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0/09/23 20:08:48 ID : i07dU5f863S
내가 잘못한 건데 너무 속상해 엄마가 그냥 나가서 몸이나 팔래 그렇게 행동할거면 길거리 창녀나 하래
이름없음 2020/09/23 20:09:23 ID : tbg3U1A1vbc
뭘 어쨌길래?
이름없음 2020/09/23 20:13:54 ID : i07dU5f863S
난 고 2고 여자야 인강을하루에 5개씩은 듣고 하루의 10시간을 학원에서 있어 그러다보니 집에는 일찍 나와서 부모님 자는 11시 반 12시가 되어서야 집에오고
이름없음 2020/09/23 20:14:36 ID : i07dU5f863S
놋북이 잇는데 엄마가 고닥교 입학선물로 사주신거야 1.9키로정도 나가고 딱 인강용이나 인터넷 서치용 학원을 안다닐때는 집에서 알차게 썼어 인강을 가장 많이 들었고
이름없음 2020/09/23 20:15:11 ID : i07dU5f863S
근데 학원을 다니고 학원에 있는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강을 폰으로 보게 됐어 그런데 너무 불편하더라 화면이 작아서
이름없음 2020/09/23 20:15:35 ID : i07dU5f863S
그래서 놋북을 들고다녔는데 가뜩이나 문제집 때문에 무거운데 2키로 추가하려니까 척추가 뒤지려고 하더라고 ㅎㅎ
이름없음 2020/09/23 20:16:25 ID : i07dU5f863S
포기하고 폰으로 보거나 학원쌤 태블릿 빌려서 봤고 놋북은 집에 방치되는 시간이 많아졋어 잘 쓰지도 않게 되엇고 난 집에서 자고 씻고 아침밥 먹는거 빼곤 아무것도 안햇거든 집은 진짜 말그대로 자러가는장소야
이름없음 2020/09/23 20:19:11 ID : i07dU5f863S
태블릿이 하나 갖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새로 사달라 하기가 너무 미안하더라 그래서 고민끝에 갖고잇는 놋북을 중고로 팔고 그 돈안에서 태블릿을 사서 해결하자로 결론이 나왔어
이름없음 2020/09/23 20:20:01 ID : i07dU5f863S
엄마를 설득하는데 내말을 콧등으로도 안듣고 머리아프니까 꺼지라고 하더라 몇번이고 얘기하는데 들을 기미가 안보이길래 홧김에 팔아버리고 태블릿까지 구매햇어 놋북판돈=태블릿산돈 2천원 남더라 ㅋㅋㅋ
이름없음 2020/09/23 20:20:48 ID : i07dU5f863S
쨋든 엄마가 팔지말라고 햇는데 내가 고가의 물건을 팔아버렷으니 그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너무 성급했어 ㅜㅠㅠ 근데 엄마가 화내면서 그따구로 행동할거면 길거리에서 다리나 벌리래
이름없음 2020/09/23 20:21:17 ID : i07dU5f863S
원래 화나면 성적인 말 많이 하시는데 씁쓸하더라 좀 웃기고 평소에도 다리나 벌려 몸이나 팔아 이런말 많이 하시거든
이름없음 2020/09/23 20:21:29 ID : i07dU5f863S
내가 잘못한건데 씁쓸하네 참.....
이름없음 2020/09/23 20:22:44 ID : tbg3U1A1vbc
무슨 부모가 말을해도 저런 식으로 하냐...
이름없음 2020/09/23 20:23:31 ID : i07dU5f863S
힝 나도 그렇게 생각해 큐ㅠㅠㅠ 욕해도 되니까 몸이나 팔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 ㅜㅜㅜㅜ
이름없음 2020/09/23 20:26:09 ID : tbg3U1A1vbc
욕도 하면 안 되는거지. 입이 있다고 함부로 말 해서도 안 되는거고 지인이든 가족이든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거고
이름없음 2020/09/23 20:28:44 ID : tbg3U1A1vbc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이런저런 경험도 할 수도 있어. 괜찮아. 나중에 같은 실수는 안 하면 되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말고 그럴수도 있는거야. 토닥토닥
이름없음 2020/09/23 20:29:40 ID : i07dU5f863S
그치 원래 욕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하면 안되는거긴 해....ㅠㅠ
이름없음 2020/09/23 20:30:02 ID : i07dU5f863S
위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참 이번일로 혼도 많이나고 교훈도 많이 얻어간다...
이름없음 2020/09/23 20:33:59 ID : tbg3U1A1vbc
정말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은거 같다.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기운내. 부모님이 조금 더 배려해서 네 이야기를 좀 잘 들어주면 좋을텐데 아쉽네...
이름없음 2020/09/23 21:48:23 ID : i07dU5f863S
그러게 내얘기를 좀 들어줫으면 좋겟는데 아직 잘 안돼네 ㅠㅠㅠ 조언이랑 위로 고마워 ㅠㅠ♡♡

레스 작성
5레스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new 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59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new 138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new 91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9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new 135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6레스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new 2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레스.new 39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577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new 100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0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7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17레스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20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7레스생일이 싫어 6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6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 1220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2024.04.25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52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65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93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 7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919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87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84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58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