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열등감 쩌는 돼지에 못생긴 년, 인성도 더러울 것 같다 어쩌구 하면서 비아냥 대는 사람들 많던데. 열등감 있는거 맞아. 맞는데 굳이 이런 글 까지 찾아와서는 역시 못생긴 애들은 인성이~~ 이러는 애들은 없길 바란다. 혹시 예쁜 사람 존나 싫어하는 레더들 있나? 난 어릴 때부터 여자애들한테 당해온게 많아서 여자를 존나 싫어하고 혐오함. 이성 대립 아니고, 나도 여자임. 왜 싫어하게 됐는지 내 불행에 쩔어있는 썰이나 풀어볼게.

난 어릴 때 내가 존나 이쁜 줄 알았음. 그냥 자존감이 높고 친구를 사귀는걸 좋아했던걸로 기억해. 13살 때까지만 해도 난 자존감 최고치였음. 친구 사귀는게 문제 없었고, 애들이 내 유머를 무척이나 좋아해줬음. 걍 인싸였어. 잘 노는 애든 소심한 애든 다같이 모여놀았음 ㅇㅇ 14살 때. 난 늘 그랬던 것 처럼 내들한테 친한척 다가감. 그 당시만 해도 나는 남들 외모에 전혀 신경 안 쓰고. 얘들아 다 같이 차별하지 말고 놀자 오홍홍~ 하는 성격이었음. 그래서 일진 같이 생긴 애들한테도 다가가서 말 걸며 웃었음. 그런데 걔네는 되게 어이 없어하는 모습이더라.

난 아하. 내가 너무 들이대서 부담스러운가보다. 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조금 거리를 뒀음. 그 때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놀아주던 친구들이 많았던 편 인데. 일진애들이 내 뒷담을 깠다는거임. 너무 나댄다, 못생긴게 지랄이다. 이런 식으로. 난 몰랐지. 애들이 그냥 말 없이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음. 사회성 만렙이었고, 왕따고 일진이고 할거없이 편견 없이 지냈고, 내 외모에도 자신있었고, 공부도 잘했었는데. 그날 부터 갑자기 애들이 비난하거나, 멀어지면서 친했던 애들이 뒷담을 까니까. 내가 뭔가 잘못한건가 싶어서 그 때부터 서서히 사회성이 떨어지기 시작했음.

내가 뭘 잘못했는지. 걔네들 한테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말 안해주다가, 나중에 이야기를 해주는데 적잖이 충격받았었음. 너 못생겨서, 네가 착하고 친절하고 뭐 그런건 알겠는데.. 네 얼굴이 못생겨서 데리고 다니기 쪽팔린다는거야. 남자애들은 이제 안 거냐, 너 솔직히 존나 못생겼는데 초딩 때 애들을 끌고다니는게 좀 이상하다 느껴졌었다, 왜 저리 당당하지? 하는 생각들을 했다는 말을 듣고는 진짜 개충격받았었음 난 그날 이후로 갑자기 자존감이 바닥을 쳐버림. 그날 이후로 내 얼굴의 단점만 보였어. 갑자기 내 눈이 사시처럼 보이고 얼굴도 원래 광대에 사각끼가 있었지만 별 신경 안썼는데. 갑자기 존나 못생겨보이는거야.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웃고 다니는데. 내 외모를 보고 웃는건가? 뒷담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막 들기 시작하더라. 실제로 내 얼굴보고 못생겼다고 하고 지나가는 남자랑 여자 무리들이 있어서. 피해망상은 심해져갔어. 일상생활이 잘 안될정도로 나는 얼굴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그건 지금까지 이어졌어. 난 중1 때부터 지금까지 직접적으로 날 괴롭히던 여자도 너무 싫고, 남자도 좀 싫음. 남자는 그나마 뒷담을 깠다지만, 여자애들은 대놓고 앞에서 꼽주거나 상처를 준적이 많아서 극혐 수준이 되어버리더라

