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무조건 찬 내돈 내고 내가 서비스받는데 남한테 피해보기싫음 돈 더 내야한다해도 찬성 어짜피 모든 곳이 아니라 일부만이니깐

찬성 애들싫어하는 손님들이랑 잘못없는 애들(간수 못하는 부모쪽의 잘못이 더 크다는 거지 없다는 건 아님) 간에 분쟁을 괜히 일으킬 필요는 없으니까

찬성. 노키즈존이 아이들을 차별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우리는 아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거든.

찬찬찬찬찬 무조건 찬성 공공장소 어린이들 십중팔구는 진짜 고막 터질듯이 시끄러워

존나 찬성 진짜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게 찬성 >>2받고 어린애들 뛰어다니다가 내 커피 쏟은 이후로 3~7살은 극혐임 심지어 저나잇대는 자기 원하는거 부모가 안해주면 울잔아 씨발ㅋㅋㅋㅋㅋㅋ존나 귀 찢어지는기분

찬성. 내가 식당이나 특정 시설을 운영하는데 소리치고 뛰어다녀서 종업원이랑 부딪히고 다른 손님들이 컴플레인 거는 걸 어떻게 감당해. 특히 네다섯 살 남자애들은 진짜 손도 못 대겠어. 관리 못 할 바에야 애초부터 안 받는 게 서로 기분 안 상하고 이득이라고 생각함

반대. 애초에 노키즈존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차별이야. 노키즈존이라는 개념은 아이들에 대한 일반화에 기초해서 이뤄지는 거고, 그에 따라 그러한 편견을 강화시키지. 처음부터 차별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출입은 허용하되, 뛰거나 하는 아이가 있다면 소란을 피우는 손님으로서 내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해.

난 찬성 아이들과 보호자들도 소비자지만, 우리도 소비자잖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이상 우리는 그에 맞는 상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아이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다른 소비자들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아무리 아이들이고 우리도 그러한 과정을 지나서 자라왔다고 해도 아이들을 무조건 이해하고 감쌀 수 없다는 말이지. 대다수의 아이들은 공공시설 에티켓을 모르잖아. 그걸 모르는 몇몇의 아이들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넘겨야 한다? 난 아니라 생각해. 카페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어. 여러명의 보호자와 아이들이 같이 카페에 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보편적으로 부모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거고 아이들은 바로 옆 테이블에서 서로 장난을 치거나 놀고 있지 않을까? 그럼 그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서 놀기만할까? 뛰고 소리지르고 장소가 다른거지 놀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을걸? 그럼 카페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당연히 피해를 줄게 뻔하고 그들은 불편해 할게 뻔해. 아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무조건 감싸고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 노키즈존이 과연 차별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냥 몇몇 사회 속에서 정해진 소규모의 규칙 같은거라고 생각해. 노키즈존에 들어가지 못했던 아이들이 커서도 들어가지 못하는 건 아니잖아. 그 나이 또래에서 벗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거고 그냥 성장하면서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예시로, 몇 세 이하만 출입 가능한 놀이터는 해당 나이가 아닌 사람들은 출입이 불가능한거잖아. 그럼 그것도 차별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센터에 못들어가는거 그것도 차별일까? 그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잖아. 노키즈존도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반대.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아이들이 들어올 수 없는 구역을 만들었다면, 진상부리는 어른들은? 대부분의 진상이 아재/할배들인데 왜 노아재존은 만들지 않았을까? 정답은 아이들은 '통제하기 쉬운 약자'인 반면 아재들은 통제하기 어려운 기득권층이기 때문이야. 약자만 통제를 하는 상황은 명백한 차별인거지. 게다가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나라잖아. 나라와 사람들이 이렇게나 아이들을 싫어하는데 과연 저출산현상이 나아질 수 있을까? 절대 아니야. 노키즈존은 국민들의 어린이혐오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해.

>>9 어린이시설에 나이 제한이 있는 건 시설 구조 때문이지 않아? 시설이 무게+키를 못 견뎌서 그렇게 만든걸로 알아. 그래서 몸무게나 키 제한 있는 곳도 있더라. 노키즈존이랑은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해.

