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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태신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0)2.존잘존예인데 피부 엄!!청 뒤집어짐 vs 평타 정도 되는데 피부 좋음 (7)3.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10)4.오늘은 3.1절이고 정말 기쁜 날이지만 (2)5.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을 지향해야한다 vs 문화대국을 지향해야 한다 (12)6.목숨을 건 파업이 정당하다고 생각해? (8)7.우리나라에 양극화는 실존하는걸까 (9)8.롤에 1대1vs격겜 (9)9.성폭행으로 낳은 자식을 사랑할 수 있다 vs 없다. (7)10.향수 뿌리고 버스 타는 거 민폐다vs아니다 (19)11.사람의 어떤 면이 가장 추악하다고 생각해? (6)12.여러분들이 만약 군인 내지는 경찰관인데 (14)13.대마초 합법화 (27)14.찐따는 선천적인 걸까 후천적인 걸까?(+ 찐따 발생의 이유가 궁금) (7)15.귀신은 실제로 있다 vs 귀신따위는 없다. (36)16.노력은 선천적인 재능일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걸까? (27)17.펑 (1)18.안락사 및 조력자살(존엄사) 합법화 찬반 토론 (7)19.‘아홀로틀 도마뱀 로드킬’ 표절 찬성 vs 반대🥸🥸🥸🥸🥸 (2)20.낙태 찬성vs반대 (849)
입천장 다 까져가꼬 부어먹는다
찍먹, 부먹, 처먹, 담먹, 볶먹, 그먹, 소먼탕후
혹시 다른 먹도 있으면 레스 달아줘!!
찍먹의 장점 : 바삭함
단점 : 귀찮음
부먹의 장점 : 안귀찮음
단점 : 눅눅함
처먹의 장점 : 안싸우고 먹을수있음
단점 : 살찜
담먹 : 나만 담가 먹고 나머지는 찍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소스에 푹 담가서 소스가 골고루 묻는다.
야 부먹은 세상을 멸망시켜
부어먹으면 소스가 탕수육에 스며들지 그럼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되니까 물을 많이 먹겠지 물을 많이 먹으면 담수가 부족할 것이고 그럼 식량전쟁이 일어나고 그럼 그걸 종결할려고 핵미사일을 쏘고 그럼 세상이 멸망하는 거라고!!!!!!!!!!!!!!!!!!
부먹... 솔직히 탕수육은 소스 맛이고 눅눅한 게 아니라 부드러운 거야 바삭하면 입천장 다 까지는데 그 따뜻하게 소스랑 어우러진 촉촉한 고기 맛에 먹는 건데ㅠㅠㅠㅠ 원래 부어먹는 음식이고 나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친구들과 다같이 부어 먹었고 배달 문화에서 파생된 게 찍먹인데 찍먹파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너무 슬퍼 어디가서 부먹이라고 하면 진짜 매장 당함 ㅠㅠㅠ 개서럽
뭘 하나 뽑아서 그걸 정도(正道)로 삼겠다는 생각 자체가 사문난적이다!
모름지기 도에는 속세의 구애됨이 없어야 하거늘.
자고로 탕수육이라 하면 부먹이지!
원래 소스는 부어 먹는 거거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께서 직접 말씀까지 하셨다고
잘 만든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도 잘 눅눅해지지 않고 오히려 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을 내는 건데... 다들 제대로 된 부먹 탕수육을 경험해보면 아마 두 번 다시 찍먹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탕수육은 원래 부어먹어도 눅눅래지지 않게 만들어야 정석인데 우리나라 탕수육은 그게 불가능이라 찍먹... 눅눅한거 싫어잉...
당연히 찍먹 최고야 부먹은 눅눅한 것도 있지만 소스가 많이 묻은 탕수육과 적게 묻은 탕수육이 있잖아.. 찍먹은 양조절이 어느정도는 되자너
난 찍먹!! 바삭한 정도는 상관없는데 부먹하면 탕수육 특유의 시큼한 향? 그게 너무 쎄게 배서 먹기 힘들어ㅠㅠㅠ 조금씩 양조절하면서 찔끔찔끔 찍어먹는 게 좋다ㅎㅎㅎㅎ 가끔씩은 소스 없이 간장에 고춧가루랑 식초 약간 풀어서 거기에 찍어먹기도 해!
아니 탕수육은 당연히 담먹이지 찍먹은 너무 바삭해서 부먹은 너무 눅눅하잖아 그 중간역할을 하는게 담먹이거든...얘는 적당히 바삭하고 소스맛도 적당히 느껴지고 무엇보다 자기 취향에 따라 조절할수 있다고 완전 갓방식 아니야?!?!?
탕수육은 원래 부먹으로 먹는 음식이야. 싸구려 탕수육들이 소스를 부으면 바삭바삭함을 유지하지 못하니까 찍먹이 나온거지. 좋은데서 시켜서 부먹 하는 게 최고야. 그렇게 먹어 본 사람은 탕수육은 부먹이라는 데에 동의 할 거임. 찍먹은 C...소스 따로 개인 접시에 담아가지고 찍을 거 아니면 공용 소스에 찍지 마 진짜. 짤라 먹고 침(안에 사는 세균들) 잔뜩 묻은 단면을 공용 소스에 집어 넣는 건 진짜 위생 불량이야. 찍어서 한 입에 먹으면 인정.
찍먹.
부먹하고 싶으면 자기가 따로 앞접시에 덜어서 부먹할 것이지 왜 탕수육 에 그대로 소스를 부어? 부먹파들아 찍먹은 그래도 나중에 부먹할 수 있는데 너네가 그냥 부먹해버리면..ㅋㅋㅋ 찍먹은 어떡하라고요.
볶먹충들 짜증나는게, 너무 핀트에 어긋나는 소리를 뜬금포로 들이밀고선 접근한다는 점이 짜증남 ..
맨날 찍먹 부먹으로 싸울때 갑툭튀 해서는 "탕수육은 원래 볶아먹는 것이 정석적인 조리법이다." 하면서 튀어나오는데
아니 배달탕수육은 볶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절대다수적으로 소스를 따로 배달해주는데
거기서 갑자기 '원래 볶아먹는게 맞음 ㅎㅎ' 이러면 진짜 벙찐다고
마치 후라이드치킨 vs 양념치킨 하고 있는데, '사실은 피자가 최고임 ㅎㅎ' 하면서 뚱딴지같은 소리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우리 가족은....탕수육의 달콤한 소스를 싫어해서... 음식쓰레기로 버려지기 때문에 시키지 않아. 굳이 먹는다면 소스를 최소한으로 먹을 수 있는 찍먹, 그먹이지.
앗...아앗...
눅눅하게 먹을거면 왜 튀김? 전자레인지 돌리거나 찌면 되는거 아님?ㅋㅋ
근데 말대로 공용 소스통에 다같이 찍으면서 침 스까묵짜 하는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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