지금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좀 나아진 편 인데. 고딩때는 엎드여 잘때. 옆자리의 남자애들이 쟤는 남자하고 사귈 수 나 있겠나, 저런 애하고는 몇 억을 줘도 같이 못잔다. 같은 말을 씨부리니까 존나 빡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서. 자는 척하면서 엎드려 울었어. 그 중에서 예쁜 여자애는 야 심했다 ㅋㅋㅋ 그래도 50대 할배는 만날 수 있겠지. 이러면 남자애들이 처 웃고. 이런 일도 있었어. 여자애가 나 요새 피부 트러블 너무 많이 난다ㅠㅠ 스레주 처럼. 나 요새 스레주 처럼 못생겨진거같아... 스레주 처럼 코 좀 낮은듯... 이지랄 하던 애가 있었거든? 굳이 나에 비유해가며. 그러면 지 시녀들이 아니야 ㅇㅇ아 ㅠㅠㅠ 그정도는 아니다 퓨ㅠㅠㅠ 이지랄 할 때 패죽이고 싶었고

멀쩡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을 정신병자 마냥 만들어놓고, 웃음거리로 만드니 그렇게 좋았냐고 묻고싶더라. 난 중 1 때부터 지금 까지 연예인도 안 봐. 연예인이 티비에 나오면 쌍욕하면서 티비 꺼버리고. 잘생긴 남자도 싫고 여자도 싫어. 그 이후로 진짜 오타쿠처럼 만화만 보고, 게임만 하게 됐다가. 대학 입학하고 나서 그 당시 애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나니까. 그제서야 멘탈이 조금 씩 치유가 되더라. 그래서 지금은 사회성이 좋은 편 이야. 남 듣기 좋은 소리 잘하고, 애들하고 어울릴 때 웃을 수 도 있고, 웃긴 이야기도 잘하고, 공부도 다시 잘하게 됐어. 그런데 무늬만 그렇지. 속은 다 썩어문드러진 것 같아.

미안 표현이 좀 중이병 같았지? 예전에는 진짜 찐으로 자존감 높고 활발했다면 지금은 연기하는 느낌? 여전히 사람들이 날 평가하는 것 같고, 무서워. 실제로 대중교통 탈때 좁은 길이 있으면 내가 살짝 몸을 움츠리면 그 사람은 걍 당당하게 처 걸어가다가 내 어깨 팍 쳐버리고 하니까. 신경질은 나는데 나보다 예쁘고 그러면 더 비참하더라.

남자친구도 있는데. 날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있는데... 도저히 날 사랑할 수 도 없고, 예전처럼 내가 예뻐 보인다는 생각이 전혀들지 않아. 14살 때부터 19살 때 까지 그러다보니. 또 집 에서도 나는 탈모, 하지정맥류, 무쌍, 안검하수, 심장, 귀 이상. 등등. 여러 유전병이나 병을 앓고 자랐고, 얼굴도 못생긴 편이라 부모님이 별로 안 좋아하는 편 인데. 동생인 건강하고 나랑 다르게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엄청 차별대우 하셨거든.

그것 때문에 자존감이 더 떨어지더라. 특히 엄마 아빠가 외모로 사람들 까는거 좋아하고, 동생은 내가 다른 애들보다 예뻐, 언니 짝남이 내 친구 00이는 못생겼는데~ 나 보고는 예쁘다 해줬어 ㅎㅎ 이런 식으로 남 후려치면서 자존감 올리는거 좋아하는 편 이다 보니까 더 미칠것 같더라.

난 인터넷에서 이런 말 하면 더 빡치는게. 지들이 이쁘고 잘생긴 사람 본인도 아니면서 일반화 하지마라, 예쁜 사람은 다 나쁘지 않아! 이지랄하는거 진짜 공감성수치고 지랄이고 없어보이고, 어쩌라고 싶음. 당연히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다른데. 싫어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 사건을 겪고 난 이후로 동성이 매우 싫어질 수 도 있는거고, 그냥 싫어할 수 도 있는거지. 무조건 혐오다, 너 진짜 병신같다 ㅋ 이러는 애들 보면 짜증남. 어디 마땅히 하소연 하려해도 할 곳이 없어서 풀어봤어.

그리고 생각할 수록 더 빡치는게 오히려 쉴드질 치고 시녀짓 시종짓 하는 애들이 더 외모에 콤플렉스 있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 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싫어졌다 쳐. 근데 그 시종들은 왜 그렇게 까지 병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쉴드치고, 굳이 싫다는 사람들한테 너네는 비정상이야!! 쟤네를 좋아해줘야지? 예쁜데 당연히 좋아하는게 정상 아니야?? 하면서 들이미는거 보면 이상해. 걔네도 만만치않게 외모에 대해 자신없는 것 같다 생각이 들어.

