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온건 아닌데 올 것 같애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어 뭔가 힘든 게 있아서 그런 건 아님 옛날에 우울증 심하게 있다가 극복했고 오히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이렇게 우울증 올 것 같고 안좋은 생각이 들지... 그냥 삶이 허무한 느낌 재밌는것도 없고 보람찬일도 없고 그냥 다 그저그렇구... 그래 그냥 뭘어떻게되든 상관없지않나? 하는 느낌... 왜이러지 우울증보다 오히려 이게 더 위험한 것 같아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요즘 다시 극복하려 노력 중이긴 한데 어차피 이러다가 또 우울해질 거 알아서 그냥 조금이라도 덜 우울한 걸 즐기는 중이야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다 보니까 모든 일에 좋게 관대해질 수 (?) 있는 거 같아서 ㅎㅎ 레주 하고 싶은 일은 없어?? 그래도 한 번 해 보면 재밌을 거 같은 거라도 좋으니까!