반대. 아이뿐 아니라 육아를 하는 사람 또한 못 들어가게 한다는 점에서 육아를 오로지 개인만의 문제로 돌려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함. 또한 자라서 차세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차별을 당한다면 관용있는 어른이 될거라곤 생각되지가 않네.

노 키즈존은 차별에 근거해서 생긴 개념이 아니야. 애초에 인솔자가 제대로 인솔하고 교육할 생각을 했다면 노키즈존은 아예 생기지 않았지. 문제는 노키즈존이 없었을 때, 그 때 상인들에게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준 부모자격이 없는 사람들 때문이야. 예전엔 다들 이해 했어. 애기가 칭얼대고 좀 울어도 그런거 이해 했다고. 좀 머리가 큰 애들도 제대로 교육 했어. 애들이 뛰지 못하게 하고 장난도 못치게 했다고. 부모가. 남들 보는것에 쪽팔리니까. 근데 어느새 그런게 없이 무조건 내새끼 오구오구를 하더라. 그 때부터 생긴거야. 노 키즈존이. 뉴스도 몇 번 떴지. 애들 제대로 관리 안하다가 사고난거 업주가 물어주고 사람 다치고. 소문 해괴하게 내서 가게 손해 입히고. 자영업자는 그런 이슈 하나하나에 굉장히 민감해. 이동식 매대가 아니라 자릴 잡고 장사하는거라 소문 잘못나면 그게 온전히 매출액에 영향을 준다고. 때문에 찬성.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노키즈존이 생긴 것은 그 부모들 탓임. 노키즈존을 없애고 싶다면 이후 세대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해서 사회분위기를 바꾸는 길 밖엔 없음. 차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동안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패악질을 부렸는지 검색해보길 바람. 죄다 뉴스에 나왔고 큼직한 것들만 봐도 충분하니까. 애초에 누구나 아이를 가질 수 있고 양육할 수 있는 나라에서 어린이 혐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기 전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좀 찾아보자. 그리고 그 원인은 아이들이 아니라 제대로 훈육 못한 그 부모세대에게 있다는 점도 좀 깨닫자.

반대. 우리도 다 어릴때가 있었을거 아냐?

존나게찬성~

반대 >>10 과 같음 카페에서 여러번 일 해봤는데 솔직히 진상부리는 거 어린이나 어른이나 똑같음. 오히려 어른이 더 심할 때도 있는 걸. 노키즈존은 단지 카페같은 경우는 어린이들보다 어른들이 주 고객이라 어린이들이 눈에 더 띄고, 어린이들이 통제가 더 쉽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너무 어릴 경우 보호자가 잘 통제하거나 혹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눈치가 생기기에 자기들이 알아서 통제하는 경우라 굳이 노키즈존까지 만들면서까지 차별을 키워갈 필요가 있나 싶다. 그리고 요즘은 키즈카페도 잘 되어있어서 일반 카페에서의 진상도 많이 줄어들었고.

반대야 물론 개념없는 부모가 애를 못챙기는 경우도 많지 하지만 요새 노키즈존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카페같은곳에서 쉴수없는 보호자들의 사연이 많이 나오는것같더라 안그래도 아이 보호자분들도 밖에서 신경써야될일이 많은데 노키즈존까지 만들면 더 힘드실것같아 어떤곳은 반려동물은 출입가능하면서 아이는 들어오면 안되는곳도 있더라 동물은 되면서 사람은 안되는게 좀 어이없기도 하고... 만약 보호자가 아이를 데리고와서 여러사람에게 민폐를 끼쳤다면 조취를 취하거나 나가게하는 방식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아이는 들어오면 안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반대. 찬성이 엄청 많네 생각보다.. 우선 나는 좀 크게 보고 싶은데 허구한 날 출산율은 떨어지고 나라에서는 결혼하라고 애낳으라고 등떠미는데 마음놓고 아이 데려갈 곳도 점점 없어지면 여자쪽은 물론이고 남자쪽도 자녀 낳기 싫어질 거라고 생각해... 몸 다 망가뜨리면서 힘들게 아이 낳아 키우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삐걱거리면 나같음 그냥 다때려치우고 싶을것같아..

