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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1/24 02:38:24 ID : lCo7tdzQrhu
요리 관련 학과 지원 할 건데 학과 진로를 위해 무엇을 할 건지, 그것으로 어떤 성장을 이룰 것인지 쓰는 건데 밑에 사진에 있는 내용을 문항에 맞게 부풀려 쓰려면 어케 써야할까 ㅠㅠ 교외활동이나 그런 것 중에 학과 진로에 도움 될만한 게 있을까?
이름없음 2020/11/24 02:39:20 ID : lCo7tdzQrhu
근데 스레딕에서 깊티같은 거 줘도 돼? 도움 준 사람한테 깊티 줄게 ㅠㅠ 빼빼로 깊티야
이름없음 2020/11/24 03:01:41 ID : viqqpe3RBe1
노인분들 밥 챙겨드리는 봉사나 걸식아동봉사로 나의 음식을 맛잇게 배부르게 먹는 모습들을 보며 뿌듯함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이름없음 2020/11/24 03:42:31 ID : wqY1a8qlwk7
대학입시 관련인가? 구체적인 문항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은 대학본부의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과연 우리 대학 우리 과에 지원하는 지원자로서 합당한가?' 를 중점에 두고 평가할거야. 그 시선에 맞춰서 자신을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기 때문에 당신들은 나를 필요로 할 것이고 따라서 나를 선발해야 합니다.'라고 세일즈한다는 생각으로 어필하는 느낌으로 써보는 것도 좋을 듯. 아무리 자소서를 자소설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포인트는 이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액션스릴러 소설을 원하는 사람에게 로코물 소설을 보여주고 좋은 평가를 바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어?
이름없음 2020/11/24 05:50:13 ID : 02nDy4Za2oF
지금 쓰는거보면 고입 자소서같은데... 일단 관련된 경험을 먼저 찾아. 너의 중학교 생활에서 공부나 그런 데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어떻게 극복했어? 아니면 중학교 3년동안 요리를 하면서 레시피를 잘못 이해했을 때 어떻게 해결했어? 이해하지 못해서 요리를 아예 망쳐버렸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 경험이 있어? 그런 경험들을 찾아보는거야. 그냥 이해가 안 될 때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다는 이런 식으로 이미 극복해 보았고, 이번에도 이렇게 훌륭히 극복해 보겠습니다! 가 훨씬 보기 좋지. 그리고 진로를 위한 노력과 학과를 통한 성장이라고 했지? 그러면 노력에도 방향성이 있어야 돼. 그냥 '연습해서 잘 하겠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기 위해서* 연습해서 잘 하겠다!' 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 거기서 이 학과가 나한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쓰면 좋겠지. 대표적으로는 커리큘럼을 언급하면서 '내가 이걸 바라는데 이 과목이 나한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하는 방법이 있고. 그리고 진로 설정을 확실히 해. 들어가고 나서 바꿔도 되니까 일단 확실히! 직업까지 언급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써서 목표를 보여주는 게 좋아. 대입 자소서랑 고입 자소서는 느낌이 약간 다르니까 위 레스랑 내 레스에서 적절히 선택해서 쓰고. 대입 자소서는 성인이 되는 시기기 때문에, 본인이 얼마나 청소년기를 확실하고 충실하게 보냈는지를 스스로 어필하는 느낌. 고입 자소서는 나를 이 정도로 성장시켜 주세요 내가 좋은 대학 한번 가볼게요 하는 느낌.(애초에 초졸한테 뭐 그리 대단한 걸 바라겠어?) 그런데 어지간하면 주위 선생님들께 여쭤보는게 좋을걸...? 당장 내가 준 조언들도 내가 고입 준비할때 선생님들이 다 주신 말씀이라... 출처도 조언을 주는 사람의 정체도 불분명한 스레딕보다는 차라리 특목고나 특성화고 입시 카페같은걸 찾는게 나아.
이름없음 2020/11/24 14:02:17 ID : a9Ao2K3U4Y8
고마워 ㅠㅠ 다른 레더들한테도 고맙지만 레스주가 너무 자세하고 정성있게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어 ㅠㅠ 혹시 스레딕에서 깊티같은 거 주면 친목이야? 아니라면 줄게 ㅠㅠ 빼빼로 좋아하면 받아줘
이름없음 2020/11/24 14:47:14 ID : 02nDy4Za2oF
나야 준다면 아주 영광이지!! 친목은 아닐텐데 다른사람이 갖다가 쓸지도 모르겠다ㅠㅠ 안줘도 괜찮으니까 얼마든지 물어봐 나도 고입으로 자소서도 쓰고 그랬어서 괜히 추억이당ㅎㅎ 스탑 걸고 나 앵커해서 쓰면 갱신이 안될테니 다른사람들이 깊콘 안 가져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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