은) 그런식으로 시간이 흘렀는데 어쩌다보니 그4명중에 한명이라 친해졌어. 이제부터 걔를 a라고 할게.

a랑 나랑 어쩌다보니까 친해져가지고 같이 놀고 장난칠수있는 정도가 됬어. 그러다보니까 쌤도 좋아하고 a랑 친해져보고 싶다는 애들도 몇명 생겼고. 그래서 내가 누구누구가 너랑 친해지고 싶다더라~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그랬는데 그 a랑 친해지고 싶다한애중에 한명을 b라고 할게. 이제 이 a랑b가 주요인물이 될거야. 그래서 내가 막 그렇게 말해주고 서로 마음도 열고 특히 b가 a가 마음에 정말 많이 들었는지 되게 적극적으로 친해질려하고 해서 둘도 친해지게 되었어.(지금은 b가 왜 a랑 친해지고 싶었는지 딱 알겠어 ㅋㅋㅋ둘이 성격도 똑같이 개같아가지고ㅋㅋㅋ b가 딱 a보고 지랑 맞는거 느낀거지 뭐ㅋㅋㅋㅋㅋ)

친해진거까지는 괜찮았어. 왜냐하면 나는 a랑도 친했고 b랑도 친했으니까.근데 문제는 a가 점점 폭력적이게 행동했다는거야.거기에다가 b도 평소에 살짝 내가 뭐 장난치면 정색하고 내가 어쩔줄 몰라하면 좋다고 웃고 하지말라고하면 잠시 알겠다하고 다시 하고 그랬어. 근데b는 평소에도 그랬기때문에 그냥 참았어. 원래 애성격이 이렇구나.싶었거든ㅋㅋㅋ 근데 a는 아니였어.a는 원래 그러지않았는데 점점 욕도 막 쓰고 폭력적인 행동도 장난이랍시고 막 하더라.(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목을 조르려고 하거나 꼬집거나.때리는건 기본이고)그래서 나는 똑같이 대응도 해보고 했는데 사실 내가 누구한테 맞는걸 엄청 싫어하거든. 그래서 똑같이 해보고 하지말라고도 해봤어.(똑같이 하는건 솔직히 때리는거 말고는 못 했어.목조르려고 해봐도 내가 싫은건 다른 사람도 싫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목에 손을 가져다 대면 막상 하지는 못하고 쓰다듬었어.거부반응인지 뭔지ㅋㅋ)

근데 그런식으로 계속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a랑 내가 싸웠었어.정확히 말하자면 a가 혼자서 일방적으로 삐졌어. 근데 그이유도 진짜 황당해. 내가 물을 자주 가지고 다녔는데 그때마다 a가 얻어 마시러 왔었어.근데 어느날 내가 아이스티를 타왔는데 a랑 a랑 원래 같이 다니던 애가 물을 얻어 마시러 온거야.(a랑 원래 같이 다니던 친구는 그냥 a랑 친해지다 보니까 어는정도 괜찮은 사이였어)근데 이 두명이 물을 겁나게 많이 마셔 무슨 물먹는 하마도 아니고 겁나게 마시는데 그 두명이 물돌라고 동시에 오니까 나는 아이스티이기도 하고 체육시간이 바로 전 교시이기도하고 또 물하마들이니까 둘이 가위바위보를 하라했어.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a의 친구가 이긴거야 그래서 나는 a의 친구한테 먼저 마시라고 줬어 그런데 a가 나보고 욕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또 시작이다 라고 생각하고 장난으로 어?너 욕한거야?그럼 안줘~^^이랬어.근데 a가 빡쳤나봐ㅋㅋㅋ안한테 안마셔 시ㅂ라고 하고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야!진짜 안마셔?그럼 내가 다마신다!?했는데도 무시하고 b한테 가더라.나는 어이없어서 a를 보고있었어.근데 a가 b한테가서 물을 달라고 했는데 b도 장난으로 싫다고 했어.그랬는데 나한테는 욕을 지껄이던 애가 b한테는 아 언닝~이러면서 뭣같지도 않은 애교를 부리면서까지 받아 처먹더라고. 그래서 나는 짜증이 났지만 저러다가 또 잠잠해지겠지 하고 무시했어. 그러고 그뒤에 a한테 말걸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얘는 무시하고 그러더라 그리고 b랑 나랑 노는데 막 마음에 안들었는지 와가지고 초딩처럼 나랑 놀고 있는 b한테 말걸고 장난치고 그러는거야.그래서 내가 b보고 야 a가 나한테 삐진거 같은데 니가 물어봐주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b는 a가 나보다 지한테 관심가져주는게 좋았는지 횡설수설 여러이유 따져가면서 제대로 물어봐 주지도 않더라ㅋㅋㅋㅋ(그당시에는 b가 그런건 느낌만 알았지 확신하지는 않았어)