찬성 노키즈존은 애초에 애들 때문이 아니라 그 부모때문에 생긴 거야 원인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아이는 그럴 수 있어. 근데 부모는 어른이잖아 어른은 그러면 안 돼 그야말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흔히 ㅁㅊ ㅍㅊ들 때문에 업주들이 아예 애들 자체를 금지한거라고 보는데. 뭐 하나 마음에 안 들거나 뭐 안 해주면 맘카페에 올리겠다고 협박질하고 주변 아줌마들 동원해서 난동부리고 애들 먹일 거니까 공짜로 달라는 공짜충들에 오죽했으면 업주들이 욕먹기+수입감소를 감소하고 노키즈존을 시행하겠어? 거기에 다른 손님들은 무슨 죄야 돈 주고 와서 편히 먹고 싶다는 권리를 침해당하는 거잖아 그리고 위에 노아재존도 있어 검색해보면 나와 ㅁㅊ ㅍㅊ들 특히 종업원들 알바생들 상대로 개진상부리는데 지새끼만 귀한 거 아니라는 것 좀 알았으면 한다 종업원, 업주, 알바생들, 손님들 모두 누군가의 귀한 자식들이야 왜 그런 족속들은 지새끼만 귀한줄 알까?

출산율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노키즈존 이전부터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었고, 출산율이 낮음에도(아이의 수가 적음에도) 케어가 안 되는 거면 노키즈존에 찬성한다고 해서 해당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반대 흑인도 옛날엔 "노블랙존" 이 있었다는거 알고있을거라 생각함. 같은 맥락임. 아이들은 아이답게 커야하고 미성숙한 아이들은 당연히 뭐가 맞고 틀리는지 잘 모르는데다 일방적으로 차별당할 이유가 없음. 자라나고 있는 그들의 밝고 쾌활함은 그들의 정체성이자 특성인데 그건 그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되는거임.

반대 내가 하고 싶은 말 이미 다른 레더들이 다 해줌

반대 애초에..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 편의점만봐도 진상은 진상짓함 그냥 일반화하고 차별같음 우리가 편하자고 다른사람의 소비할 자유?를 억압 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애초에 애들이 아니라서 찬성하는 입장이지ㅋㅋㅋㅋ

반대 자기도 이 나라에 국민이면서 어리다는 이유로 들어오지 말라는건 아닌거같아 물론 나도 애기들 진짜 극혐하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면 개빡치지만 그건 부모에게 주의를 줘야하는거고 애들은 애들인거니까 나같아도 음 내가 20대니까 노20대존 해놓으면 얼탱이가 없을듯 애들이 싫으면 패밀리레스토랑이나 그런곳을 피하면 되지 굳이 아이들이 있는곳에서 음식을 먹거나 무언갈 해야한다면 그냥 무시해야지 내가 그곳에 못갈 이유가 없는것처럼 그 아이들도 못갈 이유가 없지

노키즈존 찬성. 일단 아이들의 인권을 떠나서 성인들이 주로 찾아가는 술집, 바, 등등 어린아이에게 정신적 영향을 크게 미치거나 선정적인 곳은 당연히 노키즈존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일반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카페같은 경우, 주인이 어린 아이들에 대한 트라우마 등등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노키즈존을 만들걸수도 있잖아? 솔직히 따지고 보면 노키즈존이 아닌곳이 훨씬 더 많아. 그리고 왜 노키즈 존을 하냐면은 만약 식당에서 아이가 시끄럽게 운다고 생각을 해봐. 그렇다고 주인이 쫓아내면 되겠어? 당연히 그 아이의 동반자나 부모는 미안하면서도 기분이 상하겠지. 그것을 방지하려고 노키즈존을 만든거 아닐까 싶기도해. 그리고 아이들이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법적 대응이 어렵고 복잡해질 뿐더러, 굳이 그 울음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겠지. 하지만 나이 먹은 어른들은 법적 대응이 어린아이보다 나이가 많으니 더 쉬울 뿐더러 노어덜트존을 만들면 누가 식당에 갈까? 물론 아이들이 간다쳐, 하지만 사실상 19세 이상의 어른들이 식당 또는 카페에 더 많이 갈거야. 반대하는 사람들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노키즈존을 굳이 반대해야 하는건 아닌 것 같아.

>>25 조금 더 덧붙이자면, 노키즈존은 전혀 불법이 아니고 주인의 자유잖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목욕탕에 심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들어가면 기분이 좋겠니? 이건 차별이 아니라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사람들까지 피해를 입힐수 있으니까 입장을 막는거지. 노키즈존도 그와 같은 이유라고 봐.

