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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7)2.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3.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2)4.If you take these Pieces (410)5.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6.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7)7.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8.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9.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6)10.☆☆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11.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0)12.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48)13.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6)14.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3)15.'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42)16.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1)17.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5)18.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3)19.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1)20.이런 설정 흔한가?? (3)
목표는 완결로!!
500레스에 한번씩 완결해서 두개의 소설을 써볼까 해
중간에 주제를 바꾸더라도 완결할때는 처음 주제와 맞게 해줘!
첫번째 소설 주제는 가 정해줘!
완결
두번째 소설 주제는 이 정해줘!
완결
예를 들어 내가 2라면
로맨스로 시작하자!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이다.
이렇게 시작하는걸로! ㅠㅠ 레더들 많이 와줘..!
하이틴 로맨스야!
쿵쾅쿵쾅
심장이 미친듯이 요동쳤다. 문 너머에는 그 애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째선지 쉽게 발걸음이 떼어지질 않았다.
'어떡해... 심장소리가 너무 커...'
'후.... 진정하자..!!! 하나.. 둘... 셋 ••• 열..!'
벌컥-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나는 10초를 센후 그 애를 보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제야 나오네, 도대체 왜이렇게 늦게 나오는거야?"
"미안, 생각 좀 하느라. "
유찬석, 그 애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지어, 나도 모르게 퉁명스런 말투가 나왔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기위해 퉁명스러워 지는 이 버릇, 고쳐질 날이 오긴 할까? 그전에 이 커다란 심장 소리라도 낮쳐져야 할텐데. 하지만, 커다랗지만 쌍꺼풀은 없는 눈을 보고, 웃을 때 마다 생기는 보조개를 보고, 내 유일한 콤플렉스인 낮은 코는 감히 다다를 수도 없는 경지의 콧대가 완벽하고 날카로운 코를 보고, 그리고 웃을 때 유독 오른 쪽에 비해 살짝 더 올라가는 왼쪽 입꼬리를 보고, 심장이 얌전히 있는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다. 다행인 점은, 내 얼굴 표정정도는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무슨 생각을 했길래 이렇게 늦어? "
"우리 동아리 발표할때 뭐할지 생각했어. 10월 중순에 열리니까."
눈을 마주치면 유일한 위안거리인 표정마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 말하면서도 정면만 보았다. 그럼 찬석의 눈 대신 어깨만 보이니까.
"오늘부터 슬슬 준비하긴 해야겠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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