>>5 반가워서 눈물난다..ㅠ

근데 계속 a가 그렇게 유치한짓을 하다가 한날은 b랑 나랑 놀고 있는데 a가 a의 친구랑 놀다가 나랑 b랑 노는거 보고 a의 친구한테 나 들리라는 식으로 아 왜 쟤랑 노는데~!라고 소리치는거야 그래서 나는 확신했어 이년 삐졌구나.하고ㅋㅋ 그래서 내가 a의 유치한 행동을 봐주는게 너무 짜증나서 페메로 a한테 너 내가 니한테 먼저 물안줘서 삐졌냐?라고 말했어 근데 a가 그렇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아니 둘다 물도 많이 마시고 그날은 아이스티라서 그랬다고 말했어.그러니까 아 그래.라고 하더니 나보고 근데 너 전부터 장난으로도 내말 씹는거 기분나빴어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지금 상황에 전에 이야기꺼내면서 그러는게 초딩같았지만(초딩이라는 말을 안좋게 사용해서 미안해..근데 표현할게 이말 밖에 생각안나..ㅠ) 참고 미안하다했어. 기분나쁠수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사과하고 a의 일방적인 싸움도 화해를 했어.그런데 이때부터 a의 폭력이 전보다 더 심해졌고 a랑 b는 은근슬쩍 둘이서 나를 다구리 시키더라. 내가 장난으로라도 b랑 다투면 a가 니(나)가 잘못했네~라면서 b편을 들어줬고 내가 말하고 있으면 시끄럽다고 말도 끊고 둘이서 아주 작정하고 은근 날 까더라. 그리고 나는 a의 폭력적인 행동이 그냥 친해지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건줄 알았는데 딱 나한테만 그러더라고 (생각하니까 빡친다 )b나 a의 친구한테는 안그래 그밖에 다른 애들한테도.ㅋ 어쨌든 그렇게 짜증나는거 참고 하지말라고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해보면서 있었어.(참고로 a한테는 내가 너니까 이렇게 내몸에 함부로 손대는거 참는거라고도 말했었어.사실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주 목요일에 딱 b랑 나랑 사건이 터진거야 그게 어떤거였냐면 내가 팔토시를 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손등까지 내려오는 팔토시도 살려고 사진을 b한테 보여줬는데 b가 별로라고 하면서 투닥거리다가 내기를 하게 됬어.그래서 괜찮다고 하는애가 있으면 내가 이기는거고 없으면 b가 이기는걸로 500원 내기를 했어.근데 계속 묻고 돌아 다녔는데 다 빠꾸 당하다가 한명이 괜찮다고 한거야 그래서 내가 이겼는데 그 괜찮다고 했던 한명이 되게 조용한 애였기도 했고 다른애들 대부분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그한명이 괜찮다고 하니까 b가 취향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른애들한테 괜찮다고 한애가 누군지 말하지말라 했어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걔입장에서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 물어서 반강제로 이야기한건데 그거 가지고 남들 입에 자기이름이 오르면 싫을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b한테 이야기 하지말라고 여러번말했어 그리고 내기는 내가 이긴걸로 됬고.근데 내가 이야기하지말라한지 1분좀 지나서 a의 친구한테 괜찮다고한애 이름을 말한거야(그리고 a의 친구는 그럴만하다라면서 괜찮다한친구를 비웃었고)그래서 내가 그거 듣고 화내면서 내가 이야기하지말라 하지 않았냐 진짜 하지마라 라고 했어. 그래서 b가 알겠다고하고 1교시가 이동수업이여서 이동했는데 이동 다해서 애들 대부분이 앉아 있는데 a가 개 큰소리로 나한테 야!괜찮다고한애 누구야!!라면서 소리치더라.나그거 듣고 딱 굳어서 b한테 내가 말하지말라 했잖아.이러니까 b가 뭐.이름은 안말했잖아 이럼ㅋㅋㅋㅋㅋ근데 화나서 막 뭐라할려하니까 1교시 시작해서 수업을 시작했는데 자습이였어서 막 자습하고 있었어.근데 생각할수록 짜증나는거야. 괜찮다고한애한테 미안하기도하고 하지말라는데 계속 말하는 b도 짜증나고.그래서 내가 b한테 내기해서 받았던 돈 주면서 안가지고 필요없어.라고 줬어.(바로 옆자리)근데 b가 지는 왜 기분 나빴는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왜 니가져 니가 이겨서 얻은건데 니가져 라고 하고 나는 필요없어 원래 니돈이니까 너하고 내기 없었던걸로 하자 이러면서 돈을 안받았어.그랬는데 b가ㅋㅋㅋㅋㅋ바로 다른애한테 돈가지라면서 자기는 안가진다면서 다른애한테 돈을 주더라 그 다른애는 당황해서 나한테 돈주고 나는 b한테주고 그렇게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돈은 다른 애가 가졌어. 그리고 나는 진짜 한대치고 싶을정도로 화가 났지만 참고 그다음교시에 b한테 말을 걸었어