>>26 심한 피부질환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잖아. 어린이는 조용한 애들도 많고, 조용히 사고 안치려고 노력하는 애들도 있어. 혹시 흑인이 들어오는걸 반대하는 식당은 어때? 흑인들은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노블랙존을 만들었다면? 그것도 자유야?

>>27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얘들이 시끄러우면 사람들 영향 엄청 받는거 모르나요... 당연히 노력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그게 얼마냐 되겠냐구요ㅠㅠ 마트만 가도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닌데. 흑인차별은 애초에 그사람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노키즈존이 뭐 그렇게까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들은 오지 마세요 라고 하는 것 뿐인데.

>>28 그러니까 노블랙존과 노키즈존의 차이가 뭐야? 그걸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 흑인차별과 어린이 차별은 다른게 뭐야? 아이들은 오지 마세요와 흑인은 오지 마세요가 다른점은 뭐고?

>>29 노블랙존은 흑인들을 싫어하는(무개념) 들이 만든 거고 노키즈존은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는 물건이나 부주의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거부하는거 아닐까용 그러면 흑인차별이랑 아이차별은 확연히 다른거에요. 흑인은 인종을 차별하는 거지만 어린이차별은 인지능력이나 그런것들이 어른들에 비해서 조금 더 낮으니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오지 말라는 거구

반대 따로 규칙을 만들어서 개진상들은 그냥 내보낸다고 함 될듯

>>30 일단 노키즈존은 클럽이나 술집이 아니라 일반 카페의 노키즈존을 가정하고 대화하자. 클럽은 미성년자 다 출입금지고, 그건 합당하다고 생각해. 일반 카페에서 노키즈존을 할때, 아이들이 전부 사고를 치지 않는데도 아이들을 들여보내지 않는게 맞아? 그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지. 인종분리정책도 원래는 합당하게 받아들여졌던거 알아? 인종은 대륙에 따라 나뉘어 있었는데 그걸 인간의 힘으로 섞는것은 옳지 않다, 따라서 인종을 분리하는게 모든 인종에 도움이 된다라는 근거로 말이야. 어른보다 어른스러운 아이, 아이보다 미성숙한 어른 모두 존재하는데 노키즈존을 만들 이유가 뭐야?

>>32 그러면 왜 노키즈존을 만들었는데용;;;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에용 뭔가가 계속 불편하니까 그 점을 개선하려고

>>33 모든 만들어진 것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하지는 않아. 인종분리정책도 당시에는 합당해보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잖아. 어쨌든 나는 노키즈존에 반대하고, 그래서 노키즈존이 있어야 할 합당한 이유는 전혀 모르겠어. 찬성 측이 이유를 제시해야하는거 아닐까? "이유가 있어서 만들었겠지"라고 하면 혐오도 이유가 있어서 생긴거고 헛소문도 합당한 이유때문에 퍼진걸까?

>>34 그냥 애가 싫은거 아닐까요....? 반면에 어른이 싫은 애도있고. 저는 애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분명 그냥 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그리고 전 그냥 찬성을 한것뿐이지 노키즈존을 그렇게 지지하거나 좋다고 한적도 없는데... 피해드렸다면 죄송해용...

>>35 피해라니 전혀 아니야 ㅠㅠㅠㅠㅠㅠ 토론하다보니 좀 딱딱해졌나봐 위에 저렇게 말해놓고 또 토론해도 되나... 일단 말해보자면 그냥 애를 싫어한다는 거 자체가 혐오인건 알지? 혐오란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다른 대우를 하는걸 말해. 그냥 애가 싫다는 이유로 아이를 출입금지시킬거면 그냥 흑인이 싫어서 흑인을 출입금지시켜도 되지 않아?

>>36 흠... 듣고 보니 맞는말 같네용..... 근데 또 흑인을 출입금지 시키는것도 안돼고.... 반대가 답인것 같아용!

