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을 쓰는 스레입니다 '한 사람'은 누구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자신이든, 가족이든, 친구이든, 타인이든, 생각속의 인물이든, 그 누구든지요. '인생'에는 카테고리가 없습니다. 사랑이든, 우울함이든, 희망이든, 절망이든, 어떤 카테고리던지요. 쓰고 나면 그 글의 주인이 어떤 상태였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적어주세요 피드백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나쁜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담고 있는 피드백은 삼가해주세요 그저 읽거나 지나치셔도 괜찮습니다 ;) 스레주는 그것만으로도 기쁘거든요 다음글이 써지지 않으면 스레주가 쓰거나 그대로 버려집니다.

실토하고 싶다는 느낌 Bria는 나의 절친입니다. 나의 친구들 중에서는 그 아이와만 정말 가깝게 지내거든요. 하지만 나는 Bria한테마저 내 진실된 감정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몇 안돼는 나의 소중한 사람인데, 그 아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나 나를 더 이상 좋아할지 않을지, 나를 친구라고 여기고 싶지 않을지, 나를...귀찮아할지... 그러기에 항상 그 아이와만 놀면서, 그 아이와만 이야기하면서, 그 아이에게 고민상담이나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고 싶을때면, 너무나 슬퍼지고, 우울해지고, 자기혐오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Bria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난 모두에게 이렇게 행동해요. 가족이든 친구든 그 누구든... 계속 속에만 두고 있으면 더 썩어가기만 할 것을 아는데도 난 그러지 못합니다. 내 마음속에 계속 썩어가는 것보다, 아직 알지 못한 사람들의 행동이, 말들이, 생각들이 날 더 아프게 하거든요. 아예 완전히 모를는 사람에게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완전한 타인이 나의 선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온 자들보다 더 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조금이라도 나를 상처입힌다면, 바로 떠나도 되니까. 덜 상처받을테니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나는 자기혐오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결국 나는 완전한 타인에게도 나를 털어놓지 못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고민상담이나 무거운 이야기를 할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잘 했다고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난 항상 그들과 함께 슬퍼지거나, 혐오에 빠지거나, 아니면 너무 귀찮아합니다. 쓰래기여도 상관없어요. 이게 내 감정인걸요. 그냥... 귀찮을때마다 나는 생각이, 나는 이렇게 하지 않아 다행이다 였습니다. 나에게 와서 이야기를 해준 사람들을 비난하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그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니까요. 나는 하지 못하였고 계속 못 할것을... 그 분들은 할 수 있다는 거였으니까요.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것은 그저... 내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나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힘들어 하지 않아서 다행디라고... 이렇게 생각할 뿐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붙잡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잡고 늘어져서 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목소리는 다 쉴만큼 울고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상대에게 못 할 짓이예요. 그러기에 난 이곳에다 내 이야기를 적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하고, 언젠간 지워질, 그런 곳에. 평생을 나오지 못할곳에. 나는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고 항상 자기혐오에 빠지지만 그걸 고칠려 생각하지 않는 쓰래기 인간, ____입니다. 이 글의 주인은 자신이 너무 싫고 자신이 빠진 상황이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털어놓아서는 안되지만 너무나도 그렇게 행동하고 싶은 상태지요. 조금은 위선적이만 너무 지나친 배려를 담고 있는 주인의 우울함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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