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ㅠㅠㅠ 나도 학교 다닐때 그랬음ㅠ 거기다 이상하게 에어컨 바람 직빵으로 오는자리에 계속 걸려서 맨날 감기달고 살았어.. 진짜 좀 온도 높이거나 잠시만 끈다해도 개지랄떨고..하.. 함 그렇게 자퇴사유 말하면서 담임한테 상담받으면 애들이 맘대로 못틀게 하지 않을까?

너무 힘들다 어떡해 나 ㅈㄴ 우울데스 지금

걍 킹 우울왔는데 뭐 ㅡ때문인진 모르겠고

밥 쳐먹는거 사랑하는 158에 74거구의 몸인데 밥쳐먹기도 싫어짐

중학교 때 ㅈㄴ 막나가서 병신같은 친구들만 사귀었는데 ㅈㄴ 살판이다가 중3말에 나 정신차리보 공부한다니까 ㅂㅅ들이 병신짓 하는거로 ㅈㄴ 지랄했더니 그 병신들도 다 나가 떨어지고 친구도 없고

고등학교와서 나같이 막살았던 애들도 없어서 코드도 전혀 안 맞고 앞자리 눈치 ㅈㄴ없는애랑 친해졌는데 걔랑 있으면 ㅈㄴ 빡치고 또 혼자 다니기엔 뭐 학교 준비물도 모르면 걔한테 물어봐야 되고 아 그냥 ㅈㄴ 킹우울상태

주변에 사람이 많았을때 행복했는데 없어지니까 ㄹㅇ 죽겠네

ㄹㅇ 킹관종인데 관심없이 못 사나봄

이젠 인터넷에서도 관심 못 받네

아 슬퍼라

시발 진짜라고 ㄹㅇ 비염 없애준다고 하면 내 수명걸고 악마랑 계약 ㅆㄱㄴ 진짜 하 수학여행이나 뭐 명절때 베개싸움하거나 막 뛰거나 이불 펄럭 거리면 이제 잠잠한 나의 코를 깨워버리는거임 하...

ㄹㅇ 나 먼지 알레르기에 비염에 아토피에 천식있어서 비염 오질땐 ㅈㄴ 배부르몃 숨 잘 못쉬잖 뭔가 그때 더 돼지같고 좆같음 으아아아아

아 등교잼 자퇴 각 잡을까 등교하면서 하니까 ㄹㅇ 찐따된 기분 인과응보ㅎ

비염 수술 할려면 코에 칼데야 하던데 나중에 돈모아서 성형외과 함 알아봐 나도 비염 있지만 수술 할까 고민중이다만 부작용이나 수술 실패하면 코 이상해지지않을까 걱정되기도

나 축농증 엄청 심해서 거의 15년 이상 입으로 숨쉬고 살았는데 봉침 맞으러 멀리까지 갔다 오니까 순식간에 사라졌어... 물론 그 의원은 문을 닫은지 오래이지만 내 인생의 은인이 되었어 참고로 축농증/비염 심하면 달리기는 커녕 걷는 것도 힘들지. 숨이 안 셔지는데 풀고 나서 좀만 있으면 또 차고 한때는 두개골 갈라서 코쪽을 수돗물로 씻는 상상까지 했을 정도로 답답했다. 휴지 진짜 무진장 썼고 어딜가도 휴지는 항시 지참이었고...... 솔직히 거의 고문이나 다름 없는 생활이었지

나도 ㅈㄴ심함 근데 고딩되고 나니까 신경쓸거 많아지고 하니까 ㅈㄴ 예민킹 되면서 비염 ㅈㄴ 심하단거 자각함 애드라 나 다이어트할건데 헬스다닐까 나 폐 ㅈㄴ 안 좋은데 운동하모 좋아질라나

나도 비염 ㅈㄴ 심해서 수술 고민해봤는데 주변에 수술한 사람 거의 다 다시 생겼다고 하더라.. 비염 수술해봤자 재발 확률이 너무 높다길래 걍 수술 포기함.. 근데 진짜 뛰는거 너무 힘들어 요즘 마스크도 껴서 너무 힘들어ㅠㅠㅠㅠ

나 고딩인데 수능도 비염때매 제대로 못 볼 바엔 걍 수ㅜㄹ할까

알레르기성비염은 수술로도 잘 안돼... 나도 문학시간내내 고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