아이고 너무 길다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다면 미안해..ㅠㅜ 적다보니 양조절이 안되네

b한테 말을 걸었는데 b가 어째 대꾸도 안하고 나삐졌어요 티내듯이 시큰둥한거야. 그때부터 내가 폭발하기 시작해서 b한테 아예 말도 안걸고 다른 애들이랑 놀고 눈길도 안줬어.(나는 반애들 거의 전체랑 다 잘놀고 친하기도 하고 따로 원래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어서 딱히 지장은 없었는데 b는 전에 a랑 다른 애들이랑 사이 안좋고 b가 갑자기 a랑 친해지기 시작했을쯤에 자기랑 다니던 애가 a랑 안놀면 좋겠다라고 한걸 a한테 말해서 a랑 친구랑 싸우게 하기도하고 그때 싸울때 a편들어서 애들이랑 사이도 좋은편은 아니였고 나랑 이야기할때도 애들한테 자기는 우리반에 친한애가 딱히 나랑 b정도 밖에 없다고 선도 긋고 다녔어서 좀 힘들었을거야.게다가 a도 같이 다니던 a의 친구가 있었고 a랑 나랑은 싸운게 아니였으니까)근데 얘가 나랑 딴애들이랑 놀면 평소에 놀지도 않았던 애들한테가서 막 억지로 놀려고 하고 내쪽 쳐다보고 힐끔힐끔 거리는거야.내가 딱히 신경안써도 보일정도로;;그래서 그냥 무시했는데 점심시간에 나는 점심 안머고 자고있었어.근데 애들이 점심 먹고 들어와서 막 시끄러울때 내가 자다가 깼거든.

자다가 깼는데 비몽사몽해서 엎드려있었어. 근데 저멀리서 a랑b목소리가 들리는데 내이름이 들리는거야.(잠귀도 밝고 청력이 좀 좋아)그래서 잠이 확깨서 뭐지 하고 들으려 해봤는데 이미 시끄러워서 못듣고 찝찝하게 있었어.그렇게 찝찝한채로 있었는데 마지막 교시에 b가 날 겁나 힐끔힐끔 보는거야.나는 그림그리고 있었거든.근데 막 나도 시선 느껴지게 그러더라. 그래서 무시하고 눈길도 안주고 그시간이 끝났는데 b가 a보고 끝소리로 야 이젠 말도 안걸잖아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딱 감이 왔어 아 이년들이 내 이야기를 했구나.그리고 a랑 b랑 지들끼리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들의 호구인 내가 먼저 b한테 사과할거라고 생각했구나.라고.(전에 물때문에 a랑 싸웠을때처럼)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냥 저년들은 안되겠다 버리는게 답이다라고 생각되서 오늘까지 b는 뭔하던지 말도 안걸고 무시하고있고 a는 나한테 장난치면 띠껍게 대하는중이야