지들은 예쁜 유전자 물려받아서 존나 좋겠다. 못생긴 게 죄야? 나도 부모님 고를 수 있었으면 예쁘고 잘생긴 부모님 밑에서 예쁘게 태어났지. 씨발 태어나보니 얼굴이 이 모양인데 꼬우면 지들이 성형 수술 비용 대주던가 ㅋㅋ 레주도 많이 힘들었겠다...

>>13 미친년들.. 어떻게 사람 앞에서 대놓고 저격을 쳐하냐 개념 말아먹은것들이

>>14 그니까; ㅋㅋㅋ 개에바네

>>15 원래 외모좀 되는애들이 일진놀이하고 다른 애들 괴롭히는 데 잘 빠진다더니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나도 그런 부류로 이쁜 애들 싫거든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더 사랑스러워 보여ㅋㅋ 예쁜 사람 별로인 사람이 또 있다니 너무 반갑다ㅜㅜ

걔네 이상하네... 미친 거 아니야? 무슨 사람 자존감을 그따구로 만들지;; 사실 예쁘장한 애들 중에서 말 안 예쁘게 하고 인성 파탄 난 애들 많은 거 맞다고 생각해 뭐를 해도 주변에서 오쪼조 해주니까 지가 잘난줄 알아 근데 모든 애들이 그런 건 아니야ㅠ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만한 상황이긴 한데 난 레주가 그냥 너를 그렇게 만든 사람 자체를 싫어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이런 편견으로 혹시나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네가 나쁘만 말이 아니야!!그냥 다 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너한테 그렇게 뒷담깐 것들 전부 나쁜 거 맞고 그 중에서 예쁜 애들이 많았겠지만 사실 전부 다 예쁜 애들만 있었던 건 아니잖아? 레주야 현실이었으면 곁에 있어주고 싶지만 랜선이라 아쉬워.. 이런 말도 같잖아보일 수 있겠지만 난 레주가 편견을 갖기보단 예전처럼 좀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걔네가 이상한 거지 네가 이상한 게 아니니까. 긴 말인데 혹시나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 하지만 내 작은 의견이야 고민 많이 하고 쓴 글인데 혹시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으면 부드럽게 말해주라. 레주 오늘 하루 잘 보내 :)

>>13 그러게. 나도 고를 수 있었으면 예쁘고 잘생기고 돈 많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을거야. 그래서 난 나중에 애 안 낳으려고 ㅋㅋㅋ 내 애도 남친 유전자 못 받고 운 안 좋게 내 유전자 받아서 나 평생 원망하게 만들바에는 그냥 안 낳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공감해줘서 고마워 😊 지역이 또 밝히긴 익명성에 어긋나니 좀 그렇고. 우리 나라에서 미인들만 있다 카는 곳 알지? 그 쪽에 살다보니 애들이 외모에 대해서 더 엄격했음. 화장 안하는 날에는 같은 무리 애들 끼리도 꼽주거나 놀리고 장난치는 척 하면서 후려치는 경우도 많았다 ㅋㅋㅋㅋ 진짜 늘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타지 대학 와서 지내다보니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기분이야!

>>16 ㅋㅋㅋㅋ 나도 너무 반가워. 그냥 예쁜 사람을 보면 어차피 뒤에 가서 내 뒷담을 까거나, 아니면 그 예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꼭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잖아? 엥?? 쟤가 왜 저기에 끼여서 다녀?? 저렇게 생긴 애를 받아주나 신기하네? 이런 분위기 조성하는게 싫어서 친하게 지내기가 싫고 불편하더라. 요즘은 사회성이 좋아져서 그냥 종종 대면 수업 때 예쁜 애들이랑 밥 먹으러 가고하다보면 좋은 친구들인건 잘 알겠고, 예쁜 애들 중에서도 착한 친구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주변 시선이나 말이 귀에 들려와서 깊이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겠더라 ㅋㅋㅋ ㅠㅠ

