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생일인데에에 (1)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48)3.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8)4.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2)5.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34)6.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2)7.오늘 담배 처음폈어 (9)8.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4)9.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21)10.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205)11.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4)12.감기 너무 아프다 (12)13.🐶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53)14.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3)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9)16.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1)17.상시채용이라는게 (4)18.요즘 개명 허가 쉬워? (7)19.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8)20.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4)
어릴때부터 심장병이 있었고 2주정도 뒤면 이제 마지막 수술을 해
성공률이 30퍼밖에 안된다지만 난 내가 잘 버티고 병을 이기고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어
그래도 무서운건 어쩔수가 없다 ㅎㅎ
내가 2주 후에 다시 내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다른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며 웃을 수 있을까
수술이 끝난 후에도 난 지금처럼 살아있을 수 있을까
무서워 내가 아픈걸 아는 몇 안되는 친구들이 잘될거라고 위로해주고 나도 정말 내가 잘 될거라고 믿지만 지금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는 것 조차도 너무 무섭다
무서워 미치겠는데 그래도 수술 전까지 조금이라도 더 웃을 수 있게 힘낼 수 있게 제발 위로의 말 한마디씩만 해주라
괜찮을거야. 지금까지도 잘 버텨왔잖아. 분명 이길 수 있을거야.
분명 컨디션이 좋을수록 더 잘 해낼수 있을테니까, 너무 두려워말고, 2주동안 잘 자고 잘 먹고 잘 웃으면서 지내자.
뭐야 아무 걱정하지말고 갔다와 우리나라 수술 진짜 잘 해
갔다와서 또 같이 놀자
글 쓰면 1월 중에는 새로 올려주겠네?
1월에 스레주 글 다시 써 줄 때까지 글 스크랩하고 숨 참고 기다린다 흐으으읍
아 다들 고마워 진짜 ㅠㅠ 달력보니까 2주보단 더 남았네
20일 수술인데 위로해준 레스주들 위해서라도 꼭 좋은 소식 들려줄게
레주야, 너무 불안해 하지않아도 될것 같아.
생각해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100% 성공하리라 보장할 수 있는 일이 몇 개나 있겠어.
내가 보기엔 30%는 아주 높은 확률이야 !
너무 긴장하지 말고, 모두 잘 끝날거야. 수술 후에 회복하고 나면 이 스레에 다시 와서 안부 전해줘 !! 스크랩 해놓고 기다리고 있을게 ㅎㅎ
괜히 힘난다
우리 레스주들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힘이 나
고마워 진짜진짜로
가끔 너무 힘들때마다 들어와서 읽고 또 읽고 해야겠어 ㅎㅎ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겠어, 긴 시간 고통 감내하느라 수고도 많았어. 내가 너의 글을 읽게되서 영광이야. 그 수술이 끝마치는대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겠구나. 여기 레스주들과 너의 벗들이 바래온 것보다 더 건강해져서 돌아올거라 난 믿어, 앞으로도 항상 건승하길 빌어.
이건 구라가 아니라 진짜인데, 내가 본 사람들중에 아픈 병때문에 수술하시는 분들은 다 좋게 성공적으로 수술 끝나더라! 그러니깐 스레주도 너무 걱정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하고싶은거 마음대로 하고 살아. 내가 열심히 기도해줄게.
스레주, 지금쯤은 수술이 끝났으려나? 수술 받느라 고생했어.
오늘은 수술 당일이니까 여러모로 피곤할 테니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내일은 꼭 돌아와서 수술 잘 끝났다고 말해 줘.
내일도 힘들 거 같으면 모레, 글피도 괜찮아.
언제든 돌아와서 괜찮다고, 수술 성공적이었다고 말만 해 주면 돼.
그래 줄 거지?
얘들아 레주 지금 가족들 병문안와서 지금 용돈 짱 많이받고 잘해냈다고 칭찬도 받고 그러고있다 알겠냐 그러고있어야함 레주야..
짜식 당연 성공하지~ 근데 왜 이리 걱정이 많아~ 난 진작에 알고있었다고~ 지금쯤 가족들이랑 신나게 설날을 보내고 있겠지? 좋음 하루 보내고 내일 만나!! 답장할때 꼭 웃는 얼굴로 답장해주기!
요즘 우한 폐렴이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어. 길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나도 쓰고 다니고 있어. 스레주도 나갈 때 꼭 마스크 하고 나가!!
레주 지금 회복중이겠네
언제든 와서 한마디만 남겨줘!! 레주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까 당당하게 일어나서 행복해져야지!
안녕! 나 돌아왔어
아 나 정말 너무 무서웠고 지금 이렇게 다시 스레딕 들어와서 글 쓰고 있는 게 믿기지 않고 솔직히 아직도 좀 무서운데.. 너네 레스 하나씩 다 읽고 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난다...
말로 다 표현 못 할만큼 고마워 다들
너무 고마워
이번에 수술하고 이제야 정신 들어서 폰 켰는데 나 걱정해주는 연락 해 준 친구들이 몇 없길래 좀 우울했는데 너네 덕분에 내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게 잘 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정신 차려보니 세상이 역병으로 이 지경이라 다시금 걱정이 들려고 해. 우리 귀한 스레주 끈기있게 살아있어줬으니 이 시국에도 건강하고 무탈할거라 난 믿어, 항상 조심해.
이제야 봤는데 보는 내내 걱정 했어 안 돌아 올 까봐 ,,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서 다행이다 ! 스레주 이제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다
아 코로나 많이 심해졌구나... 나 들어가기 전엔 한국에선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위험해졌나보네...
난 병원 안에 혼자 있어서 괜찮을거야!! 다들 꼭 몸 조심해
아아이고 레주야 돌아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돌아왔어 레주!! 코로나 꼭꼭 조심하구 맛있는 거 많이 먹어!
스레주!!!! 오랜만에 왔더니 살아왔구나!! 살아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ㅠㅠㅠㅠㅠ 하고싶은거 다 하구 행복하게 살아!!
레스 작성
1레스생일인데에에
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분 전
348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
1058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레스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43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레스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7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34레스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2142 Hit
잡담 이름 : ㄹㅎ 3시간 전
2레스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40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9레스오늘 담배 처음폈어
28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레스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24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1레스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52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05레스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1318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4레스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87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2레스감기 너무 아프다
67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53레스🐶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541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레스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12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9레스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42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8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레스상시채용이라는게
43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7레스요즘 개명 허가 쉬워?
32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8레스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30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4레스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12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