찬성 아이들을 잠재적 말썽꾸러기로 보는데 이는 아직 미성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음. 그러나 위에서 예시로 든 흑인은 단지 통계로 봤을 때 범죄자가 많다는 이유임. 인종차별적 측면으로 본다는 얘기. 현재 감옥에도 백인보다 흑인의 수가 많음. 과거 또한 그러했음. 때문에 조지플루이드 사건 같이 운동이 일어나기도 하는 거고,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에 있어서 부당한 대우로 발생한 통계치임. 이걸 보고 흑인을 잠재적 범죄로 생각해 흑인출입금지 식당을 만든다? 이건 인종차별임. 반면 어린이들은 어른또는 청소년에 비해 지식이 적고 상식도 적음. 알려주면 받아들이겠지만 그 전까지 뭘 모르고 뭘 아는지,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는 미지수이며 알려준다고 해도 아이들의 미성숙한 사고로 이를 부정할지 단순하게 받아들일지는 아무도 모름. 따라서 아이들은 돌발상황을 일으킴으로써 주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 피해 실례는 인터넷으로 검색한 해도 아니, 여기만 해도 존재함. 또, 위에서 흔히 말하는 진상 손님이 어른이라고 했는데, 식당 자체는 경영으로 이익을 얻는 집단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람 자체를 받아야 운영이 가능함. 그 흔한 진상 아재들의 인성 수준이 낮은 것을 파악할 기준이 따로 없음. 또 진상 어른들의 수보다 평범한 어른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높음. 진상이 질타당하는 이유가 이것임. 때문에 어른들은 잠재적 범죄자가 아닌 잠재적 평범 구매자로서 대우하는 게 맞음. 이들은 문제 발생 시 법적 조치를 바로 취할 수 있음. 그러나 아이들은 불가능. 따라서 노키즈존 찬성.

>>38 근데 피해사례는 애들이든 어른이든 많지않나.. 그리고 평범한 어른의 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데 그럼 애들은 대부분 사고를 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약간의 가능성 때문에 노키즈존을 만든거면 좀.. 너무 일반화 같다고 생각해

이쯤에서 꺼내보는 명언쓰

반대 어린이를 너무 타자화하는 거 아닌가 어린이도 자아가 있고 스스로 개체인데 글고 위험한 건 원래 보호자가 통제하는 거고 영업 방해하면 쫓아낼 수 있게 하면 되지 왜 꼭 노키즈존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41 영업방해라고 쫓아낸다? 불가능해. 왜냐고? 맘충 파충들이 맘카페에 올린다고 협박하니까. 맘카페에 올려서 가게 하나 망하게 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거든. 그 동네 부모들 대거 가입된 맘카페에서 그런 글 하나 올라오면 그 날로 그 가게는 끝이야 근데 쫓아낼 수 있을 거 같아? 절대로 불가능해

>>42 근데 애초에 노키즈존이면 맘카페 회원들은 배제하고 장사하는거 아니야? 왜 맘카페 손님들 잃는걸 걱정해야되지...

>>42 나는... 먼저 어린이가 인격이 있으므로, 애도 정신이 있는데 어리다고 그런 취급을 받는다는 게 안 된다고 생각하고. 사실 아예 어린이 오지 말라는 노키즈존과 피해된다고 쫓아낸 업장 중 쫓아낸 쪽이 망하는 게 너무 비이성적인데... 이거는 너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업주가 어떤 방식에 의해 피해받는지 생각하다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영업주가 쫓아낼 수 있는 정당하고 확실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지(그런 논의를 해야지) 노키즈존을 한다 안 된다 하고 있을 게 아니라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쓴 경우처럼 쫓겨났다고 기분 나빠서 거짓으로 글 쓰고 그러면 제대로 처벌하거나(처벌하면 끝이란 게 아니라 처벌을 함으로써 그러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 말이야) 이뤄지지 않았으니까 업주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하면, 이거는 그냥 내 사고방식대로 결국 차별이란 말밖에 못 하겠네 현실적으로 마땅한 반박 못 하겠어

>>43 노키즈존 반대하는 레더가 영업방해하는 사람들은 쫓아내면 된다고 써서 그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쓴거야 당연히 노키즈존은 맘충을 안 받지 애초에 애를 안 받으니까

>>44 처벌을 하면 되는데 법이 약하니까..... 그래서 업주들은 손실을 각오하고 노키즈존을 하는 거 아닌가싶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제발 부모들 애 키우면서 호의를 권리로 생각 안 해줬으면 좋겠어

>>43 그 맘카페 회원들이 살생부 만들어 돌리면서 조리돌림해서 가게 망하게 만들거든. 온갖 허위사실로 점철된 루머를 살포한다거나 하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1/2016060100253.html 여기에서 보듯, 노 키즈 존을 선포했다가 그 보복으로 '오래된 식자재를 사용한다', '반찬을 재활용한다' 등의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는 경우가 있는 모양.