>>12 헉 보고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근데 a는 상황파악이 안되는지 겁나 시비건다. b는 다른 애들한테 친하지도 안으면서 친한척하고. 심지어 b랑 a랑 행동이 아주그냥 판박이야 a가 초딩처럼 했던짓 그대로 한다 정말 나랑 딴애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b가 나랑 이야기하던 애들한테 친하지도 안으면서 은근슬쩍 친한척 말걸고 내 말 끊을려하고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 죽겠다ㅋㅋㅋ 나한테는 뇌에 필터없이 함부로 대해 놓고 지들끼리는 안그래ㅋ a는 b를 때리지도 않고 심하게 욕하지도 않고 b는 a한테 정색도 잘 안하고 하지말라는짓은 절대 안하고ㅋㅋㅋㅋㅋ 이둘도 문젠데 a의 친구도 살짝 뭐가 있는거 같아. 걍 싸한 감이 있어. 얘도 나한테만 싸하게 그래. 그냥 무시하고 지내도 될수있는건데 내이야기 보면 알수있듯이 둘이 고집이 아주그냥 똥고집이야 단비저리가라야 언젠가는 둘이 나한테 말걸어서 이야기하자하거나 아니면 지 친구들 이용해서 날 까내리거나 뭐든 할성격이라서 조언구해.. (참고로 a는 일진놀이친구들이 좀 있고 b는 걍 무섭게 생김 성격도 좀 안좋아 둘다 귀찮은 케이스야)
레스 작성
3레스 내가 너무 뒷끝이 심한거야? 2019.07.06 64 Hit
하소연 2019/07/05 21:51:42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안녕 2019.07.06 22 Hit
하소연 2019/07/06 04:21:18 이름 : 이름없음
15레스 » 짜증나는데 조언좀 2019.07.06 26 Hit
하소연 2019/07/06 02:20:5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내가 살아야할 이유는 대체 뭘까? 2019.07.06 25 Hit
하소연 2019/07/06 02:07:1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동생때문에 2019.07.05 77 Hit
하소연 2019/06/30 14:27:17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상담판 가려다 왔어 징징징징ㅇ징징징징징 2019.07.05 63 Hit
하소연 2019/07/05 15:22:33 이름 : ◆dCnWi9y0sph
39레스 부모님한테 하고 싶었던/하고 싶은 말들을 적고 가는 스레 2019.07.05 204 Hit
하소연 2019/06/29 03:20:32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나도 가족들이랑 여행 가보고싶었는데 2019.07.05 74 Hit
하소연 2019/06/09 02:52:54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엄마가 자꾸 친구 없다고 뭐라해.. 2019.07.05 79 Hit
하소연 2019/07/04 22:14:40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생각보다 친구들이 날 중요하게 안여기는것 같아 슬퍼 2019.07.05 91 Hit
하소연 2019/06/27 02:11:01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누가 내 인생좀 위로해 줄래 너무 죽고싶어 2019.07.05 47 Hit
하소연 2019/07/05 01:19:43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아빠가 일부러 나 엿먹이는것 같아. 2019.07.05 100 Hit
하소연 2019/07/02 21:57:14 이름 : 이름없음
13레스 마지막 흔적 2019.07.05 53 Hit
하소연 2019/07/04 20:12:53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이거 조금만 지나면 다 잊혀지겠지 ? 2019.07.05 31 Hit
하소연 2019/07/05 00:02:22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쓸데없이 눈물나는거 극혐이야 2019.07.04 85 Hit
하소연 2019/07/03 02:34:27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