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ㄴㄴ 필요없다고 봄 본인이 원한다면 치료를 해도 좋지. 아니면 범죄자라거나(소아성애자인데 소아강간을 함) 근데 본인 혼자서 즐기는 거는 치료 필요없을듯...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는다면

>>2 222 성도착증이 얼~~마나 다양한데 그거 치료할 비용에 다른 복지로 쓰는게 낫지

근데 도착증 정도가 되면 남한테 피해끼칠 수가 많지...페티시를 뛰어넘어서 도착증은 노출증이라던가 아니면 뭐 소아성애, 시체성애 이런 거를 뜻하거든. 알코올 의존증도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치료하게 하지 않아? 치료해야지. 치료가 된 케이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음 그건 어려울듯 왜냐면 도착증을 숨기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꼭 도착증이 심한사람들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니까... 본인 혼자서만 그런다면 상관은 없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거나 가족이나 지인들이 그사람을 봤을때 심각하다고 느껴진다면 보호자 동의같은걸 받고 강제로 치료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성도착증의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지 정의에도 명확히 나와있듯이 비정상적이고 비성숙한 행동을 유발하는 거니까

본인 일상에 지장 없고 남 피해 안 주는 정도면 치료할 필요 없지 애초에 범죄 저질러서 알려지거나 본인 스스로 말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누가 어떤 도착증을 갖고 있는지 일일이 알 수도 없고

나도 좀 특이한 페티시 있는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고 누가 피해 보는 도착증도 아니라서 굳이 치료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 일반적이지 않은 것에 성욕을 느낄 뿐 내 일상을 망친다거나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게 아니니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그순간부터 제재와 치료는 필수

>>8 나도 특이한 페티시 있는데 누군가한테 피해보는 게 아님. 주위에서도 나처럼 페티시가 있는데 숨기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라도 봐서 반가워...

>>10 반가워 ㅋㅋㅋㅋ 아마 심심찮게 있긴 하겠지만 숨기겠지 일반적인 취향이 아니면 굳이 말해도 좋은 취급 못 받으니까..? 나도 어디 가서 말은 못 하지만 실행에 옮겨도 아무도 피해 보는 사람 없는 페티쉬인걸 그나마 감사하면서 사는 중이야 만약 소아성애, 수간, 시간 이런거였으면 실행에 옮기는건 커녕 동영상으로 대리만족하는 것 조차 허용 안 되는 취향이라 풀 길도 없고 그런 생각하는 것 조차 죄책감 들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11 소아성애는 페도필리아... 난 치료해야한다고 생각함

>>12 페도필리아여도 불법 동영상 향유하지 않고 남 피해 안 주면 상관 없지 아무런 티를 안 내는 이상 애초에 그 사람이 페도인지 알 길도 없는데 의무적으로 치료 받게 할 수도 없는거고

난 부분적 패티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게 특정 연령 혹은 인간이 된다면 난 치료 해야 된다고 봄 패티시도 냄새 타격 등등 자신을 괴롭히거나 특정 부위 패티시가 있다면야 대상이 뚜렷하지 않으니 괜찮겠지만 페도 필리아랑 제른토필리아 같은 경우에는 그 대상이 확실 하잖아. 지금 이 논제가 나온것 처럼 사람들의 걱정이 있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면 자의로든 치료를 받아야 하는게 맞음 결국 성 도착증은 성 도착증일 뿐이고 전문가들이 치료 받으라고 하는데 굳이 내버려둘 필요는 없다고 봐.

>>13 페도필리아는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욕구해소가 안되잖아. 문제의 초점을 이 점에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물풍선에 물만 계속해서 들이부으면 언젠간 터지기 마련이니깐. 다만, 사람은 강철같은 의지로 막아낼 수 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겠지.

>>15 혼자 상상만 하는 방법으로 풀 수도 있고 심하지 않으면 그냥 누르고 살 수도 있는거지 나도 특정 페티쉬가 있긴 하지만 심한 편은 아니라서(풀 수 있으면 좋지만 못 풀면 죽을 것 같다 이렇지는 않음) 만약 못 풀고 산다면 그냥 누르고도 살 수 있어 일반적인 성생활도 당연히 가능하고 여태까지 사겼던 사람들한테 커밍아웃한 적 당연히 없음 그렇다고 같은 성향 가진 사람 찾아서 만난 적도 없고 이게 만약 종류가 소아성애였더라도 이 정도면 굳이 치료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

>>16 그게 모호한거지.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규정을 못하니까. 종양도 양성이면 제거를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악성이면 계속 커지므로 제거를 하는게 맞는거잖아. 이건 검진으로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명이 가능하지만 개인이 커지는 욕망을 숨기고 있는건지. 아니면 조그마한 취향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본인 말고는 모르니까.

>>17 모호하니까 치료를 강제할 수는 없다는거야 법 어긴거 아무것도 없는데 단순히 성향자라는 이유만으로 넌 앞으로 범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니까 무조건 치료 받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거지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치료가 필요할 정도라고 생각되면 당연히 받는거지만 그건 본인만 정확하게 아는거잖아 나도 욕망을 누르고 사는건 맞아 플파 구해서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면 일상으로까지 끌어 올까봐, 그리고 앞으로 정상적인 연애나 결혼은 어려워질까봐 애초에 깊게 발 들이지 않으려고 절제하는거야 그래서 굳이 치료 받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고

>>18 앞에서 한말 또 하는거고, 순환논법으로 계속 이어지는 회전교차로 같은 주장이긴한데. 그러니까, 모호하기 때문에 싹을 자르는게 옳다는 소리지. 어딘가 아프면 그게 금방 나을 증상인지, 그게 안되는 것인지 스스로 저울질하는 것 보다는 병원에 가서 설명을 듣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 맞다는 소리야. 물론 레스주의 주장이 틀린것도 아니야. 어디 생채기 하나 생겼다고 해서 병원에 꼭 가야하는건 아니니까. 이건 개인간의 입장차이일 뿐이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없다고 봐. 다만 그 취향에 대해서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가 주장을 결정해버리니까. 애초부터 이 주제를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 면이 있는 것 같아.

>>19 그러게 계속 순환논리만 반복이네 어쨌든 나도 치료 자체를 반대하는건 당연히 아닌데 욕망의 정도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당사자 뿐이라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제3자가 강제 개입하는걸 반대한거였어 이 부분은 사실 논의 자체가 무의미해 보이는게 애초에 본인이 커밍아웃하거나 범법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이 소아성애자임을 아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치료를 강요하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거라서... 레더가 말하는 예방 문제는 뭐 제3자 입장에서 소아성애자들 개개인이 갖고 있는 욕망의 정도를 미리 알아 보고 피하는게 어려우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치료받는게 낫지않을까? 혼자서 욕구를 해결하더라도 욕구를 해결해야할 도구는 존재할거아냐...동영상이라던지 만화라던지...그런거 가지고 실수로 들킬까 노심초사할바에는 치료받는게 낫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