대부분의 병원에서 모 종교의 신자인 환자나 그 가족, 의료인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라고 하는 것도 노키즈존 문제를 논할 때 하나의 논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들어, 특정 종교 신자라는 점을 근거로 그 종교의 신자인 환자의 입원이나 의료인들의 채용 등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고 혐오라고 떠들 순 있겠지만 실제로 그 종교 신자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무리하게 내세워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방해하기까지는 일종의 '테러' 행위를 하고 있기에 대다수의 의료진 입장에선 그를 용납할 수 없어 거부하는 것처럼 자신들의 육아 편의 및 어린 아이라는 존재를 총알받이로 내세워 적반하장으로 정상적인 영업장의 영업행위를 음해모략하고 방해하기까지 한다면 점주 입장에서는 그것은 정당한 소비자의 항의가 아니라 자신들의 생계를 옥죄고 말살하려 드는 '테러'로 받아들일 수 있고, 그런 테러에 맞서 점주의 영업권 방어를 위해서라도 노키즈존 선포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됨. 이걸 괘씸하게 여겨서 혼쭐내주겠다는 일종의 보복 심리로 SNS나 맘카페 등을 통해 살생부 만들어서 돌리며 음해모략을 하고 점주나 종업원에 대한 인신공격 등과 같은 테러 행위를 자행하는 것이야말로 노키즈존의 철회가 아니라 노키즈존의 유지 및 공고화에 정당성을 더욱 부여해 줄 거라고 생각해.

노키즈존 찬성 레더들은 맘충 파충 때문에 노키즈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인거지? 나는 그게 불합리한거같아. 허위사실을 유포하는맘카페 살생부가 잘못된거잖아. 이론적으로는 노키즈존을 지양하되, 맘카페의 살생부를 제재할 방법을 찾아보는게 낫지 않아? 물론 지금의 자영업자들은 노키즈존이 최선이겠지만 우리는 토론을 하는 입장이잖아. 노키즈존을 지양해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해.

반대. 일단 난 애를 정말 혐오 수준으로 싫어해. 근데 노키즈존을 반대하는 이유는 그게 허용되는 순간 노여자존/노노인존/노임산부존/노아저씨존 < 이런걸 막을 명분이 없어지는거잖아. 막말로 진상 비율 중에 아저씨가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점주가 노중년남성존 카페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그 주변 사람들이 그걸 쿨하게 받아들일까? 아니? 분명 온갖 차별이라며 부르짖을거야. 아이는 그냥 그러지 않으니까 마음껏 차별하는 것 뿐이지.

난 노키즈 존 반대야 차라리 제대로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부모를 제대로 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은 어쩔 수 없어. 그 나잇대 애들은 그게 본인들이 할 일이야. 집중력 시간도 짧고, 즐겁게 놀이하는 게 다인 나이잖아.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아이들을 적절히 제지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고. 노키즈존 말이야 좋지, 결국 내가 피해본다고 생각하니까 원천차단 해버리는 거 아니야? 피해보기 싫은 건 이해하는데 아예 막아버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

반대 노키즈존 자체가 불러오는 낙인효과를 생각해서라도 나라는 이를 지양하는 게 옳은 선택임. 하다 못해 노키즈존이 아니라 노페런츠존이어야지. 애가 무슨 죄임 관리 못하는 어른의 죄지.

>>52 2222222 내가 전에 어떤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차별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었어. 예를 들어서 "흑인 출입금지" 가게와 "노란색 옷 입은 사람 출입 금지" 가게는 같아보이지만 달라. 전자의 가게는 흑인들에게 "너는 이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지만, 후자의 가게는 "가게 주인이 미친 거 아닐까?"라는 메세지를 전달하지. 이미 사회적 약자인 사람들을 눈에 보이는 차별로 대하는건 훨씬 심각하다는 의미야. 마찬가지로 노키즈존이 늘면 어린아이들은 주눅들거야. 자기 때문에 부모가 카페도 못 가고, 식당도 못 가는데 죄책감이 들겠지. 물론 아이의 잘못은 하나도 없지만 말이야.