>>17 그러게. 외모에 더욱 엄격한 지역이라 더 그랬나봐 ㅋㅋ 그치 모든 애들이 그렇지 않다는건 대학와서 더 절실히 깨달았고, 나도 알고는 있어. 그런데, 내가 누군가를 피해자로 만들거나 그러진 않아. 이미 5년 넘게, 집에서도 늘 외모 하나 만으로 비교 당하고, 과제물을 할 때 공동 출품작을 내도 예쁜 애들이 그 공을 다 가로채갔거든. 주변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줬고. 심지어는 길거리에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앞담 까거나 하는 것도 많이 봤고...ㅎㅎ 난 누군가를 피해자로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고 예쁜 애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싶지 않아. 그냥 온라인에서나 까듯이 이야기하고, 속 풀려고. 난 지쳤어. 그냥 싫어하고 싶어. 날 괴롭혔던 애들은 단언컨데 예쁜 애들이었어. 내눈에도 예쁘게 보였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는 꽤 긴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더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운동을 좀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내가 좀 듣기 싫을 법한 말만 해서 미안해. 그래도 날 생각해주는 마음만큼은 잘 알겠어. 😊 그래서 많이 고맙네. 레스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자존감 높은 하루 되길 바랄게!

근데 일반화니 뭐니 해도. 5년 넘게, 집에서도 맨날 핍박받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쪽 애들이 싫어진 것 같아. 솔직히 이런 마인드를 딱히 고치고 싶지도 않고. 고칠 필요성도 못 느껴. 못생긴 사람들은 성격이 더럽다, 좀 친하게 지내는게 불편하다, 등등의 말을 스레딕 뿐만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봤었고, 특히 남초 여초는 더 심하더라. 남초는 대놓고 우욱거리거나 외모 기준표도 만들어놨더라.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내 얼굴보고 뒷담만 까대니 그나마 화는 나지만 미쳐버릴 정도는 아니야. 무튼 앞담도 여자들한테 너무 까여서 못생긴 사람은 은연중에 만만하게 본다는걸 나도 솔직히 바보가 아닌 이상. 알고 있거든 물론 모든 아이들이나 어른이 그렇지는 않겠지.. 어린 날의 나 처럼 편견없이 그냥 그렇구나. 하며 잘 지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대부분이 그렇다는걸 알기에. 그냥 저 마인드를 고치고 싶지 않아. 80% 이상의 사람들도 못생긴 남자나 여자를 기피하고 유머 소재로 쓰는데 왜 나는 그들을 좋아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나도 모든 사람이 나쁘지 않다는건 아는데, 굳이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봐주기도 힘들더라.

고생 많았네ㅠㅠㅠ 얼굴 갖다가 ㅈㄹ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된다 지들 얼굴이 김태희도 아니고 예쁘면 얼마나 예쁘다고 난린지.... 말 그따구로 하는 사람이 예뻐보일까 과연

>>22 그러게.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능력 가지고 나를 까거나 너 좀 모자라는 것 같아. 라는 말을 들었다면 별로 기분 안 나빴을거야. 그건 내가 더 노력하면 되고,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니까. 그런데 얼굴은.. 내가 쌍수하고 ( 턱이나 광대 코 같은건 못 했어. 부모님이 격렬히 반대하시더라. 비용 문제보다도 부작용 때문에 걱정되시나봐. 어머니가 의료계 종사자인지라. 나한테 더 만류하시더라. ) 화장하고 옷을 사고 해도. 한계가 있잖아? 그래서 더 슬프더라. 그래도 와중에 예뻐보여서 더 부럽더라. 위로 해줘서 고마워 😊

요새 왜 이렇게 외모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을 보면 더 환멸감이 드는지 모르겠다. 힐링하려고 유튜브 동물 영상 보러갔더니 동물 영상하고 전혀 관계 없는 주인 외모 가지고 고나리질 하는 사람도 있고, 자매 끼리 동물 키우는 영상에서는 자매 외모가지고 비교하는 놈들도 있네 ㅋㅋㅋㅋ 동물을 보라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굳이 댓글로 옮겨적어야겠나? 또 내가 1년 전 부터 좋아하게 된 가수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성형 전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다르다면서 까니까 개빡치더라. 자연미인도 아닌게 어쩌구 해대니 더 신경질나고. 이건 예쁜 사람 싫어하는 논제와는 별개로. 저렇게 매사에 남들 외모 가지고 고나리질 하는 애들도 나만큼이나 외모에 콤플렉스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24레주 와 진짜 인강쌤의 공부자극 영상을 보러 갔는데 댓글에 예쁘다~ 저번보다 이 화장이 더 예쁜 거 같아요 가슴크다 이런 영상 취지와 맞지 않는 외모 얘기밖에 없어서 좀 그래. 물론 예쁘고 아름답고 똑똑하신 분맞지만은... 일반 브이로그도 아니구 공부자극 영상인데 댓글의 70가 다 외적인 부분 얘기 하니까 저절로 그분 영상 유튜브 댓글을 잘 안 보게 되더라. 그리고 또 스터디 윗미 영상도 보다보면 공부와 전혀 관련업는 외모비하발언+타유튜버랑 외모 비교 댓글 은근히 보이고...