찬성. 아이는 아이답게 커야 한다지만 그 책임을 부모 이외의 타인인 모두에게 지게 할순없지 이 개념은 노키즈존 뿐만아니라 요즘 뜨는 층간소음 문제도 포함이라고 봄. 애니까 뛰는거지 왜 그리 예민해요 라고 나오면 답없는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면 뛰는애를 데리고 단독주택에 가는게 맞지 그 밑에사는 사람이 이사를 가는게 아니라

중립. 노키즈존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전제로 아이들은 사고를 칠 것이다- 를 끼고 가는 것 같아. 과장해서 말한다면 내가 남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호구를 잡혔으니 모든 남자친구는 여자를 호구 잡을 것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게 뭐야? 그렇다면 노인들 중 진상 또한 있으니 노올드존은 없나? 없겠지. 자신도 늙을 텐데.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해. 잘못된 일반화의 오류고. 근데 마냥 뭐라고만 할 수는 없음. 왜냐면 현실적으로 애가 친 사고는 점주 입장에선 난처하거든. '어리다'는 핑계가 참 무서운 것 같아. 어리니까, 애니까. 엄청 큰 피해가 아니면 어물쩍 넘어가는게 현실이고. 그저 이상과 현실인 것 같아. 그리고 진상부모.... 탓이 제일 크지. 어리다고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리고 미숙한 것 또한 사실이니까.

반대하는 편이지만 노키즈존이여도 그럴려니함 자기 가게의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하겠다는데 그걸 말릴 수는 없지 근데 노키즈존, 노실버존 이런거 볼때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진상은 존재하니 노진상존이 맞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그 말에 공감이 가더라

난 찬성! 그냥 only adults zone이라면 어때? 이것도 비정상회담에서 봤는데 어감의 차이도 분명히 있는 거 같아 그리고 자영업자가 자기 돈으로 장사를 하는데 어떤 손님을 받을지는 자기 자유라고 생각해 노여자존 노노인존 노남자존 이런게 생기더라도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질만하다면 계속 영업이 될 거고 아니라면 알아서 망하겠지

>>49 이 말에도 동의해!

반대! 위에 찬성 측 입장 중에서 미성숙하다 사고를 친다 라는 의견이 다수인것 같은데, 아이들은 그 상황 속에서 해야 할 행동과 해서는 안 될 행동을 배우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내 의견에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울 수 있다고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론 보다는 실제 상황 속에서의 배움이 더 크게 와닿을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해! 또 아직 어린 지금은 다들 노키즈 존에 찬성할 수 있겠지만 노키즈 존이 점점 많아지면, 아이와 하께 외식도 비행기도 마음껏 할 수 없을거 같아

찬성 아이들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 많음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때문에 피해보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없는 건 좀 그런 것 같음(;;) 아이들을 돌보는 것에대해 전문가가 있는 곳에 가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들 있는 곳에서 민폐끼칠 이유가? 게다가 다 노키즈존인 것도 아니고... 일부의 노키즈존마저 사라지면 아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더 강화될 거라 생각 노키즈존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곳에 가면 되지

>>60 노키즈 존으로 거론되는게 비행기랑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그곳에 아이들을 돌보는 전문가 배치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ㅠ^ㅠ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민폐 끼치는 어른들도 많은거 같아..

>>61 내가 말하는 전문가가 있는 곳은 애들이랑 외출했을 때 갈 곳을 말하는 거야ㅠ 키즈카페라던가... 비행기나 식당말고 다른 곳이 노키즈존이라고 해도... 같은데 노키즈존이 아닌 곳을 가면 되고... 어른들이 휘젓고 소리지르고 남의 테이블 음료같은 거 쏟으면서 진상피우면 경찰을 부르면되지만 애들은 그럴 수가 없잖아 그리고 말했듯 노키즈 존이 없으면 오히려 화살이 더욱 아이들을 향할 것 같아

반대. 아이들은 무조건 시끄럽다는 스테레오타입을 심어주는거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