>>25 또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왠지 기쁘네. 이런 말을 또 다른데서 꺼내면 쿵쾅쿵쾅, 열등감에 미쳐돌았네 ㅋㅋㅋ 칭찬도 싫냐?? 불편러 ㄲㅈ 이런 식으로 말해서 스트레스 받더라. 스레딕에서는 공감해주거나 부드러운 말투로 말해주는 레더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 그러게. 내가 화장, 패션, 운동 같이 자신의 외적인 부분을 뽐내고 자신감 있게 드러내는 브이로그나 영상이면 이해를 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반려동물, 요리, 공부 같은데서 그런 소리를 하면 보기 거북하더라. 시녀&시종 같고. 하트 받아보고 싶어서 아부 떠는 애들로 보여. 진심에서 우러나온 소리라해도 굳이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그래야하나 싶고. 그래도 칭찬이니 넘어가는데. 특정 부위가 크다, 밑이 튼실해보인다 등의 성희롱 적인 말은 너무 역겨워 더 화나는건 너 레더 말처럼 비교할 때. 두분의 여성 or 남성 진행자가 있을 때. 1번 님이 2번님보다 더 예쁜 듯 ㅋㅋ 2번 님은 1번님에 비해 외모가 살짝...ㅎㅎ 이런 식으로 말하면 더 빡치더라. 왜? 도대체 왜 두 사람을 비교하는건지 모르겠어. 타유튜버 하고 영상 소재 비슷하다고 얼굴 가지고 비교하는 것도 싫고.

아 그냥 나는 내 마인드 못 고치겠으니 걍 살란다..ㅋㅋㅋ 현실에서 이런거 티만 안내고, 애들이랑 지금도 잘 지내고 있으니 괜찮겠지 싶어. 현실에서는 악 외모 때문에 짜증나!!!, 우울한 이야기~~ 이런거 안 하거든. 그리고 내가 특정 사상을 지지하거나, 과격한 사람도 아니다 보니 자존감만 좀 기르고, 남들 사는 것 처럼 뒤 에서나 속풀이 하고 살려고. 그냥 살아보니까 모든걸 긍정적으로 굳이 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3레스 내가 아픈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모 어떻게 생각함? 2020.10.18 113 Hit
하소연 2020/09/05 13:44:52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스레딕에서 상처받은 경험 2020.10.18 77 Hit
하소연 2020/10/17 21:37:55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2020.10.18 34 Hit
하소연 2020/10/17 21:42:46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친구 문제 때문에 너무 지쳐. 2020.10.18 26 Hit
하소연 2020/10/18 03:06:02 이름 : 이름없음
38레스 나 위로좀 해줘 2020.10.18 32 Hit
하소연 2020/10/18 01:04:04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잊고 있었어 2020.10.18 28 Hit
하소연 2020/10/18 01:49:18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으아악 2020.10.18 20 Hit
하소연 2020/10/18 01:22:59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친구랑 덕질 코드 안 맞아서 힘들다... 2020.10.18 44 Hit
하소연 2020/10/18 00:54:11 이름 : 이름없음
27레스 » 예쁜 사람이 싫다. 2020.10.18 204 Hit
하소연 2020/10/16 16:25:08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덕질 친구 없어서 슬퍼 2020.10.18 16 Hit
하소연 2020/10/18 01:01:58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씨발사촌동생새끼죽이고싶다시발진짜죽여버리고싶어 2020.10.18 42 Hit
하소연 2020/10/17 21:52:54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그냥 죽어버렸으면 2020.10.17 22 Hit
하소연 2020/10/17 21:51:39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인싸들 보면 우울해져.. 2020.10.17 52 Hit
하소연 2020/10/17 21:02:11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 2020.10.17 14 Hit
하소연 2020/10/17 12:43:2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나는 왜 숨쉬는 것마냥 자기합리화를 할까 이런 내가 너무 싫어.... 2020.10.17 29 Hit
하소연 2020/10/17 00:23:58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